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3.8.24 9:22 PM
(211.234.xxx.53)
전 그냥 했어요
내 애랑 노는 친구들이고
그까짓 물 조금 챙기는거
저는 하나도 어렵지 않았거든요.
물말고도 간식들도 가져나갈땐
듬뿍듬뿍 챙겨나가서 같이 나눠먹였어요~^^
2. ㅇㅇ
'23.8.24 9:27 PM
(211.36.xxx.105)
저는 나눠줄수 있는데 우리애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지 말라고 할듯요
3. ...
'23.8.24 9:29 PM
(182.229.xxx.189)
음님처럼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원글님은 왜 나만 챙기지 하는 불편함이 있는 거죠? 그럼 멈추세요~ 착한병에 걸리지 마시고 내가 불편하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이가
'23.8.24 9:29 PM
(210.117.xxx.5)
-
삭제된댓글
주말에 물 다 마셨다고 가져다줄수 있냐해서 저는 10
.5리터 들고갔어요.
아니나다를까 저희 아이빼고 두명이 자기네도 물없다하더라구요. 그 엄마도 참..그게 뭐라구.
5. ㅇㅇ
'23.8.24 9:29 PM
(1.229.xxx.243)
그냥 물 나눠주고싶으면 나눠주시고
싫으면 입대서 못나눠준다고 하고 깊게 생각마세요
다른애들엄마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죠
물챙겨보냈다가 안챙겨보낼 사정 있을수도 있고
왜 나처럼 하지않을까?? 생각하지마세요 ^^
6. 아이가
'23.8.24 9:29 PM
(210.117.xxx.5)
주말에 물 다 마셨다고 가져다줄수 있냐해서 저는 1
.5리터 들고갔어요.
아니나다를까 저희 아이빼고 두명이 자기네도 물없다하더라구요. 그 엄마도 참..그게 뭐라구.
7. ...
'23.8.24 9:30 PM
(220.84.xxx.174)
저도 초딩맘은 아니지만
모르는 사람 주는 물
먹지말라고 할 거 같아요 ㅜ
8. 세상이
'23.8.24 9: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것만 챙기세요.
그것도 아이가 챙기도록 하세요.
다른 아이들도 정말 필요하면 집에 다녀오거나 챙겨다닐겁니다. 물이건 간식이건 나눠먹거나 누가 주는걸 먹을 수 없는 세상같아요.
9. 그러게요
'23.8.24 9:33 PM
(114.207.xxx.227)
애들은 계속 달라고하고...매일 두세통씩 물 싸가고 종이컵까지 챙겼는데 윗님들처럼 모르는 사람이 먹인다고 생각할수도 있기도 하겠네요~ 착한병은 아니고 달라는걸 안줄수도 없는거죠...
10. ...
'23.8.24 9:42 PM
(211.186.xxx.2)
유치원 옆 단지 놀이터라 아이들이 마침 10명 정도가 2~3시간 놀았어요...다 아는 아이들 엄마들인데 1년정도를 저혼자 물 담당이였어요.ㅡ첨에는 내 애만 먹이기가 그래서 주다보니 애도 어린들고 그냥 제 담당인냥..혼자 집을 오르락 내리락 2리터 정도 물을 3번은 날라야 했는데 하루는 힘들어 옆에 엄마한테 좀 가지고 오면 안되냐했더니 귀찮다고 자기한테 그런거 시키지 말라고....그날 이후 우리아이만 챙겼어요...이미 그엄마들은 귀찮아서 안하는거니..야박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한테 자기물은 자기가 챙기는거야..아줌마 이제 힘들어서 못가져와.ㅡ엄마한테 가지고 오라해..시키세요..
11. ...
'23.8.24 9:43 PM
(211.186.xxx.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가 되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
12. ditto
'23.8.24 9:4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물 안 챙겨 나갔어요 물 간식 챙기고 가니 동네 셔틀되고 애들은 물이랑 간식 먹고 더 기운 쌩쌩해져서 집에 더 안들어가고.. 우리 어릴 땐 물 간식 없어도 다 놀았잖아요 놀다가 목 마르면 애가 집에 가자 하겠죠 아예 챙겨 나가지 마세요 애들이 좀 부족한 줄도 알고 커야 된다고 봐요
13. ----
'23.8.24 9:53 PM
(125.180.xxx.23)
저라면 안줍니다..
각자 먹는거라고.해야죠.
14. .....
'23.8.24 10:1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파트 단지내면, 집에 가서 먹으라고 하세요.
처음에는 좋은 맘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기분 나빠져요.
