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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며느리 전화 기다린다고 남편이 화내더니 ㅋㅋ

..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23-07-06 23:48:06
시어머니가 에둘러서 이간질 가끔하세요
남편이 우리집에 잘해라 그래서 그래 그러겠다 말하면 원하는때에 시댁에 언제든 전화하겠다
대신 같이 있을때 걸거고 너도 처갓집에 전화해라
시부모님은 매번 각자 안부 전화받길 원하시는게 이해는 안되지만 원하시는대로 그렇게 전화하겠고
너도 우리 부모님한테 각각 안부전화 드려라
너랑 나 같이 있을때 각자 전화드리자 그러니까…전화하란 말이 없네요
때되면 하겠지만 평상시도 원하더니 아무 말이 없어요
IP : 125.244.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7 12:00 AM (118.37.xxx.38)

    울시엄니가 내 전화를 기다렸다며
    넌 내가 궁금하지도 않니? 하시길래
    네, 안궁금해요. 했다는...
    난 니가 궁금해서 어쩌고 하실때는
    저 잘 있으니낀 궁금학 하지 마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잖아요.
    전 늘 희소식만 드릴게요...ㅎㅎ
    이게 무려 결혼 5,6개월째에 통화 내용임.
    저 통화로 전화 의무에서 평생 벗어났다는요.

  • 2. 징해요
    '23.7.7 12:04 AM (180.69.xxx.74)

    시가가 그래서 3일마다 전화했는데
    친정도 70중반 넘으니 똑같아요
    맨날 전화 전화 뜸하다 불안하다 별일 없냐ㅡ겨우 4일인데?
    전화하면 어디 아프다.
    엄마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뭔 일이 있겠어
    나도 늙어서 아프고 힘들어

  • 3. .....
    '23.7.7 12:06 AM (39.7.xxx.162)

    전형적인 한.국.남.자.들짓 하네요.
    지들은 안하면서 지부인 시켜서 대리효도하려는 족속들

  • 4. 정말
    '23.7.7 12:1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니 왜 며느리 낳은 것도 기른 것도 아니면서 뭘 안부전화까지 바라나요?
    그걸 전하는 남편분도 참...

  • 5. ....
    '23.7.7 1:1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이래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죠.

    무슨 안부전화? 그것부터 열받는데 그걸 또 시모 시부 따로따로?
    왜? 같이 살고 있으면서 며느리 전화는 따로 받으려 하는지?

    하여튼 가만 보면 뭐 하나 제대로 갖추지도 못한 것들이 며느리 잡더라고요.

  • 6. 헐~ 님 실환가요?
    '23.7.7 2:51 AM (180.229.xxx.203)

    대박~~~
    엄청 머리 좋으시고 지혜로우세요.
    남편과 싸우지도 않으면서
    문제 해결 하시는 능력
    다른일도 잘하실듯

  • 7. 소식
    '23.7.7 3:33 AM (39.122.xxx.3)

    결혼초 시어머님께 전화 드렸더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무슨일 있음 연락할거니 의무감으로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셔서 좀 서운했는데 배가 불렀던거였네요
    1년에 몇번 시어머님이 무슨일 있을때 연럭 가끔 하셨어요

  • 8. ㅁㅇㅁㅁ
    '23.7.7 6:03 AM (182.215.xxx.32)

    우리집에 잘하라니 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 9. ㅇㅇ
    '23.7.23 1:46 PM (133.32.xxx.15)

    39.122.xxx 시모처럼 하는것도 진짜 오바고
    그냥 전화하면 전화해줘서 고맙다 이러고 받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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