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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이의 방한 글쓴이예요..

generosity 조회수 : 32,337
작성일 : 2023-08-08 16:27:43

안녕하세요

제목대로 6월말쯤 남편 아이의 방한 이란 글 쓴 사람입니다

 

오늘 남편이 아이를 만났어요

7월 중순 열흘간 휴가였는데 그때도 남편은 별 말 없었고

저또한 오롯이 저희만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고 싶어 따로 묻거나 궁금해하지도 않았더랬습니다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일상 복귀 후 저를 빤히 보며 뭔가 할말을 못하는 느낌을 한두번 받아 일주일 전 출근해서 카톡으로 물어보았어요

혹시 나한테 할말없어?

있다더라고요

말을 하려는데 미안한 맘에 입이 안떨어지더라며 아이 방한 얘기를 했어요

저랑 같이 보는게 좋을지 혼자 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잘 만나고 오라 했어요

저와 만나는건 아이가 불편할 수 있으니 첨엔 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 아이가 괜찮아 한다면 주말쯤 함께 보는걸로 했고요

 

어제 아침 아이와의 서먹함을 예상하며 뭐할지 뭘 먹을지 무슨 얘길 할지 무슨 선물이 좋을지 묻기도 했고 그리고 오늘..

 

점심 먹으러 가는데 친구로부터 사진 3장을 받고는 온 사지가 떨리고 심장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남편 아이 아이엄마 세명이 스시를 먹고있어요

 

연애2년 결혼3년간의 제 마음고생과 노력.. 다 내팽겨치고 싶을만큼 괴로웠던 순간.. 죽도록 슬펐던 모습.. 너무나도 행복했던 때.. 남편이 제게 그동안 했던 모든 말들.. 모든게 파바박 지나가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지는데 진정이 되지 않더라고요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겨우 진정해 남편한테 전화했어요

재밌게 보내고 있는지

근데 친구한테서 사진을 받았는데 지금 대체 세가족 뭐하고 있는거냐고

크게 당황하지 않더라고요

옆에 모두 같이 있는지 체면 차리며 다시 전화할께 하고는 그냥 끊어버리고

 

10시간 같은 10분이 지나 제가 다시 전화했어요

지금 오빠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지

아이 만난다고 했을때 진심으로 응원해준 나한테 이건 아니지 않냐며

세가족 모습 본 내 마음, 내 심정은 어떨까 이해는 되냐며 

왜 거짓말 했는지

오빠가 이전 배우자한테서 받은 배신감 상처 그때 그 기분이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고

상대가 기분 나쁘면 그건 바람이고 실수라고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두서없이 한참을 얘기한것 같네요

 

너무나도 태연하게

그런거 아니고

아이가 안나와 전화하니 부끄러워 못나가고 있고 엄마랑 같이 가길 원해 동석한거 뿐이랍니다

제가 기분 나쁠것 같긴한데 본인이 잘못한게 대체 뭐냐고 묻는데

혹시 지금 울고있는거냐고 왜 우냐며 진정하고 할일 하라는데

할말이 없더라고요..

 

아이가 부끄럽다며 엄마 동행을 원해도 아이스브레이킹 잘 하고 아이와 시간 보내길 권했고

남편도 당연하다며 동의했었어요

친한 언니가 딸들은 크면서 여우짓 할 수 있으니 남편한테 미리 제 생각 얘기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해 분명 그런 이유로 얘기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에서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제 자신이 안쓰러워 남편의 성격에 대해 세세히 밝힐순 없지만..

그동안 인내하고 이혼만은 피해온 저인데

더는 힘들겠다.. 란 생각이 들어요..

1년만인것 같네요..

늦은 나이의 결혼이었고 그래서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었어요

할 수 있는 노력과 인내는 다 한거 같은데..

이게 통하지 않는 사람과 상황도 있다는게

그 사람이 내 가족 내 배우자라는게

컨트롤 안될 만큼 슬프고 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아무리 공감 안되고 나한테 미안한 마음 없어도

이렇게까지 말하면 적어도 미안한 척이라도 하는 모습이 있어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제서야 그래 일단 미안하다 랍니다..

 

이혼하자
자신없어 이제 라고 카톡 보냈습니다..

 

아이 있는 재혼남 선택했다면 감수해야할 일이라 하실수 있어요 82님들

근데 제 생각은 그래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남편은 제 마음 들어주고 빈말이라도 우선은 미안하다며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야 하는거잖아요..

 

본인말이 곧 법인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남편의 성격도.. 무장해제 되어 가장 편해야 할 집도.. 이렇게 이혼을 하는구나.. 라는 상황도 생각도.. 스쳐 지나가는 부모님 동생들.. 눈물만 나고 모든게 두렵습니다..

IP : 59.23.xxx.141
3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3.8.8 4:29 PM (211.196.xxx.198)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소중한 자기 아이 만나러 가는데
    님이 부인인데 남편한테 소중한 일인데도 동행하지 않아 생긴 일
    님이 있으면 전부인이 나올 생각을 하겠나요

  • 2. 피곤합니다.
    '23.8.8 4:30 PM (211.196.xxx.198)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남편은 제 마음 들어주고 빈말이라도 우선은 미안하다며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야 하는거잖아요..

    ---------------------------------

    자식이 더 중하다는걸 인정하셔야 할텐데.

  • 3.
    '23.8.8 4:30 PM (14.32.xxx.215)

    애있는 이혼남하고 결혼했으면 각오해야할 일이에요
    빈말로 사과하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 4. ..
    '23.8.8 4:32 PM (118.235.xxx.100)

    남편도 예상못한 일인거같고
    아이가 있으면 전부인도 어쩔수없이 계속 연결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차라리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같군요

  • 5. ...
    '23.8.8 4:32 PM (125.177.xxx.181)

    대응이 너무 감정적이네요
    이러면 남자 마음에도 미안함보다 반감부터 생겨요
    솔직히 님 반응 여자가 보기에도 너무 피곤합니다
    돌이키기 어렵겠어요
    남자도 정떨어졌을 듯

  • 6. ㅡㅡ
    '23.8.8 4:33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셋이 밥 먹은 사진에

    이혼 생각까지 들 정도로 충격받으신 건가요?

    아무리 이혼해도 아이 기준 엄마와 아빠인데

    밥 한끼 하면 이혼당할 죄인 건지 저도
    갸우뚱싶은데

    진정 좀 하시죠?
    사진 보내 준 사람이 젤 나쁨 ㅎㅎ

  • 7. 00
    '23.8.8 4:34 PM (1.232.xxx.65)

    속상하시겠지만
    이런상황 예상 못하신건지요?
    재혼전에는 셋이 식사도 할 수 있지만
    재혼했으니 그러면 안되는건데
    남편도 갑작스런 상황이라 거절을 못한거겠죠.
    애가 부탁하니 어쩌지못했을거예요.
    지나치게 감정적이신것 같아요.
    좀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바람난거 아니잖아요.
    들어오면 앞으로 또 이런사진받게 하면
    이혼할거라고 하세요.
    이런 상황 만들지 말라고요.

  • 8. 이해불가
    '23.8.8 4:34 PM (211.196.xxx.198) - 삭제된댓글

    이해불가인게요.
    나같으면 같이 나갑니다. 싫어도 그사람 부인으로서 그 사람하고 같은 마음이라는 표시라도 해줘야지요
    대놓고 너랑나랑 같은 마음 아니야 니자식 너나 만나 라는 식인데.. 미안한게 아니라 오히려 남편쪽에서 정떨어지는 심정일듯

  • 9. 00
    '23.8.8 4:34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거기 가셨어야 해요
    무조건

  • 10. 결혼만
    '23.8.8 4:35 PM (211.196.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만 하면 장땡인줄 아셨나본데
    여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시부모 집에도 왔다갔다 하고 귀찮고 싫은 일을 왜 하겠어요?
    남편하고 잘 지내보려고 하는것이잖아요?
    내가 아무리 공주마마라도

  • 11. 00
    '23.8.8 4:36 PM (211.108.xxx.164)

    그리고 엄청 감정적이시네요
    사진 몇장 받고 이혼해요?

  • 12. 이혼하세요
    '23.8.8 4:3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저 이혼하라고 잘 안허는데
    원글님이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배려해야하고 어디까지 예상해해되는지 남편하고 결이 완전 다르거나 남편이 원글 쥐락펴락할수 있다고 자신있는 상태라서 같이 살면 원글님 너무 피폐해질거 같아요.
    딸래미 남편 전부인 다 여우네요.

  • 13. ..
    '23.8.8 4:36 PM (117.111.xxx.210)

    이렇게 예민한 분이 경솔하게 자식 있는 재혼남과 결혼까지 했을까요.
    본인 성격은 본인이 잘 알텐데.

  • 14. 속 상하네요
    '23.8.8 4:38 PM (211.247.xxx.86)

    원글님에겐 소중한 결혼인데 상대방에겐 그렇지가 않은 가봐요.
    남편 아이가 원하는 대로 끌려가는 결혼 생활이라면 여기서 정리하는 게 맞죠. 힘 내세요

  • 15. 이미
    '23.8.8 4: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는 사람입니다.
    부부 관계는 끝났지만 부모 역할을 해야해요.
    남편이 사망하면 그 아이가 상속도 받아요.
    늦은 나이 결혼하셨다니 원글님이 어리지 않을거고 살면서 이런 저런 직간접 경험을 하셨다면 충분히 미루어 이해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고 결혼하신 것도 아니고...
    사진을 보내준 친구는 뭔가요? 경계할 사람입니다. 상황도 모르고 연못에 돌을 던졌네요.

  • 16. ㅡㅡ
    '23.8.8 4:38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설령 화가 나도
    아이와 만남은 잘 마무리하게 하고
    귀가 후 얼굴 보며 감정 추스리고 얘기해야지
    아이 만나러 나간 사람한테
    울컥한 상태로 전화하고
    울고
    카톡으로 이혼하자 하고…….

    너무 미숙하시네요

  • 17. ....
    '23.8.8 4: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 모르겠습니다. 아이랑 전처랑 동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혼남과의 만남에서 이건 리스크가 아니라 당연히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는 만나도 되지만 전처는 안된다?

    그렇다면 이혼뿐입니다.

    아이때문에 평생 엮일 수밖에 없는 사람이 전처입니다.

  • 18. ...
    '23.8.8 4:39 PM (223.39.xxx.9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있으면 아이만 도려내지 못해요.
    그래서 힘든 거구요.
    난 아량있고 쿨한데
    남자가 선 넘었다 잡도리 해야
    서로 죽자는 꼴 일 뿐 답이 없어요.

  • 19.
    '23.8.8 4:40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감정적이세요. 그 사람들이 여우가 아니라 만난 이유라 이해가 가능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님은 이혼이 맞는거 같아요.
    더한 경우를 못받아들이실거 같네요.

  • 20. ㅇㅇ
    '23.8.8 4:40 PM (175.114.xxx.36)

    아니 그 정도도 못견디시면 재혼을 어떻게 ㅠㅠ 아이가 있는 한 전처와는 계속 교류가 있을 수 밖에 없죠.

  • 21.
    '23.8.8 4:40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답답한 마음에 로그인 했네요
    외국에 살고 있고 아이가 어리면 아무 감정 없이
    밥 한끼 먹을 수 있어요
    이게 이혼을 생각하고 눈물을 쏟을 만큼 어이 없는 일 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22. ㅇㅇ
    '23.8.8 4:41 PM (58.234.xxx.21)

    왜 친구한테 사진을 받은거에요?
    친구가 우연히 보고 원글님께 사진을 보낸건가요?
    나만 이해 안되나...

  • 23. ....
    '23.8.8 4:41 PM (116.38.xxx.45)

    글쓴 분 너무 미숙하셔서 여자인 제가 봐도 피곤하네요.
    이런 상황을 못 견디시겠으면 이혼하세요.
    살면서 계속 의부증으로 남편 들들 볶을 것 같아요.

  • 24. Feel
    '23.8.8 4:42 PM (210.204.xxx.201)

    그러게요. 절대 애딸린 이혼남이랑 결혼하면 안될 멘탈이시네요.
    어떤 지인이 사진 보냈을지 참 한심스럽네요. 혹시 정탐보내신거 아닌가요? 지금 대처하는거 보니 약속장소에 사람보낸듯합니다.

  • 25. 피곤
    '23.8.8 4:42 PM (221.165.xxx.71)

    사진을 보내준 친구
    딸이 여우짓 할 수 있다고 말해준 언니
    글쓴이님 셋 다 몹시 이상합니다. 비슷하니 친하겠지만 ㅜㅜ
    아이 입장에서 엄마 아빠랑 밥 한끼 같이 먹을 권리도 없나요?
    밥 먹었다고 울고 이혼이라니 상대하기 너무나 피곤한 성격. 자신을 좀 냉정하게 돌아보셔야 할듯

  • 26. ....
    '23.8.8 4:42 PM (58.230.xxx.189)

    그리고 설령 화가 나도
    아이와 만남은 잘 마무리하게 하고
    귀가 후 얼굴 보며 감정 추스리고 얘기해야지
    아이 만나러 나간 사람한테
    울컥한 상태로 전화하고
    울고
    카톡으로 이혼하자 하고…….

    너무 미숙하시네요
    222222


    남편이 오히려 반감생기겠어요...
    그 사진 보낸 친구가 나빠요.

  • 27. 아이가
    '23.8.8 4:43 PM (211.254.xxx.116)

    오랫만에 만나는 아빠가 뻘쭘해서 친엄마가 같이 나온거 같은데.. 애초에 총각을 만나셨어야 아니면 자식없는 돌싱이던지요

  • 28. ...
    '23.8.8 4:4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 아이가 결혼해도 남편과 전처가 혼주석에 앉아요.
    이혼남과의 결혼이 복잡한 이유가 그런거죠.
    제3자가 보기에 남편의 상황이 변명으로 보이진 않아요.
    오랜만에 보는 아빠와 아이상황이 이해됩니다.

  • 29.
    '23.8.8 4:45 PM (118.235.xxx.84)

    정말 어리석네요.
    그 길을 갈 사람이 아닌데 왜…

  • 30. 앞으론
    '23.8.8 4:46 PM (59.6.xxx.211)

    남편이 아이를 만나면 같이 가세요.
    남편의 아이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되요.
    원글님이 같이 나가서 아이 만난다고 했으면
    전처가 안 나왔을 거에요.
    만약 남편이 원글님과 동행 안 하겠다고 하면
    그 때는 이혼더 불사해야되요

  • 31. hh
    '23.8.8 4:46 PM (59.12.xxx.232)

    전처가 혹시 미련이 있다 하나요?

  • 32. 친구?
    '23.8.8 4:46 PM (220.122.xxx.137)

    모르겠습니다. 아이랑 전처랑 동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혼남과의 만남에서 이건 리스크가 아니라 당연히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이는 만나도 되지만 전처는 안된다?
    그렇다면 이혼뿐입니다.
    아이때문에 평생 엮일 수밖에 없는 사람이 전처입니다. 222222

    그리고 친구는 참 생각이 부족하고 입과 행동은 가볍네요.
    원글을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 33. 그냥
    '23.8.8 4:47 PM (121.136.xxx.34)

    원글님은 '아이 있는 이혼남과의 재혼'이 자신에게 안맞는다는 걸 몰랐구나..싶습니다.
    이혼가정/재혼가정에서 자란 저로서는
    저 정도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가정과 남편을 지키고 싶다면
    현실적 기대를 가지고 차분히 대응하고 서로 소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미숙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 이정도에 세상이 무너질 정도라면 ...앞으로 어쩌라는 걸지..
    님 남편도,,남편의 아이도 딱합니다

  • 34.
    '23.8.8 4:47 PM (118.235.xxx.181)

    이 정도도 예상하지못하고
    아이있는 남자와 재혼이라니..

  • 35. 역지사지
    '23.8.8 4:47 PM (116.122.xxx.50)

    사진은 누가 보낸건가요? 미행을 붙인건가요?
    지인이 우연히 보고 사진 찍어 보낸건가요?
    좌우당간 어떻게 된 일인지 남편에게 확인해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버럭~~
    아이 있는 남자랑 결혼할 그릇이 안되는 분이 왜 이런 결혼을 하셨나요...
    원글님이 전부인 입장이고 아이가 아빠 만나러 가는데 같이 가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그 상황에서 남편 입장이라면요?

  • 36.
    '23.8.8 4:47 PM (118.235.xxx.181)

    그리고 계속 이렇게 들들볶으면
    남자는 님하고도 멀어질것같습니다;

  • 37. ㄱㄷㅁㅈㅇ
    '23.8.8 4:47 PM (175.211.xxx.235)

    님 반응이 너무 과민하긴하네요
    혼자 사는게 낫겠어요
    딸아이가 여우같다뇨 너무 나갔네요

  • 38.
    '23.8.8 4:47 PM (110.11.xxx.43)

    그 사진보낸 친구는 뭐예요?
    만나는 장소를 친구가 알았나요
    님이 말했나요
    혹시 염탐해보라고
    전 이 부분이 젤 이해가 안갑니다

  • 39. dd
    '23.8.8 4:48 PM (1.231.xxx.57)

    아는 언니는 우연히 보게 돼서 사진을 찍어 준건가요? 아님 일부러? 간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이 글은 아이 입장만 생각하게 돼네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빠와 생이별. 님이 결혼생활을 유지 하려면, 이보다 더한 상황도 있을수 있을텐데..밥 한끼 먹은걸로 이러시면...

  • 40. ???
    '23.8.8 4:48 PM (220.80.xxx.96)

    뭐지?
    집에라도 오면 이야기 하든가
    비련의 여주인공 연기같아요

  • 41. 초혼 재혼
    '23.8.8 4:49 PM (121.190.xxx.47)

    이미 아이까지 낳은 사이의 긴 시간과 기억은
    감안해야지요.
    초혼과 재혼은 감정의 경험차도 크고요.
    전에 나이드신 여성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주변 홀아비가 재혼 상대를 고민하길래..
    아이 딸린 여성과 초혼인 여성..
    두말할거없이 초혼 여성이랑 하라고 했다며
    자식있으면 내 자식우선이라고.
    초혼은 상대방에만 집중한다고.

    원글님이 남편에게 집중하는 만큼
    남편분은 원글님께 집중 못해요.
    어쩔수 없어요.
    원글님은 재혼자리에 맞지않는듯 합니다.
    잘못한다는게 아니라
    좀 더 배포가 있어야한달까.

  • 42. ...
    '23.8.8 4:49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님같은분은 결혼하지 말았어야해요
    더구나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하면
    남편이 황송해서 여왕대접해줄거라 착각하셨나봐요

  • 43. ...
    '23.8.8 4:49 PM (49.174.xxx.137)

    혹시 피해의식 있으신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자녀있는 사람과의 재혼은 어렵다는걸 모르고 하셨을건 아닐것 같고. 그 남자분은 님의 남편이지만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니까요. 사진을 보내 준 친구의 의도는 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이걸로 이혼을 이야기하는건 성급한거 아닐까요?

  • 44. ???
    '23.8.8 4:50 PM (123.212.xxx.254)

    아이 없이 남편과 전처가 만난 것도 아니고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둘 사이에 아이가 있는 이상 무 자르듯 딱 아이까지만 연결되고 전처는 완전히 끊어내는 게 불가능해요. 아이에게 좋은 일이든(입학, 졸업) 나쁜 일이든(아프다거나) 생기면 그들은 부모로 만날 수밖에 없어요. 멘탈이나 그릇이 아이 있는 이혼남과 결혼이 가능한 분이 아니네요. 제가 남편이라면 많이 황당할 것 같아요.

  • 45. 누구와도
    '23.8.8 4: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애가 있건 없건 돌싱이건 미혼이건 누구와도 결혼 생활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남편행동이 잘못된 것은 없어보입니다. 남편이 정떨어졌겠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공교롭게 친구가 있었던건가요? 아님 친구를 보낸건가요? 원글님 너무 감정적으로 나갔어요.

  • 46. ..
    '23.8.8 4:51 PM (175.199.xxx.5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랑 아이엄마랑 밥먹고있더라 말만 전해준거도 아니고 사진이요? 그것도 실시간으로... 그 친구라는 사람 님 속 뒤집히라고 작정한거 아니면 어쩜 저러나요 예상대로 그 실시간 사진 하나로 님 마음은 지옥 됐구요 저로선 이것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 47. 222
    '23.8.8 4:5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사진을 보내준 친구
    딸이 여우짓 할 수 있다고 말해준 언니
    글쓴이님 셋 다 몹시 이상합니다. 비슷하니 친하겠지만 ㅜㅜ


    꼭 이혼 하세요.
    천륜을 끊으려고 발악하는 이상한 원글님.
    그 사진이 대체 어디어떻게 이혼할 빌미를 가지고있고, 거기다가 사람들 많은곳에 울며불며 전화해서 어쩌라는건지.

    꼭 이혼하세요. 이혼 강추요!

  • 48. 글쎄요
    '23.8.8 4:53 PM (82.8.xxx.4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사춘기 여학생 같으시네요. 아이가 있으면 엮이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전 외국 살고 얼마전 아이 친구 생일파티에 갔는데 엄마와 이혼한 아빠가 같이 준비하고 손님 맞았어요. 재혼한 남편은 자리 피해 줬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평소에는 새아빠랑도 잘 지내는 아이에요. 학교에도 가끔 데리러 오고..그래도 특별한 날이니 아이가 친아빠랑 있고 싶다고 했겠지요.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혼했어도 아이 부모고 같이 양육해야지요.
    암튼 상황은 그런데 도저히 못 참겠다면 더 나이 들기 전에 하루빨리 이혼하고 아이 없는 사람 찾으세요. 엄한 아이에게 여우니 뭐니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저도 그 친구는 싸하네요. 친구 성격 알 텐데 굳이 사진까지..

  • 49.
    '23.8.8 4:53 PM (118.235.xxx.42)

    남편 폰 주기적으로 살피고 감시하듯이
    남편과 딸 만나는 자리도 감시자 보낸거죠.
    정신병 되겠어요 그러다…

  • 50. ㅡㅡ
    '23.8.8 4:54 PM (1.232.xxx.65)

    전처도 좋아서 님 남편 만나고있는게 아닐거예요.
    애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 자리에 있는걸텐데.
    혼자서 울고불고. 왜 그러세요?

