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입니다.
성적은 아직 시험을 안보니 정확치는 않으나 중상위권 이상은 될거같네요~(학원 레벨로 따지면)
초등때 수영선수로 전국대회, 자치단체등등 시합나가서 2~3등했습니다. 1등은 진짜 넘사벽 아이들이더군요. 운동좋아하는데 축구선수가 꿈이랍니다 ㅠㅠ 그런데 토요일 축구교실 나간지 3개월밖에 안됐고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헛된 꿈입니다......
공부 욕심도 있어서 잘하고 싶어합니다.
일단, 체대가자 이렇게 서로 얘기는 했어요~ 축구선수 안된다고하면 꿈을 짓밟는 엄마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이번 1학기 생활통지표에서 특이사항이 있어서 이게 일반적인건지
학교 담당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봐야할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어려서 그림을 독특하게 그렸고
만화 그리는걸 좋아해서(그림 실력은 주관적으로 독특, 개성입니다. 구성이 특이했어요)
만화책도 혼자 잘 만들고 놀았습니다.
엄마 본인이 디자인 전공이라 일부러 개성 헤칠까 미술학원은 안보냈습니다.
웹툰쪽 진로 저는 환영이고 밀어줄 생각도 있어요
이 선생님께 진심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그냥 재능이 없는데 일상적으로 좋게 적어주시는건지 괜히 도치맘으로 보일까 싶기도 하고
한번 물어라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