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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80년대 이 장난감 이름 아시는 분~

궁금해요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3-05-13 13:51:06
갑자기 어릴 적 갖고 놀던 장난감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괴로워요
아빠가 사주셔서 무척 재미있게 오래 갖고 놀았던 건데..

납작한 박스 뚜껑을 열면 24색 물감이 칸칸이 담겨있듯이 나눠진 얕은 플라스틱 칸에 빨강, 노랑, 초록 등 갖가지 색의 구슬들이 들어있었고 다른 몇개의 칸엔 길고 짧은 이쑤시개 같은 스틱들이 담겨있었어요
그 구슬엔 구멍이 골고루 뚫려있어서 원하는 길이의 스틱을 원하는 방향으로 끼워서 연결시키면 말이나 강아지처럼 네발달린 짐승들을 만들기도 하고 다리 두개인 새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개의 상자모양을 만들어 줄지어 연결하면 기차도 되고…

그걸 떠올리면 왜 피노키오라는 이름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비슷한 외국 이름이었는지..
그 장난감 갖고 노신 분 계실까요


IP : 193.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3 2:09 PM (220.122.xxx.57)

    이런건가요?
    https://pin.it/3WNnc6G

  • 2. 와우
    '23.5.13 2:29 PM (37.140.xxx.4)

    맞아요!!!
    외국 것이었군요
    그런데 분명 이름이 있었는데…
    점셋님,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반갑고 속시원해요^^

  • 3. ㅡㅡ
    '23.5.13 2:37 PM (14.45.xxx.213)

    와 대단하세요 금방 알아내다니! 저도 70년생인데 저도 초등 들어가기 전에 갖고 놀았어요. 새롭네요 ㅎㅎ

  • 4. 햇살
    '23.5.13 3:00 PM (175.120.xxx.151)

    진짜 대단하셔요. 글로만 써놔도 노래고 .인물이고 다 찾아주시니

  • 5. ..
    '23.5.13 3:1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사진 캡쳐해서 네이ㅂ 쇼핑에 검색하니
    우리나라에서도 파네요.
    알리에 감색하니 무배로 반값이고요.
    손녀 딸 주려고 얼른 샀어요.
    할머니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이제 손주와 같이 합니다. ^^

  • 6.
    '23.5.13 4:3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링크가 제 폰에선 안열리는데
    이름이 무엇인지요?

  • 7. ..
    '23.5.14 11:53 AM (211.208.xxx.199)

    https://m.freeship.co.kr/mobile/content.asp?guid=9245403&cate=60495&sitecate=b...

  • 8. 이거
    '25.3.24 6:05 PM (211.235.xxx.84)

    이거 궁금해하는 분들 82에서 몇 번이나 봤어요
    저도 전에 찾아드렸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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