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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저 먹인건가요? 칭찬인가요?

그넘의 동안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23-05-14 18:43:22
피부관리실 다니고 있는데...다닌지 한 반년쯤 되었고..드문드문 가고 있는데. 어제는 저 관리해주는분이. 클렌징 하시다 말고 갑자기 피부도 좋고 참 동안이래요..ㅋ
여기와서 제 나이 얘기한적 없고..거의 입다물고 관리만 받아서 제 나이대를 얘기한적이 없거든요....

그분--고객님 동글동글 생기셔서 무척 어려보이세요..
밖에 나가면 다 40대라고 하시죠?.
저- 아...? 네? ??? 우물쭈물.....
그분--아녜요..다들 40대로 보실거예요? 실제는 어떻게 되세요?
50중반쯤 되세요?

이거 걍 50중반으로 봤다는거죠? 저 50인데..ㅜ
ㅋㅋㅋ 거기 그만다닐까요? ㅋ

IP : 211.36.xxx.1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14 6:44 PM (180.69.xxx.74)

    그냥 인삿말이라 생각하세요

  • 2. 828
    '23.5.14 6:4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둘이 있는 동안 할 말 없으니 하는 말이거니...

  • 3. ...
    '23.5.14 6:45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아 묘하네요 ㅎㅎ 칭찬한답시고 섣불리 나이 가늠하지 맙시다

  • 4. ㅎㅎㅎ
    '23.5.14 6:45 PM (14.138.xxx.159)

    40대라고 한 게 립서비스였네요.
    맘속으론 50중반으로 봤구요.
    음흉하네요.ㅎㅎ

  • 5. ...
    '23.5.14 6:46 PM (175.223.xxx.49)

    동안이라면서 5살 플러스시키는 클라스
    눈치 더럽게 없는 칭찬이네요

  • 6. ..
    '23.5.14 6:4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멕였네..

  • 7. 먹인거죠
    '23.5.14 6:54 PM (110.35.xxx.108)

    어쨋건 오십중반으로 봤다는 얘기

  • 8. 묘하네요
    '23.5.14 7:01 PM (211.36.xxx.74)

    잠 희한한 화법이네요..ㅋ 어쨌든 기분 별로인 말이네요

  • 9. ..
    '23.5.14 7:02 PM (118.235.xxx.212)

    피부관리실에서 절대로 맥이려고 저런말 안하죠
    거기는 서비스직이자 영업인데...
    실제 나이 한 60대로 봤으니 저런말 하겠죠. 딴에는
    너무 돌직구 칭찬은 서로 민망하니
    적당한 선에서 칭찬하려다 잘못 찍은거..

  • 10. 헉...
    '23.5.14 7:04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그럼 저를 60으로 본건가요? ㅜ

  • 11. 그러네요
    '23.5.14 7:05 PM (110.35.xxx.108)

    60쯤으로 봤으니 오십중반으로 나름 후려치기한듯
    사십대는 서비스직이라 잘 보이려고 오바한거고

  • 12. 에구ㅋㅋㅋ
    '23.5.14 7:07 PM (14.5.xxx.73)

    거기 당장 끊으시오

  • 13. ..
    '23.5.14 7:07 PM (118.235.xxx.212)

    60대로 봤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피부관리실에서
    고객을 맥이려고 일부러 저럴 이유가 없잖아요..

    근데 원글님같은분 어떤 느낌일지 알거 같아요.
    동글동글 동안같은데 연륜 느껴지는분.

  • 14.
    '23.5.14 7:09 PM (211.36.xxx.88)

    댓글이 저를 두번 죽이네요..ㅜ
    액면가가 +10이라니...ㅜ

  • 15. ...
    '23.5.14 7:11 PM (218.155.xxx.202)

    원글님 죄송한데 댓글 흐름이 빵 터지네요

  • 16. 설마
    '23.5.14 7:14 PM (118.235.xxx.12)

    60은 아닐 거에요.
    60으로 봤으면 20살 어리게 40이라 뻥? 못치죠.
    그냥 50초중반에서 40대로 서비스 해준 거..
    거기 그만 두세요. 사람 갖고 노네요.

  • 17. ㅋㅋ
    '23.5.14 7:20 PM (58.127.xxx.198)

    죄송한데 좀 웃겨서요.
    머리가 나쁜건지 고도의 엿먹임 수법인지..
    전자일 확률이 크지만요.

  • 18. ..
    '23.5.14 7:36 PM (58.233.xxx.65)

    칭찬을 해볼려다 잘못 찍은거 맞네요
    요즘은 열살 정도 어려보이는거 흔하니
    열살 어려보이는 50대 중반이나 후반으로 짐작했나봄

  • 19. 실력
    '23.5.14 7:48 PM (220.83.xxx.36)

    피부관리실 실력이 어떤가가 중요하지 말한마디가 중요한가요?

    나름 립서비스 하려다가 오히려 본전도 못건진 어설픈 피부관리사가 안됐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20. ㅇㅇ
    '23.5.14 8:09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그게 요즘 진짜 다들 나이보다 젊어 보이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동안이라도 묘하게 연륜은 느껴지거든요.
    제가 젊다 곱다 40대 같아 그런데 실제는 50대일 듯.
    이러거든요.
    전 속으로만 생각하는데 그분은 그걸 말했네요.ㅋ

  • 21. ..
    '23.5.14 8:11 PM (210.179.xxx.245)

    50대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립서비스 차원에서 8~10살 깍아서 40대
    냐고 했고
    우물쭈물 반응이 그러니
    50중반으로 수정 ??

  • 22. 쓸개코
    '23.5.14 8:20 PM (218.148.xxx.193)

    원글님 저도 죄송한데 ㅎㅎㅎ 초반 댓글님들이 두번 죽이시네요.ㅎㅎ
    그분딴에는 칭찬한건데 좀 다듬어지지 못하고 센스가 부족했어요.

  • 23.
    '23.5.14 9:10 PM (112.166.xxx.103)

    그런말은 50대 후반으로 봤으니 하는 거잖아요.ㅜㅜ

    너무했다

  • 24. 아, 웃겨
    '23.5.15 1:12 AM (123.254.xxx.195) - 삭제된댓글

    나이도 모르면서 동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네요.
    먹이는 거 절대 아니고, 센스 없는 사람 같아요.
    저라면 저 30대인데 좀 노안이죠?라고 놀려줄 거 같음. 많이 당황하겠죠.

  • 25.
    '23.5.15 1:18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다른 고객 나이랑 헷갈렸음이 틀림없습니다.
    열심히 마사지 받으셔서 40대 피부 유지하시지요.

  • 26. 아고
    '23.5.15 2:14 PM (223.33.xxx.73)

    관리사 답답
    10년 후에도 40대피부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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