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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고 얼마동안 말 안해보셨어요?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23-08-24 14:25:10

결혼 15년차예요.

아이둘있고..

평소는 사이가 나쁘진않았는데..

 

어제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계속 말안하고있거든요.

아오 꼴보기싫어 당분간 말안하려는데

 

남편이랑 몇일간이나 다들 말안해보셨어요?

 

오늘도 재택교육이라고 집에있으면서 한번씩와서 말거는데

나 화난거안보이나. 놀리나싶어 진정 꼴보기싫네요 ㅠㅠ

IP : 122.35.xxx.2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4 2:25 PM (222.117.xxx.76)

    일주일정도요?

  • 2. 현재
    '23.8.24 2:27 PM (115.40.xxx.251)

    두달째입니다...

  • 3. ㅇㅇ
    '23.8.24 2:27 PM (223.39.xxx.136)

    40시간?

  • 4.
    '23.8.24 2:28 PM (122.35.xxx.229)

    와 현재님 두달!!! 덜덜... 한집에있기 불편하지않으세요?

  • 5. ◇◇◇◇
    '23.8.24 2:28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말 걸면 그냥 모르는척 말 트세요
    평소에 사이가 나쁘지도 않았다면서요
    남편과 7개월동안 말 안해봤는데
    할짓이 아닙니다
    진심어린 조언이에요

  • 6.
    '23.8.24 2:28 PM (211.246.xxx.186) - 삭제된댓글

    말걸면 모르쇠하고 부침개 해서 막걸리 함께 드시고 푸세요.
    전 지가 잘못한게 10개중 8개인 놈이 7년씩이나 말안하고 방문 처닫고 라면 끓여처먹고 연명하던
    꽁한 새끼로 아주 힘들었고 그거로 이혼하고 싶었어요.

  • 7. ..
    '23.8.24 2:29 PM (175.223.xxx.68)

    그래도 남편분이 말거는거는 화해하자는거잖아요.
    못 이기는척 하고 일상대화 해보세요.
    그러면서 대충 화해하는거지
    신경전 하고 팽팽한 분위기에 있으면 피곤하잖아요.

  • 8.
    '23.8.24 2:30 PM (122.35.xxx.229)

    다들 후덜덜이시네요. 7개월, 7년...
    담 생애엔 혼자살고파요 ㅠ

  • 9. 최장
    '23.8.24 2:30 PM (125.178.xxx.170)

    6개월요.
    2년 전인데 지금은 잘 지내요.
    갱년기 호르몬이 무섭더라고요.

  • 10.
    '23.8.24 2:31 PM (116.89.xxx.136)

    저도 두달까지요...
    근데 지금또 3일째....ㅡㅡ;;;;;

  • 11. 말걸때
    '23.8.24 2:31 PM (211.246.xxx.186) - 삭제된댓글

    빨리 풀고 더이상 그걸로 해결하려 꽁꽁거리며 팽팽한 신경전은 놔두고요.하루를 넘기지마시고 서로 푸세요.
    오늘 하루 찌푸리지 말고 즐겁게 보내세요.

  • 12.
    '23.8.24 2:32 PM (182.216.xxx.172)

    안살것도 아닌데
    왜요?
    저흰 바로 다시 얘기합니다
    한번 화락 싸우고
    그담은 조근조근 따져서
    잘못한 사람이 사과 하는 형식요
    대부분 남편이 사과 합니다
    남편이 먼저 언성 높이는 경우가 많아서요

  • 13. 해피맘
    '23.8.24 2:34 PM (183.96.xxx.238) - 삭제된댓글

    오래 갈수록 골이 깊어집니다
    남편이 말 걸면 져주는 척 화해하세요
    그게 현명해요

  • 14. ㅎㅎ
    '23.8.24 2:35 PM (183.96.xxx.238)

    오래 갈수록 골이 깊어집니다
    남편이 말걸면 져주는 척 화해 하세요
    그게 현명해요

  • 15. ...
    '23.8.24 2:35 PM (58.234.xxx.182)

    보름정도 그런데 정말 힘들어요
    쪼만 집에서 말 안하고 살기 ㅠ

  • 16.
    '23.8.24 2:37 PM (223.38.xxx.129)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그냥 말하고 사는게 나아요
    대답 안하면 혼자 그냥 노래 부르곤 했네요 분위기
    싸한건 애들한테도 안좋아요

  • 17. 자아성찰
    '23.8.24 2:40 PM (116.37.xxx.120)

    늘 님은 꽁하고 남편이 말시키는편인가요?
    만약 그렇다몈 님같은 타입 정말 살기 힘들어요ㅠ
    며칠이고 말안한다는건 상대방에게 난 잘못이 없으니
    넌 고통을 받아라하며 무시하는태도예요.
    만만하니 그짓도 하지 어디 다른사람에게도 그리할수있겠나요?ㅠ
    남편이 말 걸어주는거보니 그래도 님보다는 남편이 인격적으로는
    나은사람같아요

  • 18. ...
    '23.8.24 2:41 PM (14.45.xxx.31)

    부끄럽지만3년요

  • 19. ㅇㅇㅇ
    '23.8.24 2: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ㅣ주일정도 딱할만 한적있는데
    남편이 자꾸 말시키고 그래서 화해 된듯
    그때 느낀게 유치하게 말안하는거보다
    바로 화해하는게 더좋다

  • 20. ㅇㅂㅇ
    '23.8.24 2:55 PM (182.215.xxx.32)

    5개월이요
    이혼할까싶더라고요

  • 21.
    '23.8.24 3:16 PM (218.238.xxx.80) - 삭제된댓글

    1년

    근데
    남편은 내가 말안했는지 기억도 못해요.

    잠시 사이 안좋았던적이 있었지 정도 기억하는듯.

  • 22. 꿀잠
    '23.8.24 5:49 PM (221.162.xxx.12)

    당일 넘기지 않기로 약속해서 18년동안 단하루도 말 안하고 너어간 적이 없어요

  • 23. ..
    '23.8.24 9:33 PM (59.14.xxx.42)

    한달 이요. 밴뎅이 소갈때지

  • 24. ..
    '23.8.24 9:33 PM (59.14.xxx.42)

    소갈딱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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