  • 51. ...
    '23.8.8 4:54 PM (121.143.xxx.68)

    원글님이 걱정이 되어서 친구에게 약속 장소에 가보라고 했고,
    친구가 남편 얼굴은 알테니 그 가족 전체 사진을 찍게 된 것 같은데...
    그렇게 염려가 되었으면 차라리 같이 가시지 그랬어요.
    안타깝네요.
    온저히 그 입장은 이해못하겠지만 남편의 전처와 마주칠 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하는게 이혼남과의 결혼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더더구나 그렇죠.
    설마 했다가 셋이서 밥먹었다고 그동안 남편과의 다른 일로 쌓이 모든 감정이 폭발하신거 같아요. 이혼남의 아이가 아플 수도, 학교를 갈 수도, 결혼을 할 수도, 무슨 일에 연루될 수도 있고, 아빠한테 와서 같이 살 수도 있고...별 경우의 수를 다 상상해보게 되고, 그 여러가지 복잡한 순간에 아이 엄마인 전처가 없으리란 법이 없어요.
    원글님 이혼 생각하고 감정 폭발하셔서 힘들실텐데 그래도 이성적으로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52.
    '23.8.8 4:54 PM (39.120.xxx.191)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상황이에요
    원글님 미숙하다고 타박들 하시는데, 누구도 받아들이기 쉬운 상황은 아니에요. 그래서 애딸린 재혼남과의 결혼은 다들 반대하죠.
    남편분께 원글님은 영원히 2순위에요
    그건 바뀔 수 없어요

  • 53. 감정적 대응
    '23.8.8 4:55 PM (46.126.xxx.152)

    아이 때문에 전부인 식사 같이 한 걸 가지고 그냥 마음을 크게 쓰시면 어떨까요
    이왕 벌어진 일..남편이 알아듣게 끔 이야기하고...
    이번 1번만 봐 주세요^^ 아이가 한국까지 와서 혼자 나오기 그랬겠지요
    제 신혼 때 모습 보는 거 같아요...넘 힘들잖아요
    전부인은 그럼 머 맛있게 먹었을까요??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지요..

  • 54. ㅎㅎㅎㅎㅎ
    '23.8.8 4:57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아무런 해명이 없는데
    우연히 친구가 하필 그 식당에서 마주친 거 같진 않고
    (드라마처럼!)
    혹시 사람 붙이신 건 아니죠 ㅡㅡ

  • 55. ㅡㅡㅡㅡ
    '23.8.8 4: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감정과잉이신거 같아요.

  • 56. 근데
    '23.8.8 4:59 PM (14.53.xxx.238)

    넘 감정적으로 미숙한 분 같네요.
    바로 전화해서 따지는거 진짜...
    재혼남이 본인 아이랑 그리고 아이 생모랑 당연히 연결되는거죠. 아이땜에 서로 전화도 하고 심지어 이런식으로 얼굴 볼수 있는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게 더 놀랍네요.

  • 57. 진짜
    '23.8.8 4:59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이런 일이 생길수 있다는 걸 한번도 상상해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예전글을 못봤지만 '방한'이라고 쓴걸 보면 외국에 살고 있나본데... 한국에 살아 아빠를 자주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자주 못 보니 아빠를 단 둘이 만나는게 당연 어색할 수 있죠
    이런게 이해가 안 되시나요?
    딸이 여우짓을 한다느니....
    남편 믿고 결혼하신거면 보통 가정보다 힘든일이 많을텐데
    위로하고 믿고 힘을 주세요
    전부인과 다름을 느끼게 해주고 의연하게 대처해야지
    그 사진으로 전화해서 화내고 이혼말까지...
    너무 미성숙하시고 감정적이고 경솔하신거 같네요

  • 58.
    '23.8.8 4:59 PM (125.132.xxx.77) - 삭제된댓글

    대체 어느포인트에서 이혼을 결심했는지가. 모르겠어요
    남편이 더 당황스러울것같은데..
    그리고 그 친구나 친한언니란 사람은 좀.......

  • 59. 사진
    '23.8.8 5:00 PM (183.103.xxx.191)

    사진은 누가 보냈나요?
    남편 뒤를 쫓나요?
    앞뒤 사정 좀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사진 보내 준 사람 젤 나쁘고 설마 원글님이 사진 부탁한 건 아니겠죠?;;;

  • 60. hh
    '23.8.8 5:01 PM (59.12.xxx.232)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남편이 미행시킨거냐고 오해해서 해낼만 ..

  • 61. ...
    '23.8.8 5:01 PM (220.118.xxx.37)

    비현실적. 셋이 있는 사진이 그리 쉽게 원글님 손에 들어올 수 있나요?? 시골 동네도 아니고. 게다가 님은 너무 감정적이고요.

  • 62. 이유
    '23.8.8 5:01 PM (61.101.xxx.163)

    불문하고 남편이 사과 먼저했어야하는건 맞는거같아요.
    근데...애딸린 이혼남하고 결혼한게...ㅠㅠ
    그래서 힘든거고 그래서 어른들이 말리는거고...ㅠㅠ

  • 63. ....
    '23.8.8 5:01 PM (221.157.xxx.127)

    일단 남편과 아이가 한국인이 아닌것 같은데 외국은 그게 자연스럽더라구요. 제친구는 미국인과 재혼했는데 남편아이 졸업식 가면 전처랑 그남친도 같이 와있고 같이 인사하고 그렇다네요.아이만나러가면 전처도 같이보게되는게 이상할게 없는분위기.. 그렇게 배신감에 치 떨지마시고 아이만난다면 같이 나가고 그러세요.

  • 64.
    '23.8.8 5:01 PM (121.160.xxx.11)

    무슨 그런 일로 이혼 운운을...
    연애 2년 결혼 3년의 크기와 무게가 겨우 그 정도라면 그냥 이혼 하세요.
    서로 신뢰하지 않으면 굳이 같이 살 필요가 있나요?

  • 65. 아기같네요.
    '23.8.8 5:01 PM (76.150.xxx.228)

    원글님 나이가 몇인데 아가야처럼 굽니까?
    난 또 남편이 전처와 키스라도 한 줄...
    전처는 님 남편말고 딴 남자 있을 거에요.
    요즘 누가 이혼한 후 애만 바라보고 사나요.
    나이 좀 드세요.
    몸만 나이들지말고 마음나이도 좀...

  • 66. hh
    '23.8.8 5:01 PM (59.12.xxx.232)

    오히려 남편이 미행시킨거냐고 오해해서 화낼만 ..

  • 67. 그냥
    '23.8.8 5:03 PM (223.39.xxx.136)

    이혼해요
    애딸ㅈ린 이혼남과의
    결혼 아무도안말리던가요,님 대체왜 이런결호햇나요?
    지금일 당연히 일어나요
    이혼해요
    계속이럴겁니다

  • 68. ㅡㅡ
    '23.8.8 5:03 PM (1.232.xxx.65)

    이분은 사진보낸 친구,
    딸애가 여우짓할거라는 친한 언니.
    이 사람들부터 손절해야함.
    특히 사진보낸 친구는
    꼭 손절하세요.
    그 친구가 우연히 본건지
    원글이 염탐하라고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이상하니 손절하세요.
    사진보내놓고 꿀잼 팝콘각이었을듯.
    진짜로 원글 위하는 친구가 아님.

  • 69. 그냥
    '23.8.8 5:04 PM (223.39.xxx.136)

    전처보다 훨사랑해서 결혼햇다생각말아요

  • 70. 이혼얘기
    '23.8.8 5:04 PM (39.7.xxx.221)

    이혼 얘기를 카톡으로 하신 건 경솔하셨네요.
    적어도 집에서 마주보고 얘기할 때까지 심사숙고 했다는 모습을 보이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가 있어도 전처 안 보고 살 수 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전처는 님 남편 이혼하면 다시 잘 해 볼 여지가 보이네요.

  • 71. ..
    '23.8.8 5:05 PM (36.4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 주변이들 모두 문제 있음. 아이에게 여우짓 운운에 사진찍어 보내고..

  • 72. ..
    '23.8.8 5:0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남편은 제 마음 들어주고 빈말이라도 우선은 미안하다며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야 하는거잖아요..
    그런 남자였다면 애초에 아이까지 있는데 이혼은 안했겠죠
    원글님이 결혼한 남자는 자식없는 사별남이 아니라
    자식있는 이혼남이라는 거 잊으셨나 봐요

  • 73. ㅡㅡ
    '23.8.8 5:06 PM (1.232.xxx.65)

    그리고 이분은 돌싱아닌 싱글남과 결혼했음
    남자가 성격 감당 못함.
    돌싱이라 돌돌싱되기 싫어서 남편이 참는 부분이
    많을듯.

  • 74. 드라맙니까
    '23.8.8 5:06 PM (58.123.xxx.123)

    누가 사진을 갑자기 찍어 보내줬나요?
    딸은 여우짓 할거니 조심하라는 인간을 아직도 만나시나요? 주변인물들 참 못되고 남잘되는 꼴 보기 싫었나봅니다 ㅋ ㅋ
    부들거리는 원글이가 제일 미숙하고 바보같고요
    핏줄인 아이가 어찌보면 원글보다 소중한겁니다
    착각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 75. ㅇㅇ
    '23.8.8 5:07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사진찍어 보낸 사람 잘못이네요 눈으로 확인하는거랑은 심적으로 차이가 있어서....
    저는 근데 세명 만난게 무슨 잘못인지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미안하니 전부인까지는 이야기 안했겠죠.

  • 76. 이혼하세요
    '23.8.8 5:07 PM (125.132.xxx.178)

    그냥 지금 이혼하세요.
    여러 사람 상처입히고 본인이 피해자코스프레해서 속 뒤집어 놓을 스타일이세요.

  • 77. ....
    '23.8.8 5:08 PM (210.96.xxx.159) - 삭제된댓글

    우연히 식당에서 친구랑 만나 찍었을리가 없죠.미행시키신거죠?
    남편이 더 열받을 상황이네요.님 하는 모습은 20대 여자아이입니다.

  • 78. 불안
    '23.8.8 5:09 PM (223.39.xxx.9)

    확신이 없는분이네요.

  • 79. .ㅇㄹㅇ
    '23.8.8 5:09 PM (121.157.xxx.39)

    같이 가자고 했다면서요. 님이 같이 가셨으면 될걸. 아이가 낯 가려서 엄마랑 같이 나오려고 한다는거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고. 남편도 다녀와서 얘기 하거나, 아님 별일 아니니 님 기분 나쁠까봐 얘기 안할 수도 있고. 좀 너무 극단적이신듯. 이런 일로 괴로워서 이혼한다구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요? 남편이 전처와 아이와 밥 한끼 먹은거? 살면서 정말 그정도 일이 그렇게 괴로울 만큼 아무 일도 없이 사신건가요?

  • 80. ..
    '23.8.8 5:09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글님 전화에 무덤덤한 반응을 한 게 오히려 배신감을 느끼신다는데
    아이 엄마의 만남에서 특별한 감정이 있었다면 그랬을까 싶네요.

  • 81. .....
    '23.8.8 5:09 PM (211.234.xxx.181)

    외국에서 들어온 거라니
    기러기 부부여도 오랜만에 만나면 아빠가 어색해요.
    하물며 이혼한 아버지 만나려니 어색했겠죠.
    하필 아빠와 동성인 아이도 아니니
    엄마가 같이 있어야 안심이 되었나보죠.
    그걸 '여우짓'이라니, 친구분 너무 수준이.... ㅠㅠ

    재혼남은 설령 밥은 안 먹더라도
    아이 문제로 전처와 문자든 통화든 계속 연결되고 상의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애초에 애 있는 재혼 자리가 어려운 건데...
    원글님은 이혼하시는 게 나을 듯요.
    결혼에 나 외에 아이랑 전처가 같이 끼어 가는 느낌..
    느낌이 아니고 일부 사실이죠..
    그거는 평생 갈 거예요 아마...

  • 82. ..
    '23.8.8 5:10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주변인들도 끼리끼리인 듯. 아이가 아빠 엄마와 함께 식사하고 싶어하는 건 천륜인데 그걸 '여우짓'이라는 저질스러운 표현으로 비하하는 무리들과 어울리며 사진까지 찍어서 갈등을 조장하는 유유상종. 불행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같아요.

  • 83. ㅇㅇ
    '23.8.8 5:11 PM (221.151.xxx.31)

    안타깝지만 애있는 재혼남과 결혼할 멘탈과 그릇이 안된 분이네요.
    뭐 누구나 그 그릇과 멘탈이 될 수도 될 필요도 없죠.
    더이상 안달복달 속 끓이지말고 이혼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 84. 9949
    '23.8.8 5:11 PM (211.234.xxx.162)

    감당할수 없으신 결혼을 하셨네요.
    이 정도의 경우의 수는 미리 어찌할지 생각하셨어야죠
    숙고하지 못한 님의 잘못입니다
    안타까워요

  • 85. 약속 장소에
    '23.8.8 5:11 PM (211.247.xxx.86)

    친구를 보낸 건가요?
    그랬다면 원글님 편 들어주긴 힘드네요.
    아이 있는 재혼이 이래서 힘든 건데 못 참겠으면 그만 둬야지 어쩌겠어요.

  • 86. ..
    '23.8.8 5:12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미성년 아이가 있는 이혼부부 언제든 만날 일이 생겨요
    그렇다고해서 다시 합치는 일은 없어요

    아이는 엄마랑 있었을터이고 아이가 혼자나가기 싫다했으면 서로 싫어도 아이위해서 밥한끼 먹자했을테고

    원글님이 부모맘을 잠깐 헤아리면
    그럴수있다 하고 기다려 물었으면 좋았을것을

  • 87. 상황이
    '23.8.8 5:13 PM (223.39.xxx.195)

    그리 될 수도 있는건데 너무 감정처리가 미숙하셔요. 이런 일로 이혼을…?!?! 제가 보기엔 좀 기분 나쁜 일은 맞는데 님 남편이기도 하지만 아이 아빠이기도 하잖아요. 아빠 자리도 좀 남겨 놓고요. 아무리봐도 님 너무 심했어요.

  • 88. 에고
    '23.8.8 5:14 PM (58.236.xxx.95)

    원글님이 약속 장소에 친구를 보냈나보네!

  • 89.
    '23.8.8 5:15 PM (118.235.xxx.200)

    아이가 하는 짓은 여우짓이고
    남편은 바람피는거라니…
    그 남편 참 부인복 없네요.
    첫번째 부인은 주재원 나갔다가 그 좁은 사회에서 외도.
    둘째부인은 불신지옥 살면서 들들 볶는 정신병자 ㅠ

  • 90. ...
    '23.8.8 5:15 PM (36.48.xxx.150) - 삭제된댓글

    집에서 울면 아이도 내평겨치고 달려와 따뜻하게 옆에 있어줘야하는데 그렇게 안해서 카톡으로 이혼 통보하셨군요.
    우는게 무기도 아니고 정말 당장 이혼할 자신 없으면 이혼거리지 마세요.

  • 91. 안타깝네요
    '23.8.8 5:16 PM (175.120.xxx.173)

    자녀있는 재혼남과 결혼하기엔
    님이 단단하지 않은 사람 같아요.
    서로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 가시길..ㅈ
    앞으로 더 받아들이기 힘든 일 많거든요...

  • 92. ...
    '23.8.8 5:17 PM (84.147.xxx.223)

    사진 보낸 친구가 젤 이상해요.
    사진을 직접 보면 상황은 제대로 모르고 충격만 커지는데... 친구가 그 상황을 원한듯..

  • 93. 글만봐도
    '23.8.8 5:17 PM (175.121.xxx.70) - 삭제된댓글

    피곤합니다...
    본인 인생인데 재밌게 사세요 집착 버리구요
    이혼을 하던 말던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수영이나 마사지 드라이브 기분전환도하고
    시원한 bar에 가서 친구들이랑 즐기세요!

  • 94. 아마
    '23.8.8 5:18 PM (39.117.xxx.171)

    지금아니라 나중에라도 이혼할거에요
    안달복달 님같은 여자랑 한평생을 피곤해서 어찌살아요

  • 95.
    '23.8.8 5:18 PM (175.201.xxx.170)

    아이있는 이혼남은 전처랑 10년살고 후처랑 20년살아도
    그냥 남입니다.

    제 지인은 남자쪽인데 전처바람으로 이혼해도
    후처(20년산 현재처)는 잠자리상대로만 생각하고
    친자녀우선이더라구요.

    두분사이 아이를 낳지않을꺼면
    노후까지 동행할수있을지
    심각히 유지할지 고려해보심이..

  • 96. .........
    '23.8.8 5:18 PM (121.125.xxx.26)

    뭐 이런걸로 이혼을합니까?? 자식있는거 알았으면 언젠가는 겪을일들인데.자식위해 밥한끼 전부인이랑 먹을수있지..따뜻하게 옆에서 지켜줘야한다구요?? 그러지마세요. 성인군자도 싫을것같아요

  • 97. 아이고
    '23.8.8 5:18 PM (211.231.xxx.229)

    나이 먹는다고 성숙한 건 아니네요....남편의 아이와 아이엄마가 세트이고 받아들여야할 과거라는 거 각오한 거 아닌가요?

  • 98. ...
    '23.8.8 5:19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혼하면 저런일들 생길수있다고 마음의 준비를 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뭔 로봇처럼 난 결혼했으니 너와는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실수 없어 해야하나요?? 중간에 아이가 있는데...
    이거가지고 이혼이라... 그 정도로 신뢰를 못하는 사이라면 그냥 끝내는게 낫죠 서로 골치아픈데...
    이렇게 예민하니 남자들 결혼하면 자식들 못보고 살수밖에 없나봐요 본인 대하는 상대방 자식들 표정 말투에 상처받고 혹시나 예전 배우자 연락할까봐 전전긍긍

  • 99. 그리고
    '23.8.8 5:22 PM (223.39.xxx.136)

    전처와 가끔 잠자리한대도 뭐별일인가요?
    그들은 이미골백번더한사이
    저라도 가끔은 우연히하게되어도 그럴수잇을거같아요

  • 100. 일단
    '23.8.8 5:22 PM (58.148.xxx.110)

    저라면 사진보내준 친구랑은 절교 할겁니다
    대체 그런 사진은 왜 보내나요?? 봐서 기분 안좋을것 뻔한데
    그리고 이혼을 했어도 아이한테는 엄마아빠이고 그걸 님이 어쩌지 못해요
    인정하시거나 아니면 이혼하시거나 둘중 하나하셔야죠
    그렇게 예민한 사람이 아이있는 남자랑 왜 결혼은 하신건지 원

  • 101. 아이고
    '23.8.8 5:23 PM (58.140.xxx.131)

    이혼 할 일도 쎘다 싶네요
    별 일 아닌 일에 파르르

    모든 상황이 원글님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남편이 돌아 와 자초지종 듣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았을 일
    이렇게 서로 믿음이 없어서 어찌 살아요
    원글님 때문에 괜한 사람 두 번 이혼한 사람 되네요
    이래서 사람 만나는 건 신중해야 해요

  • 102. ..
    '23.8.8 5:23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에헤이 잠자리는 아니지요
    너무 나가지맙시다

  • 103. ㅡㅡ
    '23.8.8 5:25 PM (1.232.xxx.65)

    전처와 가끔 잠자리한대도 뭐별일인가요?
    그들은 이미골백번더한사이
    저라도 가끔은 우연히하게되어도 그럴수잇을거같아요.
    ㅡㅡㅡㅡㅡㅡ
    전남편과 바람난 전처신가?ㅎㅎ
    안그래도 심란한 원글님. 이런 또라이댓글은 패스하시고
    다른댓글들 잘 참고하셔서 일단 릴렉스하시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104. 버럭
    '23.8.8 5:26 PM (210.96.xxx.159) - 삭제된댓글

    잠자리는 아니지요!!!

  • 105. 사실
    '23.8.8 5:30 PM (125.132.xxx.178)

    남편이 님 전화받도 그 자리 박차고 님한테 달려가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에요. 당장 님은 만족하고 사랑받는다는 기쁨 만끽할려나 모르겠지만 천륜도 안돌아보는 사람이 마누라한테는 등 안돌리겠어요? 더 쉽지.

  • 106. ....
    '23.8.8 5:30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님은 공부를 가정에 대한 공부 다시하시고 결혼생활 이어갈건지 이혼할건지 하세요. 아이가 있는 이혼남과 결혼해놓곤 마치 아이없는 가정 남편처럼 굴길 원하는건 같아요. 그건 불가능하고 스스로 불행한거에요 한 침대에 부부가뿐아니라 아이한명 전부인이 같이누워있는 심정이니 불행한거에요
    그리고 애엄마는 좋아서 전남편 만나겠어요. 만약그렇다면 문제지만 전남편 만나기 좋아하는 이혼녀 별로없어요 애때문에 만나는건데 그사이를 원글은 못껴요. 그래서 애있는 재혼가정이 뼈가 시리게 어려운거에요. 특히 남자들 내자식 내가 만난다는데 전처일뿐인데 이런거 감안해야돼요

  • 107. 오바
    '23.8.8 5:32 PM (222.120.xxx.110)

    전처랑 잠자리한대도 별거냐니..

    참 불난집에 기름붓네요.

  • 108. 가정파탄
    '23.8.8 5:33 PM (175.120.xxx.173)

    친구가 아니고 웬수네......

  • 109.
    '23.8.8 5:35 PM (175.123.xxx.2)

    어찌됐든 이혼한 사람들이 재혼했다면 오해 살 일들은 만들지 말아야지요 ㆍ상황이 바뀌었으면 미리 전화할수도 있는건데ᆢ 딸아이가 여우짓을했더라도 엄마가 혼자갔다 오라고 했어야지 싶네요ㆍ 그런 결과가 나왔더라도 님이 감정을 폭발하진 않았어야 했는데
    전처가 속으로 웃었을거 같아요
    남편하고 깊이 말해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고 변명만하면 살 이유 없어요 힘들겠지만 마음을 침착하게 하시길요

  • 110. generosity
    '23.8.8 5:35 PM (59.23.xxx.141)

    저도 오늘에서야 알게 된것 같네요. 그만큼을 담기엔 모자란 사람이란걸요.
    내 남편은 아이있는 재혼남이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그럼에도 아이에 대한 책임감 강하고, 어줍잖은 초혼남보다 차라리 낫다 생각했어요. 어느분 말씀처럼 조건좋은 재혼남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재혼인만큼 새로운 가정과 배우자에 대한 마음 정성이 더 짙을거라 믿었고 무엇보다 항상 배우자가 아이 우위에 있었어요. 이건 전처에게도 그랬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걸림돌없이 결혼했어요.
    자식이란 이런 존재이군요..
    그런데 지금 이 순간에도 저한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남편의 역할이라 생각해요.
    공주마마가 아니라 남편은 어떤 순간에도 제가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듯요. 가족이니깐요. 내 배우자이고요.
    아이가 아빠 엄마 만나는거 당연하지요. 그치만 사리분별 충분히 가능한 14살 입니다.
    남편은 오늘 그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생각됩니다.
    제가 매우 감정적으로 대응했으나 앞으로 더한 일까지 감내하며 결혼생활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게까지 살고싶지 않은것 같아요..
    모든걸 다 안고 가려면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 이에 대한 확신이 이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고작 연애2년, 결혼생활3년, 사진3장에 그러냐 말씀하셨는데 직접 겪은 일 아니고 속속들이 모르시면 그렇게 얘기하는거 아니예요.
    몇시간 지났다고 지금은 많이 진정된 상태인데 퇴근하고 머리 리프레시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차분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혼이라니.. 많이 두려워요 솔직히..
    그리고 사진 보내준 친구는 꽤 친한데 남편이 재혼인거 모릅니다.
    재혼사실 알린 친구가 몇 안되어요.
    친구도 너무 놀랐고 지금 너무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일이 안되려니 어찌 같은 시간에 같은 스시집에 모두가 그저 황당스러울 뿐인거 같네요

  • 111. 수준
    '23.8.8 5:37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라는데..어찌 친구들 수준이. .
    그 남자가 제일 불쌍한 처지일듯
    아내 외도로 이혼하고 자녀 못보고
    재혼했으나 정신 연령뿐 아니라 실제 나이도 어린 여자랑 결혼했는데 극 피곤스타일 여성성을 갖고 있는 여자..

