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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나 스트레스에요.

oo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3-09-04 10:29:28

남편이 친구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자네요.

어렸을때나 모르는 사람 만나 노는거 좋아했지

이젠 나이도 많고 그쪽 여자랑 뭐 대화할 거리도 없는데.

지금까지 세번 봤어요. 

남편이야 워낙 그 부부와 친구고요. 

심지어 애들 나이도 차이많아요. 우리가 워낙 노산이라.

거긴 사춘기온 애들, 우린두살짜리 어린애 델구 가야 하는데 

불편할거 뻔한데.

뭐 그쪽애들이 우리 애 봐준다나? 휴 말이 안통하네요. 

예전에 한번 진지하게 싫다고 말했는데도 또 그러네요.

아오 니 친구는 니만 만나라고!!!!! 

내가 왜 나이들어 불편한 여행을 가야 하는지 원.

이 동네 이사와서도 친구 하나 안사귀거든요. 귀찮아서..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

IP : 112.150.xxx.1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3.9.4 10:30 AM (175.120.xxx.173)

    싫은 걸 어쩌겠어요.
    왜그럴까요...그렇게 좋으면 혼자 가라고 하세요.

  • 2. ....
    '23.9.4 10:31 AM (211.221.xxx.167)

    애들 나이대도 안맞는데 가서 뭐하게요.
    애는 부인한테 보라고 하고 술마시고 놀려고 그러는거겠죠.
    긴 말 하지 말고 가고 싶으면 너나 가라고
    갈때 아이 꼭 데려가라고 하세요.

  • 3. ,,
    '23.9.4 10:33 AM (73.148.xxx.169)

    아프다 드러누워요. 진상 남편

  • 4. ㅎㅎ
    '23.9.4 10:4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쪽 애들이 남의 애를 왜 봐줘요? 남편이 참 생각이 없네.
    그쪽 여자도 막상 귀찮아할거 같은데, 술마시고 싶으면 애데리고 너나 가라고 하세요.

  • 5. 저도 넘넘
    '23.9.4 10:50 AM (116.41.xxx.141)

    그런거 싫어하는데
    막 짜증내며 억지로 가고했는데

    그래도 지나고보니 아이하고 이야기할때 그런 추억이 아이들한테는 좋은거같아요

    잘 타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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