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교가 좀
'23.8.21 11:52 AM
(58.148.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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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대통령이나 ceo가 되면 성공한 건가요??
영재나 천재들은 본인 전문 분야를 발전시키면 되는겁니다
왜 누구나 사회적으로 성공해야 한다고 보세요????
2. ...
'23.8.21 11:57 AM
(59.8.xxx.133)
영재교육이나 사회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해요
3. ..
'23.8.21 12:00 PM
(118.235.xxx.181)
제가 말한 게 아니라
그 보고서가 말한 거예요.
그리고 성공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런 가치판단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문에 괄호치고 미리 써놨는데요.
그 보고서도 뭐가 더 좋다 나쁘다를 말하려는 게 아니라
소위 사회에서 영향력이 강한 사람들의 지능지수가 얼마인지를 조사해서 통계를 낸 거고
그 보고서를 각자 필요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 거죠.
4. ..
'23.8.21 12:00 PM
(118.235.xxx.181)
답글 썼더니 위에 있던 댓글이 사라졌네요
5. 노노
'23.8.21 12:01 PM
(112.147.xxx.62)
부러진 화살
김명호 교수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한국은
좋은게 좋은거다 라며
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게 좋은일이라
강요하는게 일반적이예요
김명호 교수처럼
틀린건 틀린거다
대학입장을 옹호하겠다고 틀린걸 맞다 할수는 없다
이렇게 살아가니까
내쳐지는거예요
한국사회는 특히나
튀는거 싫어해서
튀면 밟으려하고
교수들 집단조차도
권력자가 검다하면
흰색도 검정으로 보인다 딸랑딸랑 하는 사회니까요
6. 첫댓글
'23.8.21 12:03 PM
(58.148.xxx.110)
쓴 사람인데 영재가 사회에 딱히 무슨 영향을 끼칠까 싶어서 삭제했어요
아인슈타인이 위대하지만 대통령처럼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느낄만한 영향력을 행사한건 아니니까요
솔직히 의미없습니다
7. 한두분야에
'23.8.21 12:04 PM
(58.148.xxx.110)
특화된 영재들의 사회적 성공을 따지는것 가체가 의미없다는 뜻입니다
8. 첫댓글님
'23.8.21 12:07 PM
(118.235.xxx.181)
원글님에게 의미가 있든 없든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고
그들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사실이죠.
그러니 그런데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는 학자도 있고
저처럼 그걸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요.
그러므로 첫댓글님이 의미가 있든 없든
무례한 댓글은 지양해주시면 좋겠어요.
9. 아인쉬타인이
'23.8.21 12:08 PM
(211.205.xxx.145)
사회 영향력을 행사한게 없다고요?
이건 또 무슨 소리?
10. 수정
'23.8.21 12:08 PM
(118.235.xxx.181)
원글님에게-> 첫댓글님에게
11. 첫댓글님
'23.8.21 12:10 PM
(118.235.xxx.181)
영재들의 사회적 성공이 왜 의미가 없지요?
그들이 가진 지적자산을 사회적으로 잘 활용하면 그게 사회적 영향력이 되는 건데요.
그게 본인과 사회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12. ㅡㅡㅡ
'23.8.21 12:15 PM
(183.105.xxx.185)
사회성이 지능중에 가장 중요한데 희한하게 무시되는 경우가 많죠. 단순히 사람 어울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삶에 대한 적응 능력 같은 게 부족하다면 전 개인적으로 천재로 보지 않네요. 신체 성장이 끝나가는고등 나이쯤 되야 진짜 영재들이 보이지 않나요 ? 마오와 김연아만 봐도 주니어시절에 마오 천재소리 들으면서 김연아 옆에두고 금메달 딸거라며 배시시 웃던 것만 생각 나는군요. 뇌가 빨리 발달해서 유아기에 이거저거 빠르게 익히는 애들 태반이 중학교쯤 가면 도태되기 일수에요.
13. .....
'23.8.21 12:46 PM
(14.6.xxx.34)
우리나라는 튀면 죽습니다.
학교에서도 다르면 배척받죠.
한국교육이 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허용적이면
좋겠어요. 다 검은 패딩 입고 갈때 나 하나쯤 빨강패딩입어도
아무도 안 쳐다보고 안 물어보는거요.
14. ...
'23.8.21 12:49 PM
(118.235.xxx.2)
사회성~~~
15. ..
'23.8.21 1:07 PM
(14.35.xxx.184)
수재와 영재들이 세계를 리드하고 있고
천재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
16. 그럴수밖에
'23.8.21 1:10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없어요.
연구자, 학자 같은건 지능지수 및 교육수준하고 직결되는 문제이니 그런 쪽에서야 당연히 낭중지추라고 두각을 나타낼 수 밖에 없지만
정치나 CEO 이런건 일단 다수의 사람들하고 너무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하고 사고력을 가지고 있으면 힘들죠.
17. ----
'23.8.21 1:15 PM
(118.34.xxx.13)
글쎄요 CEO나 대통령 정도 되려면, 그냥 수리력 그런게 아니라 그런 테스트로 불가한 정치력, 외교력, 사회적능력, 기회포착능력, 목표지향성, 포섭능력, 설득력, 자기반성능력, 리더쉽 등의 능력과 지능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어릴때 측정하는 지능은 일반적인 단순한? 차원에서의 암기력, 수리력 문제해결능력, 공간지능 그런걸 파악하는거고, 그런 능력은 나이들면서 점점 떨어져요. 그런 아이들이 꼭 창의력이 높은것도 아니고요... 사실 그런 능력은 인공지능이 훨씬 잘 할수있는 수행능력들 아닐까요.
