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딸에 비해 생활머리가 늦게 트이나요?

다름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3-05-29 14:38:45
대학생 아들과 딸이 각각 자취를 하는데요
딸은 생활을 잘해 나가는데 아들은 정리도 잘 못하고 뭔가 부실해요
그래서 아들한테 가면 치워주고 오게 되네요
딸에게 가면 별로 손댈게 없구요
아들들이 딸들에 비해 손이 많이 가나요?
다른 집은 어떤가요?
IP : 223.38.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녀 두뇌
    '23.5.29 2:41 PM (211.234.xxx.65)

    다르잖아요?
    그 차이 아닐까요?

    케바케 경우도 많지만
    여자는 멀티 가능,
    대신 남자들은 멀티 힘들지만 집중력 있구요

  • 2. ㅁㅁ
    '23.5.29 2:44 PM (125.181.xxx.50)

    그렇게 치워두시니 안하고 엄마를 가사도우미로 쓰다가 결혼하면 와이프헌태 다 하래죠.

    회사에서는 멀쩡하게 지할일 다 하쟎아요
    선택적 멍충이러면 모를까..

  • 3. ㅇㅇ
    '23.5.29 2:4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학생이면 부모가 그렇게 키운 거죠
    엄마가 치워주는데 뭣하러 본인이 치우나요

    자라면서 내가 좀 못하면 엄마가 해주는 것에 익숙해서
    커서도 그냥 습관처럼 안했는데 집에 와 보니 엄마가 해줬네?

    많은 엄마들이 아들을 그렇게 키우고
    많은 아내들이 남편을 그렇게 길들여놓으니
    악순환이 대물림 되는 거죠

  • 4. ...
    '23.5.29 2:46 PM (220.75.xxx.108)

    하기 싫으니 안 하는 거죠.
    못 하는 게 아닙니다. 할 필요를 못 느끼는거지...

  • 5. 사람마다
    '23.5.29 2:47 PM (118.235.xxx.164)

    다르겠죠.
    브라이언 같은 남자도 있으니.


    근데 제 남동생은 위생이나 먼지 더러움 이런 개념이
    대가리에 없는듯.

  • 6. 그런
    '23.5.29 2:49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경향이 있긴한데~
    아이 나름인거 같아요

  • 7. 아니오
    '23.5.29 2:50 PM (121.181.xxx.236)

    딸, 아들 상관없고 각자의 성격입니다.
    울집 딸 방은 엉망진창, 아들방은 깔끔합니다.

  • 8. ...
    '23.5.29 3:3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진짜 성격이예요. 저 남매로 컸어요.. 제동생 진짜 깔끔하고.ㅠㅠㅠ 전 제가 엉망지창으로 해놓고 컸어요..ㅠㅠ
    남동생이 클때 누나.. 여자방이 이게 뭐야. 좀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ㅠㅠㅠ 그이야기 하면서
    대신 치워줄때가 많았는데 ..
    이젠 저도 좀 많이 깔끔해진것 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아들딸은 제가 남매로 컸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건 알겠네요..

  • 9. ,,,
    '23.5.29 3:36 PM (222.236.xxx.19)

    진짜 성격이예요. 저 남매로 컸어요.. 제동생 진짜 깔끔하고.ㅠㅠㅠ 전 제가 엉망지창으로 해놓고 컸어요..ㅠㅠ
    남동생이 클때 누나.. 여자방이 이게 뭐야. 좀 깔끔하게 치우고 살아.ㅠㅠㅠ 그이야기 하면서
    대신 치워줄때가 많았는데 ..
    이젠 저도 좀 많이 깔끔해진것 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아들딸은 제가 남매로 컸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건 알겠네요..
    저희 엄마 경우는 아들은 손이 별로 안갔겠죠 . 엄마가 정리해주는거 보다 더 깔끔하게 치우고 뭐 집안에 수리할거 있으면 아버지 보다는 더 깔끔하게 수리 잘한다는 이야기는 종종 하시더라구요..

  • 10. 성격
    '23.5.29 3:48 PM (112.164.xxx.172) - 삭제된댓글

    울아들 어디 3주를 갔거든요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방을 확 바꿔주고 싶었어요
    침대도 거의 15년이 넘었고 나머지도
    우리친구들 내 동생 등등 여자지인들과 같이 수다도 떨면서 여긴 이렇게 저긴 저렇게
    확 바꿀라고 결론내고 아들에게 말을하니
    울 아들왈 내방 내가 좋다는데 왜들그래 입니다,
    아니 침대도 유치원때 산거고 했더니
    됐습니다, 어머니 건들지 마세요 합니다,
    즉 생각이 다른거지요
    생활베 불편함이; 없고 쓸만하다,
    유치원때 슈퍼싱글 사줬어요, 그 침대를 여태,

  • 11.
    '23.5.29 4:40 PM (121.167.xxx.120)

    군대 다녀오면 여자보다 더 꼼꼼히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4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314
1741303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6 ㅇㅇㅇ 02:15:29 557
1741302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ㅇㅇㅇ 01:46:57 698
1741301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이수 01:31:25 699
1741300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639
1741299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2 .. 01:28:05 693
1741298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01:11:54 650
1741297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4 ㅠㅠ 01:08:57 1,062
1741296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01:07:41 625
1741295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1,416
1741294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500
1741293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00:31:27 941
1741292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1,097
1741291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332
1741290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923
1741289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요새 00:12:50 1,045
1741288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442
1741287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1,980
1741286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00:00:07 1,362
1741285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2,556
1741284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1,263
1741283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842
1741282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2,161
1741281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1,045
1741280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