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56~ 157 정도에요
나이는 64세 (만나이 아니에요)
살이 찐 체형은 아닌데
작년에 친정엄마 2달간 간호하면서 좀 빠진것같아요
원래 뜨거운 여름에 30도 이상이면 밖에를 못 나갈정도로
몸이 약해서 힘들어요
6개월전에 어금니치아를 3개빼고
임플란트기둥만 심어놓고 이제 곧 씌울 예정이에요
많이 힘들었어요
당뇨전단계라서 식사양을 줄이고 가려먹고 있어서 그런건지
요즘에 자주 몸무게를 재보는데
계속 44키로 정도에서 어떤때는 43.8키로도 나가는데
가족모임이나 친구들 만나면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어제 친척 결혼식에서 본 큰 시누이가
남편을 통해서 많이 말랐다고 맛있는거 많이 사 먹으라고
백만원을 주셨어요
오늘 아침엔 전화를 하셔서 건강검진 받으라고
걱정을 하시네요
작년에 공단에서 하는 검진 받았는데
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장상피화생이 있어서
1년후에 다시 위내시경 검사를 한달전에 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임플란트하느라 이빼고 힘들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검진을 받아야 하는걸까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에 처해보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