  • 112. ..
    '23.8.8 5:37 PM (58.236.xxx.52)

    충분히 기분나쁘죠..
    저는 이해되는데, 여긴 할머니 보살들이 많으셔요.
    차라리 다른 커뮤니티에 올리시는게 현실적일텐데.
    그렇게 소통안되고, 공강능력 없는 사람이니 아이도 있는데
    이혼했을겁니다.
    자식이 더 소중하면 재혼은 안했어야죠.
    이것도 갖고, 저것도 소중하다니.. 이기적인거죠.
    사람을 바꾸려하면 안된대요.
    그부분을 내가 감당할수 있는지 그것만 생각하세요.
    앞으로도 저런일은 수도없을겁니다.

  • 113. Generosity
    '23.8.8 5:39 PM (58.142.xxx.24)

    generosity가 작성자명인게 절묘하네요

  • 114. 이혼하세요.
    '23.8.8 5:41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그 자리에서 박차고 나왔으면 아이한테 개자식인거고
    안나왔으니 님한테 개자식이라고 이 난리인 거잖아요.
    초등생 어린 아이를 데리고 키우는 것도 아니고
    몇 년만에 만나 잠깐 아빠 흉내내는 것도 못 봐줄 그릇이니 이혼하세요.

  • 115. 에휴
    '23.8.8 5:42 PM (58.148.xxx.110)

    님은 아직 부모가 아니라서 이해를 못하시는듯 합니다
    자식보다 배우자를 상위에 두는 사람은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막말로 자식과 배우자가 물에 빠졌는데 한명만 구할수 있다---이러면 백이면 백 자식 먼저 구해요 부모와 자식관계는 이성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14살이면 사리분별이 가능한 나이가 아니고 하던 사리분별도 불가능해지는 사춘기네요
    아이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엄마 아빠랑 같이 식사를 하고 싶었을 수도 있죠
    아마도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걸 충분히 이해할거라고 생각해요
    결혼은 내 생각을 관철시키는게 아니라 상대방과 끊임없이 타협하는 과정입니다
    이게 안된다면 누구를 만나 결혼을 하든 결과는 마찬가지지요

  • 116. 전처
    '23.8.8 5:42 PM (175.123.xxx.2)

    이상한 또라이네 애가 부탁해도 거절을 해야지
    애이용해서 무슨 수작을 부리는지 솔직히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렇게 가족이 소중한 인간들이 왜 이혼하고 재혼해서 한 여자 인생을 망치는지

  • 117.
    '23.8.8 5:43 PM (1.232.xxx.65)

    할머니보살들이 남편쉴드한다는데.ㅎㅎ
    저 젊어요. 자기의견하고 다르면 무조건 할매타령.

  • 118.
    '23.8.8 5:44 PM (1.235.xxx.160)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만,
    그럴 수도 있는 일이었다 생각됩니다.

  • 119. 이혼하세요
    '23.8.8 5:45 PM (118.235.xxx.113)

    전글보니 애는 엄마가 미국에서 계속 키우고 이번에 4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밥 한번 같이 먹은 거 가지고 파르르;
    말은 부모와자식관계인데 어쩌겠나 나도 안다 이래도 절대 아는 거 아닌 것 같음
    그리고 본인이야말로 적은 나이 아니라면서 자기 감정 못 다스려서 10분만에 전화로 따져서 울고 이러면서 14살한테는 충분히 사리분별 할 수 있는 나이 이러면서 엄근진한거 웃김

  • 120. 777
    '23.8.8 5:45 PM (175.199.xxx.58)

    생각잘하셨어요 빨리 이혼하세요
    그리고 그 사진 찍어 보내준 친구는 절교하세요 그 누구보다 님의 불행을 바라는 사람이예요 저 친구가 제일 여우예요

  • 121. ...
    '23.8.8 5:46 PM (1.241.xxx.172)

    자식은 자기 피붙이에요
    세상 어떤 사람보다 더 우위에 있는 게 당연해요
    원글님이 결혼 전에 그걸 아셨어야 하는데

  • 122. ㅇㅇ
    '23.8.8 5:48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마음 상한건 인정해요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 안되는부분도 있죠.
    근데 배우자보다 아이가먼저예요. 이것도 말로 설명안되는 부분이예요.

  • 123. ....
    '23.8.8 5:52 PM (118.235.xxx.249)

    무엇보다 항상 배우자가 아이 우위에 있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요? 말이 됩니까? 그렇다면 그 남자가 이상한 사람이에요. 세상에 절대적인, 정말 목숨도 안아까운 그런 사랑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밖에 없어요. 그게 당연한 순리에요. 그걸 인정하고 난 뒤에 재혼을 하든 뭘 하든 하는거지 자식보다 내가 먼저야 하는 사람이랑은 남편 입장에서도 이혼할수밖에요.
    자식이랑 밥먹는데 애엄마가 나올수도 있고 그건 앞으로도 계속 끊을수없어요. 자식이 결혼할때도 전부인이랑 같이 의논하고 같이 돈내고 그럴거고 아이의 대학입학, 졸업, 결혼, 출산, 취업 등등 인생의 모든 중요한 순간에 같이 만나게 될수도 있어요. 남편의 집이며 재산의 일정부분도 그아이에게 가게 될거구요. 그게 인정이 안되실 분 같은데 재혼은 처음부터 무리였네요. 지금이라도 이혼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 124. ㅠㅠ
    '23.8.8 5:52 PM (42.23.xxx.83) - 삭제된댓글

    님은 아직 부모가 아니라서 이해를 못하시는듯 합니다 222

  • 125.
    '23.8.8 5:52 PM (118.235.xxx.227)

    설명만 보면
    둘다 외국살다 몇년만에 한국 왔다 하는 거 보면
    전처랑 자식 다 한국 살아서 면접 교섭일마다 만나고
    애한테 뭔일 생겼다고 전처 뻑하면 전화 날리거나 애가 뭐사달라 연락해서 또 만나고 이런일이 있었을것같지도 않은데
    특별히 자식 우위인지도 모르겠.. 그냥 진짜 몇년만에 들어왔다 하니 최소한의 기본 도리만 하는 것 같은데...어차피 또 다시 샇던 나라 돌아갈 사람들 아니에요?이마저도 못참으시면...
    이혼하시는게 낫긴 하겠네요

  • 126. ㅡㅡ
    '23.8.8 5:53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젊은데 ㅎㅎ

    그리고 님은 아기가 없으시니 부모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으시잖아요
    아이 아빠는 기본적으로 매일을 아이 케어하는 데 써요.
    아기일 때, 초등까지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이상 아이도 바쁜 직장인도 퇴근 후 학원 라이드 등등 다니던데요.
    그런데 님 남편은 그걸 아무것도 안 한 거에요 몇 년 동안.
    이유가 어찌되었든요.
    아이 엄마가 아빠 역할도 같이 한 거라 봐야죠
    님이 총각같은 그 남자와 자유롭게 연애하고 결혼생활 즐길 동안이요

  • 127. ..
    '23.8.8 5:54 PM (124.53.xxx.169)

    기분이 묘하고 안좋을 수는 있지만
    님 너무 감정적이네요.
    남편도 아버진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왜 없겠어요.
    어쩌면 아이 엄마도 마찬가지 일거고요.
    아이를 위해 같이 할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건 님이 아무리 속상해도 받아들여야 할 부분아라 생각해요.
    님 남편이 떼놓은 아 정서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이라면
    님이 재혼을 잘 못한 것일겁니다.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는 여기 수많은 댓글들보다 님이 더 잘알지 않을까요?
    지극히 평범한 남자라면 부르르 하지말고 남편을 믿으세요.

  • 128. ㅇㅇ
    '23.8.8 5:56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몇년만에 자식보는건데 이걸로 트집집고 뭐라하면 남편입장에서도 실망이겠네요. 아이가 외국서 왔는데 엄마랑함께 아닌게 얼마나 서먹하겠어요.

  • 129. ㅇㅇ
    '23.8.8 5:56 PM (39.7.xxx.132)

    내 친구 남편이 다른 여자랑 애랑 있으면 누나나 여동생 아이인가보다 생각할 수 있을것 같은데(친구는 남편이 재혼남인걸 몰랐으니까)
    보통 그럼 니 남편 누구랑 밥먹더라까지는 얘기할 수 있지만 사진은 좀...

  • 130. ...
    '23.8.8 5:56 PM (112.147.xxx.62)

    이혼남과 결혼했으면
    앞으로도 비슷한일 많을텐데
    이해 못하면 그냥 이혼하세요..

    자녀가 방한이면 외국에서 산다는건데
    그럼 혼자 왔겠어요?
    당연히 보호자인 엄마가 따라왔겠죠

    남편이 이혼한 전처와 모텔에 둘이있다 걸린것도 아니고
    아이와 같이 밥 먹는 일은 당연히 생길수 있죠

  • 131. 재 뿌리기?
    '23.8.8 5:56 PM (124.53.xxx.169)

    그사람의 저의가 뭘까요?
    도대체 그런 사진은 왜 님에게 보네준답니까?

  • 132. ....
    '23.8.8 5:56 PM (116.38.xxx.45)

    댓글 써놓은 게 더 가관이네요.
    꽉 막힌 사람은 원글 본인인 걸 모르는 게 한심하지만
    얼릉 이혼하세요.

  • 133. 근데요
    '23.8.8 5:57 PM (121.136.xxx.34)

    마음이 가라앉았다고 하니 하는 말인데요
    애가 한국 온걸 '방한' 했다고 하는 거...농담이 아니라면 매우 어색해요.

  • 134. ㅡㅡ
    '23.8.8 5:57 PM (1.232.xxx.65)

    14살 애가 아빠가 어색하니 엄마랑 같이 만나자고 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둘은 이혼했으니 합석하면 안됩니다. 이러겠어요?
    사리분별 가능한 나이는 애가 아니고 원글인데
    십분뒤에 전화해 울고 카톡으로 이혼통보.
    진짜 사리분별 못하는게 누군지.
    남편 불쌍.
    첫부인은 외도.
    두번째는 또라이.

  • 135. 14살이면
    '23.8.8 6:00 PM (220.122.xxx.137)

    아이가 아빠 엄마 만나는거 당연하지요.
    그치만 사리분별 충분히 가능한 14살 입니다.

    --->14살이면 사리분별? 사리분별이 어떤 위미인지 모르지만
    애예요. 14살이면 애죠.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오히려 원글님이 나이에 맞는,

    14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리분별력이 없어 보여요.

  • 136. 원글님
    '23.8.8 6:02 PM (210.96.xxx.106)

    이혼하세요

    아이가 14살이든 40살이든...아빠한테 제일 소중한건 님이아니라 아이예요
    만일 아닌 사람이면 도리어 나쁜 사람이구요

    원글님은 나이는 많을지몰라도 미성숙하고 세상이 모두 원글님 중심이라서
    혼자 사시든지 총각이든 아이없는 남자 골라서 새출발하세요

  • 137. ..
    '23.8.8 6:02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14살 아이는 사리분별 다 할 나이라고 하면서
    원글님은 14살보다 두배는 많을텐데
    이리도 감정적이라니

  • 138. 그리고
    '23.8.8 6:04 PM (125.132.xxx.178)

    남편이랑 이혼하든 안하든 그 사진 보낸 친구인지랑은 당장 절교하세요 대부분의 친구들은 그런 장면 본다고 사진 찍어서 바로 날리지 않습니다 혹여 자기의 말이 친구 부부의 불화원인이 될 까 친구가 남편때문에 고민이다 이혼하겠다 말이 나오지않는한 그냥 묻고 넘어기는게 대부분입니다.
    즉 그 친구는 절대 님 친구 아니에요.

  • 139. ㅡㅡ
    '23.8.8 6:04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님이야 알고 선택한 거지만
    그 아이는 이혼 부모를 원하지
    않았를 겁니다.
    아이가 여우짓을 하며 다
    같이 밥 먹자 했어도 들어줄 수 있다고 봐요

  • 140. 에구
    '23.8.8 6:05 PM (180.224.xxx.118)

    마음은 이해 하겠는데 자식있는 남자랑 결혼 그런 마음, 상황 앞으로 계속 있을텐데 어찌 사시려구요? 자식 문제만큼은 남편도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 많을거에요 아이 엄마이니 엮이지 않을수도 없구요..ㅜㅜ 그쪽 문제만큼은 보살이 되어야 살수 있는게 자식있는 사람과의 재혼입니다. 제 친구도 그런 결혼 했는데 눈물바람 하며 살더라구요. 그래도 자기 자식 낳고는 많이 안정되고 사는거보니 자식이란 존재가 참 희한한거 같습니다

  • 141. ...
    '23.8.8 6:05 PM (116.38.xxx.45)

    남편이랑 이혼하든 안하든 그 사진 보낸 친구인지랑은 당장 절교하세요 대부분의 친구들은 그런 장면 본다고 사진 찍어서 바로 날리지 않습니다 혹여 자기의 말이 친구 부부의 불화원인이 될 까 친구가 남편때문에 고민이다 이혼하겠다 말이 나오지않는한 그냥 묻고 넘어기는게 대부분입니다.
    즉 그 친구는 절대 님 친구 아니에요.2222222

  • 142. ㅠㅠ
    '23.8.8 6:05 PM (211.234.xxx.85)

    이 많은 댓글을 보고도 원글님은 느끼는 게 없어보여요.
    14살이 사리 분별 가능하니, 재혼한 아빠 곤란하지 않게 엄마는 안나가고 나만 나가야지, 이래야 한다는 거죠? 아이고..그냥 이혼 하세요. 본인이 아니라 남편을 위해서요.

  • 143. 그냥
    '23.8.8 6:05 PM (82.8.xxx.44)

    이혼하세요. 재혼 아니라도 아이보다 배우자가 우선이라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원글님은 아이가 없으니 당연히 배우자가 우선이겠지만 남편에게 그걸 요구하면 사패 아닌 이상 못 받아들여요.

  • 144. ...
    '23.8.8 6:07 PM (116.38.xxx.45)

    그냥 그 남편분이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죠....
    두번이나 이혼하게 생겼으니...
    측은하고 안되었다는 생각만 들어요.

  • 145. ㅇㅇ
    '23.8.8 6:07 PM (175.223.xxx.166)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편이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애를 만나는 장소에 갔더니 애엄마랑 같이 나왔어요.
    ㅇㅇ이가 어색해서 같이 나가자고해서 나왔어.
    전처가 그러면
    안되지! 난 재혼했는데 우리셋이 밥을 어떻게먹어?
    당신은 들어가!
    그래야 해요?
    애가 어색해하는데 더 어색해지게?
    원글이 전화해서 울고불고하면
    다 팽개치고 원글 달래주러 들어와야해요?
    오랜만에 만나는 자식 버리고?
    그거야말로 미친아빠 아님?
    도대체 뭘 어쩌란건가요?
    남편이 원해서 셋이 식사한게 아니잖아요?
    바람났던 전처가 뭐가 예뻐서 밥을 먹고싶겠냐고요?
    애때문에 어른들은 억지로 앉아있었을텐데.

    그리고 그 친구는 재혼인거 몰라서
    원글이 사기결혼 당한줄 알고 현장 잡아서 사진보낸거임?
    유부남이 이중결혼한줄 알고?
    그럼 조심스럽게 나중에 말해야지 사진까지 찍어보내고.

  • 146. 딸들의 여우짓?
    '23.8.8 6:08 PM (58.142.xxx.24)

    지금 14살짜리 딸이 부끄러워 혼자는 못나가겠다는게 '딸들의 여우짓'이라는 건가요? 딸이 이혼한 친엄마와 아빠를 재결합시키려는 목적으로요? ㅎㅎㅎㅎㅎㅎ 14살짜리 사춘기 여자아이는 같이 사는 아빠와 둘이서만 외식하라고 해도 싫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애있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그 남자가 세상만사 다 제끼고 님만 사랑해 어야둥둥 평생 해줄 줄 알았나 봐요.

  • 147. 재혼 알려야죠
    '23.8.8 6:08 PM (220.122.xxx.137)

    남편이 재혼한거 왜 숨겨요.

    남편에게 애 있다는거도 말하세요.

    이해가 안 되네요.

    남들에게 초혼남이라고 말했다니

    정신세계가 평범하지 않네요.

  • 148. 그냥
    '23.8.8 6:09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고민 그만하고 이혼하세요
    님 성격은 앞으로도 그걸 받아드릴 그릇이 못됩니다
    남편도 그 예민함을 견뎌낼 이유 없어요
    미안하다 사과 할 일도 아니고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고 그 무슨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나이가 적나 원글이 남편보다 좀 어린거지 소녀에요???
    남편이 초혼인 척 했으면 몰라 딸이 온다는 걸 속였으면
    몰라 뻔히 다 알았는데 전처가 그 자리에 왜 왔는지 이유까지 알았으면 그만인거죠 친구도 조심해서 물어봐야 할 일이지
    뭐 신났다고 사진까지 보내나요 아이있고 여자가 동석이면
    친척을 수도 여동생 누나 일수도 있는데 그 여자도 돌아이네요

    그냥 헤어지세요 아이보다 배우자가 위라니
    아직 미혼인 저도 그런 생각은 안합니다
    천륜이고 혈연이 등돌리면 남인 님 어찌 같나요
    물론 충분히 존중할 순 있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요
    만약에 님 말을 듣고 이제 아이 안만날께 인연 끝는다
    하면남편이 쓰레기니 님도 버릴 겁니다

  • 149. 흠흠
    '23.8.8 6:12 PM (112.169.xxx.231)

    이런 익명게시판에서 누가 님사정을 속속들이 아나요
    좀 기다렸다 통화하지 함께있는줄 알면서 파르르 발끈해서 전화해서 화내고..전부인이 님을 어떻게 보겠어요..체통 좀 지키지.
    님은 아이있는 재혼남과 결혼할 그릇이 아니니 이혼하세요.
    남편도 못믿어 성질도 못다스려 앞날이 뻔합니다
    그리고 주변인들..더 별로에요
    님과 주변인 다 가볍기가 깃털같네요

  • 150. 여우짓이라니
    '23.8.8 6:12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헐
    원글님 질투인지 불안인지
    원글님은 일상을 내내 같이 하시고
    아이는 아주 드물게 애비와 밥 먹는 겁니다
    애가 부모 이혼 원하지 않지 그럼 원해요? 놀라운 댓글 핳핳
    사리분별은 그냥 사라져 주기라도 하리까?
    그 글 참 당황스럽겠구나 어쩌나 싶었는데
    오늘 글도 댓글들도 참..
    그렇게 자기 남편 뺏기는 거 무서워 떨며 사는지 놀랍네요
    있는 애 없앨 순 없으니 이혼 하셔야겠네요
    내 자식을 그런 시각으로 보는 배우자라니. 내가 남편이면 이 일로 감정에 큰 간극이 생겼을 겁니다
    어떤 일은 지워지지 않아요

  • 151. 헐~
    '23.8.8 6:12 PM (116.39.xxx.162)

    친한 언니가 딸들은 크면서 여우짓 할 수 있으니 남편한테 미리 제 생각 얘기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해 분명 그런 이유로 얘기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에서 똑같이 벌어졌습니다

    ㅡㅡㅡㅡㅡ못 돼 처 먹은 여자.

  • 152. 그냥
    '23.8.8 6:14 PM (223.39.xxx.142) - 삭제된댓글

    고민 그만하고 이혼하세요
    님 성격은 앞으로도 그걸 받아드릴 그릇이 못됩니다
    남편도 그 예민함을 견뎌낼 이유 없어요
    미안하다 사과 할 일도 아니고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고 그 무슨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나이가 적나 원글이 남편보다 좀 어린거지 소녀에요???
    남편이 초혼인 척 했으면 몰라 딸이 온다는 걸 속였으면
    몰라 뻔히 다 알았는데 전처가 그 자리에 왜 왔는지 이유까지 알았으면 그만인거죠 친구도 조심해서 물어봐야 할 일이지
    뭐 신났다고 사진까지 보내나요 아이있고 여자가 동석이면
    친척을 수도 여동생 누나 일수도 있는데 그 여자도 돌아이네요

    그냥 헤어지세요 아이보다 배우자가 위라니
    아직 미혼인 저도 그런 생각은 안합니다
    천륜이고 혈연인데 등돌리면 남인 님과 어찌 같나요
    물론 충분히 존중할 순 있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요
    그 사람의 리스크를 알고 안고 결혼했다면
    원글도 그 사람을 배우자로서 존중해야죠
    세상에 아이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전화해 울고불고
    뭐 바로 안와주는게 섭섭해 ㅋㅋ 이혼하세요
    진짜 답없네 ....

  • 153.
    '23.8.8 6:15 PM (1.242.xxx.41)

    저는 솔직히 너무너무너무 기분 나빠요 속상하고
    그동안 순탄하지 않은듯 해요
    이혼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이미 그 딸은 여우짓을 하고 있는듯)
    원글님 남편이 재혼 인 거 모르는 친구는 당연히
    사진 찍어 보낼 수 있지요

  • 154. 그냥
    '23.8.8 6:16 PM (223.39.xxx.142)

    고민 그만하고 이혼하세요
    님 성격은 앞으로도 그걸 받아드릴 그릇이 못됩니다
    남편도 그 예민함을 견뎌낼 이유 없어요
    미안하다 사과 할 일도 아니고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고 그 무슨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나이가 적나 원글이 남편보다 좀 어린거지 소녀에요???
    남편이 초혼인 척 했으면 몰라 딸이 온다는 걸 속였으면
    몰라 뻔히 다 알았는데 전처가 그 자리에 왜 왔는지 이유까지 알았으면 그만인거죠 친구도 조심해서 물어봐야 할 일이지
    뭐 신났다고 사진까지 보내나요 아이있고 여자가 동석이면
    친척을 수도 여동생 누나 일수도 있는데 그 여자도 돌아이네요

    그냥 헤어지세요 아이보다 배우자가 위라니
    천륜이고 혈연인데 등돌리면 남인 님과 어찌 같나요
    물론 충분히 존중할 순 있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요
    그 사람의 리스크를 알고 안고 결혼했다면
    원글도 그 사람을 배우자로서 존중해야죠
    세상에 아이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전화해 울고불고
    뭐 바로 안와주는게 섭섭해 ㅋㅋ 이혼하세요
    진짜 답없네 ....

  • 155. ㄴㄷ
    '23.8.8 6:16 PM (211.112.xxx.130)

    아이 아빠한텐 당연 아이가 우선이죠. 남편은 부모입장이니까요.

  • 156.
    '23.8.8 6:17 PM (123.199.xxx.114)

    아이가 껴있으면 전처를 안만날수는 없어요.

    이번일로 안살거 아니면
    몰아세우지 마세요.

    달달 볶는 여자랑 평생을 어떻게 삽니까
    님같아도 편한 사람이 좋아요 달달 볶는 사람이 좋아요?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줄때가 필요 해요.
    님네 부부 깨지라고 득달같이 사진3장 꼼꼼하게 챙겨보내는 사람부터 정리하세요.

