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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유족 "가해 학부모, 현직 경찰...압박 받았다"

..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23-08-25 11:17:22

연필가해 학생 부모..  출근 잘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
그런데 이제 가해 어머니는 연필 사건 발생 당일인 7월 12일 오후 3시 30분을 전후하여 두 차례 선생님의 개인 휴대폰으로 발신 전화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가해 어머니는 선생님의 개인 핸드폰으로 밤 9시 1분에 문자를 보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도 남한테 문자 보낼 때 밤 9시 넘으면 급한 일 아니면 잘 안 보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문자 내용이, 밤 9시에 보낸 문자 내용이 1번, 2번, 3번, 4번. 이렇게 정확히 항목을 들어서 총 4가지 사항에 대해서 가해 학생이 억울하다고 항의하는 장문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가해 어머니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요. 다음 날 아침 수업 시간부터 아침 아침 9시 29분에 하이톡으로라도 사실 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 9시 41분에는 가해 학생인 자신의 아이의 평판이 걱정된다. 9시 41분에 사실관계 확인되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며 그다음 날인 7월 13일 9시 28분, 9시 29분, 9시 41분, 41분 이렇게 총 4차례에 걸쳐서 수업 중인 선생님에게 선생님이 답장도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연속된 하이톡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말씀드렸다시피 선생님으로 하여금 사실관계 확인을 해달라는 겁니다. 경찰 어머니가 말입니다.

 

 

 

IP : 218.39.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5 11:17 AM (218.39.xxx.103)

    [뉴스라이더] 서이초 유족 "가해 학부모, 현직 경찰...압박 받았다"

    https://naver.me/GJEQfu6s

  • 2. ...
    '23.8.25 11:19 AM (39.7.xxx.84)

    [문유진]
    맞아요. 담당 변호사로서, 제가 또 판사 출신이다 보니까 이때까지 진행된 다른 사건과 다르게 진행된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제가 경찰한테 물었어요. 혹시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국회의원이 있어요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변호사예요라고 했더니 아니래요. 그런데 왜 이렇게 수사가 이상해요? 그러다가 제가 정말 직감적으로 물었어요. 경찰이에요? 그런데 대답을 못 하시는 거예요.

    [앵커]
    그전에 소문처럼 국회의원이냐, 법조인이냐 물었을 때는 아니야 아니야 부인하던 경찰이 그러면 혹시 경찰입니까라고 물었을 때는 묵묵부답이었다.

  • 3.
    '23.8.25 11:29 AM (221.140.xxx.198)

    업무도 안하나요? 수업시간에 교사한테 톡질하며 난리치다니. 참 한가한가봐요,
    그나저나 경찰이 꽁꽁 감추더니 ㅎㅎ

  • 4.
    '23.8.25 11:35 AM (118.32.xxx.104)

    아직 못밝힌 학부모 10명인가가 진짜 갑질 힘센 자들이라던데

  • 5.
    '23.8.25 11:47 AM (14.32.xxx.227)

    자기 아이가 친구 이마를 연필로 찍었으면 무조건 잘못한 거고 집에서 애 교육 제대로 들어가야지 무슨 사실관계를 따지고 있나요!
    애 평판까지 선생님한테 어쩌라고!
    저 여자는 직장에서 일 안하나요?
    선생님 수업중인데 왜 자꾸 문자질을 하는거에요?

  • 6. 그런데
    '23.8.25 11:53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뒤의 피해학생이 연필로 가방을 찌르고 해서
    연필 빼앗고. 안뺏기려다 긁히거라던데요.

    도대체
    아무리 1학년이어도

    한글은 몰라도
    기본 예의는 좀 배의고 학교에 왔음 좋겠네.

    그런데 좀 억울해도
    무슨 문자를 형사가 검인 취조하듯이
    보내는지..

    일단 발단이야 어쨌든
    남의 집 아이 상처난거 맞잖아요.

    이런 모든걸
    담임쌤을 통해 하길 원하니

    초등학교가 무슨 탁아소나 어린이집도 아니고

    학교선생님들 힘드시겠어요

  • 7. ....
    '23.8.25 11:59 AM (116.36.xxx.95)

    가해어머니 미친여자네요.
    가해 아버지 검찰수사관이 학교 다녀갔다고 했죠?

    그리고 피해부모도 통화 기록 이나 어떤 압박을 했는지 상세하게 밝혀서 선생님의 억울함을 풀어줬으면 좋겠어요

  • 8. ...
    '23.8.25 1:01 PM (39.7.xxx.84)

    이 글 왜 이렇게 댓글이 없나요?
    다른 교권침해 글에 서이초는요? 하던 관심은 어디 간 거에요?

  • 9. 선플
    '23.8.25 1:29 PM (182.226.xxx.161)

    나로인해 사람이 죽었다..인간이면 죄책감을 느껴야 정상인데..그걸 덮으려고 하고..그 벌.. 그렇게 귀하게 여긴 자식이 받겠네요..평생 코리표처럼 우리부모가 나 때문에 선생님을 죽게했다

  • 10.
    '23.8.25 9:51 PM (182.228.xxx.101)

    가해엄마도 이해불가?
    내 인이 평판이 신경쓰인다고?
    사실관계 확인?
    내 아이가 연필로 다른애를 긁었으면
    사과부터 하는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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