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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때문에 아끼는 옷들이...

어휴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3-08-24 15:40:14

정말 아끼는 팔찌가 있어요

예전에 엄마가 선물해주신 팔찌인데 

이게 처음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옷을 뜯(?)네요ㅜㅜ

디자인이 좀 독특해서 뚜껑이 있는데 연결되는 

그 부분이 옷에 자꾸 쓸리는거같아요

벌써 아끼는 옷들을 몇개나 뜯겼는지 몰라요ㅠ

몇년전에 종로 금은방에 가서 손을 봤는데도

또 이러네요

이럴땐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넘 예뻐서 다른 팔찌보다 자꾸만 손이 가는데

옷의 올이 한번씩 튈때마다 후회를 하면서 빼고...

또 끼고...무한반복이에요

정 안되면 순금이라면 녹여서 다시 만들기라도 하겠지만

이건 14k라 녹이기도 팔기도 넘 손해구요

 

그저께도 세상 보풀 날수가 없는 실크같이 보드라운

블라우스가 팔찌고리에 또 걸려서 애휴...

예전에 보니까 A/S라는게 돌출된 부분을 그냥 갈던데

금을 가는것도 이상하고

에잉....넘 속상해요~

 

IP : 114.20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4 3:54 PM (114.204.xxx.203)

    어딘가 뾰족하면 갈아내는거 밖에 방법없죠
    비싼옷엔 하지 말고 여름에만 가끔 하세요

  • 2. 팔찌 착용할때
    '23.8.24 4:32 PM (219.249.xxx.28)

    옷을 골라 입는수밖에 없겠죠.
    저는 결혼반지가 그렇거든요.
    티파니스탈 톡 튀어나온 다자인인데 그게 그래요.
    비싼 명품스카프 늘어뜨리는 디자인. 니트 같은거 많이 뜯었어요.
    스카프 올 나간거보면 속상해요.
    근데 제가 조심스런 성격이 아니라 더 했던거 같아요.
    결혼반지라 일년내내 착용하니 그렇기도 하고.
    암튼 지금은 옷따라 반지를 바꿔끼기도 하고 나름 조심해요
    번거롭더라도 저는 그게 최선이더라구요.

  • 3. ..
    '23.8.24 4:4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갈아내야죠.
    이상해보일 정도가 아니고 살짝만 갈아요.

  • 4. 고등맘
    '23.8.24 4:52 PM (118.221.xxx.195)

    여름에만 하는걸로...

  • 5. ...
    '23.8.24 5:16 PM (114.203.xxx.84)

    갈아내거나 조심히 끼는수밖엔
    방법이 없나보네요ㅠ
    팔찌종류가 많은데도 유독 엄마한테 선물받은
    이 팔찌만 이러니 속상해요
    도움댓글 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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