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촌놈보고 워홀 많이들 떠나겠어요~~

,, 조회수 : 4,573
작성일 : 2023-05-24 23:59:58
워킹홀리데이..
저도 15년전에 캐나다로 다녀왔는데 정말 큰,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부산촌놈 보니 그때 기억이 아른아른 떠오르네요..
젊을때만 가능한 특권이죠~ 워킹홀리데이~
더불어 호주는 해외여행지 선택할때 늘 선택권 밖이고
별다른 매력 못느꼈는데 방송 보니 급 관심 가네요~
다시 젊을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번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떠날듯해요! ㅎㅎ
IP : 125.187.xxx.2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3.5.25 12:02 AM (116.127.xxx.137)

    저도요.
    25년전 호주 어학연수 다녀왔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또 가서 일하고 싶네요..
    나이제한이 있는거죠?

  • 2. 그냥이
    '23.5.25 12:06 AM (124.61.xxx.19)

    저도 15년 전쯤 호주 워헐 갔다왔는데
    인생에서 잘한일 베스트3안에 들어요
    언제 그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넘 그리운 젊은 시절 ㅠㅠ

  • 3. 호주워홀
    '23.5.25 12:14 AM (210.2.xxx.253)

    90프로는 정말 깡촌 시골에서 딸기 따고 소똥 치우다가 돌아온다고 하던데요.

    영어를 못 하니 . 최저시급 받으면서.

  • 4. ker
    '23.5.25 12:17 AM (180.69.xxx.74)

    다들 힘들어 보이던대요
    특히 청소업체....

  • 5. ㅎㅎ
    '23.5.25 12:22 AM (125.187.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편의점에서 일 했었어요~
    영어 불어 모두 하는 지역이라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ㅎㅎ
    뭐든 젊을때라~
    어떤 경험이든 그냥 말로만 힘들겠다 하는것 보다는
    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23.5.25 12:2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혀요... 윗분 말대로 대부분 깡촌에서 허리 한번 못 피고 딸기 따고 땡볕에 양파 수확하고 해요. 워홀 가는 사람들이 대단한 겁니다.

  • 7. ㅎㅎ
    '23.5.25 12:23 AM (125.187.xxx.209) - 삭제된댓글

    저는 편의점에서 일 했었어요~
    영어 불어 모두 하는 지역이라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ㅎㅎ
    뭐든 젊을때라~
    어떤 경험이든 그냥 말로만 힘들겠다 하는것 보다는
    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큰 자산이 되는 것 같아요~^^

  • 8. ,,
    '23.5.25 12:25 AM (125.187.xxx.209)

    저는 편의점에서 일 했었어요~
    영어 불어 모두 하는 지역이라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어요! ㅎㅎ
    뭐든 젊을때라~
    어떤 경험이든 그냥 말로만 힘들겠다 하는것 보다는
    해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 그 일하면서 살 것도 아니고..
    살아가면서 그런 경험들이 큰 자산과 자신감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9. Re: ㅎㅎ
    '23.5.25 12:25 AM (210.2.xxx.253)

    영어, 불어 모두 하는 지역이라고 쓰신 걸 보니

    원글님은 아마도 캐나다 퀘벡에서 워홀하신 것 같군요.

    호주는 영 딴 판이에요.

  • 10. 그냥이
    '23.5.25 2:06 AM (124.61.xxx.19)

    전 시드니에서 스시롤 만들었어요 ㅋㅋㅋ
    그 자리도 힘들게 구하긴 했는데
    저때는 농장 말고도 다른 일 많이 했어요

  • 11. 코로나전에
    '23.5.25 4:27 AM (71.60.xxx.196) - 삭제된댓글

    밴쿠버 여러 식당, 또 밴프국립공원에서 일하는 한국젊은이들 많이 봤어요 한국관광객들 많이 몰리는 지역들이라 고용주 입장에서 한국젊은이들 많이 선호하겠다 싶던데요

  • 12. 코로나전에
    '23.5.25 4:28 AM (71.60.xxx.196)

    밴쿠버 여러 식당, 또 밴프국립공원에서 일하는 한국젊은이들 많이 봤어요 한국관광객들 많이 몰리는 지역들이라 고용주 입장에서 한국젊은이들 많이 선호하겠다 싶던데요 이제 캐나다도 예전처럼 돌아왔을테니 다시 한국젊은애들 많이 일하겠죠?

  • 13. 영어가 관건
    '23.5.25 8:11 AM (112.161.xxx.169)

    영어가 되면
    농장 말고 훨씬 좋은? 일도 가능해요
    조카가 워홀로 로펌에서 일년 일했어요
    그러나 젊을 때니 농장 등도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경험해보는 것
    참 부럽고 좋아보여요
    ㅡ우리 때는 없었던ㅜㅜ

  • 14. 스벅
    '23.5.25 10:5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워홀은 아니었지만
    어학연수 갔다가 동네스벅에서 알바하면서 지냈어요. 영어는 어학원보다 스벅에서 스탭들과 친해지고 같이 놀러다니고하면서 더 많이 배운듯..그때 알바한테도 스벅주식도 주고 그랬었는데 써본적은 없고..평생 잊지못할 추억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79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l 22:41:49 69
1741278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 22:40:20 24
1741277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1 옹옹 22:36:12 93
1741276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6 미슐랭 22:29:04 764
1741275 치킨은 안상할까요? 치킨 22:18:10 236
1741274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2 수술 22:16:03 441
1741273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1,188
1741272 이사갈려고 알아본 2 .. 22:11:19 588
1741271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7 22:09:11 2,079
1741270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2:09:03 297
1741269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590
1741268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3 유독 22:03:15 801
1741267 당근판매 질문해요 5 .. 21:59:49 307
1741266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2 21:58:48 1,115
1741265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2 ㅇㅇ 21:54:39 1,277
1741264 분당이나 성남에 소고기맛집? ... 21:54:27 154
1741263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9 어디서 21:37:08 1,380
1741262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5 생크림 21:36:25 1,158
1741261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4 싫음 21:35:44 838
1741260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5 ㅠㅠ 21:34:58 1,159
1741259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6 21:27:41 1,134
1741258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15 ........ 21:21:00 3,687
1741257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7 ㅁㄴㅇㅎ 21:19:22 2,165
1741256 간병인 보험요. 6 21:17:17 798
1741255 석열이 서울구치소 주시해야겠네요 6 .. 21:09:14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