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은 이미 고정이고,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요.
저녁 5시 40분 도착인데,
프랑크푸르트는 별 관심도 없고 위험하다고 해서 기차역 근처에서 하루 숙박 후 다음날 아침에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8박9일정도 있을거에요.
후보 1.
잘츠부르크 (6-7시간 소요) 로 기차타고 이동해서 여행 후 프라하
후보2.
바젤로 이동 후 미술관 관람-스트라스부르- 파리
(파리는 몇번 가봐서 아주 가고싶진 않음)
후보3.
제가 가장 가고싶은 곳은 포르투갈이거든요?
돈이 아깝고 비효율적이지만..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후 몇시간 후 출발하는 유럽 저가항공 타고 포르투갈로 이동.
귀국할땐 3군데 다 저가항공 타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야 하고, 귀국 저가항공은 문제 없는것(그 날짜에 비행편도 많고 가격도 괜찮음) 확인했어요.
미리 여행지를 정하고 항공권 발권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상 항공권은 사실 작년에 미리 적당한 가격으로 사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