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찐 북한,중국 공산당 출신 공원 세워주고 온 도시에 동상 세우고 학교에 벽화 만들고
한쪽은 독립운동가 지우기 바쁘고
우리나라 선거에 공산당 아니면 뉴라이트 밖에 선택권이 없나요?
독립운동 했다는데 1914년에 태어나서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국 시인의 가사를 바탕으로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했던 25세에 중국 공산당원 된 걸 봐서는 큰 활동은 못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앞장서서 "항미원조"라는 단어를 쓰며 1,4후퇴때 중공군 개입한 것을 찬양하는 글까지 올리다니 좌파쪽도 심각하긴 하네요.
北·中 군가 만든 정율성 기념사업 논란...공원 만들고 동상·벽화까지
광주 “韓中 우호 위해 공원 조성 48억 투입”
화순군은 고향집 복원하고 사진 전시
전남 화순군은 2019년 정율성 고향 집(12억원)을 복원했다. 이곳에 전시된 사진에는 ‘정율성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시절 남긴 소중한 사진’이라는 설명이 붙어 논란이 일었다. 6·25의 중국식 표현인 ‘항미원조’는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왔다’는 뜻이다. 북한 침략이라는 6·25의 본질을 흐리고 가해자·피해자를 뒤집는 말이다.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 중국 시인의 가사를 바탕으로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했다. “우리는 노동자와 농민의 자제/ 우리는 인민의 군대/ 두려워 않고, 굴복 않고, 용감히 싸우네/ 반동 무리들을 쓸어버릴 때까지/ 마오쩌둥의 기치를 높이 날린다!” 중공군은 이 노래를 6·25 내내 국군과 유엔군에 맞서 싸우며 불렀다. 이후 중국 당국은 곡명을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으로 이름을 바꾸고 중국군 공식 군가로 사용하고 있다.
정율성은 6·25전쟁 전 훗날 조선인민군 협주단이 된 보안간부훈련대대부 협주단장을 지냈는데, 이 시기 북한 애국가를 작사한 월북 시인 박세영의 가사에 곡을 붙여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지었다. “우리는 강철 같은 조선의 인민군/ 정의와 평화 위해 싸우는 전사/ 불의의 원쑤들을 다 물리치고/ 조국의 완전 독립 쟁취하리라.” 6·25 때 인민군이 부른 이 노래는 1968년까지 공식 인민 군가였다. ‘조선 해방 행진곡’ ‘조국의 아들’ ‘인민공화국의 가치’ 같은 북한 군가를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