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유럽 여행할 때 식당과 카페에서 두 군데서 거스름돈을 더 줬어요. 가게 나오면서 잔액 확인해보니 5유로 정도 더줬더라구요. 돌아서 다시 가게 가서 돌려주고...
지난 주 대만 여행 중 식당에서도 거스름돈으로 8천원을 더주길래 돌려줬죠.
여행 다녀와서는 택시탔는데 기사분이 5천원 거스름돈 줄 걸 5만원을 주시길래 돌려드렸더니 오늘 일한 거 헛탕 칠뻔했는데 고맙다했어요.
올해 사람들이 자꾸 돈을 더 주네요.ㅎㅎ
이 기세를 몰아 로또1등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