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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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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씨 아버님 젊고 건강해보이셨는데 ㅜ

O 조회수 : 24,235
작성일 : 2023-04-18 18:29:51

청년처럼 건강한 어른같아 보였던 기억이 나요
73세 너무 젊으신데 무슨일일까요
타국에서 고생 많으셨네요 천국가시기를 바랍니다...
IP : 218.235.xxx.8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8 6:3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헉 무슨 병이 있으셨나요??

  • 2. .....
    '23.4.18 6:32 P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어디가 아프셨을까요. 너무 젊고 건강해보이셨는데...

  • 3. ..
    '23.4.18 6:32 PM (223.62.xxx.139)

    좋으신 분.. 떠나셨구나
    명복을 빕니다

  • 4. ㅇㅇ
    '23.4.18 6:33 PM (92.119.xxx.10)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제가 추성훈씨 인스타 가끔 가서 봤는데 가끔 엄마랑 찍은 사진 올리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아들이랑 엄마가 케미가 좋나보다 했는데 아버님이 편찮으셔서 그랬나 싶기도......
    무뚝뚝 하지만 정 많고 가슴 뜨거운 한국 아버지 이미지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23.4.18 6:34 PM (223.39.xxx.7)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 6. ㅇㅇ
    '23.4.18 6:35 PM (92.119.xxx.10)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제가 추성훈씨 인스타 가끔 가서 봤는데 가끔 엄마랑 둘이 찍은 사진 올리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아들이랑 엄마가 케미가 좋나보다 했는데, 아버님은 편찮으셔서 함께 할 수 없는거였나 싶기도......
    무뚝뚝 하지만 정 많고 가슴 뜨거운 한국 아버지 이미지셨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ㅁㅁㅁㅁ
    '23.4.18 6:36 PM (39.113.xxx.207)

    슈돌 방송때 처음으로 도쿄 모셔와서 방송에서 검진받으시는거 같던데
    그전엔 부모님들 종합검진 받은적 없는것 처럼 보여서 놀랬었어요.

    아들, 며느리가 저렇게 돈 잘벌고 도쿄 한복판에 살고 엄마가 곰국이며 아들 먹을거
    해나르는데 검진한번 안시켜드렸나 싶어서

  • 8. ㅉㅉ
    '23.4.18 6:42 PM (223.39.xxx.7)

    ㅁㅁㅁㅁ 이런글엔 추모의 글이면 족한것 아닌가요?
    님보다 훨씬 더더더 효도하는 사람이 님한테 현미경 들이대고, 부모님한테 잘했나 못했나 시시비비 가리면 책잡힐일 없을것같아요?

  • 9.
    '23.4.18 6:42 PM (114.199.xxx.197)

    운동도 하신 분이고
    체격도 좋아보였는데
    그동안 많이 쇠약해지셨나보네요
    명복을 빕니다.

  • 10. ...
    '23.4.18 6:50 PM (221.151.xxx.1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 11. ....
    '23.4.18 6:55 PM (221.157.xxx.127)

    검진 스스로할 수있는 나이지 자식이 시켜줘야하는 나이는아니죠

  • 12. ㅇㅇ
    '23.4.18 7:00 PM (49.164.xxx.30)

    아버님 인상 참 좋으셨는데..너무 일찍 떠나셨네요

  • 13. 검진 해드린대도
    '23.4.18 7:10 PM (106.102.xxx.64)

    죽어도 안한다는 부모님들 계세요.

  • 14. 타계 하셨나요?
    '23.4.18 7:1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접골원? 인가 하셨다던 분?

  • 15. 주말에
    '23.4.18 7:36 PM (220.79.xxx.131)

    전참시 추성훈 나와서 사랑이 큰 얘기하길래..
    인상 좋으신 추성훈아버지 사랑이 예뻐하던거 생각났는데 넘 일찍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 16. ㅡㅡㅡㅡ
    '23.4.18 7: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23.4.18 8:03 PM (104.28.xxx.146)

    갑자기 돌아가셨나봐요..
    추성훈씨도 한국, 시호씨도 스케쥴 중.

