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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기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926
작성일 : 2023-04-26 12:26:38
울 아들램 고2
예전에도 몇번씩 종기가 났었는데 이번에는 좀 크게 났는지 앉아있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주변에 물어보니 종기는 뿌리뽑아야 안난다고 하던데 울 아들램은 지 몸에 칼대는건 절대 싫다고
수술하기 싫다고 절대 병원 안가려고 하네요..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방금 아침에 나가서 종기에 바르는 연고사고 종기방석 검색해서 하나 주문해놓고 있는데요
그래도 마음이 쓰이긴 하네요. 어떻게 잘 설득시켜야 하는지.. 
연고 바르시고 효과 보신분이나 종기방석으로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IP : 211.107.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6 12:28 PM (124.56.xxx.121)

    외과가서 수술해야해요
    별로 안아파요
    안가면 종기 주변에 계속 생겨요
    꼭 가세요

  • 2. . .
    '23.4.26 12:30 PM (112.214.xxx.94)

    지방낭종 주머니를 제거해야해요.
    애아빠 엉덩이에 생겨 동네외과가서 수술했어요.
    수술은 간단해서 시간 얼마 안걸렸어요

  • 3. ..
    '23.4.26 12:34 PM (124.56.xxx.121)

    그리고 운동,식습관 개선해야 종기 잘 안생겨요
    즉 건강한 음식위주로 먹어야해요

  • 4. ..
    '23.4.26 1:19 PM (211.208.xxx.199)

    엉덩이에 난 종기인가본데
    그거 수술외에는 다른거 백 날해도 소용없어요.
    엉덩이는 종기가 빙산 같아서
    보이는거보다 안에 몇 배로 커요.
    병원 안간다니 아드님이 아직 덜 아프네요.

  • 5. ...
    '23.4.26 1:49 PM (223.62.xxx.139)

    한 십분 십오분도 안되서 끝나는 수술이에요. 마취도 국소마취구요. 그 불편한걸 왜 달고살아요. 겁내지않아도 된다고 안심시키고 데려가서 제거하세요. 미룰수록 점점 더 커지는데 감당하기 더 힘들어요

  • 6.
    '23.4.26 2:04 PM (125.186.xxx.89)

    수술 안한다니 아직 참을만 한가 봅니다
    나름 간단한 수술이고 수술하면 통증이 싹 사라지는데
    초음파를 비롯해 비용이 꽤 들러라고요
    옛날 의사들은 초음파 없이 잘만 떼어냈는데
    요즘엔 비급여 소득 때문인지 무조건 초음파 보더라고요

  • 7. 종기대왕
    '23.4.26 3:04 PM (118.235.xxx.174)

    약국가서 이명래 고약 사와서 바로 붙여주세요. 염증가라앉습니다. 종기 시작할때 바로붙이면 더 효과있어요. 예전 충정로에 이명래한의원에 직접가서 치료받았는데 이젠 돌아가셨을듯. 꼭 해보세요.

  • 8. 치루
    '23.4.26 7:38 PM (118.218.xxx.119)

    치루인가요?
    저 수술했어요
    항문옆에 종기있어 연고나 받을려고 항문외과 가니 치질은 수술 안 해도 되지만
    저는 치루라고 꼭 수술해야된다고 했는데 참고 견디다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그러다 아이 두돌쯤 갑자기 커지면서 못 참아 당장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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