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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다 살아났어요.

..... 조회수 : 5,015
작성일 : 2023-08-20 11:00:57

코로나 재감염이요...

지난번 코로나에도 죽다 살아났는데 

이번에도 죽다 살아났어요.

필라테스하고 그 다음날 일하는데 몸이 너무 무겁길래... 왜 그러지? 하면서 무리하면서 일 했는데

그 다음날 휴가 가려고 일 빡세게 했거든요.

필라테스 강사님 확진 문자오고...

이때만 해도 코로나인줄 몰랐죠.

휴가갔는데 목이 아프고 살짝 일어나기 힘들고 근육통이 있길래

그냥 감기 몸살이구나...했는데

그날 밤

체온조절 안되고 몸이 엄청 차고 머리 아프고 손목 발목 관절 다 아프고 누가 살짝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급하게 서울 올라와서 병원가서 증상 말하니 몸살감기약 처방

그 다음날 목이 심하게 부어서 이거 코로나 같다... 싶어서 코로나 자가키트로 검사

두줄이 선명

병원약 안먹고 타이레놀로 버텼어요.

와...

3일간 너무 힘들었는데 4일날 그냥 증상이 아예 없어요. 

갑자기 딱 사라짐...

코로나 조심하세요. 진짜 아파요.

IP : 118.33.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8.20 11:05 AM (222.101.xxx.232)

    며칠전에 코로나 처음 걸리고 죽다 살아났어요
    체온이 38.4도까지 올라가고 속은 울렁거리고
    근육통에 목은 면도칼로 긁어대는것처럼 아프고
    일주일도 넘게 앓아누었어요
    코로나 다시 유행 하고 있다고 하니 모두들
    조심하세요

  • 2. .....
    '23.8.20 11:07 AM (118.33.xxx.163)

    저랑 비슷하시네요.
    속이 울렁거려서 저는 소화가 안되나 해서 억지로 손가락 넣어서 토했어요.
    토하니 먹은것들은 안나오는데 가래들이 나오는데 괜찮아지더라고요.
    제 생각엔 토할때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않았을까... 싶은...

  • 3. 아마
    '23.8.20 12:27 PM (211.246.xxx.170) - 삭제된댓글

    무리하게 일하니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졌나봐요.
    그래도 2번째라 타이레놀로만 버티셨네요. ㅡㅡ

  • 4. 유월에
    '23.8.20 2:12 PM (210.0.xxx.206)

    코로나인지 독감A형인지...- 코로나 자가 검사 2번 음성
    열흘 넘게 시름시름 아프고 목에 가래, 마지막에 열없이 아팠구요
    본의 아니게 타이레놀.기관지염약으로 버텼는데 예후가 좋지 않아요
    유월 초에 발병 해서 아직도 목이 불편하고 냄새 못 맡고 체력 떨어졌어요
    겁나서 한방으로 기력 보충 하고 있어요

    버티는 것 하지 마시고 병원 가셔서 적절한 처방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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