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아들아이가
돼지고기를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칼로 썰어먹어요
요즘 돼지고기는 소고기처럼 구워먹어도 된다고
성질내고$ 박박우기면서요
이거 맞아요?
중2아들아이가
돼지고기를
스테이크처럼 구워서
칼로 썰어먹어요
요즘 돼지고기는 소고기처럼 구워먹어도 된다고
성질내고$ 박박우기면서요
이거 맞아요?
요즘 돼지는 돼지가 아닌가요? 돼지는 빠삭익혀야죠.
기생충 문제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맞습니다.
돼지고기도 쇠고기도 똑같습니다.
넘 위험하지 않나요?
윗님은 큰병이라는게 뭘 말씀하시는지요?
맞아요
돼지고기라고 소고기보다 더 위험하지 않아요
돼지고기 기생충은 사라진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더이상 한국에선 의대 기생충교실 표본으로만 존재.
괜찮습니다.
큰병이 뭔지 명확히 이야기 하세요.
국산 돼지는 사료만 먹인지 오래되서 소고기랑 비슷하다고 뉴스에 나왔었어요.
예전에 각종 음식물쓰레기들이나 변소에 키우던 돼지가 아니라..
분뇨나 음식찌꺼기 먹여 키우던 시절에야 갈고리촌충이니 뭐니 기생충 조심해야 했지만, 요즘처럼 사료만 먹인 돼지는 굳이 바싹 구울 필요 없죠.
구워 먹어야 지방이 더 잘 녹는대요
기왕이면 바싹 구워서 기름 한방울이라도 덜 드세요
돼지고기 육회보시면 기절하시겠어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돼지고기는 특히 여름에 상하기 쉬우니 아이한테 최소 5분정도는 가열하고 먹으라고 하세요. 살코기부위니 별 일은 없겠지만..윗님 말씀대로 덜 익으면 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서...
백종원도 비슷한 얘기한거 본거 같아요
요즘 돼지고기는 깨끗하다고
요새 음식하는 유튜버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요즘 돼지들은 기생충안전하니 덜 익혀먹어도 된다고 여기저기 다 나오더만요.
요즘 돼지는 돼지가 아니냐니 어이가..
분뇨먹던 옛날돼지랑 사료먹는 요즘돼지는 구분해야죠.
식당에서도 소고기처럼 익혀주더라고요.
전혀몰랐어요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야 향이 고소해지던데요
덜익으면 좀 냄새나는 거 같고요
내부 온도가 63도가 되면 괜찮아요 돼지고기 소고기 둘 다.
간고기 (햄버거)는 70도 넘어야 하고요.
그렇군요
근데 바짝익은게 맛있던데ㅠ.ㅠ
제가 들은건 괴담이었나요?
돼지고기 덜익히면 기생충이 사람 뇌로 올라가서 죽는다던데....
돈까스 집 가면 일본식 돈까스 중에 돼지고기 다 안익힌거 나와요. 먹어도 아무렇지 않단데요.
전에 차태현수퍼하는 프로보니 돼지고기 육회도 먹던대요
구워주는 돼지고기집 갔는데 자기네 돼지고기는 신선한 고기라 80프로 정도만 구워서 먹는걸 권한다고 그렇게 구워 드려도 될까요? 물어보고 구워주더라구요.
냄새 전햐 안나고 맛있었어요.
근데 이게 국산 돼지는 안전한데 외국산은 아직 위험하다고 하던데...
혹시 이것도 잘못된 정보일까요?
안전하면 먹고 설사를 안해야 하는데
저는 돼지고기 조금만 덜 익혀먹어도 바로 설사합니다
여전히 세균이 많다는 뜻 아닌가요?
소고기는 설사 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