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김치 반 돼지고기 반 느낌으로 볶다가 물 넣고 끓이고 나중에 버터 살짝 넣고 마무리 했는데요.
어제는 귀찮아서 그냥 돼지고기 김치 넣고 끓였어요.
마침 대파도 없어서 생략하고 마지막에 예의상 다시다 툭툭 뿌리고 마무리했는데 식구들 김치찌개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김치는 같은 김치였으니 다시다의 힘이였을까요?
미역국도 그렇고 볶다가 끓이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 볶을때마다 궁금해하면서 습관적으로 볶긴 했는데 맛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저는 입맛이 둔해서 그런가 솔직히 뚜렷한 차이는 모르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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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볶아서 끓이는 방법과 그냥 끓이는 거..차이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3-04-20 12:09:17
IP : 119.19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20 12:21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볶다가 끓이는게 국물이 걸쭉하고 진해요.
전 그냥 끓이는 담백한 국물을 좋아해요2. ...
'23.4.20 12:26 PM (112.150.xxx.144)김치찌개도 미역국도 그냥 끓여요. 볶아서하면 텁텁하고 참기름 둥둥 뜨는것도 싫고 그래서요
3. 시간 대비
'23.4.20 12:51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양념이 좀 더 빨리 배이고
염분이 없는 상태에서 익히면 고기가 좀 더 부드럽습니다.4. 다 넣어 끓일
'23.4.20 12:52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때보다 양념이 좀 더 빨리 배이고,
고기가 좀 더 부드럽습니다.5. 다 넣어 끓일
'23.4.20 12:53 PM (116.34.xxx.234)때보다 양념이 좀 더 빨리 배이고,
고기가 좀 더 부드럽습니다.
잡내 잡기도 좀 더 수월하고요.6. 맛집
'23.4.20 1:05 PM (122.254.xxx.46)항상 고기볶다가 김치볶고 끓였는데
방송에 김치찌개 대박집에서 그냥 김치랑 고기를
같이넣어서 물붓고 끓이더라구요
그뒤로 항상 이렇게 해요
굳이 안볶아도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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