  • 157. 댓글봐라
    '23.8.8 6:17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애 남편 전처 다 여우란다
    저런 여자들이 전처 애 학대각이지.
    돈이나 몇푼 집어주고 안 봐야 정상이고
    열네살은 아빠 현재 처 생각해서 애비 피해야 여우가 아니지
    와 세상에.. 당사자는 그렇다치고 저런 여자들 절래절래

  • 158. ㄷㄷ
    '23.8.8 6:18 PM (175.223.xxx.166)

    애딸린 재혼남하고 결혼한다는게 쪽팔려서
    친한 친구한테도 싱글남하고 결혼하는걸로 한거네요.
    애가 외국에 살아 자주볼 일도 없을테니
    이런 구라를 친건데
    세상에 비밀은 없군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하고
    난 애딸린 남자가아닌 조건좋은 싱글하고 결혼한걸로
    되어있어야하고
    남편은 애보다 날 다독여줘야하고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공주병같음.

  • 159. ㅇㅇ
    '23.8.8 6:1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이 부양의 의무 있어요 아직.
    그동안 아이에게 못내어준 시간만큼 쓰겠다하면 어쩔건데요.
    아이 졸업 입학 기념일 결혼등등 뿐아니라 주말앤 여행도 갈수 있구요.이걸 4년동안 전부인이 다 한거잖아요. 아이 이제부터 납편보고 케어하라하면 어떡게할건데요

  • 160. 저런
    '23.8.8 6:20 PM (220.75.xxx.191)

    주변에 쓰레기들이 많네요
    남편과 이혼하기 전에
    여우짓 떠든여자랑
    사진찍어보낸 여자부터 정리하세요

  • 161. ...
    '23.8.8 6:21 PM (125.141.xxx.66)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을 사진찍어 보내준 친구, 여우짓 조언한 친한 언니와 상의해보새요. 남편 재혼사실도 숨길만큼 입 무거운 분이고 주변에 진심어린 도움 주는 지인도 많으니 결론이 나겠죠.

  • 162.
    '23.8.8 6:25 PM (115.21.xxx.157)

    원글님 너그러운성격은 아니시네요
    본인이 이혼하자고 톡까지 하고 본인연민에 빠져 계시네요
    재혼남에 아이가 있음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셨어야죠 그정도 각오도 없이 결혼생활을 이어가려 하셨다니 초혼인 사람들이 만나도 힘든게 결혼생활이데 ...
    그사진 보낸 친구야말로 정말 영악한 사람이에요

  • 163. ...
    '23.8.8 6:26 PM (116.38.xxx.45)

    원글님은 허영과 자기애가 가득한 나르시스트에요.
    이혼남이지만 조건좋고 자길 위해줄 것 같아 결혼했는데
    (그래서 친한 친구인데도 재혼남이란 걸 숨겼겠죠.)
    현실 직면하니 본인 기준 괘씸한 일들 가득이니요.
    남자를 위해서도 이혼이 답이에요.

  • 164. ..
    '23.8.8 6:26 PM (14.35.xxx.184)

    저번 글도 읽었지만 원글님 반응이 이리 예민하니까 남편이 말도 못하고 자꾸 눈치 보다가 이런 일도 발생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같이 나갔으면 아무 문제 없는 거죠.

    원글님 생각은 이혼하면 자식이든 전처든 다 상관없는 관계고 현재 남편의 역할이 우선이라 하는데, 틀렸어요. 자식이 있으면 절대 남남처럼 얼굴 안 보고 살 수 없습니다. 졸업과 입학, 생일, 결혼과 출산 등 수많은 이벤트에 엄마와 아빠의 자격으로 참석해야 하죠. 더 나아가 전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원글님 남편이 전적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거예요.

    원글님하곤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아이와 남편은 천륜 관계라 죽을 때까지 이어진 관계예요. 원글님 깜냥은 이런 결혼이 애초에 어울리지 않으니 그냥 이혼하고 제갈길 가는 게 나아 보이네요. 이미 존재하는 자식을 어째요.

  • 165. 남편 불쌍...
    '23.8.8 6:26 PM (123.254.xxx.149)

    원글님도 늦은 나이의 결혼이랬으니, 남편 아이가 14살이면
    남편과 나이 차이는 별로 안 나겠네요.
    원글님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분 같네요.
    남편이 재혼이라는 것도 숨기고, 아마 스펙 떨어지는 초혼남은 싫었겠죠.

  • 166. ㅇㅇ
    '23.8.8 6:28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어휴... 진짜 이기주의 쩌네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요.
    님 친정아빠가 친정엄마와 이혼하고 님을 님이말한대로 대하면 어쩔건지요? 부모와 자식사이가 끊기나요?
    막말로 님은 이혼하면 남인데 어찌 자기 핏줄인 자식을 뒷전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하나요?
    만약 남편이 자식보다 재혼한 부인이 먼저다 하는 인간은 개쓰레기같은 인간인거에요.
    이혼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없는다음에야 자식을 낳았으면 책임지고 잘 키워내야하는게 인간인거에요.
    오랫만에 자식만나는 남편 맘 편하게는 못해줄망정
    눈물콧물 본인감정만 앞세우는 미숙한 사람일쎄

  • 167. 이혼
    '23.8.8 6:31 PM (1.232.xxx.65)

    이혼 잘 하시고 재혼은 하지말고 그냥 싱글로 죽 사시기 바랍니다.
    이런분은 비혼으로 사는게 맞는데
    어째 애따린 돌싱을...
    애딸린 돌싱이라 남편본인이 기우니 많이 참고 맞춰주고
    눈치보고 그랬겠죠.
    그래서 유지된건데.
    암튼 여자보는 눈도 드럽게 없는남자.

  • 168. 혀니여니
    '23.8.8 6:31 PM (110.70.xxx.186)

    다 알겠구요
    주변 친구들 의견에너무 휘둘리지마요
    다들 흥미진진한 싸움 구경꾼들이에요
    참 안타까운 분이네

  • 169. ...
    '23.8.8 6:3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 보낸 친구는 어떻게 남의 남편 얼굴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사진 찍을 생각까지 해서 바로 실시간 친구에게 보내기까지 하는지.. 정말 무섭네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친구 남편이랑 비슷하게 생긴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가거나 친구 남편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속으로 오래 고민한 후 나중에 물어보고나 그렇거든요. 원글님 주변 친구들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남편의 딸이 여우라고 한 친구도요.

  • 170. 아이가
    '23.8.8 6:43 PM (211.250.xxx.112)

    14살이고 해외여행을 한거면 엄마랑 같이 왔을거고 아빠 만나는 자리에 엄마가 동행하는게 매우 자연스럽지않나요. 그걸 엄마와 다시 감정이 생기는양 오해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건 적절하지 않아 보여요.

  • 171. ㅋㅋ
    '23.8.8 6:44 PM (112.166.xxx.103)

    사리분별가능한 14살이요????

    님은 아이를 안 낳아봐서 절대로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도 모를 거에요.
    부모가 아니니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고
    결국 남편과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을 겁니다.

    이혼남과 결혼하면서 이 정도도 예상치 못했다는 게 제일 놀랍네요.

    사진찍은 친구는 우연인가요? 보낸건가요?

    전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질문이 이건 거 같아요.

    그 친구는 어떻게 그 장면을 찍은거죠??

  • 172. ..
    '23.8.8 6:44 PM (1.232.xxx.65)

    이전글도 봤는데 지나치게 예민하세요.
    애가 오랜만에 오면 오나보다.
    만나면 만나나보다.
    셋이 만날 사정이 있었다면
    그런가보다.
    어차피 개막장인 전처랑 바람날 일도 없을텐데
    좀 편히 사셨음.

  • 173. 아 하나더
    '23.8.8 6:45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재혼남이니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할 수 있었던 거 아니에요?
    조건 좋은 미혼남이랑 선택할 수 있었던 거 아니잖아요
    이혼하면 님도 이혼녀에요 ㅡㅡ;

  • 174. 이보세요
    '23.8.8 6:45 PM (223.39.xxx.243)

    방한이라는거 보니
    애랑 아빠랑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님과 결혼이 3년차에
    이번이 첨이면
    부모 자식간에도 어색해요.
    애도 한창 예민한 나이고
    그애는 엄마가 양육하고 있으니
    이번 만남에 동행할 수 있어요.
    같은 동네 살면서
    애문제로 뻔질나게 통화하고
    졸업식, 입학식. 생일 등등 같이 얼굴보는 것도 아니고
    참..
    드라마 그만 찍으세요.
    부모 자식간 그정도 통찰력과 이해도 없으면서
    참 용감하셨네요.
    애있는 돌싱과 결혼하다니

  • 175.
    '23.8.8 6:45 PM (1.232.xxx.65)

    윗님. 우연히 같은 스시집에 있다가 보고 사진찍어 보냈다잖아요.

  • 176. ㅋㅋ
    '23.8.8 6:45 PM (112.166.xxx.103)

    아. 우연이라고 쓰셨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 177. 우연
    '23.8.8 6:47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우연이 참 흔하네요
    솔까 골백번도 더 섹스했던 전처라는 존재에 대한 컴플렉스에
    부모될 자격없는 유아적 사고
    남자가 불쌍

  • 178. 그들은
    '23.8.8 6:49 PM (112.166.xxx.103)

    골백번 섹스를 하고
    사랑의 결실로 아기를 낳고
    목숨보다 소중하게 키운
    어마어마한 역사를 공유한 한 가족이니..

    님이 불안한 건 어쩔수 없어요

    님 깜냥이 이 정도인걸 알앗으니
    이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 179.
    '23.8.8 6:50 PM (1.232.xxx.65)

    우연이라고 쓴건 제가 옮기다보니 쓴 표현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이 안되려니 어찌 같은 시간에 같은 스시집에 모두가 그저 황당스러울 뿐인거 같네요.
    ㅡㅡㅡㅡㅡㅡ
    이렇다네요.

  • 180. ..
    '23.8.8 6:51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순전히 저의 망상..

    원글님 이기적이고 유아틱한 공주
    사진보낸친구분 꼴보기싫던공주에게 통쾌하게 한방

    이제 이혼하면 그런 쎄한 느낌 많이 느끼게 될거예요

  • 181. ..
    '23.8.8 6:52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보통의 친구라면 심사숙고
    흥분하지마라 신중해라 라는 충고를 먼저 해줍니다

  • 182.
    '23.8.8 6:52 PM (14.42.xxx.44)

    재혼이 초혼보다 더 힘들다고ㅜ
    본처가 있어도ㅠ없어도 비교 당한다고

    게다가 애까지 있느니
    쉽지 않네요
    그걸 각오했어야 했어요

  • 183. 확실한건
    '23.8.8 6:52 PM (1.219.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자보는 눈이 없네요. 두번이나 결혼 실패.

  • 184. 우연히
    '23.8.8 6:58 PM (118.235.xxx.245)

    친구가 찍었다는건 믿어지지는 않는 얘기네요 암튼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어느정도 화날수는 있는데
    딱 그정도까지죠 예측도 가능할수있는 일이고요
    뭘 사지가 떨리고 울고 이혼하자하고..
    진짜 윗분 말씀대로 결혼식에 전처와 남편 둘이 혼주석에 앉을수도있어요

  • 185. 본인도
    '23.8.8 7:00 PM (118.235.xxx.42)

    님아빠한테 여우짓하나요? 대체 같은 여자들이 더 여자의 마음이나 행동을 이해못하는건 왜그런건가요.딸의 여우짓이라니.. 님은 정말 애있는 남자랑 결혼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던거에요.이혼은 잘 결정하신것 같구요.좀더 본인에 대해 잘 성찰한후 다른 남자를 만나도 만나세요.안그럼 똑같은 일의 반복입니다. 결혼했다고 해서 내가 타인의 최우선이 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그건 불가능입니다.누구나 내자신이 제일 우선이고 그때그때 내가 바라는것 하는게 우선입니다.님이 그렇듯 님남편도 그런것이고 거기에 우리가 도덕적 가치?를 부여하는것뿐이에요.
    지금도 님남편을 바꾸려는 생각 남아있을텐데 어찌 되었건 남편하고는 떨어져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타인을 바꾸지않고 얻을수 있는게 뭣이고 내가 어디까지 수용가능한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186. ㆍㄴ
    '23.8.8 7:04 PM (118.32.xxx.104)

    골백번 섹스를 하고
    사랑의 결실로 아기를 낳고 ㅎㅎㅎㅎ

  • 187. 4년
    '23.8.8 7:06 PM (58.142.xxx.24)

    10세 때 만나고 14세 사춘기들어서 4년 만의 재혼한 아빠와의 만남에 서먹하지 않을 아이가 존재할까요?

  • 188. 용납이안되면왜
    '23.8.8 7:07 PM (58.227.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 입장에서 엄마 아빠랑 밥 한끼 같이 먹을 권리도 없나요?
    밥 먹었다고 울고 이혼이라니 상대하기 너무나 피곤한 성격. 자신을 좀 냉정하게 돌아보셔야 할듯

    딸의 여우짓이라니..

    방한이라는거 보니 애랑 아빠랑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님과 결혼이 3년차에 이번이 첨이면
    부모 자식간에도 어색해요.
    애도 한창 예민한 나이고 그애는 엄마가 양육하고 있으니
    이번 만남에 동행할 수 있어요.

    22

  • 189. 용납이안되면왜
    '23.8.8 7:12 PM (58.227.xxx.169)

    세상에 절대적인, 정말 목숨도 안아까운 그런 사랑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밖에 없어요. 그게 당연한 순리에요. 그걸 인정하고 난 뒤에 재혼을 하든 뭘 하든 하는거지 자식보다 내가 먼저야 하는 사람이랑은 남편 입장에서도 이혼할수밖에요.

    아이 입장에서 엄마 아빠랑 밥 한끼 같이 먹을 권리도 없나요?
    밥 먹었다고 울고 이혼이라니 상대하기 너무나 피곤한 성격. 자신을 좀 냉정하게 돌아보셔야 할듯

    딸의 여우짓이라니..

    방한이라는거 보니 애랑 아빠랑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님과 결혼이 3년차에 이번이 첨이면
    부모 자식간에도 어색해요.
    애도 한창 예민한 나이고 그애는 엄마가 양육하고 있으니
    이번 만남에 동행할 수 있어요. 22

  • 190. 남편 초혼인척
    '23.8.8 7:14 PM (220.122.xxx.137)

    남편을 초혼인척 남들에게 거짓말 하다니

    대단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거짓말 속임수 안 써요.

    그러니 원글이 자식과 연 끊게 여우짓 하겠죠

  • 191. 아니
    '23.8.8 7:1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늙은 원글님도 안되는 사리분별을 왜 14살 어린 아이한테 ㅋㅋㅋㅋㅋ
    친구남편이 다른 여자랑 모텔 들어가는 장면봐도 그거 사진 찍어 보내는 사람없죠. 그 가정 깨지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우연히 식당에서 봐서 사진 찍어 전송이라...
    원글님 소름끼쳐요. 남편이 모를까요?

  • 192. 이랫ㆍㄱ
    '23.8.8 7:15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아빠가 재혼하면 계부되나봐요
    재혼녀가 여우짓하는게 이런거군요
    나랑 아빠랑 만나는데 전화해서 생난리
    용서하지 못할듯

  • 193. 좀 이해가 ㅜ
    '23.8.8 7:17 PM (219.248.xxx.168)

    님은 이미 애있는 돌싱과 재혼? 이결혼 자체가

    지금의 이 사건과 이 손이 벌벌 떨리는 이 불행과

    결혼하신거에요 ㅜ

    남편이 님 마음 읽어주고 싹싹 빌어도
    아이가 어린데 앞으로도 이런일은
    반드시 또 일어 날테고 ㅜ

    기대를 하지를 마시던
    이혼을 결정하건 ~~~ 둘중 하나일지언정

    아무튼 남편이 싹싹빌고 두번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믿는거는 아닌듯요

    그리고 막말로 남편 입장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아이가 너무 원한다면 ㅜ 엄마와의 만남까지
    아주 간혹은 허용될수밖에 없는것도 현실이긴 한듯요

  • 194. 근데
    '23.8.8 7:25 PM (223.38.xxx.162)

    남편 입장이 이해 가는데요.
    혼자 너무 오버하시는 듯합니다

  • 195. ...
    '23.8.8 7:25 PM (116.38.xxx.45)

    정말 여우짓은 본인이 하고있음....
    부모자식간을 갈라놓으려...

  • 196.
    '23.8.8 7:27 PM (27.171.xxx.177)

    다들 전부인에 빙의되셨나 참 쿨하시네
    남편 잘못 맞아요 원글님 예민한 거 아닙니다
    저 상황이면 잠깐 전화 문자 톡으로라도
    전부인과의 합석을 미리 양해구하는 게 기본이죠
    애로 연결된 걸 끊을 순 없지만
    굳이 전부인 전남편 얼굴 볼 상황 안만드는 게 맞습니다
    말해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오해없게 깔끔 정리를 못하는 상대라면
    일찍 이혼이 나아요
    앞으로 계속 벌어질 상황이고 원글님만 속썩을 거예요
    미혼과 재혼해놓구 저 놈의 행동은 참 기가 막히네요

  • 197. ㄴㄷ
    '23.8.8 7:31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애랑 전처가 외국에 살은게 다행이지 한국에 살면서 한달에 한두번 봤음 어쩔뻔요.
    14살이 무슨 사리분별이 가능해요. 걔는 부모 잘 못만나 이혼가정에서 태어난 죄밖에 없는데.

  • 198. 헐님
    '23.8.8 7:32 PM (220.75.xxx.191)

    기분 나쁜게 잘못이라는 얘기가 아니구요
    대처방법이 너무 미숙하다는거죠
    다시 전화하겠다고 남편이 끊었는데
    십분 후 다시 전화해서 울고
    이혼하자 카톡하고....
    뭐 이런 정도 일로 이혼까지야 안하겠지만
    남편에게 좀 무시당할 수도 있는
    처신이었습니다
    물론 사과하고 달래겠죠 겉으로는요

  • 199. ???
    '23.8.8 7:34 PM (220.80.xxx.96)

    그 정도 믿음도 없나요?
    남편이 먼저 정떨어졌을거 같네요

  • 200. ㅎㅎㅎㅎㅎ
    '23.8.8 7:36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네네
    윗댓글이
    원글 마음인 거 잖아요
    전화해서 양해 구했으면 원글이 그러라 했을까요?
    10분이 10시간 같응 시간 보냈을 분임 ㅋ

    알았으니 어서 이혼해요
    애 딸린 재혼남 주제에 어디
    처녀 장가 들었으면
    훌쩍훌쩍 울면서 전화오면
    4년 만에 만난 딸
    내팽개치고 와서 안아줘야지 감히~

    이 글 남편 분 보내주고 싶네여
    지인들 있음 꼭 링크 좀 보내줘요
    이런 여자와 재혼했냐구요

  • 201. ㅇㅇ
    '23.8.8 7:36 PM (80.130.xxx.44)

    골백번 섹스하고 애 낳고??
    댓글 넘 웃기네요..ㅎㅎ
    한번 잠자고도 애 생겨요

    그건 그렇고 원글 너무 나갔어요
    서양에선 이혼하고도 생일날 마다 다같이 만나기도 해요...별일 아닌걸로 진짜 난리 치는게 넘 이상

  • 202. 으휴
    '23.8.8 7:42 PM (210.204.xxx.201) - 삭제된댓글

    딸이 여우짓한다는 언니나 얼씨구나 사진 보낸 친구를 둔 걸 보니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그냥 이혼이 답이고 평생 혼자 사시길.

  • 203. 어떻게
    '23.8.8 7:44 PM (124.57.xxx.214)

    남편 아이 아이엄마 세 명이 스시를 먹는게
    사지가 떨리고 심장이 터질 일인가요?
    애있는 남자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안해요?
    원글이 이런 반응이니 남편이 전처도 같이
    온다는 소리를 못하죠. 비밀만 생길테고..
    마음 넓게 못쓸거면 총각이랑 결혼했어야죠.

  • 204. 우왕
    '23.8.8 8:27 PM (220.75.xxx.191)

    댓글 엄청나네요 ㅋ

  • 205. ...
    '23.8.8 8:32 PM (112.161.xxx.251)

    아이가 있는데 전부인과 완전히 끊을 수는 없어요.
    원글님 아주 미성숙한 생각을 갖고 계세요.

  • 206. ㅇㅇㅇ
    '23.8.8 8:41 PM (203.251.xxx.119)

    애딸린 재혼남은 그래서 힘들어요

  • 207. 비슷한 상황
    '23.8.8 8:43 PM (211.174.xxx.251)

    지인이 반대경우로 아이를 양육하다가 아이가 아빠를 그리워하니 억지로 한번씩 아빠외 만나게 해줬어요
    어릴때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자리를 하게 되고
    그걸 알고 전남편의 현 부인이 엄청 싫어했다더라구요
    근데요 제 지인도 전남편 만나기 넘 싫어했어요
    아이 맘 상처 안주려고 아빠 나쁘게 말 안했구요
    암튼 지금은 훌쩍 커서 아이 혼자 외출가능하니 전남편과 볼일 없어 다행스러워 해요
    님 댁에 아이나이는 모르나 외국살다 한국오면 좀 커도 엄마와 함께 나올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님 남편 전부인에게는 남보다 못한 사람일거에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듯해요

  • 208. 이혼하세요
    '23.8.8 8:47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그게 모두에게 좋은 결말일 듯…

  • 209. ...
    '23.8.8 8:49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주작 아니예요?
    친구가 친구남편이 전부인 애랑 같이 밥먹는걸
    그것도 해외에서 들어온 바로 그 찰나에
    이 넓은 세상에서 우연히 만나서 목도했다??
    님이 뒤밟은건 아니구요?
    믿기지 않네요.ㅎㅎㅎㅎ
    우연도 우연도 이런 우연을 상정하면 곤란하죠~~~

  • 210.
    '23.8.8 9:00 PM (125.244.xxx.62)

    편을 들수없네요.
    좁아터진 속인데
    스스로 뭔 대인배인척..
    그냥 놓아주세요.
    본인이 감당할슈 있는 자리 다시 알아보세요.

  • 211. ㅋㅋㅋㅋㅋㅋ
    '23.8.8 9:18 PM (125.177.xxx.100)

    닉이 generosity

    좀 관대해지세요
    닉은 그런데 본인은 밴댕이 속이니
    이궁

  • 212. 진심
    '23.8.8 9:21 PM (116.37.xxx.120)

    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할게요
    아이가 없으시니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지만, 이번일이 이혼할만큼 큰일
    절대 아니예요
    이성 찾으시고 이해해줄건 이해하고
    남편이 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보시고
    차분히 생각하세요
    이정도로 흔들릴거라면 재혼하는 사람은 어찌 만나신건지..
    길게 또 넓게 생각하시고 이번은 그냥 넘어가세요
    안타깝네요

  • 213. 앗ㅋㅋ
    '23.8.8 9:26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닉을...ㅎㅎ
    부디 관대해지시길..아니
    상식적이시길...

