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고 싶은건 아니고
더 늙어서 후회할까봐 갈까 말까 망설일때는
가는게 나은가요? 안가는게 나은가요?
꼭 가고 싶은건 아니고
더 늙어서 후회할까봐 갈까 말까 망설일때는
가는게 나은가요? 안가는게 나은가요?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주관 대로 사세요
다니는 거 좋아하시면 가시구요
걸어서 세계 속으로 만큼 장소 마다 계절 장면 완벽하지는 않고
돌바닥이라 좀 오래 걸으면 발도 아프고 그래요
여행이니 신경써야 할 거 많구요
가신다면 코비드 끝난 관광지 복잡한 시기는 비추드려요 요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찍고 오는 의미져
살면서 가볼만 하죠
올해5월에 서유럽 동유럽 한달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내년5월엔 스페인 포르투칼갈까 생각중입니다
한평생살면서 유럽은 한번가봐야죠
자기 가치관대로 하는거죠.
나란 사람에겐 젊은 시절이라면 빚 내서라도 꼭 다녀와야 하는 것이지만
누구에겐 돈과 시간이 넘쳐도 의미없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특히 유럽 한 번 못가본 게 남에게 챙피해서 가려는 거라면
절대로 그 여행 행복하지 못합니다.
다니는 내내 투덜투덜 다녀와서도 허무
돈 시간 아깝다 느낄 거예요.
다양한 세상이 보고싶고
다양한 음식 먹어보고
다양한 사람사는 모습 가까이 보고 싶은 거라면
떠나는 게 맞구요~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젊을때 유럽배낭여행다녀온거에요 저는ㅈ여행을 좋아해서 그럴수도있고여 뭐
하늘 물색깔 ..그옛날에 그들이 만들어낸 건축물의
아름다움
다른 대륙을 느껴본다는게 내인생 두고두고 자양분이란걸 느껴요
그래야 지금 내고향 이런게 더 잘 느껴져요
이방인의 고달픔을 잠깐 느껴보는것만으로도
내보금자리의 소중함 ..
저는 딱히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런 고민도 없지만
갈까말까 고민중이라면 후회하더라도 가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한번은 갈만해요
그리고 젊어서 가는 게 좋음
나이드니 체력 딸려요 ㅜㅜ
그래도 친근함이 있는데,
유럽은 저한테는 문화충격이었어요.
다른 외계행성을 다녀온듯함?
지금 50대고 일때문에 20대때부터
가끔 드나들지만,
갈수록 더 좋은점이 제겐 보이네요.^^
가야죠
한번 가면 또 갑니다
올해는 스위스 자연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울 남편이 1년 넘게 서유럽 가자고 졸랐어요
전 큰돈을 10일 다 쓰냐? 차라리 그돈으로 가구 가전을 바꾸면 일상이 매일매일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거다
난 반대! 의견을 피력...
계속 졸라서 그럼 아이와 둘만 가라
나는 그돈으로 명품백 사겠다
그것도 남편은 싫다 부탁이다 딱 한번만 가자
그래 알았다 딱 한번이다
결론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너무 좋아서 갔다오면 다음에는 저기 가자
여행위한 통장 따로 만들어 은퇴까지 5천까지 만들자
아이랑 지금껏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등등
두세번 간 나라도 여러번이고...
삶의 중심이 달라졌어요
동남아로 시작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거에요
유럽여행은 정말 너무 좋아요
처음으르 올해 이탈리아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고
다른 유럽들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주변에 다녀오고 돈 아깝다는 분도 계셨어요.
성당 하나 궁전하나보니 더이상 그게 그거같다고~.
사람마다 달라요.
꼭 가야 하는건 없어요.
저는 여행 많이 다니지만~.
골프는 안쳐요.
제 친구는 골프만 치러 동남아 다니지 비행기 오래타는 유럽은 싫대요.
다른 지인은 사마천. 사기를 좋아해 중국만 다녀요.
꼭 가야하는건 없습니다.
망설이신다면 다녀오세요. 강추.
마치 의무감처럼 누구도 하니 나도 간다는거 말고
정말 유럽을 가보고 싶어서 가야하지 않을까요?
위에 말처럼 누군 여행 별로고 운동 좋아해서 운동만 죽어라 하고
누군 다른 것보다 여행이 넘 좋아서 여행위주로 삶을 살아가고..
사람마다 다른거죠.
꼭 해야하는 건 없다고 봐요.
안 해본 사람과 해본 사람의 차이일거에요
코끼리를 머리속으로 상상만 할것인지 직접
보는게 나을까 선택인것 같아요
저도 내년 5월에 서유럽 열흘 예약해 놨어요
한번은 다녀와보새요. 저도 어쩌다 유럽을 계속 나왔는데 첨에는 한국과 너무 달라서 와~했는데 이젠 별 감흥이 없어요. 지금 베네치아인데 덥고 사람도 많고 물가도 비싸고 언어도 영어 못하는 사람 너무 많고… 하여간 얼렁 호텔로 왔네요. 사람 사는 거 가 비슷하고 그냥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는 기쁨이랄까요. 프랑스,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스위스, 들락날락하다 지금 이탈리아인데… 그나마 스위스랑 프랑스쪽 알프스애서 산행하며 좋았던 기억이고 나머지 관광지는 사람도 많고 더워서 별로 감흥도 없네요. 현지인들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는데 이제 그것도 뭐 별 감흥이 없고 다들 사느라 바쁜지 별로 정겹지도 않아요.
전 젊어서도 저질체력이라
자유여행이었는데오 너무 힘들었어요
나중에 일본가니 그 미술품들 엣센스로 다 모아놓은거보고
허탈하기까지 하더군요
뭘 보시러 어디로 가느냐 잘 생각하세요
여행을 통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 양식을 보면서
가치관이나 사고 방식도 이해가 가고
융통성도 이해 가요
삶이 넒어져요
국가에서 옛 건축물보호하고자 개인건물을 국가에서 관리 하는 이탈리아같은 나라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나라들도 많아서 구축부시면 신축건물이 현대식으로 들어서는곳들이 점점 많아지고있어요.
현대식건물은 깨끗하지만 모든나라들의 현대식 건축양식이 비슷해서 ..좀
더 현대화 되가기전에 구축의 옛스러움이 사라 사라지기전 많이봐두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10년전 20년전의 유럽의 모습과 지금이 많이 다른곳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