사람 살면서 필요한 CEO나 대통령급의 다양한 능력과 지능과 경험치가 없으면, 단순 문제해결을 잘 하거나 문제만 파고드는 종류의 능력은 좋은 컴퓨터를 이용하는 도구로 사용을 하면 되는건데, 많은 사람들이 지능과 능력, 인간의 가치, 사회적능력을 많이 헷갈려하는것 같아요. 특히 예전 세대 엄마들이 더 그런것 같은데 엄마들이 유리천장때문에 사회적 성공을 해본 경험이 없기때문에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등을 판단 못하고 단순 줄세우기, 성적, 지능 등이 중요한 지표라고 판단한달까요? 그런 면에선 운동이나 사회적 능력 리더쉽 강조하는 미국식 교육이 더 유효한것 같아요.
18. -----
'23.8.21 1:20 PM
(118.34.xxx.13)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한 아이큐만 높아봤자, 지능은 나이들며 점점 떨어져서 아주 나이들면 평범해지고요... 아이큐가 높아도 자기가 그 지능을 잘 활용할수 있는 여건이 주변과 환경에서 만들어주고 자기도 그 지능을 활용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갈 사회성, 목표의식, 추진력, 외교력, 정치력이 있어야 활용을 하는거지...
어릴때 지능이 높아봤자 너무 논리적인데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돌아가지가 않고, 논리적이면 나와 남에게도 논리적인 도덕성을 요구하는데 세상사람들은 멍청하고 욕망에 휘둘려서 그렇게 돌아가지도 않으니 사회에 회의감만 느껴서 본인이 반사회적이 되고. 남들이 멍청하니 남들을 무시하거나 경멸하게 되고, 그런 면에서 정말 환경이 잘 갖춰지고 본인이 리더쉽있는 스타일이 아니면 평범하니만 못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죠 모.
19. 미국은 영재 선발
'23.8.21 1:34 PM
(123.214.xxx.132)
시에 사회성을 중요하게 본다고 하더군요
사회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기위해서 국가에서 개인에게 지원을 하는거라서 꼭 필요한 덕목으로 본다고
우리나라와는 영재 교육 시스템 자체가 다른것 같아요
20. ----
'23.8.21 1:46 PM
(118.34.xxx.13)
사실 특정한 분야에서 뛰어나봤자 사회성 리더쉽 목표의식 없고 한쪽에 능력 몰빵이면 다른쪽으로 많이 모자라니까 유진박처럼 되거나 사회성 좋은 CEO 정치인 스타일에게 도구로 이용당하는거죠 뭐가 있나요. 사실 뭐 특정분야 영재라도, 동네에서 구두 잘 고치는 아저씨, 엄청 음식 잘하는집, 컴퓨터 잘 고치는 집과 다름이 없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해도 자기가 잘하는 능력이 있어요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그걸 발휘해서 성공하는건 또 다른 문제고, 그 능력 가지는게 대단하다기보단 능력을 가지고 잘 살아내고 성공하는게 어려운거에요 엄청 다중지능과 집념, 끈기, 사회성 등 많은게 필요하니까요.
21. 헐 윗님.
'23.8.21 1:56 PM
(211.114.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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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윗님 글이 넘 길어서 읽기 힘들지만 이 부분 너무너무 공감해서 무릎을 탁 쳤어요.
본인 이야기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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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지능이 높아봤자 너무 논리적인데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돌아가지가 않고, 논리적이면 나와 남에게도 논리적인 도덕성을 요구하는데 세상사람들은 멍청하고 욕망에 휘둘려서 그렇게 돌아가지도 않으니 사회에 회의감만 느껴서 본인이 반사회적이 되고. 남들이 멍청하니 남들을 무시하거나 경멸하게 되고, 그런 면에서 정말 환경이 잘 갖춰지고 본인이 리더쉽있는 스타일이 아니면 평범하니만 못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죠
22. 헐 윗님.
'23.8.21 1:57 PM
(211.114.xxx.139)
윗님 글이 넘 길어서 읽기 힘들지만 이 부분 너무너무 공감해서 무릎을 탁 쳤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하게 되셨어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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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지능이 높아봤자 너무 논리적인데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논리로 돌아가지가 않고, 논리적이면 나와 남에게도 논리적인 도덕성을 요구하는데 세상사람들은 멍청하고 욕망에 휘둘려서 그렇게 돌아가지도 않으니 사회에 회의감만 느껴서 본인이 반사회적이 되고. 남들이 멍청하니 남들을 무시하거나 경멸하게 되고, 그런 면에서 정말 환경이 잘 갖춰지고 본인이 리더쉽있는 스타일이 아니면 평범하니만 못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죠
23. ㅇㅇ
'23.8.21 2:36 PM
(14.43.xxx.240)
118님 댓글 꼼꼼하게 읽었어요.
이래서 82가 좋습니다.
제가 배울수 있는곳
24. ...
'23.8.21 5:25 PM
(223.38.xxx.141)
예전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에서 지능이 높은 천재들 중 그 능력을 유지해가면서 큰 성취를 이룬 사람과 평범해진 사람들에 대해 설명해줬어요. 지능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 제 때 자극 받고, 커지는 분야에 운 좋게 살짝 앞서서 있으면서, 사회성이 좋아야 성공합니다. 천재라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