    인상이 선하고 너무 좋으셨는데…
    많이 일찍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ㅠㅠ
    '23.4.18 9:01 PM (211.201.xxx.80)

    저도 좀전에 뉴스 봤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요즘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ㅇㅇ
    '23.4.18 9:25 PM (185.83.xxx.170) - 삭제된댓글

    "이와 관련 추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추성훈 씨의 부친께서 정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지병이 있으셨던 것도 아닌데 일정을 소화하시던 중 정말 갑작스럽게 그렇게 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모두가 소식을 듣고 놀랍고 안타까운 상황이다. 추성훈 씨와 가족들 모두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일본으로 향했다. 장례는 일본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에서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

    무슨 일이길래.. 일정을 소화하시던 중 갑자기 쓰러지시기라도 한 건지...
    갑자기라니 가족들 정신 없겠네요...

  • 20. 그게
    '23.4.18 11:10 PM (121.182.xxx.73)

    40대에도 친구 심근경색 급사했어요.
    운명이라 할밖에는요.
    저 의에 건강검진 댓글 단 븐은 본인의 무례를 모르는 거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
    '23.4.18 11:19 PM (1.251.xxx.130)

    어머님이 방송에서 여러번
    사골끓이시던데
    그게 콜레스테롤 덩어리잖아요
    보양식인지는 모르겠어요

  • 22. ...
    '23.4.18 11:47 PM (211.186.xxx.27)

    사랑이 할아버지 유쾌하시고 좋은 인상이 기억에 남아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
    '23.4.19 12:45 AM (175.119.xxx.68)

    cf 에도 나오지 않으셨나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 24. ㅠㅠ
    '23.4.19 1:22 AM (61.105.xxx.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명복을 빕니다
    '23.4.19 5:16 AM (95.223.xxx.253)

    너무 일찍 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하시고 좋으신 분 같던데 안타깝습니다

  • 26. 아오
    '23.4.19 6:51 AM (222.120.xxx.110)

    돌아가신분 명복만 빌어주면될껄.
    자식이 건강검진도 안시켜줬네~평소에 곰국을 자주먹었네~
    말많다 진짜..
    속사정을 어찌안다고 저런 쓸데없는 소리들을 하실까.

  • 27. ..
    '23.4.19 8:11 AM (61.254.xxx.115)

    뭐 현미씨도 전날 지방공연하고 지인과 식사하고 말씀 멀쩡히 잘하고 노래하고 그랬었죠.차라리 오래 병석에 안누워있고 심장마비나 자다 가는것이 제일 호상같아요 오래누워있어 자실들도 치를떨다 죽긴싫어요 치매걸려서 간병인이랑 사는것도 싫구요

  • 28. .....
    '23.4.19 9:29 AM (125.190.xxx.212)

    자기가 사생활을 얼마나 안다고 저런 댓글을 다는걸까요?
    진짜 어처구니 없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23.4.19 10:23 AM (223.39.xxx.85)

    아직 넘 젊으신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
    '23.4.19 11:12 A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돈많은 아들내외가 검진을 시켜줬네 안시켜줬네, 평소 콜레스테롤 덩어리인 사골을 자주 먹였네... 참나. 저런 댓글 단 사람들은 평소 온가족이 건강식품만 먹고 꼬박꼬박 검진 받으면서 무병장수하며 백살까지 사실려나요.