  • 214. ㄴ 전 반대에요
    '23.8.8 9:29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미성년애가
    4년만이면 낯선 나라나 매한가지인데
    엄마랑 나왔더고 여우짓
    (동조한 여자들 앞으로 절대 누구 이해하고 동정하는 척 하면 뭐다? 애가 그럼 혼자ㅜ돌아다니리?)
    앞으로 애 사춘기도 올거고 대학학비도ㅜ줘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막장인 전처와 밥 먹는게 부들부들 떨릴 정도인데 어찌ㅡ삽니까?
    그리교
    책임감 있는 남자다
    양육비 줬구나, 아깝겠다 ㅎㅎ
    열살짜리 떼놓고 4년만에 보는데 아빠로서 책임감?
    코로나 감안해도 진즉 다닐 수 있었으니 깎아 2년만?

    원글님 친구 일부러 보내신거죠?
    ㅎㅎㅎ

  • 215. ...
    '23.8.8 9:34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아이 있는 재혼남 선택했다면 감수해야할 일이라 하실수 있어요 82님들

    근데 제 생각은 그래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뭘 미안해 해야죠?
    죄진것도 아니고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야 하는거 아니죠
    인생동반자로 만났는데 보호자요구
    그냥 이혼 하세요.

  • 216. 에구
    '23.8.8 9:34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나는 딸 만나는 것까지가 최대 허용 범위라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라고 배려한건데
    남편은 여기서부터 터준거라 생각하니 이 사단이 난거네요.
    처음의 미안함과 당혹감은 사라지고 맘대로 하다니 화 날 수 밖에요..
    .
    .
    .
    그래도 약속 장소에 사람 몰래 보낸건 정말 별로네요.
    교통 정리 잘 하시고
    전부인까지 허용한건 아니다. 같이 시간 보내지 마라.
    잘 마무리 해보세요.
    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건 확정이네요.

  • 217. 철좀드세요
    '23.8.8 9:37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남자가 뭐를미안해 해야죠?
    죄 진것도 아니고 오히려 사람 붙인 배우자 정 떨어질듯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달라는 보호자요구
    철 없네. 인생동반자로 사는게 부부인데
    아빠 찾나 그냥 이혼 하세요.

  • 218. 철좀드세요
    '23.8.8 9:38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남자가 뭐를 미안해 해야죠?
    죄 진것도 아니고 혹시 상간녀는 아니셨죠?

    따뜻하게 옆에서 자리 지켜줘달라는 보호자 요구
    철 없네. 인생동반자로 사는게 부부인데
    아빠 찾나? 그냥 이혼 하세요

  • 219. 상간재혼?
    '23.8.8 9:42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남자가 뭐를 미안해 해야죠?
    죄 진것도 아니고 혹시 상간녀는 아니셨죠?
    왜 아이 만난 사연에 속이 연예랑 결혼하며
    살면서 속상했단거죠?

    글 읽을수록 상간해서 결혼한 사람 느낌이 나만 나나?

  • 220. 남편도 참
    '23.8.8 9:42 PM (121.133.xxx.137)

    여자복 없네요
    전처는 바람나 이혼
    재혼녀는 밴댕이 소갈딱지에 나이 헛 먹은...
    삼혼까진 안하는걸로~
    세번째엔 중증 나르시시스트가 걸릴 수도

  • 221. 상간재혼?
    '23.8.8 9:42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남자가 뭐를 미안해 해야죠?
    죄 진것도 아니고 혹시 상간녀는 아니셨죠?
    왜 아이 만난 사연에 이야기하는데
    연예랑 결혼하고 살면서 속상했단거죠?

    글 읽을수록 상간해서 결혼한 사람 느낌이 나만 나나

  • 222. 아무리
    '23.8.8 9:44 PM (70.106.xxx.253)

    나이먹어도 애안낳고 늙은 경우는
    절대로 이런 재혼해서 행복할수 없어요.
    철이 없거든요.
    이혼하세요. 이혼안할거같긴 한데. ㅎㅎ

  • 223. ...
    '23.8.8 9:44 PM (175.223.xxx.181)

    generosity???
    (duh!)
    Drama Queen!

  • 224. 상간재혼?
    '23.8.8 9:45 PM (223.38.xxx.155)

    원글 집착에 주변인들도 어지간히 한가하네요
    아이있는 재혼남 결혼해서 아이 데리고 사는거 아니면
    엄마가 보호자로 미성년으로 동승 가능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적어도 님이 이해하고 기다려야지

    사람 붙여요? 그리고 남자가 뭐를 미안해 해야죠?
    죄 진것도 아니고 혹시 상간녀는 아니셨죠?
    왜 아이 만난 사연에 이야기하는데
    연예랑 결혼하고 살면서 속상했단거죠?

    전처 바람나서 이혼 했다는것도 일방적 원글말이지
    양육은 엄마하는데 심지어 외국에서 키우고
    저는 원글이 상간녀 아닌지?

    글 읽을수록 상간해서 결혼한 사람 느낌이 나만 나나

  • 225. 그리고요
    '23.8.8 9:48 PM (70.106.xxx.253)

    님이 최우선 아니고요 그 아이가 최우선이고 첫번째에요
    그걸 여태 모르셨어요?
    그래서 애딸린 재취자리는 가는거 아니에요 님도 아이가 있으면 몰라도요

  • 226. 아그러네
    '23.8.8 9:5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이혼남들 고정 레퍼토리가 전처가 바람났다네.
    아니 바람난 여자가 애들 양육권 가지고가서 기른다굽쇼~
    웃기네..
    바람난 부인은 절대로 아무것도 안들고 나갑니다. 애들까지 다 버리고 가는게 고정값 이에요.
    주위에 바람녀도 몸만 나가더군요. 여아 둘을 낳았음에도 어떻게 그 어린것들 내버리고 빠져갈수가 있는지 진짜 모질고 또 모질다고 생각했어요.
    결국 시부모가 애들 길러줬고요.

  • 227.
    '23.8.8 9:52 PM (116.120.xxx.112)

    전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이혼한 부부도 아이때문에 자주 만나는 문화에 익숙한데.. 아이때문에 같이 본거지 바람핀것도 아닌데 그게 왜 도대체 화가날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ㅡ.ㅡ

  • 228.
    '23.8.8 9:53 PM (84.64.xxx.154)

    너무 가신거 같아요 ㅠ.ㅜ
    마음 상한거 이해는 하지만 그거 하나로 이혼 이라뇨
    아이 있는 돌싱과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신거 아닐까요?
    아이가 있는 한 전처와의 관계에 끝이란 없어요
    아빠가 아이 보러 가는 건 당연 한거구요
    아이가 우선이구요
    (너무 본인이 엄청난 배려를 해준 거 처럼 말하셔서요)
    다음엔 같이 나가세요
    마음 안 간다 해도 남편 자식이잖아요

  • 229. 솔직히
    '23.8.8 9:53 PM (115.140.xxx.4)

    저는 여우짓 소리를 언니라는 사람이 할 것 같지 않아요
    4년을 못 본 아이가 아빠를 만나러 와서 여우짓 할까요
    미국에 사는 14살 아이가??? 그거 본인 생각 아닙니까

    그리고 사진도 친구가 아니라 사람 붙인거 같아요
    친구가 재혼인 걸 모르더라도 말로 전달해도 조심스러운데
    그 타이밍 우연히 만나서 갑자기 사진을 찍어 보내는게
    말이 안되요 그러고 전화해서 울고불고 부들부들 떨어요????
    그러고 이혼하자 톡으로 보내고 ……… 정상적인 사고로는
    못합니다 여우짓도 원글 생각인데 언니가 그랬다
    사진도 원글이 직접 가서 몰래 찍었거나 사람 붙였다
    그 생각 밖에 안들어요 그러고 피해자인 척 하며 글 올린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원글 생각은 정상적이지 않아요
    병원 좀 가보세요 스스로를 위해서..
    그리고 남편을 위해서 이혼 하는 게 맞아요

  • 230. 나이먹고도
    '23.8.8 9:56 PM (70.106.xxx.253)

    나이먹고도 싱글이던 경우 성격이 모난경우가 많던데 ..
    같은 무자녀 싱글을 만나셨어야죠
    이해심 너무 없으시네요

  • 231. 9살
    '23.8.8 9:5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5년이면 최소 아이 9살전에 헤어지고
    방한해서 만났는데 중1 여학생 사춘기 충분히
    아버지 혼자보기 부끄럽고 부담이죠.
    이게 이해 안되서 딸이 여우짓?
    그 친구분들 술집녀나 상간녀 출신들인가요
    어떻게 그런 사고 가능하죠? 제 아무리 아이들이
    영악해도 한국에 쭉 살던애도 아니고 자기들 사고 기준

    저도 상간녀가 딱 아이보는 시선과 동일해 의심스럽네요

  • 232. 9살 초2
    '23.8.8 9:5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5년이면 최소 아이 9살전에 헤어지고
    방한해서 만났는데 중1 여학생 사춘기 충분히
    아버지 혼자보기 부끄럽고 부담이죠.
    이게 이해 안되서 딸이 여우짓?
    그 친구분들 술집녀나 상간녀 출신들인가요
    어떻게 그런 사고 가능하죠? 제 아무리 아이들이
    영악해도 한국에 쭉 살던애도 아니고 자기들 사고 기준
    저도 상간녀가 딱 아이들 보는 시선과 동일해 의심스럽네요

  • 233.
    '23.8.8 10:01 PM (112.153.xxx.115)

    열네살 아이 여우짓운운 ㅜㅜㅜ 어른답지 않다 참으로

  • 234. 어휴
    '23.8.8 10:02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님같은 성격은 아이있는 남자 만나면 안되는 거였어요
    아이한테는 엄마고 아빠인데 같이 밥한번 못먹나요?
    속이 좁네요

  • 235.
    '23.8.8 10:03 PM (220.86.xxx.244)

    원글님 넘 감정적이고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이런일로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하세요
    당신은 어차피 이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소한 일로 이혼하겠다 할 사람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아빠 혼자 만나러 나오는거 쑥스러워 할수 있어요
    아이 안키워 보셨죠~
    이해심이 일도 없는 원글님 남편분 위해서라도 얼른 이혼하세요

  • 236. 아이
    '23.8.8 10:03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4년만에 보는거고
    연애2년 결혼생활 3년이면
    진짜 상간한거같은데요 정황상

  • 237.
    '23.8.8 10:0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글고
    친구분한테 나가보라고 시킨거죠?

  • 238. 아이
    '23.8.8 10:04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4년만에 보는거고
    연애2년 결혼생활 3년이면
    진짜 상간한거같은데요 정황상
    아니면 이토록 예민하게 반응할일일지
    단순 미숙하다고 치부하기엔;

  • 239. ..
    '23.8.8 10:11 PM (106.101.xxx.174)

    이혼해도 애 부모아빠잖아요
    둘이도 아니고 셋이보는건데
    조윤희 이혼해도 애랑 셋이는 봐요
    그러니 계모가 어려운 자리죠

  • 240. 상간녀????
    '23.8.8 10:17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상간녀일지 모른다, 의심스럽다고 하셨네요.

    갑자기 저도 상간녀인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수들에게도 남들에게 남편이 초혼이라고 했다는게...

  • 241. 유아기
    '23.8.8 10:17 PM (175.209.xxx.48)

    이혼해도 애 부모아빠잖아요
    22222
    계모자리가 얼마나 어려운자리인데
    아이처럼 겪어야 알게되고
    그걸 이제서 아시게되었네요
    부모자식은 천륜이라잖아요

  • 242. 참…
    '23.8.8 10:18 PM (39.114.xxx.228)

    님같은 분이 결혼을 하신 것 자체가 잘못 아닌가요?
    재혼남 그것도 애딸린 돌싱하고 결혼하면 날마다 꽃밭일 줄 아는 게 현실감 없는 거죠. 뭐 드라마 찍으실 줄 알았나.
    그런 일 가지고 이혼 어쩌고 또 감정적으로 하는 소리 가만히 보니
    다시 결혼해도 남편 엄청 피곤하게 스타일이네요.
    그냥 좀 혼자 사세요. 남 인생 불편하게 만들지 말구요. 참 답답하네.

  • 243. 상간녀????
    '23.8.8 10:19 PM (220.122.xxx.137)

    댓글들 보니 상간녀일지 모른다, 의심스럽다고 하셨네요.

    갑자기 저도 상간녀인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에게도, 남들에게도 남편이 초혼이라고 했다는게...

  • 244. ......
    '23.8.8 10:19 PM (110.13.xxx.200)

    이유불문 일단 남편이 사과하는건 맞죠.
    상황이 그렇게 됐다해도 미리 말을 한것도 아니고
    자세히 쓰진 않았지만 자기말이 곧 법인 사림이었다는 잠깐의 댓글속에
    그간 참아온 것도 다 같이 이번에 터진거 같네요.
    이번에 이런 일 겪은김에 잘 생각해보심 좋을거 같아요.
    이런 일들을 과연 내가 그냥 아무렇지 않은듯 넘어갈수 있을지.
    앞으로도 쭉 종종 있을 일일테니까요.
    그래서 이혼남이 이런점들때문에 힘들다는거죠.
    전 가족과 특히 자식과 엮이면 전부인도 따라서 엮일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그래서 남자들 태도가 중요한건데 태도보니 뭐 그런 남자인거죠.

  • 245. ...
    '23.8.8 10:21 PM (221.146.xxx.71)

    이게 이혼할 일인가요? 나같음 셋이 밥 잘먹고 오라고 하겠고만

    왜 이렇게 불안해 하시는거에요. 남편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나요? 아님 전처보다 스스로 매력없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없는건지.

  • 246.
    '23.8.8 10:22 PM (211.246.xxx.65) - 삭제된댓글

    이상하긴 하네요.

    저번 글에 남편 폰 몰래 뒤져 봤다는 것도 그렇고, 전부인에 대한 험담도 그렇고, 4년만에 아이를 보는 건데도 과도하게 신경쓰는 것도 평범하진 않죠.

    우연히 세식구가 식사하는 식당에 친구가 우연히 간 것도 확률적으로 희박한 일인데, 그 짧은 시간에 사진까지 찍어서 보낸다? 이게 말이 되나요? 남편이 누나와 조카를 만났을 수도 있는데.

    이 대목에서 소설을 쓰자면, 불륜으로 만난 사이라 남편을 믿지 못하고, 시험관도 실패해서 속상한데, 아이가 여우짓(?)해서 아빠와 엄마랑 재결합시킬까 봐 두려워하는 거라면 차라리 이해가 되겠네요. 아니라면 더 이상한 상황이에요.

  • 247. 00
    '23.8.8 10:23 PM (1.232.xxx.65)

    남편이 미안한 맘에 입이 안떨어졌다며
    아이가 온단 말을 했다는게 참...
    왜 당당하게 만난단 말도 못하고.
    부인 눈치를 그렇게 봐야하는건지.
    입장바꿔 내가 총각하고 재혼한 돌싱녀인데
    아이 만나는걸 이렇게 남편한테 말도 잘 못꺼내고
    망설이고 산다면 참 짜증날듯.

  • 248. ...
    '23.8.8 10:25 PM (116.38.xxx.45)

    저도 점점 상간녀라는 댓글이 신빙성 있단 생각이...
    아니면 이해가 안됨....

  • 249. 아니
    '23.8.8 10:2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와 전처가 만날 이유가 분명 있는데

    이유불문이 왜 붙어요? 깡패도 아니고
    아닥하고 사과해라?

  • 250. 아니
    '23.8.8 10:28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와 전처가 만날 이유가 분명 있는데
    이유불문이 왜 붙어요? 깡패도 아니고
    아닥하고 사과해라가 비정상이죠.

  • 251.
    '23.8.8 10:31 PM (1.232.xxx.65)

    저는 상간녀는 아니고
    좀 나르시시스트 성향이강한
    공주병있는 극도로 예민한 분이 아닌가싶어요.
    예쁘다고착각하는 공주병 말고
    자기가 공주대접받아야하는 공주병이요.
    세상이 자기위주로 돌아가야하는.
    이전글을 봐도
    애가 온다는거에 극도로 스트레스받고
    시집식구들이 자기한테 뭐라고나올지 미리 생각하고.
    사람들이 자기 기분상하게하면 안되는데
    혹시 공주님 기분상하게 할까 미리 걱정하는 느낌.

  • 252. 아니
    '23.8.8 10:34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미성년 여자아이와 전처가 만날 이유가 분명 있는데
    이유 불문이 왜 붙어요? 깡패도 아니고
    아닥하고 사과부터가 비정상이죠.
    이혼해도 미혼아이 있으면 어쩔수 없이
    만나는 경우 생기는데 다녀와서 해주는것도 못참아
    우연 가장한 미행 오히려 원글이 사과각이죠

  • 253. 아니죠
    '23.8.8 10:34 PM (222.106.xxx.251)

    미성년 여자아이와 전처가 만날 이유가 분명 있는데
    이유 불문이 왜 붙어요? 깡패도 아니고
    아닥하고 사과부터가 비정상이죠.
    이혼해도 미성년 아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만나는 경우 생기는데 다녀와서 해주는것도 못참아
    우연 가장한 미행 오히려 원글이 사과각이죠

  • 254. 푸하
    '23.8.8 10:55 PM (114.206.xxx.112)

    열네살에 몇년만에 만난 아빠가 어색하지 안어색할까요…
    남편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남편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을 아주 첩년보듯 하는 원글이 징징 우는게 더 여우짓이지 애한테 어른이 왜 그러세요;;;

  • 255. 거짓말
    '23.8.8 11:25 PM (125.186.xxx.155)

    친구가 우연히 셋이서 식사하는 모습보고 사진을 찍어 보냈다구요?
    거짓말 너무 티나요
    우연히 라구요? 노노 로또 당첨 확률과 비슷함
    원글은 이혼 못할거고 의부증 걸려서 남편 피 말리고 살듯

  • 256. ...
    '23.8.8 11:29 PM (85.96.xxx.124)

    1. 제일 이상한사람 원글
    2. 제일 나쁜사람 친구

    남편을 위해 헤어지시길 나이만먹었지 자기연민과 공주병에 빠지고 머리까지 나쁜 중2병에 머문 어른

    누가 음흉하고 여우짓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예민하면 같이나가든지 못나가게 하든지
    믿는친구들한테는 재혼인것도 얘기못하고
    우연히 사진을 찍었다? 무슨 막장드라마 설정인지
    장소알려주고 가보라했겠죠

  • 257. 상황이
    '23.8.8 11:35 PM (99.228.xxx.15)

    전처가 아이랑 외국에서 살고 방한한건가요? 오랜만에 본 아빠 어색할수 있어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엄마가 동행해야 아빠 만나겠다? 이거 여우짓아니고 가능한 얘기라고요. 님 십대때 어릴때 보고 안만난 친척 혼자 나가서 만나라면 쉬웠겠어요?
    색안경 끼고 보려면 얼마든지 볼수 있지만 어짜피 해외사는 전처나 자식 뭐그리 예민하게 반응해요? 살면서 얼마나 더 볼거라고.
    남편이 이혼한 전처 다시만나 연애할까 걱정이세요??? 세식구 식사한번했다고 불륜현상 목격한거마냥 참...남편에 대한 믿음 그정도도 없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258. .ㄹ휴
    '23.8.8 11:47 PM (125.132.xxx.58)

    무슨 재혼남이랑 결혼해서 사는 성인여자분 멘탈이 그 따님 14살 정도의 중2 감성이네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배우자가 항상 우선이여야 한다. 더한 상황까지 감내할 자신이 없다… 와. 듣기만 해더 질리네요. 남편분은 언제 좀 맘편히 한번이라도 살아볼 수 있나요. 외도한 전처와 헤어졌더니 중2 감성 히스테리로 이혼타령하는 와이프랑 재혼. 님이 절대 이혼할 용기 없다에 한표걸고.

    님은 지금 이혼을 빌미로 남편 가스라이팅 시작하시는 듯 합니다. 아.

  • 259. .ㄹㅎ
    '23.8.8 11:49 PM (125.132.xxx.58)

    그리고 엄마가 아이 잘 케어해줘서 오히려 고마운 겁니다. 아빠가 키워야 하는 상황도 많은데. 그럼 님은 또 이혼 *10 타령하겠죠.

  • 260. ㅡㅡ
    '23.8.8 11:55 PM (1.232.xxx.65)

    얼마나 애랑 떨어져있으며 통화도 잘 안했으면
    애가 어색해서 혼자 못만나겠다고 하나요?
    영상통화라도 좀 자주하지.
    이번에 왔을때 좀 자주 애랑 만나서 식사도 하고
    친해지라고 하세요.
    아빠노릇좀 하라고요.

  • 261. ..
    '23.8.8 11:57 P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사진 찍어 보낸 그 친구
    사실이라면.

    친구에게도 평소에 심히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어서
    그 친구가 한방 멕인게 아닌가 하는 상상이

    본인 성정 점검해보아요
    나이값이 어떤건가 생각해봅시다

  • 262. 상간녀군
    '23.8.8 11:58 PM (175.209.xxx.116)

    우연히? 거짓말 너무 티나요22222. 너무너무

    바람 난 여자가 어린아이 데리고 홀로 외국이라니 ㅎㅎ
    전처가 바람났다 하는것도 거짓말 가능이 99퍼

    심지어 친구에게는 애 딸린 남자인걸 속였는데
    친한 언니는 아이가 여우짓 할 수 있으니 너 생각을 말해라?
    이 워딩은 본인 생각이란거죠

    마지막으로 제가정, 제 배우자
    자식 있는 재혼남과 결혼에서 애까지 가족이기에
    자기가 우선이라는건 오롯이 나만 가족이다는 전형적인
    상간녀 사고방식. 보통은 애 딸릿 재혼 연애 전 부터 아이 인정하고 결혼하거든요

    상식을 다 벗어난 상간녀 입장의 글 이네요

  • 263. ..
    '23.8.9 12:03 AM (61.254.xxx.115)

    어떻게 애랑 애엄마를 만나지도 않고 살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니 미성숙한 사람이네요 자녀는 님남편의 정당한 상속자며 정당하게 만날수 있고요 4-5년만이면 당연히 어색해서 아빠랑 둘이 못있습니다 여우같아서가 아니라요 이런것도 이해못하면 헤어져야죠 아이 입학졸업상견례결혼식도 전부인이.함께할텐데요

  • 264. ㅇㅇ
    '23.8.9 12:07 AM (175.207.xxx.116)

    어줍잖은 초혼남
    ㅡㅡㅡ
    이 말이 왜이리 웃기죠 ㅋㅋ
    정신 승리 오지신 분이네요

  • 265. ..
    '23.8.9 12:08 AM (61.254.xxx.115)

    제3자가 볼땐 이런상황에서 우는부인 달래러 가면 제정신 아닌 남자에요 몇년만에 보는 딸아이와의 식사를 망치고 와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겉으론 쿨한척하면서 사진한장에 울고불고 이혼이라니 온도차가 극심해서 비위맞추기도 힘들겠음.

