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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본인 고향서 또 ‘공무원 골프대회’

아이고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23-04-26 23:37:06

경남지사 때 이어 대구시도 내달 창녕 소재 골프장서 개최
“부서장 필참” 독촉 메일, 고위직 위주 참가…1300만원 예산
홍 “등산은 되고 골프는 안 되나” 비판 여론에도 강행 뜻

대구시가 홍준표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무원 골프대회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고위직을 중심으로 일부 공직자들만 참가하는 대회에 혈세를 지원하는 것이 시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등의 비판이 나온다.

중략...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구성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온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팀장급(5급·사무관) 이상이 주로 ‘도전장’을 낼 수 있다는 게 시 안팎의 시각이다. 실제 대회 주최 측은 지난 18일 “각 부서의 장은 가능하면 꼭 출전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대회 장소가 홍준표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이라는 점을 두고도 아쉬운 반응이 나온다. 골프 동호회 측은 대구와 경북의 골프장을 알아봤지만, 많은 인원이 한번에 참가할 수 있는 곳을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장소 물색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시장께서 경남 창녕 골프장으로 정하도록 도와주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해당 골프장은 홍 시장이 경남지사 시절인 2015년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었던 곳이다. 경남도 안팎에서는 ‘전용구장’이라고 부를 정도로 홍 시장이 그의 지인들과 자주 골프를 즐기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https://v.daum.net/v/20230426214948781

가지가지한다.
대구시민은 이런 거 보고 열 안 받나요?
IP : 211.36.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23.4.27 12:38 AM (59.4.xxx.58)

    고향만 한 데가 없지. 서울 동대문구에서 쫓겨 내려가서 저렇게 대접 받으니...

  • 2. 에휴
    '23.4.27 12:40 AM (125.178.xxx.170)

    이런 인간들 뽑아준다는 사실이
    너무나 끔찍합니다.


    홍준표
    "과거 묻고 미래로 가자는 尹을 왜 비난
    …국민 설득 없어 野 표적"
    https://v.daum.net/v/20230426111333460
    2023. 4. 26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본 외교관이 옳은 방향인데도
    이를 설득하는 과정이 생략돼
    야당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의 외교관을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 강화,
    미중 기술패권전쟁 격화,
    북핵 위기가 최고조로 긴박한 이때

    우리 생존을 위해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 강화를 위한
    부득이한 선택"이라고 판단하면서

    이는 "과거를 묻고 미래로 가자는
    우리의 절박한 선택은 아닐까"라고
    국가 지도자로서
    고민 끝에 내놓은 해법으로 보인다고 했다.

  • 3. 역시님 빙고
    '23.4.27 1:17 AM (58.140.xxx.134) - 삭제된댓글

    홍씨가 동대문 국회의원 낙선 후
    경남 가서 경남지사하고
    대구 가서 대구시장하고요.
    고향이 좋긴 좋네요... 저런 머저리도 감싸주니

  • 4. ......
    '23.4.27 1:49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 인간은 늘 밉상....

  • 5. ..
    '23.4.27 2:45 AM (203.211.xxx.136)

    역시 대구가 대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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