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니는 사람 공략하나요
뭔가요
혼자 다니는 사람 공략하나요
뭔가요
도쟁이죠
유튭에 도쟁이 퇴치영상 봐보세요 웃겨요
꼬드겨서 법당차려놓은 사무실 데려가고
제사지내게 돈 내라그래요
삥뜯는거
저는 우리동네 택시탈때 두어번 만난 기사님이 있는데 교회다니는 또라이 신도더라구요 손님한테 믿는 신이 있냐고 물어보길때 딱봐도 예수쟁이 같아서 네 있어요 그랬더니 무슨 신이냐고 하길래 외계인이요 그랬더니..미친듯이 웃고 전도를 안하더라구요. 참 내릴때 예수믿고 천국가자는말을 하길래 외계인 믿고 별이 될래요라고 해줬어요.
b
그래서 다들 귀에 뭘 꽂고 다니는 거예요. 노래 안들어도
네 혼자 다니는 사람 사냥꾼들이에요
대순진리회
복이 많니 어쩌니 수법말고는 없나보죠?
어째 20 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지
그 따위로해서 아직도 수금이 되서 그 방식 고수하나봐요
복 많다는 얘기 남한테 들으면 뭐 자기가 막 특별해진거 같고 그런가보죠?
유명하잖아요
그냥 지나가셔야돼요
작업멘트요 종교적으로 사람 꼬드길때 쓰는
혼자다니는사람이 타깃입니다
조상 어쩌고 복이 어쩌고 후광이 비칝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최종목표는 돈이죠.
혼자 다니면 와서 말걸어요. 짜증;;
복이 아니라 얼굴이 만만해보이는가 싶어 ㄸ밟은기분 그래서 되값아줘요
따라오고 말걸면 쌩까고 갑자기 확달려감
쫓아오지못하게
알아요~하고 가던길 가세요
제가 50인데 제가 20대부터 봤거든요.
지금도 계속 똑같은 방법으로 호구들 찾고 있네요.
첨엔 말도 몇 마디 나누고 잡혀 갈뻔하기도 했는데 점점 인이 박히니까
이제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지나가요.
대답도 하지 말고 그냥 쭉 갈 길 가세요.
신천지...
순한 인상이면 달라 붙어요
못 들은척하거나 자리를 옮기세요
조상 운운하며 제사 지내라고 해요
혼자 다니는 사람이 타겟이 많이 됩니다.
사람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 주변에 둘셋이서 에워싸서 공략해요
저희집 길건너에 대순진리회 건물이 엄청 크게 있었거든요
그 건물 주변으로 다닐때는 아무도 안 붙잡았는데 지하철로 출퇴근 하면서는
꼭 붙잡혔어요 이어폰 끼고 엄청 빠른 걸음으로 호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