수작이네요..
50대 후반에 거의 신인으로 등단한 문미순 작가님 작품...
진짜 읽으면서 묵직하고 와닿고
오늘 하루종일 맘이 아리네요
수작이네요..
50대 후반에 거의 신인으로 등단한 문미순 작가님 작품...
진짜 읽으면서 묵직하고 와닿고
오늘 하루종일 맘이 아리네요
읽어봐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께요.
책걸상이라고 즐겨 듣는 팟캐스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소개해줘서 찜해 뒀어요.
구내 도서관에 8권인가 있는데
전부 대출 중이더라구요.
장강명 작가가 운영하는 온라인 북클럽 그믐이라고 있는데
거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이 열렸으니
들어가 보시면 좋겠네요.
https://www.gmeum.com/meet/756
그믐 주소도 올려요.
상호대차 신청했어요!
저도님! 저도 책걸상 듣고 읽었어요 책걸상 듣는 분 만나다니 반가워요 저도 그믐 애용하고 있답니다 취미는 사생활도 최근에 너무 재밌었어요 ^^
악! 저도 취미는 사생활 읽고 오늘 반납했어요.
작가 위트와 필력이 뛰어나서
읽을 땐 너무 재밌었는데 읽고 나선 영 찝찝하더군요.
더 얘기하고 싶은데 스포 될까봐 썼다 지웠어요. ㅎㅎ
오픈카톡에 82쿡 도서방도 있는데 열리면 들어오세요.
같이 소설 얘기해요.
82쿡 도서방 가입하고 싶어요~
ㄴ 211님, 제가 방장이 아니라서.. 죄송해요. 아마 결원 생기면 다시 모집하실 거예요.
꼭 읽어보고 싶네요~
덕분에 상호대차 신청했어요. 책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댓글 하나 없을 줄 알았는데 연예인 외모품평회와 예능프로 얘기가 베스트글을 도배하는 82에도 소설 좋아하는 분들도 많군요! 너무 반가워요 ^^ 도서모임 있다니 들어가서 얘기 나누고 싶네요 ~~~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취미는 사생활
-- 감사해요. 읽어볼게요^^
마음이 무겁고 아프지만 강추!!!!!
그 책 읽고 찾아읽은 첫번째(?) 소설집 '고양이 버스'도 좋았어요.
리스트에 담아 놓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이북으로 단숨에 읽었어요. 작가의 필력이 진짜 대단하네요. 서사는 말할것도 없고요. 가슴아프고 슬프고 조마조마해하면서 읽다보니 끝이에요. 오랜만에 몰입해 읽었어요. 추천 감사해요.
그쵸그쵸 엄청 우울한 이야긴데 중간중간 피식 웃으며 긴장 늦추게 하면서 따뜻한 시선도 잃지 않고.. 훌륭한 소설가를 알게 되어 아무래도 중년 여성 이용자가 많은 이 게시판에 나누고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