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사과 요구하면

..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23-05-29 00:25:53
원래 부모는 무조건 화가나고 사과는 절대 안하는 건가요?..
IP : 211.17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29 12:26 AM (125.132.xxx.156)

    용기가 필요하죠
    그래도 해야합니다 잘못했으면

  • 2. ㅇㅇㅇ
    '23.5.29 12:42 AM (121.127.xxx.96)

    제가 잘못했다 싶으면
    무조건 사과해요. 40대 아들에게.
    손주에게도 미안하다 할머니가
    잘못 생각했구나 아이엠 쏘리..
    습관화 되어서인지
    자존심 꾸긴다거나 하는
    그런 감정은 추호도 없습니다.

  • 3. 저는
    '23.5.29 12:44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부모도 필수적일 땐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자식이기 전에 사람 대 사람.
    근데 원글님은 자식이 아니라 부모얘긴가요?

  • 4. 제 딸이
    '23.5.29 1:11 AM (14.49.xxx.105)

    저에게 사과하래요
    제딴에는 억울해서 사과 못한다했어요
    엄마가 이유가 있었거든!하면서
    그래도 무조건 미안하다.고 해보래요
    그래서,그래? 그럼 마음은 아니지만 말로만 한다?하면서 미안해!라고 말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정말 내가 잘못한게 느껴졌어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다시한번 얘기해줬어요
    제 딸보고 넌 정말 훌륭한 아이라고 칭찬해줬어요

  • 5. ㅇㅇㅇ
    '23.5.29 1:14 AM (187.190.xxx.244)

    해요. 아이가 사과를 요구할만큼 억울해하면 해주지 그걸 안하나요.

  • 6. 제가 잘못했을땐
    '23.5.29 1:16 AM (211.234.xxx.29)

    인정하고 사과 합니다.

  • 7. ㅇㅇ
    '23.5.29 1:17 AM (67.191.xxx.228)

    아이가 과거일로 그때 왜그랬냐 그거때문에 속상했다 하면
    그런 의도는 아니였지만 네가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라고
    아주 여러번 말했습니다
    상대가 누구건 저로 인해 기분 나쁘면 사과하는게 당연하지요

  • 8.
    '23.5.29 1:54 AM (220.94.xxx.134)

    전 얼마전에사과했어요 23살먹은 아들놈이 자기어릴때 책보는거 좋아했는데 못보게하고 야단친거등등ㅠ 따지더군요. 책은 숙제하고 보라한거고 학원숙제를 안해가 안친거였는데 제가 사과했어요 너한테 기대가 컸었나보다 미안하다고 글로써서문자로 보냈어요. 자식이편하다면 사과해야하는게맞는듯 해서요ㅠ

  • 9. 부모
    '23.5.29 1:59 AM (220.117.xxx.61)

    부모
    노인는 사과 하면 나라에서 잡아간대요. ㅋㅋ

  • 10. 아니
    '23.5.29 4:02 AM (41.73.xxx.75)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사과하는데 가장 소중한 자식에게 왜 사과 못해요 ?
    바보같은 생각이예요
    그러니 자식과 멀어짐

  • 11. ㅇㅇ
    '23.5.29 4:50 AM (211.234.xxx.38)

    전 사과했어요. 진심으로... 아이가 대학 합격하자마자 그간 괴로웠던일을 토로하더라구요. 저는 너무 억울했어요. 그런데 제가 한다고 하다가 그리된거라.... 억울함보다는 내가 열심히한다고 한게 상대방에겐 부담이고 억지였을수도 있겠구나.. 저렇게 힘들고 괴롭다는데 내가 못할게 뭐일까.... 그맘 하나로 몇번을 고치고 다시쓰고 또 고치고.. 그렇게 아이에게 보냈어요. 제아이가 한글을 잘 못읽어서 영어로 써 보내느라 더 공들여 보냈는데...정말 아이가 제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이후로 정말정말 좋아졌어요... 잘하고싶었는데 엄마노릇이 첨이라. 서툴렀던점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썼어요... 자존심상하지않았고 인간대 인간으로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싶더라구요. 그이후로 다른사람에게도 내맘대로 안해요

  • 12. ㅡㅡ
    '23.5.29 6:53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성인되고 사과 많이 했어요.
    오히려 아이가 이유가 있었겠지 했는데,
    어떤 이유가 됐든 어리고 성장중인 너가 그리 혼날만한 이유가 있었겠냐? 그래봐야 그 나이만큼일 뿐인데
    엄마가 부족했다, 미안하다 하니
    아이가 생각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내 맘 편하자는 건 아니구요, 혹시라도 엄마로 인한 상처나 마음의 짐이 되새김질 되지 말기를 바라서요.
    훨훨 날으라고요.
    자식이 하라하면 백번도 할수있죠. 너무 가슴이 아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576 간병 그만하면 후회할까요?. 6 보호자 01:22:45 527
1802575 크리스☆바☆ 양모패드 쓰시는 분들 패드 01:21:06 63
1802574 트럼프가 진짜 뼛속까지 사기꾼인 게 1 진짜 01:17:35 389
1802573 뉴이재명 등장 후 82에.. 11 투명하다투명.. 00:59:38 307
1802572 박세리는 얼굴이 점점 예뻐지네요 1 00:59:01 503
1802571 동네 싱글 모임이라고 해서 갔는데 9 dd 00:55:15 965
1802570 김민석은 왜 이와중에 혼자 가서 트럼프 만나고 다니는 거애요!ㅔ.. 16 ???? 00:38:33 1,377
1802569 이스라엘 국민의 전쟁 지지율 81%  2 .. 00:36:48 705
1802568 그알 보셨나요? 8 ... 00:24:01 2,005
1802567 전쟁이 다음주에 끝나지 않으면 장기전 될거래요 7 00:22:27 1,299
1802566 왕사남 1300만 돌파 2 ... 00:22:03 640
1802565 나이들면 자매 친구가 최고인가요 대화 00:20:35 553
1802564 코스피 선행 PER이 8~9 사이 3 거품아님 00:12:35 850
1802563 땅콩 볶는 거 어렵네요 7 알려주세요 00:09:45 526
1802562 개명을 하고싶은데요 제니 어떤가요 40 ㅇㅇ 00:09:30 1,669
1802561 뭐가 더 나빠요? 3 .. 00:08:28 464
1802560 아파트 계약갱신 2 걱정 2026/03/14 736
1802559 엄마가 아닌듯.. 2026/03/14 951
1802558 저탄고지 식단 새로나온 연구 결과 ........ 2026/03/14 1,367
1802557 7세 딸이 저더러. 엄마는 내친구야. 하네요 7 Dd 2026/03/14 1,199
1802556 이상형이 말 예쁘게하는 남자라고하는 5 사람 2026/03/14 880
1802555 다이어트후 평생 유지 어떻게 하나요? 9 유지 2026/03/14 865
1802554 쯔양 유전자 연구 좀 해봤으면 4 부럽 2026/03/14 1,970
1802553 냉장고를 열었더니 3 ㅇㅇ 2026/03/14 1,086
1802552 속보ㅡ트럼프, 호르무즈에 함정파견 요구! 44 이런 2026/03/14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