  • 266. 짜짜로닝
    '23.8.9 12:13 AM (104.28.xxx.41)

    걍 재밌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서 산다 ㅋㅋ

  • 267.
    '23.8.9 12:23 AM (58.79.xxx.16)

    돈많고 잘생긴 연예인 할애비래도 전 애딸린 남자와 재혼상대로 는 초혼보다 몇배의 인내와 배려가 필요할듯하고 내가 그걸 감당할 그릇이 못 된다는걸 알기에 그리고 싫기에 생각도 안하겠어요. 꼭 가봐야 그길이 꽃길인지 가시밭인지 아는건 아니니까요.

  • 268. 원글님
    '23.8.9 12:58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그동안 남편이 원글님 마음에 적립해 놓은게 얼마 없나봅니다
    5년의 노력에도 돌아오는게 미미하게 느껴지면
    헤어져도 할만큼 하신 것 같네요
    아이 생기기전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이기적으로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차분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 269. 힘들겠네여
    '23.8.9 1:27 AM (112.153.xxx.248)

    재혼남 전처와 자식 만났다고 이혼하려면 지금 하세요.
    무슨 이런일로 이혼합니까?
    그럴려면 아무 거리낌 없는 총각 만나 결혼했어야죠.

  • 270. 근데
    '23.8.9 1:33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잘 드러나지 않아 그렇지 정말 이상한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는.. 최근 결혼지옥도 그렇고
    이분도 그렇고

    아이가 몇년만에 한국 오는거 알며서 입꾹다물고
    애는 언제 봐? 어디 가서 좋은 시간 보내? 뭐 자연스런 대화 하기는 커녕
    공포 분위기 조성하며 모르쇠 입다물고 있다가
    점심 먹는다니 부르르 하며 친구 정찰 보냈겠죠 ㅋㅋ

    그리고 주변에 왜 재혼남 아이있는 걸 이야기안해요?
    남자가 돈은 많은가보네 그래서 결혼했겠죠
    애있는 남자에게 자기가 일순위일거라 결혼했다니.. 유아적이에요

    남자가 불쌍하다 이혼 꼭 하세요

  • 271. 여름아
    '23.8.9 1:39 AM (175.115.xxx.92)

    원글님이나 사리분별하세요
    14살이면 중1나이이고...초3때 아빠와 헤어져 4년만이면 당연히 서먹하죠.
    여우짓이라니....원글님이나 여우짓하지마시구요.
    집이와서 해도될 대화를 굳이 전화걸어서 확인하고...혼자만 스스로가 애처럽고 불쌍한 비련의 여주인공놀이좀 하지마세요.
    무슨 결혼생활에 남편에게는 내가 최고우위에 있어야한다니....집에 강아지도 못키울듯....겅아지에게도 질투할듯함
    빨리 이혼하세요. 걸혼생활 할만한 분이 아니시네

  • 272. 상간녀계모
    '23.8.9 2:09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전처가 자식 앞세워 여우짓 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어요
    14살 어린딸 자식보고 여우짓!할꺼라는 말은 처음듣네요.

    그 친한 언니라는 미친X 말 듣고 남편에게 생각을 전한다구요? 친한언니나 원글이나 햐~아 이거 어린애한테도
    질투하는 상간녀 맞잖아요. 워딩들이 정상인게 없어요

  • 273. 계모
    '23.8.9 2:2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전처가 자식 앞세워 여우짓 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14살 어린딸 자식보고 여우짓!할꺼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그 친한 언니라는 미친X 말 듣고 남편에게 생각을 전한다구요? 친한 언니나 원글이나 햐~아 이거 어린애한테도
    질투하는 상간녀 맞잖아요. 워딩들이 정상인게 없어요

  • 274. 글에서도
    '23.8.9 2:32 AM (211.206.xxx.180)

    자기연민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이거 정말 매력 없어 보여요.
    애 딸린 유부남과 결혼해놓고
    더 나은 당사자가 당당해야지 왜 불안해 하나요?

  • 275. ...
    '23.8.9 2:40 AM (68.46.xxx.146)

    사연을 모르겠으나,
    남편분 피곤할듯, 원글님 무지 불안해 하네요.

    전와이프와 함께 만나는 것이 싫으면, 그마음을 전달하세요.
    아이 만나는 것 괜찮지만 전와이프와 함께 만나는 것은 불편하니, 삼가해달라고...
    그리고 이혼으로 협박할 생각하지마세요. 절대로요.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라도, 이것이 진심인지, 화가 나서인지
    캄다운할 시간을 갖고, 그래도 이혼을 해야하겠다 하면, 그때 이혼 애기를 꺼내세요.
    내가 얼마나 화가나고, 힘들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혼이라는 카드를 사용할 생각을 네버에버 하지 마시길.

    남자는 그런 얘기 들으면, 여자분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하기보다,
    정을 땠니다.

    모쏠로 있다 결혼하듯....

  • 276. ㅇㅇ
    '23.8.9 2:45 AM (58.140.xxx.131)

    엄마가 뿔 낫다 란 드라마에 나온 내용이네요.
    신은경이 애딸린 남자랑 재혼
    애 때문에 전처랑 남편이랑 계속 얽힘


    남편과 전처를 떼어 놓으려면
    아이랑 같이 살아야한다는 친구 조언대로
    신은경이 아이를 품죠.

    그게 재혼이에요.
    .그러니 아이 있는 남자와의 재혼은 다 말리는거죠

  • 277.
    '23.8.9 2:52 AM (125.176.xxx.225)

    이 상황에서 남편이 부인복이 너무 없네요
    첫번째는 부인이 바람나서 이혼
    두번째는 밴댕이 속알딱지랑 결혼
    이 남자 삼혼할 팔자인가?

  • 278. 릴렉스
    '23.8.9 3:05 AM (101.184.xxx.197)

    이혜영 딸 검색해보세요
    재혼한 남편 아이 11살때 어떻게 했는지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지금도 친엄마처럼 따르고 잘사나 보더라구요

  • 279. 댓글
    '23.8.9 3:07 AM (122.35.xxx.47)

    애딸린 남자인거 숨겼다
    상간녀다

    뇌피셜들 쩌네

    앞에 쓴 글 읽어보니 이미 많은 일이 있고 전처가 꽤나 괴롭힌거 같은데

  • 280. 여적녀
    '23.8.9 4:11 AM (175.192.xxx.114)

    참나 일부 여적녀 인증 댓글들 어이없네요

    포인트가 ‘아이’가 아닙니다


    남편이 웃긴 놈이예요.

    관계는 신뢰고
    그걸 바탕으로
    결혼 전이든 후든
    서로 상의하며 조율해가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남편놈은
    눈치 보고 있다가
    그걸 못 견딘 원글님이 먼저 말하니
    아이 만난다고 쪼끔만 말하고 나머진 숨기고 ..
    모든 걸 오픈하라는 게 아니예요
    사랑하거나 적어도 관계를 만들어간다면
    상대가 어떤 걸 불편해하고 좋아하는지
    살피고 물어보고 할 줄 알아야죠

    남편은요,
    만나고 오라는 원글님한테 고맙다고 - 당연해도 배려에 감사하는 게 도리입니다 - 말하고

    아이가 혼자 나오기 부끄럽다하면
    그럴 수 있지요,
    여우짓이거나 전처가 시켰거나 뭐든 간에

    근데 현재 사는 부인에 대한 배려가 빠졌어요

    아 그러냐 하고 아이 마음만 받아주거나
    원글님에게 이래서 같이 만날까 하는데 당신은 어떠냐 그 한 마디 못해서
    재혼해서 새로 꾸린 가정 위태하게 만드냐구요

    원글님도 감정적 대응한 거 보면
    이 부분이 무척 중요하니
    남편과 얼굴 보고 차분하게 말해보세요

    갈등 좋아하고 싫어하고 불편한 부분 맞닥뜨리는 거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래도 필요하고 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용기 내서 하는거고
    그거 못하고 남한테 떠넘기는 사람이면
    앞으로 어찌할지 생각해보세요

  • 281. 아고야
    '23.8.9 4:56 AM (211.234.xxx.145)

    그 남편도 처복이 이리 없을수가 ㅜ

  • 282.
    '23.8.9 5:30 AM (1.232.xxx.65)

    현재 사는 부인에 대한 배려가 빠졌어요

    아 그러냐 하고 아이 마음만 받아주거나
    원글님에게 이래서 같이 만날까 하는데 당신은 어떠냐 그 한 마디 못해서
    재혼해서 새로 꾸린 가정 위태하게 만드냐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가 안나와서 연락해보니 어색하다며
    엄마랑 동행하겠다는데
    그래? 잠시 기다려라.
    그러고 원글한테 전화해서 허락받아야하나요?
    그럼 원글이 그래라 하겠어요?
    그러면 그 남편은 와이프가 안된대.
    어색해도 혼자나와.
    아님 그냥 만나지말자.
    그래야 하는건지?
    도대체 남편이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 283. ........
    '23.8.9 5:40 AM (174.195.xxx.173)

    원글님 너무 가루가 되게 까이시는 것 같아 짠하네요..ㅠㅠ
    우리 다 연약한 존재들이고 실수 안하며 사는 것도 아니고..
    다들 전처나 자식 입장에 너무 감정이입되신 것도 같고..

    원글님 입장에서 찜찜하고 기분 별로인 것 이해해요.
    근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그냥 받아들이셔야 할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완벽한 결혼이란 없다는 마음 가지시고 좀 편하게 받아들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앞으로도요.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고 질투심 느끼면 오히려 남자의 애정을 식개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나는 더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다는 표현인데..역설적으로 ㅜㅜ
    자신에게 더 자신을 가지시고 이 남자가 날 최고로 ㅇ ㅣ해줘야 나는 가치있고 이 결혼 의미있어!라는 신념도 좀 내려놓으시고 좀더 크고 넓은 마음 가지시면 남편분도 원글님 고마워하고 더 사랑이 깊어질 거예요.
    그 딸 데리고 살자고 안하는 것만 해도 어디예요? ㅜㅜ
    이번 행동은 별 도움 안되는 행동이었어요.
    감정이 올라올 때 바로 행동하지 말고 한 템포 늦춰서 이성적으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댓글들 다 정말 좋은 조언들인데 상처받지 마시고 다음에 말하거나 행동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위기 잘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기 바래요.
    아무도 나 만큼 나를 사랑하고 위해 줄 사람은 없어요~

  • 284. ...
    '23.8.9 6:23 AM (175.192.xxx.114)


    '23.8.9 5:30 AM (1.232.xxx.65)
    현재 사는 부인에 대한 배려가 빠졌어요

    아 그러냐 하고 아이 마음만 받아주거나
    원글님에게 이래서 같이 만날까 하는데 당신은 어떠냐 그 한 마디 못해서
    재혼해서 새로 꾸린 가정 위태하게 만드냐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가 안나와서 연락해보니 어색하다며
    엄마랑 동행하겠다는데
    그래? 잠시 기다려라.
    그러고 원글한테 전화해서 허락받아야하나요?
    그럼 원글이 그래라 하겠어요?
    그러면 그 남편은 와이프가 안된대.
    어색해도 혼자나와.
    아님 그냥 만나지말자.
    그래야 하는건지?
    도대체 남편이 어떻게 했어야했나요?


    ->
    이런 분 계실 줄 알았어요
    그래도 직접 물어본 게 어디예요
    감사할 따름이지요.

    1.232.xxx.65님,
    대화를 수직적 관계에서 본다면 허락이고
    수평적 관계에서 본다면 상의와 조율이라고 생각해요.

    부부 관계는 대등할수록 행복하고
    수직적 분위기일수록 부부도 아이들도 힘둘어지더라구요.
    두 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아이는 안고 갈 존재고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는 존재도 아니예요

    아이를 존중하고 믿고 배려한다면
    부모 자신들의 감정은
    본인들이 알아서 처리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려과는 과정이 안 보여서 그래요.

    남편 말이 팩트인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사실 팩트 여부도 우린 판사가 되어 판결을 내릴 게 아니어서
    약간의 참고 정도지요

    저는 남편의 눈치 보고 미온적인 태도, 원글님의 감정적인 대처를 말하는 겁니다.

    전부인도 그래요
    아이가 부끄럽다하면 마음을 북돋아주고 응원하고
    남편에게 살짝 언질 주는 정도로 하던가 해야지
    아이 핑계 대로 나오는 건 염치 없어요.

    이혼해도 같이 만나는 건
    서로 간 합의하고 양해도 구하며 하는 거예요
    그래야 아이들도
    가정이 깨진 게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거구나 안심하지요
    뒤에서 몰래 만나면 아이들은 어떨 거 같으세요?
    난 다르게 살아야지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런 부모가 부끄럽고
    그런 부모 밑에 태어난 내가 부끄럽고
    이렇게 하니 내 뜻대로 움직이네 하며 사람을 조종하며 살고
    부모 탓으로 돌리기도 해요

  • 285. ㅡㅡ
    '23.8.9 6:41 AM (223.38.xxx.99)

    그 남편도 처복이 이리없을수가 ㅜ. 2

  • 286. ...
    '23.8.9 6:44 AM (218.51.xxx.95)

    남편 분이 전부인과 합석한다고
    바로 원글님께 알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랜만에 가족끼리 만나고 있는데 전화해서
    울고불고 이혼 얘기 한 것도 대처가 미숙했다고 생각되네요.
    14살이 사리분별이요 그 나이면 애 아닌가요?
    (전 비혼에 아이 없어요)
    14살짜리한테 뭘 기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지인한테 남편 재혼 털어놔야 하는 상황이 된 게
    화를 더 나게 만든 건 아닌지 생각해보심이..
    여튼 그 3명은 그렇게 셋이 가족이잖아요.
    그게 감당이 안된다면 이쯤에서 그만두시는 게 좋겠네요.

  • 287. ..
    '23.8.9 7:12 AM (39.7.xxx.18)

    원글님 입장 이해한다고 아이더러 이렇게 하니 내 뜻대로 움직이네 하며 사람을 조종한다는 말은 비약이 심하네요.

    원글님 이전 글을 보면 아이 초등 1,2학년 때(원글님과 연애할 때) 아빠와 한번 만나고 4년만에 만나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렇담 최소한 아이가 미취학 아동일 때 이혼한 것이 되겠죠.

    아이가 한국에 있었다면 면접 교섭권으로 더 자주 만났겠지만, 아이가 미국에 있어서 만나지도 못한 것인데, 거의 남남처럼 지내는 아빠를 사춘기 딸이 혼자 보기 어색하다고 하는 게 무슨 여우짓이고 부모를 조종하는 게 되나요.

    아이는 아직 미성년자이고 솔직히 아빠로서 지금까지 너무 무책임하고 소홀했죠. 코로나 때문일 수도 있지만, 재혼했다고 아이를 그 전에 한번 보고 4년만에 만나는 게 말이 됩니까. 거기다 원글님은 이걸로 파르르 하면서 이혼한다고 난리치는데, 알고나면 가장 상처받는 건 아이일 겁니다.

  • 288.
    '23.8.9 7:32 AM (121.190.xxx.146)

    사실 저도 원글이 비정상적으로 남편잡는다 싶어서 저건 딱 바람으로 결혼한 커플들 행태아닌가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 289.
    '23.8.9 7:57 AM (106.101.xxx.219)

    만난건 문제가 아니죠
    뒤에 대처하는게 참 별로네요
    회피형남자로 보입니다

    이혼한 이유가 있는듯

  • 290. 왜굳이?
    '23.8.9 7:58 AM (175.208.xxx.235)

    이혼남과 결혼하면서 주변에 이혼남이라고 말을 안하는 수준이면 이 결혼생활이 무난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위에 댓글님이 써주신 엄마가 뿔났다란 드라마 좀 시청해보세요.
    애 딸린 이혼남들은 전처와 아이 같이 외식 흔하게 합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요.
    아이도 남들처럼 엄마, 아빠와 같이 오붓하게 밥한끼 먹고 싶지 않겠어요?
    결혼생활하시는분들 아이 때문에 꼴보기 싫은 남편과 아이 데리고 외식하러 나가고 아이 앞에서 둘이 안싸운척 아이만 바라보며 밥 먹은 기억 누구나 다~ 있을겁니다.
    아이에게는 그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고 아빠는 의무가 있는겁니다.
    이 정도도 예상 못하고 결혼했다면 생각이 너무 짧은겁니다,
    굳이 그런남자 골라놓고 이제와서 파르르~~~

  • 291. 제발
    '23.8.9 8:04 AM (223.54.xxx.85)

    상간녀 소리 안들으려면 정신 좀 차리세요
    원글님 반응이 넘 비정상적이니 다들 별의별 의심을 다 하잖아요?
    그럼 남편이 4년만에 만난 자식 내팽겨치고 님한테 달려오는게 해피엔딩인가요 무슨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 보내준 친구는 또 뭐며
    억지로 끌려가 강제결혼한것도 아니고 신랑이 애있는거 숨긴것도 아닌데 성인이면 본인결정에 책임을 지세요
    지금 다들 원글이를 비난하는건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예요 예상가능한 일인데 의붓자식을 전혀 용인하지 못하고 심지어 경쟁자로 두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그 어린애 불쌍하다 품을 생각은 전혀 없고 사리분별 가능한 나이에 여우짓한다니요 세상에 님보다 남편이 더 딱해요

  • 292. 엄청
    '23.8.9 8:11 AM (220.85.xxx.140)

    낚시 아녀요 ?
    우연히 친구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다고요 ?
    읭 ???

    진짜라고 하기에는 님의 반응 이상하고 너무 감정적이고요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싶은 생각이..
    제가 친정언니면 등짝 스매싱 각인데요
    이혼남이랑 결혼하는게 그런거지, 모르고 했냐 ? 내가 말릴때는 그냥 쇼하는줄 알았냐 ?

  • 293. 근데
    '23.8.9 8:13 AM (203.142.xxx.241)

    이게 울고불고 난리칠 일인가요??? 첫글 못봤고, 이글만 봐서는 남편은 이혼했고, 아이는 전처가 외국에 데려가서 키우는데 아주 오랜만에 한국와서 본거 아닌가요? 아무리 지지고 볶고 싸우다 이혼했어도 아이들 부모잖아요. 모처럼 한국온김에 같이 밥한번 먹는게 뭐가그리 화가나고 분한지, 저는 원글님이 이상한것 같은데요.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저라면 올만에 같이 저녁먹으라고 먼저 말하겠습니다. 지금 아내는 원글님인데 뭐가 그리 불안해요? 그렇게 자신없어요??????

  • 294. ..
    '23.8.9 8:21 AM (211.49.xxx.12)

    1.매일 보는 부녀지간도 14살이면 둘이서만 밖에서 밥 잘 안먹으려하는 나이인데 몇년만에 보는 아빠랑 둘이서 밥 먹으려니 당연히 어색할 수 있죠.
    14살 사리분별 있는 나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 변화하는 나이죠.

    2.사진보고 화나는거 당연한데 아이가 없이 전부인과 둘이 만난것도 아니고 아이가 동석했는데 바로 전화해서 화내고
    울고 이혼어쩌고...이건 사리분별 있는 어른이 할 행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3.그동안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자세한 얘기가 없어서
    원글님이 왜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감정표출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에게 신뢰가 안생기면 이혼이 답이고
    미련이 있다면 아이가 국내에 있는것도 아니고 몇년에 한번 보는건데 앞으로 전부인이 갑작스럽게 동석하게 되면 전화라도 해달라는 선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듯 합니다

  • 295. 댓글보니
    '23.8.9 8:21 AM (203.142.xxx.241)

    사진찍은 친구가 우연히 같은 스시집에서 봤다고 하고,남편이 재혼인지 몰랐다고 했는데 그러면 사진을 왜찍나요? 그냥 남편이 누나가족이나(아이가 크니..) 아니면 친인척(예를 들면 사촌동생네...)를 만난다고 생각하지, 그걸 사진까지 찍어서 님한테 왜 보내나요? 그냥 스시집왔는데 니 남편이 있네? 이렇게 카톡하고 오히려 남편한테 아는척하겠지.. 남편도 아는 친구라면.. 설마 전처와 자기 애랑 만난다고 생각도 못했을테니..

    설마 애딸린 여자랑 바람났나? 이렇게 생각하고 사진찍진 않겠죠. 기본적인 평범한 사람이면, 그리고 사진도 남편허락없이 막 찍어도 법적으로 처벌받을껄요. 그 친구.

  • 296. 심심한건가
    '23.8.9 8:31 AM (175.120.xxx.173)

    낚시글
    글 솜씨가 대단들해요.

  • 297. 보헤미안
    '23.8.9 8:46 AM (125.176.xxx.182)

    어른이 아닌분이 쉽지도 않은 결혼을 하셨네요. 이혼남이고, 그 아이의 부모예요. 그 둘이 부부의 연은 끝났어도 그 아이 부모의 연은 계속되죠. 속상할수는 있어도 울고불고 이혼은 흠...뭘 예상하고 결혼하셨어요? 쿨하게 만나러 가라고 말하지나 마시든가.

  • 298. 에혀
    '23.8.9 9:09 AM (175.192.xxx.185)

    글만으로는 님이 많이 예민해 보이시는게 사실입니다만, 저도 님과 같은 결론을 내릴 거 같네요.
    만약 아이가 오랜만에 보는 아빠가 어색하고 부끄러워 엄마인 전처와 같이 나온다고 했다면, 원글님께 먼저 전화로 양해와 이해를 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랬는데도 원글님이 예민하게 안된다고 하거나 난리를 친다면 그건 원글님의 전적인 문제구요.
    전에 쓴 글에서나 이 글에서나 예민해 보이시긴해도 이해나 양해를 못하실 분은 아닌듯 해 보여요.
    그리고 글에 자세히 쓰진 않으셨지만 남편분의 성격도 이번 결정에 한몫한 느낌이에요.
    여기서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댓글이 있었어요.
    님글과 비슷한 고민 글이었던거 같은데, 아이있는 남자와 결혼 생활은, 침대에 나와 내 남편만 누워 자는게 아닌 전처와도 같이, 세 사람이 같이 자는 생활이라고.
    그 말이 참 인상에 남았었어요.
    앞으로 원글님 결혼 생활에 전처분은 안낄 수가 없을거에요.
    아이의 교육문제, 결혼등등 안엮일 수가 없기 때문이죠.

    제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지금의 친정엄마가 새엄마세요.
    그때는 이혼하면 아이의 면접 교섭권을 무시하던 때라 저희는 못만나게 하셨지만, 장사를 하는 아버지 가게에 친모와 이모들이 다녀가셨었나봐요.
    결혼 후 150대 중반 키에 50키로대이시던 분이 36키로까지 마르시더군요.
    그러다 친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후에 살이 찌셨던걸 다 커서 알았어요.
    그걸 어떻게 알게 되고 제 아버지를 엄마가 믿지 못하시니 본인이 힘드셨던거죠.
    새엄마의, 재혼녀의 삶이 이런건가 싶었어요.
    요즘은 아무리 과거와는 달라졌다해도 마음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님에게 좋은 결론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299. ...
    '23.8.9 9:37 AM (61.80.xxx.154)

    이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자 덕 크게 보는것도 없고 본인도 하시는 일 따로 있다면
    일하면서 혼자살다보면 좋은 인연 또 나타나겠죠
    이렇게까지 속끓여도 남자의 재력으로 인생이 달라질만큼 큰 덕 본다면 모를까(그런재력이면 애초에 여자가 바람 안남)
    그런것도 아닌데 뭐하러...