  • 31. 인간은
    '23.4.19 11:29 AM (222.117.xxx.173)

    불안이 많은 존재라 어떤 결과에 인과관계를 찾아야만 편한거죠. 갑작스런 죽음에 난 사골 안먹고 건진 잘 받으니 괜찮아 이렇게 연결이 되는 걸거에요
    그런 마음도 이해는 되는데 입으로 말하지는 않았으면 해요
    가족이 보면 얼마나 슬픈 말인가요
    내가 편하자고 가족을 잃은 사람을 더 슬프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32. ㅜㅜ
    '23.4.19 11:37 A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지금도 슈돌에 사랑이랑 할아버지 나온편 가끔 찾아보는데 너무 슬프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3. 오래
    '23.4.19 3:37 PM (211.224.xxx.56)

    안살고 적당한 노년에 충분히 건강하다 급작스레 죽는게 어떻게 보면 복이란걸 알게 됐어요. 본인도 많이 아프지 않고 자식들도 많이 슬퍼할때 죽는건 복이에요. 오래 사는것보다 충분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한거에요. 추 선수 아버지 인상도 참 좋으셨었는데 자식이 잘돼서 행복하셨을거에요.

  • 34. ㅇㅇ
    '23.4.19 3: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갑자기 그렇게 된 거면 혈관이 꽤 막혔는데도 자각증상이 없어서 본인이 몰랐을 수도 있고요
    심근경색같은 건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니까요

  • 35. ㅇㅇ
    '23.4.19 4:03 PM (107.181.xxx.135) - 삭제된댓글

    아버님 방송에서 보면 가족사랑쪽으로 눈물이 은근 많으시던데......
    몇년 전에 추성훈이랑 단둘이 간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훗날 혹시라도 불필요한 연명치료 할 필요 없다고..
    죽음에 관한 얘기다보니 머뭇머뭇하면서도 아무 얘기도 아닌척 담담하게 꺼내시던 기억이 납니다..
    제작진들과의 대화에선 본인때문에 혹시라도 아들딸이 힘들게 짐을 짊어지는 일 없었음 한다고..
    전에 아들딸한테 미리 말해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니만큼 말하기가 쉽지 않아
    지금에서야 한다고....

    꼭 70대 80대 아니더라도 언제 갈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좀 덤덤하게 굴고, 하루하루 그냥 머리 비우려고 하면서 사는 게 최선인 거 같네요.

    과거에 얽매여서 맨날 했던 얘기 또 하는거 들어주는 사람도 돌아버릴 일이지만
    자기자신한테도 너무 손해인듯...... 현실이 어떻냐, 어떤 과거를 살았냐를 떠나서.

  • 36. ㅇㅇ
    '23.4.19 4:04 PM (107.181.xxx.135) - 삭제된댓글

    아버님 방송에서 보면 가족사랑쪽으로 눈물이 은근 많으시던데......
    몇년 전에 추성훈이랑 단둘이 간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훗날 혹시라도 불필요한 연명치료 할 필요 없다고..
    죽음에 관한 얘기다보니 머뭇머뭇하면서도 아무 얘기도 아닌척 담담하게 꺼내시던 기억이 납니다..
    제작진들과의 대화에선 본인때문에 혹시라도 아들딸이 힘들게 짐을 짊어지는 일 없었음 한다고..
    전에 아들딸한테 미리 말해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주제가 주제니만큼 말하기가 쉽지 않아
    지금에서야 한다고.... 절제된 눈물 보이며 털어놓으셨죠..

    꼭 70대 80대 아니더라도 언제 갈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좀 덤덤하게 굴고, 하루하루 그냥 머리 비우려고 하면서 사는 게 최선인 거 같네요.

    과거에 얽매여서 맨날 했던 얘기 또 하는거 들어주는 사람도 돌아버릴 일이지만
    자기자신한테도 너무 손해인듯...... 현실이 어떻냐, 어떤 과거를 살았냐를 떠나서.

  • 37.
    '23.4.19 4:33 PM (112.150.xxx.11)

    돌아가신분 명복만 빌어주면될껄.
    자식이 건강검진도 안시켜줬네~평소에 곰국을 자주먹었네~
    말많다 진짜..
    속사정을 어찌안다고 저런 쓸데없는 소리들을 하실까.
    2222222 제발 남의 조사에 입 좀 대지맙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8. ...
    '23.4.19 5:33 PM (115.139.xxx.1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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