나혼자 뭐하는 짓인가 싶고....
코로나 이후로 아이들 물 나눠서 안 먹던데요.
맘 가는대로 하세요.
근데, 20분 놀다 가는거면 물 없어도 될 듯...
15. .....
'23.8.24 10:10 PM
(172.226.xxx.41)
댓글 쓰신분들 놀이터에서 상황들을 잘 모르시네요..
안그래도 저녁 먹기 전에 허기진 시간대이구요..조금만 뛰어도 목 말라 하더라구요..
원글님 경우랑 똑같았는데..첨엔 저도 모르는 아이들이라 주기 꺼려서 안 줬는데 애들이 자기는 괜찮다고 먹어도 된다고 해요ㅠ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아이들은 같이 어울려 노니 우리 애가 물 마시러 오면 아이들도 쪼르르 따라와요..저도 물 주세요~하구요ㅎㅎ
제가 아이들을 이뻐해서 그런지 진짜 귀여워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물 주세요 하는데 애들이 다 다람쥐 같아요ㅎㅎ
그래서 그 다음부턴 그냥 정수기 냉수 잔뜩 받고 휴대용 컵도 10개 들고 나가서 줄을 서시오~하고 아이들 줬어요ㅋㅋ
근데 꼭 한 명 정도는 우리엄마가 남이 주는거 먹지 말라고 그랬다고 끝까지 안 먹는 아이가 있어요..
땀 삐질삐질 흘려도 끝까지 안 먹더라구요..
안쓰러웠지만 그래~엄마말씀 들어야지!했죠 뭐..
근데 그 아이 엄마는 참 야박하네요.
아이가 물 가지러 갔는데 다른 애들 준다고 가져가지 말라고 했다니ㅡㅡ
원글님도 조금 고생스럽겠지만 이제 여름도 다 가고 있고..사실 3학년만 되도 자기들끼리 노니 괜찮더라구요..조금만 참고..인내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얘기하세요~
여러분~~목 마르니까 다음부터 놀 때는 개인물 가져와주세요~라구요ㅎㅎ
16. ㅇㅇ
'23.8.24 10:26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20분이면 물 안 나눠주셔도 될 듯 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2222
17. 20분
'23.8.24 10:33 PM
(211.234.xxx.147)
20분은 저희아이와 친하고 왕래하는 아이엄마가 와서 합류하는 시간이고(제가 헷갈리게 썼나보네요) 아이들은 한시간~한시간 삼십분 이렇게 놀아요.
진짜 애들 쪼르르와요 ㅜㅜ
18. 안된다고
'23.8.24 10:48 PM
(88.64.xxx.16)
하세요.
역지사지.
님도 놀이터에서 남이 주는거 애가 받아 먹는거 좋나요?
그냥 님 애만 챙기세요.
19. ㅇㅇ
'23.8.24 10:57 PM
(211.203.xxx.74)
물적당히 들고가서 나눠주고 우리애먹어야해서 이제 미안하다고 하고 좀 남겨요
나뉘주는거 인이가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있죠
딱 니네꺼 니네가먹어 못줘 이러면 참 인정없는 아이로 배울것 같아요
20. ᆢ
'23.8.24 11:08 PM
(100.8.xxx.138)
안먹겠다는걸 쥐어주는것도 아니고
남한테 가서 달라하는 내애를 잡아야죠
먹을거면 스스로 좀 챙겨다니고
21. 구글
'23.8.25 6:57 AM
(103.241.xxx.81)
흠….
혹시나요 그러다 배라도 아프면
아까 놀이터에서 물 얻어마신것때문에 그런가 그런소리 들어요
울 나라도 놀이터에 음수대 정도 있음 좋을텐데
22. ....
'23.8.25 7:36 AM
(58.29.xxx.85)
아파트 놀이터면 목마르면 집에가서 물먹고 온김에 오줌도 싸고 나오면 되요.
단지내면 아무리 커도 10분 내외인데
유아도 아니고 초 1인데 물통을 뭘 매번 챙겨나가시나요
아님 태권도 학원에서 나올때 물 먹고 나오라고 하세요
23. 그게
'23.8.25 10:30 AM
(210.96.xxx.72)
원글님맘 알아요
별거아닌거 같아도 매번
달라고하면 사소해도 기분나빠요
같은얼집 같은단지에서 매일 노는
무리인데 그중한애가 매일 저포함
다른엄마들한테 물주세요~이럼ㅠㅠ
아빠는 몇번을 그걸보고 경험하고도
물통 안가지고다님
놀이터다니면 겨울이어도
물병 기본으로 챙겨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