  • 300. 피해의식
    '23.8.9 9:3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동안 남편에게 쌓인게 많았나보네요.
    별것도 아닌데 이혼까지 들먹이는걸 보니 ..

    3년만에 얼떨결에 전처까지 만나긴 했지만
    별 의미가 없으니 말 안했겠지

    거잣말 했다면서 따지고 드는건
    남편이 본인을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기때문

    피곤하게 살지말고 이혼하길 ..

  • 301. .....
    '23.8.9 9:51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재혼의 실패율 매우 높아요
    우리나라 이혼율 높은게 실제로는 재혼의 재이혼율(90프로 추정)까지 포함되서 그렇다는 말도있어요
    각자 아이가 있거나, 한쪽만 아이가 있거나 모두다 제대로 사는 경우 희박해요
    애딸린 남자의 초혼녀와 결혼은 이재용이나 이재용 버금가는 부자들이나 할수있는 거에요.
    재력으로 커버치는거죠
    돌싱글즈 이런거 보고서 나도 재혼? 이랬다가 보통 사람들은 삼혼남되고 사혼남되고 그러죠

  • 302.
    '23.8.9 9:54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 재혼인거 숨긴것도 구리고
    친구가 그 초밥집 간것도 구리고
    그친구가 사진찍어 보낸것도 구린 상황
    게다가 바로 전화해서 다다다 거린것도 참

  • 303. ....
    '23.8.9 9:57 AM (61.80.xxx.154)

    재혼의 실패율 매우 높아요
    우리나라 이혼율 높은게 실제로는 재혼의 재이혼율(90프로 추정)까지 포함되서 그렇다는 말도있어요-세쌍중 한쌍이라는데 그정도까지는 안느껴지잖아요-
    각자 아이가 있거나, 한쪽만 아이가 있거나 모두다 제대로 사는 경우 희박해요
    애딸린 남자의 초혼녀와 결혼은 이재용이나 이재용 버금가는 부자들이나 할수있는 거에요.
    재력으로 커버치는거죠
    돌싱글즈 이런거 보고서 나도 재혼? 이랬다가 보통 사람들은 삼혼남되고 사혼남되고 그러죠

  • 304. 남편분
    '23.8.9 9:57 AM (61.79.xxx.81)

    입장에서.. 정말 황당했을듯요.
    제 3자가 봐도... 님이 너무 감정적이고 미성숙하게 대처하신듯 하거든요
    ===========
    이분은 사진보낸 친구,
    딸애가 여우짓할거라는 친한 언니.
    이 사람들부터 손절해야함.
    특히 사진보낸 친구는
    꼭 손절하세요.
    그 친구가 우연히 본건지
    원글이 염탐하라고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이상하니 손절하세요.
    사진보내놓고 꿀잼 팝콘각이었을듯.
    진짜로 원글 위하는 친구가 아님222222

    =====
    이 많은 댓글을 보고도 당신들이 이런경험 안해봐서 그렇지..
    뭘알아??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이혼이 답인듯요

  • 305. ....
    '23.8.9 10:03 A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이런 현실을 알고 결혼하셨어야 했는데
    항간에 노처녀들 사이에 떠도는 도태남 보다 차라리 갔다온 돌싱이 나을수 있다(이런 인식 심어주는데는 각종 돌싱프로들이 한몫함) 라는 판단은 아주 잘못된 거에요

  • 306. ...
    '23.8.9 10:05 AM (61.80.xxx.154)

    이런 현실을 알고 결혼하셨어야 했는데
    항간에 노처녀들 사이에 떠도는 도태남 보다 차라리 갔다온 돌싱이 나을수 있다(이런 인식 심어주는데는 각종 돌싱프로들이 한몫함) 라는 판단은 아주 잘못된 거에요.
    혼자 늙어죽느니 그런 남자라도..했다가 그런남자와 끝까지 살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는 가능성(재이혼율 90프로)이 매우 높거든요

  • 307. ㅡㅡㅡ
    '23.8.9 10:09 AM (183.105.xxx.185)

    솔직히 님 이해가 잘 안 가네요. 아이 있는 남자와 재혼이면 그 아이가 결혼할 때도 혼주석에 남편과 전처가 앉습니다만 .. 그쪽이 외국 산다해서 별 생각 없이 결혼하신 듯 하네요. 자식 있는 남자와 재혼치고 그동안 오히려 편한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감당 안 되시면 빠르게 정리하심이 옳은 것 같네요.

  • 308. 맞아요
    '23.8.9 10:18 AM (61.80.xxx.154)

    맞습니다. 아이가 없으니 신속히 정리하시고 새출발하세요.
    아이없으면 결혼도 아니에요 동거남이죠.
    그쪽 남자는 애엄마랑 종종 만나며 그렇게 살겠죠.

  • 309. 확신
    '23.8.9 10:3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애있는 이혼남인거 몰랐던 것도 아닌데 사진 한장에 울고불고 이혼얘기꺼내는건
    원글님이 이 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입니다. 내가 버려질까 미리 버리겠다는거.

  • 310. .........
    '23.8.9 10:53 AM (220.127.xxx.172)

    남편을 위해서 빨리 이혼하세요. 남편 참 불쌍하다.

  • 311. generosity
    '23.8.9 11:07 AM (222.104.xxx.188)

    제 글이 이렇게 의견이 오갈 될 소재인지는 모르겠으나 조회수 기준 메인에 올라가있고 놀라서 섬찟하기까지 합니다..
    어제 이후 몇몇 댓글 읽어 보았는데 모두 생각과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은 다르겠지만 보살님들 정말 많으시네요.
    저는 아이를 낳아 키워본 적 없어 깊숙이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나 어찌되었건 핵심은 남편의 배려와 존중이예요.
    부부니까 뭐 무조건적인 동의 인정 맞춤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예요. 적어도 사람간 대화에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은 기본입니다.
    아이엄마와의 동석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전후사정이 어찌되었든 저와 맞닥뜨린 순간에 남편은 그 배려와 존중을 베이스로 역할을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편은 전혀 그러지 못했고 제 마음과 생각을 여러번 전달했음에도 전혀 공감하지 못했어요.
    미성년 자녀가 간만에 한국 와 몇년만에 만나는 아빠가 당연히 부끄러울수 있죠. 아님 정말로 엄마 아빠랑 같이 밥 먹고싶어 일부러 그럴수도 있겠죠. 그게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다들 남편 보고 결혼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남편한테 제 생각 전달할수 있고 궁금하면 물어볼수 있습니다. 남편도 궁금한거 생김 바로바로 저한테 물어봅니다.
    어제 평소 감정상태는 아니었으나 저는 울고불고 파르르? 나한테 바로 달려와야한다? 허락받아야한다? 이런 내용 쓴적 없는거 같은데 대체 어디서 보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막장 드라마 많이 보신듯..
    그리고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아이엄마 아이아빠면 언제든 당연히 만날수 있고 함께 할수 있다고요?
    그럼 이혼할때 당사자 간 면접교섭 합의 조정 이런건 왜 존재하나요?
    하물며 새로운 가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아이엄마는 아무리 아이가 인볼브된 일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어요. 아이아빠 측에서 마음 불편하지만 어쩌겠냐.. 할만한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니할말로 그럴 깜냥 안되면 그런 정신 나간 짓은 하지 말았어야지요. 아이 있으면 남의 가정에 영향주며 살아도 괜찮은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일은 그럴 상황이 못되었지만 남편 또한 아이쪽 관련해서는 저와 항상 대화 상의 조율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이 일이니 언제든 무엇이든 이해를 바랬다면 애초에 결혼 안했을 겁니다. 연애조차도 시작 못했을거예요.
    다 사람 일이고 나로인해 상대 마음 열리듯 상대따라 제 마음도 열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속속들이 모르면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이혼 얘기 꺼내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누가 소중한 내인생 걸고 에너지 소모하고 몸 상해가며 상대 가스라이팅? 한답니까?
    하소연 할 곳 없어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공감해 주신 분들, 쓴소리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또 한번 배웁니다.

  • 312. ㅎㅎㅎㅎ
    '23.8.9 11:18 AM (211.192.xxx.145)

    그럼 '당신은 어떠냐' 해서 현 여자가 '안돼' 하면
    전부인 보고 너 가, 하나요 애 한테 늬들이랑 밥 먹지 말래 하나요? 원글은 '안돼' 했을 텐데

  • 313. 치맨가
    '23.8.9 11:18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겨우 진정해 남편한테 전화했어요

    재밌게 보내고 있는지

    근데 친구한테서 사진을 받았는데 지금 대체 세가족 뭐하고 있는거냐고

    크게 당황하지 않더라고요

    옆에 모두 같이 있는지 체면 차리며 다시 전화할께 하고는 그냥 끊어버리고



    10시간 같은 10분이 지나 제가 다시 전화했어요

    지금 오빠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지

    아이 만난다고 했을때 진심으로 응원해준 나한테 이건 아니지 않냐며

    세가족 모습 본 내 마음, 내 심정은 어떨까 이해는 되냐며

    왜 거짓말 했는지

    오빠가 이전 배우자한테서 받은 배신감 상처 그때 그 기분이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고

    상대가 기분 나쁘면 그건 바람이고 실수라고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두서없이 한참을 얘기한것 같네요
    ㅡㅡㅡ
    치매신가...본인이 쓴 글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누구라도 님처럼 그렇게하면 뒤에서 돌아인가? 하고 욕먹어요.

  • 314. . . .
    '23.8.9 11:18 AM (211.234.xxx.169)

    어렵게 시작하셨을텐데 속상하시겠어요.
    이번일 하나로 결정하신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란 그런 존재에요 남편에게.
    남편도 미숙할수 있다는걸 이해해주세요.
    다만 다른일들도 도저히 참기어려운것들이 있다면
    이혼유 고렷내보세요

  • 315. 치맨가
    '23.8.9 11:19 AM (121.190.xxx.146)

    겨우 진정해 남편한테 전화했어요

    재밌게 보내고 있는지

    근데 친구한테서 사진을 받았는데 지금 대체 세가족 뭐하고 있는거냐고

    크게 당황하지 않더라고요

    옆에 모두 같이 있는지 체면 차리며 다시 전화할께 하고는 그냥 끊어버리고



    10시간 같은 10분이 지나 제가 다시 전화했어요

    지금 오빠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아는지

    아이 만난다고 했을때 진심으로 응원해준 나한테 이건 아니지 않냐며

    세가족 모습 본 내 마음, 내 심정은 어떨까 이해는 되냐며

    왜 거짓말 했는지

    오빠가 이전 배우자한테서 받은 배신감 상처 그때 그 기분이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고

    상대가 기분 나쁘면 그건 바람이고 실수라고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두서없이 한참을 얘기한것 같네요
    ㅡㅡㅡ
    치매신가...본인이 쓴 글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누구라도 님처럼 그렇게하면, 나중에 얘기하자는 사람한테 10만에 전화해서 폭풍퍼부으면 말이죠, 뒤에서 돌아인가? 하고 욕해요.

  • 316. ...
    '23.8.9 11:31 AM (116.38.xxx.45) - 삭제된댓글

    계속 댓글다는 내요이 본인만의 나르시즘 세계에 빠져있는 분인데
    그냥들 냅두세요.
    이런 여자와 살아야하냐....
    남편분의 결단이 필요할 듯!

  • 317. ....
    '23.8.9 11:31 AM (116.38.xxx.45)

    계속 댓글다는 내용이 본인만의 나르시즘 세계에 빠져있는 분인데
    그냥들 냅두세요.
    이런 여자와 살아야하냐....
    남편분의 결단이 필요할 듯!

  • 318. 정리
    '23.8.9 11:33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1, 이혼말은 님이 쓰신 겁니다

    2. 자식은 그 사람의 일부에요. 누가 더 중하냐. 배려하냐 안하냐. 인정하냐 안 하냐 의 문제가 아니라 팩트 그 자체죠

    3. 님 남편은 어떤 이유로 이혼했던 4년간 자식을 보지 않은 남잡ㄴ
    다. 제 기준은 누군가를 자신의 편의를 위해 방기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할 수 있습니다

    4. 아이와 전처에게 님 가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해를 가할 지격은 물론 당연히 없지만 부녀 관계가 두 사람이 관심 가질 일이고 그 이상은 오히려 주제넘은 겁니다

    5. 두 분 가정은 두 분에겐 물론 중요합니다. 고로 그 문제는 둘 사이의 소통과 신뢰 문제지 타인이 돌봐줄 문제는 아니죠

    6. 아이가 님 생각해서 행동줘야 사리분별이라 생각하신다면 단단히 착각하신 겁니다
    도대체 왜 그래야 하죠?
    오히려 미성년에, 한국에 사년만인 아이가 홀로 나오리라 생각했다면 사리 분별이 없으신 겁니다

    7. 아이를 낳아봤든 아니든 열네살 아이에게 여우짓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오징어 뻿길까 두려운 건지.
    여적여? 열네살도 여자애로 보는 시각 어쩌고 아빠 만나는 어린 걸
    내 남자 뻿길. 그것도 막장이란 여자에게 ㅎ

    저 이혼 전처 아니고 살랑살랑한 딸도 다 키웠지만
    님 소유욕 넘치고
    니가 전믄직일지 몰라도 초혼인 내가 우위며
    여우같고 못돼처먹은 어린게 여우 떨거나
    그 전처가 꼬드기는데 넘어갈 상병신이 내 남편이고
    본인이 쓴 말을 남들에게 했다고 하는 겁니다

  • 319. ㅎㅎㅎㅎ
    '23.8.9 11:33 A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본인이
    미안하다고 말하며 따뜻하게 자기 옆을 지켜줘야 한다고 쓰셨으니
    밥 먹다 돌아오라는 말이냐

    이런 댓글이 나오죠


    그래서 돌아온 남편이 뭐라고 하나요?

  • 320. ....
    '23.8.9 11:33 AM (106.102.xxx.88)

    아이 결혼할 때는 나란히 앉을 거에요
    그건 괜찮으세요? 아이에겐 엄마아빠이니 그 정도는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바람이 난 것도 아닌데.

  • 321. 잉잉
    '23.8.9 11:41 AM (108.172.xxx.149)

    남편이 크게 잘못한게 없어보여요.
    너무 납득이 가고… 아이 입장 생각해보면
    무자르듯이 못하는 거 맞고.

    서운하고 마음이 좀 그럴 순 있는데..
    이혼까지 생각할 일은 아닌듯해요.

  • 322. ㅇㅇ
    '23.8.9 11:41 AM (119.69.xxx.105)

    4년만에 만난 아이와 밥먹는 자리에 전처가 보호자로 동석했다고
    그 밥먹는 자리에 전화걸어서 울고불고 하고
    이혼하자고 문자보내는 사람과는 누구도 못살듯싶어요

    내자식과의 4년만의 만남자리를 망쳐버린 남편의 마음은
    어떨까요
    자기의 감정만 소중한건 아니죠
    감정이란게 재판처럼 잘잘못 따져서 판결 내릴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나만 소중해서 내감정 추스리지 못해서
    상대방 감정 헤아리지 못하는 배려심 없는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한다는건 지옥일거 같군요

  • 323. ..
    '23.8.9 11:42 AM (211.192.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하고 어찌 사나요?
    깜냥 안되면 빠른 손절이 정답
    강하게 밀어부치는 이혼
    응원합니다
    편하게 사세요

  • 324. ..
    '23.8.9 11:51 A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이와의 만남에 원글님이 세심한 배려를 하신 게
    자신의 자연스런 성정에서 나온 게 아니라
    많은 생각과 시나리오를 돌리며 이렇게 하는 게 자신이 쿨한 사람이라는
    환영을 자신에게 주입하신 거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하면 남편이 나를 얼마나 감사해 하고 경이로워 할까 이것도
    생각에 다 돌려봤을 수 있구요.
    그런데 그렇게 돌려본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딱 그대로 흐르질 않자
    여기서 포기하고 무대의 막을 내려버리고 불끄고 퇴장하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 325. ..
    '23.8.9 11:54 AM (211.246.xxx.240)

    원글님은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고 있네요. 당연히 결혼할 때 남편보고 하죠. 근데 원글님 남편은 결혼할 때 이미 자식이 있던 몸입니다. 이를 분리해서 보는 게 님의 폐착이라구요.

    님은 이제까지 남편의 아이를 단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다가가려는 노력도 없는데, 왜 다른 사람들(전처, 자식)은 님을 배려하고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자식있는 남자와 결혼하는 게 어렵다는 겁니다.

    전처가 유책 배우자인데, 전처에게 자식을 키우게 한 것도, 자식을 4년 동안이나 안 보고 산 것도, 솔직히 님 남편 인성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보통은 전처가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면 내상이 커서 여자 쉽게 못 믿고 못 만납니다.

    남편한테 배려받고 존중 받고 싶다고 하는데, 그런 남자라면 유책 배우자에게 자식 맡기고 몇년 동안 찾아보지도 않는다는 게 말이 안 되죠.

  • 326. moveon
    '23.8.9 11:58 A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면 상당히 이성적이신데 감정이 동요되셔서 그런 듯 해요. 저희 아버지가 사별하고 언니가 1살일 때 저희 엄마랑 결혼 해서 저를 낳았어요. 엄마는 초혼이었고 아버지는 능력많은 남자였고 사별인데도 엄마는 뭔가 불만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딸린 재혼은 나중에 재산 분배도 그렇고 계속 엮이게 되요. 원글님이 1순위가 아니라는 게 아니고 1순위를 독차지 할 수 없어서 불편한 거고 원글님도 이성적으로 아이는 잘못이 없는 걸 아니까 처음에는 다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 했을 겁니다만ㅠㅠ 불행하게도 핏줄은 자를 수 없는 것이라서. 원글님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불안감이 표출 됐을 겁니다. 남편은 자식이라 미안하지 않을거고 원글님이 이해해주길 바랄거고 도돌이표고 화남 대충무마 또 화남 이런식으로 갈 거라고 생각해요. 이혼 권하지 않는 편인데 원글님 능력도 있으신 분 같고 초혼남이나 애 없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헤어지시고 새로 시작하세요.

  • 327. alff
    '23.8.9 12:05 PM (61.79.xxx.171)

    님의 전처와 아이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건데 님이 오바하시는 겁니다. 14살아이면 당연 혼자 아버지 못 만나요 어색해서. 그러니 부인이 대동하고 왔을 수 있죠. 전부인이 님남편에게 관심있다? 전혀 아니고요. 아이땜에 같이 나가 앉아 있는 건데 님이 혼자 감정적으로 과반응하는 거에요. 그럼 남편이 잘못했어! 이러면서 냉큼 식당 박차고 나와야 했나요? 아주 냉정하게 말씀드리는건데 이혼 얘기 당장 집어넣고 그냥 앞으로 애 만날때 부인은 안만나면 좋겠다고 선을 긋고 원래대로 잘 사세요. 님이 백퍼 오버하는 거고 나중에 이혼하면 진짜 더 후회합니다.
    왜냐면 그 남자도 부인보고 싶어서 간거 아니고 애땜에 나간건데 이런 소리 듣고 억울할걸요. 남자들 재혼하면 전부인에게 1도 관심없어요. 그냥 애의 엄마? 동네 아줌마보다 약간 알던 사이? 이정도로 관심없는게 사실이니 얼른 냉정찾으시고 남편하고 화해하고 이혼소리 경솔했다고 미안하다 하세요. 이혼후 저런 남편하고 애만나러 간 경험있는 전처입장에서 쓰는 겁니다. 안타까워서..

  • 328. ......
    '23.8.9 12:16 PM (211.112.xxx.23)

    전처 만나는게 재결합을 위한 바람 피는 것도 아닌데
    너무 오버한단 느낌이 들어요
    심정적으로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그걸 사진 보내주는 친구도 좀 경솔하네요
    담엔 부부 같이 나가세요

    그 아내는 지금 자기가 버린 쓰레기 안고 사는 님이 애잔해 보일 수도...

    그러니 전혀 그녀를 여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걍 이전 소유주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해요

  • 329. ...
    '23.8.9 12:32 PM (61.32.xxx.245)

    사람 성격 다 다르고 감당할 수 있는 부분도 다 달라요.
    다른 사람 말 보다 내 마음이 중요한거져..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없다면....
    앞으로 이런 일들이 계속될텐데 힘드실 것 같아요.
    마음이 편해야 해요...

  • 330. 원글님
    '23.8.9 12:45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

    후기 올려주세요~

  • 331. 아니
    '23.8.9 12:52 PM (97.113.xxx.197)

    애때문에 만나는 거니
    애 입장을 좀 생각 해 보세요
    몇 년만에 한 번....
    엄마아빠랑 같이 밥도 못 먹나...
    에휴 참

  • 332. 뱃살러
    '23.8.9 12:58 PM (211.243.xxx.169)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
    - 지극히 정상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해서 동행한 엄마
    - 이해할만함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해서 동행한 엄마와 함께 3인 식사한 남편
    - 뭐 이것도 그럴 수 있음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해서 동행한 엄마와 함께 3인 식사한 남편을 보고 기분 상하고 묘하고 심사 복잡한 원글
    - 이것도 정상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해서 동행한 엄마와 함께 3인 식사한 남편을 보고 기분 상하고 묘하고 심사 복잡해서 전화로 울고 불고 이혼하자~ 는 원글
    - 헐

  • 333. 그린티와
    '23.8.9 1:01 PM (175.212.xxx.98) - 삭제된댓글

    14살이면 어려요
    애를 안키워본 사람은 다 컸다생각하겠죠
    애가 엄빠 둘 가족끼리 보고싶은건 당연하죠
    기분 나쁜 현재처 생각할 여유가 어딨겠서요
    이모든게 견딜수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세요

  • 334. 댓글보니
    '23.8.9 1:07 PM (220.122.xxx.137)

    원글님 댓글보니 상당히 이기심으로 뭉쳐진 사람인것 같네요.
    부부간의 대화와 배려는 일방이네요.
    실제론 남편 넌 내말 듣고 내말대로 해야해 네요.
    좀 또라이라는 말 많이 듣겠고 우회적으로 자기 주관 뚜렸하다고 하겠지만
    벽창호고 폐쇄적인 꼰대마녀네요.
    속된말로 골때리는 여자네요.

    남편을 초혼이라고 친구들에게 거짓말하는
    인간성 딱 그대로네요.

    아무래도 상간녀?

  • 335. 나참
    '23.8.9 1:2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X 가 아니라,
    새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본다지..

    애 딸린 남자 만보고 결혼? 이게 원글이 어리석다는거죠

  • 336. 나참
    '23.8.9 1:27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새 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 본다지 이 딴 기본도
    모르고 진짜 상간녀들인지 안고가는 무식한 조언 하네요

    애 딸린 배우자 사람만보고 결혼? 이게 원글이 유아적이고어리석다는거죠.

