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추어버리겠어요.
지금 계속 이러고 있네요.
사려고 하면 바로 전날 누가 샀다.. 그래서 다른 집 알아보고 사려고 하면
또 바로 어제 다른 사람이 샀다는거예요.
이러다가 정말 길에 나앉게 생겼어요.
사정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 집이 있는데 전세를 주고서
지금 사는데 전세 살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팔겠다고 하네요.
남편이 메뚜기같이 집주인이 팔겠다면 언제까지 이사다니냐면서
힘들어서 못 살겠다고 지금 사는 지역에서 집을 사자고 헤요.
남편이 1가구 2주택이든 뭐든 자긴 힘들어서 이렇게는 못 한대요.
그래서 집을 사려고 하는데 계속 번번이 집을 놓치네요.
전세 만기일은 다가오는데 정말 이러다가 살 집이 없겠어요.
그렇다고 마음에도 들지않는 집에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집을 보고 사겠다고 하면 누가 이미 낚아챈거고 이래요.
정말 이젠 집도 보지 말고 평형만 확인하고 바로 사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