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 반부터 한 시간 준비했어요
따뜻한 쌀밥 압력밥솥에 안치고
두부 애호박 감자 양파 넣어 된장찌개 보글보글
콩나물 따뜻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내어 무치고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쪽 빼서 꼬들하게 가지볶음하고
파 송송 썰어서 달걀 다섯개 풀어 달걀말이까지.
자 이제 밥 먹자 했더니
남편은 설사병 걸려서 몇 번 쏟아내고 누워서 못일어나고
아이들은 점심에 햄버거 간식으로 불닭볶음면 먹어서
배 안고파서 저녁 먹기 싫대요
저 뭐한걸까요...
다섯시 반부터 한 시간 준비했어요
따뜻한 쌀밥 압력밥솥에 안치고
두부 애호박 감자 양파 넣어 된장찌개 보글보글
콩나물 따뜻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내어 무치고
가지 소금에 절여 물기 쪽 빼서 꼬들하게 가지볶음하고
파 송송 썰어서 달걀 다섯개 풀어 달걀말이까지.
자 이제 밥 먹자 했더니
남편은 설사병 걸려서 몇 번 쏟아내고 누워서 못일어나고
아이들은 점심에 햄버거 간식으로 불닭볶음면 먹어서
배 안고파서 저녁 먹기 싫대요
저 뭐한걸까요...
혼자서라도 맛있게 드셔요. 너무나 귀한 음식들인데요 손도 많이 가고요. 그런 날 있더라고요.
남편 흰죽 맛있게 끓여주세요
콩나물을 육수내서 무치는건 어떻게 하는걸까요?
궁금해서요.. 뜬금 질문 죄송해요^^;;
미리 물어보고 준비하시지 ㅠ
계란찜 놔뒀다가 내일 데워서 드세요
애들 그러다 8시나 9쯤
배고프다 할듯
그냥 멸치 다시마 육수에 콩나물 삶아서 건져내고 뜨거울 때 파마늘 고추가루 소금 넣어 무치는 거에요 유튜브에 양장금 콩나물 검색하시면 나와요 저는 양장근 요리왕비룡 두 채널 덕분에 결혼 15년만에
밑반찬 제대로 배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