  • 337. ldjfdjflj
    '23.8.9 1:29 PM (112.140.xxx.89)

    열네살에 몇년만에 만난 아빠가 어색하지 안어색할까요…
    남편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남편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을 아주 첩년보듯 하는 원글이 징징 우는게 더 여우짓이지 애한테 어른이 왜 그러세요;;; 2222222222

    글이 참 오글오글해요... 드라마 많이 보셨나봐요....
    나이 드실만큼 드신분 같은데 현실을 사세요...

  • 338. 상간맞네요
    '23.8.9 1:30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새 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 본다일 뿐. 아이는 그 남자 친자죠.

    이 딴 기본도 모르고 진짜 상간녀 사고방식인
    상대만 보고 안고가는 존재? 무식한 조언하네요

    애 딸린 배우자를 사람 만보고 결혼이게 자랑이 아니라
    등신인데 원글이 유아적이고 어리석다는거예요.
    추가댓글 보니 더 더욱 상간녀 스럽네요

  • 339. 상간맞네요
    '23.8.9 1:31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새 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 본다일 뿐. 아이는 그 남자 친자죠.

    이 딴 기본도 모르고 진짜 상간녀 사고방식인
    상대만 보고 안고가는 존재? 라는 분 무식한 조언하네요

    애 딸린 배우자를 사람 만보고 결혼이게 자랑이 아니라
    등신인데 원글이 유아적이고 어리석다는거예요.
    추가댓글 보니 더 더욱 상간녀 스럽네요

  • 340. ldjfdjflj
    '23.8.9 1:34 PM (112.140.xxx.89)

    닉네임처럼 너그러워 지시면 좋겠네요... 나이만 드신 공주마마...

  • 341. 상간녀 맞네
    '23.8.9 1:34 P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새 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 본다일 뿐. 아이는 그 남자 친자죠.

    이 딴 기본도 모르고 진짜 상간녀 사고방식인
    상대만 보고 안고가는 존재? 라는 분 무식한 조언하네요

    사람 만보고 결혼은 애 없을 때나 가능하지
    애 딸린 사람과 결혼에 사람만 보고? 이러니 이기적 유아소리 듣는데 추가댓글 보니 더 더욱 상간녀 스럽네요

  • 342. 상간녀 맞네
    '23.8.9 1:36 PM (110.92.xxx.60)

    애 딸린 배우자에서

    애는 안고 가는 존재가 아니라, 새 가족이예요.
    친권을 포기 아닌 이상 양육만 다른 한쪽 부,모가 돌 본다일 뿐. 아이는 그 남자 친자죠.

    이 딴 기본도 모르고 진짜 상간녀 사고방식인
    상대만 보고 안고가는 존재? 라는 분 무식한 조언하네요

    사람 만보고 결혼은 애 없을 때나 가능하지
    애 딸린 사람과 결혼에 사람만 보고? 애는 무슨 물건이요
    이러니 이기적 유아소리 듣거구요

    추가댓글 보니 더 더욱 상간녀 스럽네요

  • 343. 님댓글을보니
    '23.8.9 1:48 PM (112.145.xxx.70)

    진짜 이분....
    유아적인 분이네요....
    어른의 사고를 갖지 못했어요..

    이혼하세요.

  • 344. 뭔가
    '23.8.9 1:51 PM (211.234.xxx.248)

    원글이의 주변인들도 상간녀친구스럽고
    원글이도 상간녀스럽네요.
    아니라면 죄송하고
    정신 차리시고요.

  • 345. 엥 뭐여
    '23.8.9 1:51 PM (220.75.xxx.191)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속속들이 모르면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이혼 얘기 꺼내는거 쉬운거 아니예요.

    이혼얘기 꺼내는거 쉬운거 아닌 사람이
    카톡으로 이혼하자했다니....

  • 346. 뭐 이런.
    '23.8.9 1:56 PM (112.163.xxx.160)

    원글님.
    걍 혼자 사세요.

  • 347. 다떠나서
    '23.8.9 1:56 PM (116.32.xxx.155)

    원글님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분 같네요.
    남편이 재혼이라는 것도 숨기고,
    아마 스펙 떨어지는 초혼남은 싫었겠죠.

    이런 성격이시면 지금 상황도 싫죠.
    자존감을 더 키우셔야 할 것 같지만 그것도 어렵고.
    다 본인을 사랑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데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실 거예요.

  • 348.
    '23.8.9 2:01 PM (175.213.xxx.18)

    전처와 전처아이랑 똘똘 뭉쳐 아버지 잘사는 꼴 못보고
    이혼하는걸 바랄꺼예요
    더 시간이 흐르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전처가 나설꺼예요
    진짜 남편이 싫다면 식당에 아이만 보냈겠죠 남편이 싫타면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어요 전처는 다시 남편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할꺼예요
    감당할수 있으시면 계속 사시고 마음 졸이시고 사실꺼면
    속편하게 이혼하세요

  • 349. 상간녀2222
    '23.8.9 2:09 PM (123.140.xxx.74)

    정신 못 차리네.
    수백개 넘는 댓글 대부분이 한방향을 가르키는건 82가 보살이 아니라, 그 만큼 원글이 상당히 이기적이고 유아틱 하다는거예요. 그리고 자존심 강한사람이 아니라 열등감자

    얼마나 이기적인지 이기심이 상간녀 수준급이라
    상간녀 소리 듣는거구요.

    상간녀 아니냐라는 말에 입도 방긋 안하고 더더욱
    남자와 사랑타령 하는거보니 진짜 상간녀가 재혼 같네요

  • 350. 음?
    '23.8.9 2:12 PM (27.174.xxx.86)


    '23.8.9 2:01 PM (175.213.xxx.18)
    전처와 전처아이랑 똘똘 뭉쳐 아버지 잘사는 꼴 못보고
    이혼하는걸 바랄꺼예요
    더 시간이 흐르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전처가 나설꺼예요
    ㅡㅡㅡ
    애 딸린 남자와 결혼해서 이혼한 이혼녀세요?
    상간해서 이혼시킨 상간녀나 할 생각

    오지도 않은 미래 상상은 망상적 정신병
    하긴 여기도 상간녀 천지라 ㅋ

  • 351. ㅇㅇ
    '23.8.9 2:16 PM (211.206.xxx.238)

    자식두고 한번 이혼한사람이 님과 두번 이혼은 힘들까요?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이번 기회에 그냥 이혼하세요

  • 352.
    '23.8.9 2:21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175.213 님
    자식 데리고 이혼한 여자들 욕 먹이네요 ㅎㅎ

    어디 본인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재혼 하셨어요?
    빛삭했네요? 진짜 상간녀 등장했나 보네요. 이게 상간녀들 마인드라니깐요 원글 친한언니도 상간녀 출신?

  • 353.
    '23.8.9 2:23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175.213 님
    자식 데리고 이혼한 여자들 욕 먹이네요 ㅎㅎ
    어디 본인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재혼 하셨어요?

  • 354. ㅉㅉ
    '23.8.9 2:24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175.213 님
    자식 데리고 이혼한 여자들 욕 먹이네요 ㅎㅎ
    어디 본인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재혼 하셨나봐요

  • 355. ㅉㅉ
    '23.8.9 2:30 PM (223.38.xxx.55)

    175.213 님
    자식 데리고 이혼한 여자들 욕 먹이네요 ㅎㅎ
    어디 본인이 수단방법 안가리고 재혼 하셨나봐요
    댓글이 길어지니 또라이들이 등장하네요

  • 356. 댓글보니
    '23.8.9 2:37 PM (223.39.xxx.198)

    참.나...
    인볼브같은 소리하고 있네

  • 357. 마음
    '23.8.9 2:44 PM (58.228.xxx.36)

    제 막둥이가 13살이예요..
    지금도 속이 하나도 없어요..
    14살아이가 몇년만에 엄마, 아빠하고 밥먹는데
    원글님 전화로 쩔쩌매는 아빠를 보면서 얼마나 눈치를 봤을지,,
    맘이 아프네요.

  • 358. ..
    '23.8.9 2:46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애딸린 이혼남이 뭐가 좋다고 결혼해서는
    이제와서 이혼하자고...곧 이혼하겠네요?
    이혼하면 자식이 남이 되나요?
    죽을때까지 자식과 연결되어있는 천륜이예요.

  • 359. ..
    '23.8.9 2:47 PM (182.231.xxx.209)

    그냥 이혼하세요

    14살 사리분별하는 나이라고..
    본인은 그 나이 되도록 사리분별을 못하는지...

  • 360. ....
    '23.8.9 3:06 PM (58.142.xxx.24)

    완전체 느낌

  • 361. ....
    '23.8.9 3:07 PM (58.142.xxx.24) - 삭제된댓글

    꼭 이혼하시어 편한함에 이르시기를

  • 362. 이혼하세요
    '23.8.9 3:08 PM (115.21.xxx.164)

    그리고 아이없는 남자 만나세요 그아이야 오랫만에 만나는 아빠 어색하니 보호자인 엄마와 간거죠 여우?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 안드세요? 아이있는 재혼남이랑 초혼녀 안되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사고자체가 달라져요 남자입장에서는 님이 이해가 안되요 님은 전처랑 엮이는게 세상 무엇보다 싫을텐데 그거 감정적으로는 몰라도 현실적으로 역지사지가 될수 없어요 딩크족일지는 몰라도 아이라도 생길라치면 남자 별로 안좋아할걸요 그냥 이혼 말 나왔을때 헤어지고 아이없는 나도 집중하고 남자도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사람을 만나세요 아이있는 배우자와의 결혼은 내가 아이가 있어도 힘들어요 지금 님은 남편, 전처, 아이 세명과 결혼생활을 하는 거예요

  • 363. ㅎㅎ
    '23.8.9 3:08 PM (123.142.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82분들 진짜 착해

    닉네임과 댓글만 봐도 자의식 과잉의 자기애적 성격장애
    한마디로 정신병 있는 여자라서

    제대로 된 남자 못만나서 혼자 비운의 주인공 코피하는데
    친절하게도 댓글 달아주시네요.
    이거 온라인에서 엄청 흔한 정신이상자 유형이예요

    자기감정 빼고 상대 사연는 99퍼 거짓말 자기상상
    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럴싸하게 글 쓰는데
    앞.뒤 구멍투성

  • 364. ㅎㅎ
    '23.8.9 3:09 PM (123.142.xxx.52)

    이런거보면 82분들 진짜 착해

    닉네임과 댓글만 봐도 자의식 과잉의 자기애적 성격장애
    한마디로 정신병 있는 여자

    제대로 된 남자 못만나서 혼자 비운의 주인공 코피하는데
    친절하게도 댓글 달아주시네요. 이거 온라인에서 엄청 흔한 정신 이상자 유형이예요

    자기감정 빼고 상대 사연는 99퍼 거짓말 자기상상 주입
    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럴 싸하게 글 쓰는데 자세히 타임라인 돌리면 앞.뒤 안 맞는 글

  • 365. 사진
    '23.8.9 3:13 PM (210.125.xxx.5)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는 답을 안하시네요.
    우연히가 아니라 아는 사람 뒤 붙이셨죠?
    그런 성격인데 왜 아이있는 이혼남하고 결혼하셨나요?

  • 366.
    '23.8.9 3:18 PM (114.206.xxx.137) - 삭제된댓글

    애가 없어서 그런가...
    자식이 있으면 일단 자식이 우선이고 배우자는 후순위인데...
    그래서 다들 애딸린 결혼을 말리는 건데 몰랐나봐요.
    이혼하고 애 없는 사람 만나세요.

  • 367. ..
    '23.8.9 4:13 PM (1.251.xxx.130)

    사춘기면 아빠랑 손도 안잡고
    단둘이 있기 싫어해요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
    - 지극히 정상

    사춘기 딸 아이가 4년만에 귀국해서 이혼한 부친 상봉에 어색해서 엄마 동행요청해서 동행한 엄마
    - 이해할만함

    이혼했어도 부모는 부모죠

  • 368. 현소
    '23.8.9 4:13 PM (1.232.xxx.66)

    뒤밟아서 사진 전송받은건 절대
    말 안하네요
    글 맥락으로 보니 친구를 스시집에 보냈는데
    밤편과 딸아이 밥먹는거 염탐
    그런데 전처가 있어서 몰카 찍어서 호들갑 떨면서
    사진전송 그거보고 파르르 이혼시전
    무서워요

  • 369. ghdkgl
    '23.8.9 4:25 PM (211.114.xxx.72)

    미안한데요 이정도 멘탈로 애 있는 남자와 재혼 꿈꾸셨어요? 친구가 사진을 보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뒤밟았겠죠 혈육인 아이면접하는것도 싫은티 다 내셨겠죠 그정도 멘탈이고 감정적인 사람은 애있는 남자가 아무리 좋아도 재혼하면 안되는거에요 다 감당할수 있고 각오되어 있다는 사탕발림에 넘어간 이혼남은 님때문에 두번 이혼하게생겼네요 애초에 능력도 안되면서 왜 애 딸린 남자를 만났어요 그러게

  • 370. ghdkgl
    '23.8.9 4:31 PM (211.114.xxx.72)

    그리고 명심하세요 한번 이혼한 사람이 두번 이혼 두려워하는건 맞지만 아니다 싶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릴껍니다 이혼? 한번 했는데 두번은 못할거 같으세요? 어짜피 행복하게 살려고 이혼했는데 님같은 멘탈은 남편을 못 안아요 나라면 정떨어짐

  • 371. 원글이나
    '23.8.9 4:37 PM (121.162.xxx.174)

    친구나 몇 댓글은 열네살에 얼마나 여우짓을 하고 다녔길래,
    여적여 래 ㅎㅎㅎ
    어린 걸 여우짓으로 내 남자 뺏는 냔 으로 보는 여자들이리 다 저 같은 줄 아나

  • 372. 상간녀라니깐요
    '23.8.9 4:3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웃긴게 어쭙잖은 초혼남들처럼
    원글이 그 어쭙잖은 초혼녀라 애 딸린 이혼남 만난거예요.
    주제 파악부터 하시고

    1. 그 동안 인내하고 참았다는데 무얼 인내했어요?
    그런 사연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본처가 있으니 상간녀라 참았어요?

    2.늘 아이보다 배우자 우선이였던 남자라구요?
    여기서 그 남자 이혼하고 만난거 아닌거죠. 이혼 했으면
    전처 본적도 없을건데 배우자 우선인걸 원글이 어떻게 그걸 알죠?

    이러니 상간녀가 재혼해서 애 가지고 난리
    이게 안 보입니까?

  • 373. 상간녀라니깐
    '23.8.9 4:43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웃긴게 어쭙잖은 초혼남들처럼, 원글이 그 어쭙잖은 초혼녀라 애 딸린 이혼남 만난거예요. 보통은 쳐다도 안 봐요
    주제 파악부터 하시고...

    1. 그 동안 인내하고 참았다 억울? 화났다는데
    무엇을 인내 했어요? 유부남이라 만나 참고 이혼기다린게 인내죠. 그러니 친구에게 조차 말못하고 식올리고
    다시 본처 만난다니 ㅂㄷㅂㄷ 억울

    여자가 초혼이면 남자 애 딸린 재혼 상간녀 아니고서는
    연애때 친구들 알게되요. 상간녀는 꽁꽁숨기고

    2.늘 아이보다 배우자 우선이였던 남자라구요?
    여기서 그 남자 이혼하고 만난거 아닌거잖아요. 이혼 했으면
    전처 본 적도 없을건데 배우자 우선인걸 원글이 어떻게 그걸 알죠?

    이러니 상간녀가 재혼해서 애 가지고 난리
    이게 안 보입니까?

  • 374.
    '23.8.9 4:46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다른 거보다
    이게 새엄마의 속 마음인 거 같아
    간담이 서늘해요.
    겉으로는 자기가 합리적인 척 관대(??)한 척
    속으로는….

    초혼녀인 내가 재혼남과 결혼해주었다
    저 남자만 봤다
    아이는 거기에 딸린 혹에다 여우짓하는 내 결혼생활의 방해물

    이러니 … 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건가 싶고

    물론 일부에만 해당되겠죠 ~

  • 375. 상간녀라니깐
    '23.8.9 4:4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웃긴게 어쭙잖은 초혼남들처럼 원글이 그 어쭙잖은 초혼녀라 애 딸린 이혼남 만난거예요. 보통은 쳐다도 안 봐요
    주제 파악부터 하시고...

    1. 그 동안 인내하고 참았다. 전처 식사만으로 억울? 화났다는데 무엇을 인내 했어요? 유부남이라 만나 참고 이혼기다린게 인내한거 아닙니까? 그러니 친구에게 조차 말못하고
    다시 본처 만난다니 ㅂㄷㅂㄷ 억울.

    여자가 초혼이면 남자 애 딸린 재혼 상간녀 아니고서는
    연애때 친구들 알게되요. 상간녀들은 식전까지 숨기구요

    상간녀 사정은 상간녀끼리 이야기해요
    그 친한언니도 상간녀 출신이라 친구대신 속속들이 이야기하고

    2.늘 아이보다 배우자 우선이였던 남자라구요?
    여기서 그 남자 이혼하고 만난거 아닌거잖아요. 이혼 했으면
    전 처 본 적도 없을건데 배우자 우선인걸 원글이 어떻게 그걸 알죠?

    이러니 상간녀가 재혼해서 애 가지고 난리
    이게 안 보입니까?

  • 376. 상간녀라니깐
    '23.8.9 4:50 PM (222.106.xxx.251)

    웃긴게 어쭙잖은 초혼남들처럼 원글이 그 어쭙잖은 초혼녀라 애 딸린 이혼남 만난거예요. 보통은 쳐다도 안 봐요
    주제 파악부터 하시고...

    1. 그 동안 인내하고 참았다. 전처 식사만으로 억울? 화났다는데 무엇을 인내 했어요? 유부남이라 이혼기다린게 인내 말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친구에게 조차 말못하고
    다시 본처 만난다 싶어 ㅂㄷㅂㄷ 억울.

    여자가 초혼이면 남자 애 딸린 재혼 상간녀 아니고서는
    연애하는 시기 자연스럽게 친구들 알게되요.
    단 상간녀들은 끝까지 숨기죠
    그리고 상간 사정은 상간녀끼리 이야기해요
    그 친한언니도 상간녀 출신이라 친구 대신 속속들이 이야기

    2.늘 아이보다 배우자 우선이였던 남자라구요?
    여기서 그 남자 이혼하고 만난거 아니네요. 이혼 했으면
    전 처 본 적도 없을건데 배우자 우선인걸 원글이 어떻게 그걸 알죠?

    이러니 상간녀가 재혼해서 전처 만날까 전전긍긍
    이게 안 보입니까?

  • 377. ㅋㅋ
    '23.8.9 4:59 PM (223.38.xxx.67)

    generosity 닉네임 이제 이해가네요
    상간하는 인간들에게 자식을 만나는것도 너그러움으로 받아드리는 거죠. 남자 이혼도 너그럽게 기다려준다
    하지만 이제 본처는 내가 되었으니 그 사랑 오롯이 나만
    봐야지 내가 지금 너 배우자잖아~~~너그럽게 기다려준
    상간기간 억울해

    상간녀 재혼라니 원글 말하는게 되려 딱딱 맞아 떨어지네요

  • 378.
    '23.8.9 5:09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왜 이리 전부인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나 싶었거든요

    남편이 전부인에 대해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을 거 같은데

    이제보니 전 부인과 시기가 겹쳐
    전해들은 게 아니라 직접 겪은 일이라 악감정이 쌓여 있나보네요… 추리력 짱

  • 379. 00
    '23.8.9 5:22 PM (121.133.xxx.196)

    14살, 모범생이던 아이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이입니다.
    사춘기 딸들을 키워본 입장에서는 전처가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춘기 딸에 오랜만에 어색하게 아빠하고만 있고 싶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20살이 넘었을텐데.
    아무리 아이가 없다고 하지만 아이 입장을 너무 고려하지 않고 있네요.
    그래서 재혼이 힘들다고 말리는 것이에요.
    인격적으로 엄청 성숙한 사람도 인내하기 어려운 것이 아이가 있는 것이니까요.
    아이 있는 남성과 재혼시 원글님이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 380. 14살은
    '23.8.9 6:16 PM (115.21.xxx.164)

    몸은 컸어도 아이에요 사리분별을 논할 나이가 아니에요 똑똑한 거랑 다르고 진짜 아이를 안키워본 사람이라 절대 이해못해요

  • 381. ㅇㅇ
    '23.8.9 6:28 PM (106.102.xxx.137)

    남편분은 원글님이 우선적이지 않아요
    세상에 당연한건 없다는걸 본인에게 적용 시키세요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혼자 입 벌리고 있으니 애가 타죠

  • 382. 앞으로
    '23.8.9 7:08 PM (112.152.xxx.66)

    아이가 한국으로 오겠다고 하면
    원글님이 키울수도 있어요
    내가왜? 싶으시겠지만ㅠㅠ
    재혼남이 아이가 있으면
    그정도 각오는 기본으로 하지않나요?

    원글님은
    남자를 그아이와 냐눠가진것 뿐입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따져도 제일 나았으니
    아이아빠를 선택한거 아닌가요?
    오로지 나와 있으면 내남편
    나가면 다른아이 아빠입니다

  • 383. ㅋㅋㅋㅋㅋㅋ
    '23.8.9 7:21 PM (183.105.xxx.185)

    머라는거야 ㅋㅋㅋㅋㅋ 글은 길게 썼는데 도대체가 머릿속에 뭐가 든건지 ... 그 정도의 자기애면 애초에 초혼인 남자를 만났어도 늘 저런식이었을 듯 .. 그냥 혼자사세요. 본인 감정 못 누르고 4년 만에 애랑 만난 남편에게 그 자리에서 따지는 거 솔직히 남 배려 1도 못하는 사람임 .. 남편 집에와서 따졌으면 여기 이 댓글이 이렇게 맵지도 않았음

  • 384. ...
    '23.8.9 8:29 PM (61.254.xxx.115)

    님 이혼녀되면 다시 남자만나도 이젠정말 초혼남 못만나고 다 애딸린 아빠들 만나야되요 셋이 밥먹는거갖고 이리 파르르 떨일인가요 그런각오도 없이 무슨 재취자리를 간거임 ....

  • 385.
    '23.8.9 11:21 PM (220.86.xxx.244)

    주저리주저리 자기 합리화
    밴댕이 소갈딱지
    다 필요없고 당신은 그냥 속좁은 인간
    꼭 이혼하시길

  • 386. 속 넓은데요?
    '23.8.10 8:36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상간녀로 몰아가는 댓글들
    서는 헐스러운데
    거기에 대해서는 말 안하는거보니
    속이 넓으심

  • 387. 핑계거리
    '23.8.10 12:52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애가 없다보니 그런건가..싶네요
    애키워본 사람으로 이해 되는 상황입니다
    헤어지고픈 핑계를 찾은거 같아요 원글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 388. 가래떡
    '23.8.10 9:55 PM (118.235.xxx.141)

    연애 2년, 결혼 3년인데 애를 못본 건 4년이면 시점이 좀 안맞기는 하네요. 원글 만난지 1년 지나서부터 애를 못봤다는 건데…

  • 389.
    '24.1.20 11:04 AM (39.117.xxx.233)

    초3때 헤어졌단걸보니.. 상간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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