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잘해주는 타입이 아닌 T라서 그런지
아님, 나이가 들어서 더 에너지가 딸려서 그런지
진짜 관심없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나는 애도 없는데 매일 아침마다 만나는 지인의
아이들에 대한 입시, 학원, 학교 생활 이야기 하는데
아.. 진짜 10분정도래도 피곤하네요..ㅡ.ㅡ
공감을 잘해주는 타입이 아닌 T라서 그런지
아님, 나이가 들어서 더 에너지가 딸려서 그런지
진짜 관심없는 남의 이야기 들어주기가 힘들어요..
나는 애도 없는데 매일 아침마다 만나는 지인의
아이들에 대한 입시, 학원, 학교 생활 이야기 하는데
아.. 진짜 10분정도래도 피곤하네요..ㅡ.ㅡ
저도 그래요.
근데 다들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니...
남들이 모르는 비법/비결을 혼자만 알고 있을때는 다들 몰려들겠죠?ㅎㅎ
애도 없는데 .. 그래도 애 키우는 얘기 들어줄 수 있는데 ㅜㅜ 꼭 뒷말 붙이잖아요. 너는 애앲어서.. 애 안키워봐서 내맘 모른다. 네가 뭘 알겠니?
얼마나 총을 쏘아대는지 ㅜㅜ
남의 말 못들어주는거 맞아요?
T의 문제는 아닌듯요..F인 저도 힘들어요
저 스스로 봤을때 공감보다 뭔가 해결안을 찾아주는
거에 더 관심이가요. 물론 제 관심분야면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완전 좋죠..ㅎㅎ
근데 나 아이 아니라 관심없고, 입시는 더 관심분야가 아니죠.
음… 지인 아이 같은 반 일등하는 아이의 이야기도 들어야돼요
공감이든 동감이든
뭘 알아야죠
탁구를 치러가서 핑퐁을 하는게 아니라 혼자서만 다다다닥 쳐대는 사람과 똑같아요. 그 공을 계속 받아내기만 하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고 지겹겠어요
체력이 딸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맨날 똑같은 답답한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