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깔끔한 요양원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심스럽게여쭤요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3-04-16 10:47:13
85세 시어머님 요양원에 모시려고 해요..

부축해드리면 거동은 가능하시고 초기 치매정도 이신데 계속 기운이 없으시고 식사를 잘 못하세요.. 각종 검사를 다 했는데..딱히 원인은 못찾았구요..

낮에는 혼자 계시니 걱정도 되고 ...어머님이 먼저 알아보라고 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얼마전 4등급 판정 받았구요..

현 거주지는.용인이세요..요양병원은 금액이 너무 비싸서 요양원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안성에 카톨릭계열 요양원이 괜찮다 들으셨다는데 찾아도 모르겠네요.. ㅜ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15.139.xxx.2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4.16 10:5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절친이 시어른 요양원 모셨었는데
    그덕에 알게된 정보
    의외로 집주변에 소규모원이 많대요
    종교단체같은데서 하는요

    근거리모셔두고 수시로 뵈러 다녔어요

  • 2. 치매
    '23.4.16 10:54 AM (121.133.xxx.137)

    없으신데 4등급 받으셨어요?

  • 3. 치매
    '23.4.16 10:55 AM (115.139.xxx.23)

    심하지 않은 정도요...본문 수정할깨요..

  • 4.
    '23.4.16 10:55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오로지 종합 복지원으로 검색해보세요
    미리내 성지근처 요양원 실버타운 효도병원운영해요
    천주교 수원교구에서 운영해요
    같은 성당 시어머니가 미리내 요양원에 계셔요
    자식이 넷인데 매주일 돌아강션서 방문해 미사보고
    점심먹고 온대요

  • 5. 윗님
    '23.4.16 10:57 AM (115.139.xxx.2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6. doubleH
    '23.4.16 11:01 AM (112.169.xxx.45)

    수지 성모 요양원 이 좋아요
    대기가 길지만 옥히 모르니 대기에 올려놓아 보세요
    아무래도 종교시설에서 하는 곳이 좋긴한거 같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남은 인생 편안히 보내실 수 있는 곳 찾으시면 좋겠네요

  • 7. 간병 경험
    '23.4.16 11:07 AM (221.160.xxx.253)

    식사를 못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목 삼킴근육이 약해져서일 수도 있습니다.
    연하장애라고 하는데 치료법은 계속 연하치료 받는 것 밖에 없어요.
    소화가 안된다고 조금밖에 못드시면 위장장애도 있지만 심장문제도 있어요.
    심장 상태를 자세히 알려면 초음파검사로도 안되고 손목이나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관을 넣어 검사하는
    관상동맥 조영술을 해야 합니다.
    초음파검사에서 정상인데도 1주일 후 사망한 경우도 있어요.

  • 8. 감사합니다
    '23.4.16 11:08 AM (115.139.xxx.23)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가끔은 어머님 때문에 힘들고 여기에 하소연도 늘어놓고 했는데
    막상 이런날이 오니 마음이 아프네요...

  • 9.
    '23.4.16 11:12 AM (115.139.xxx.23)

    221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대학병원 입원하셔서 전체 검사 다 받았고 소화기 내과..신경과 계속 모시고 다니고 있어요..
    근데
    노인이니 혈압..뭐 이런게 문제가 있긴 한데..큰 원인은 못찾았구요
    올초에 아버님 가신 이후...심리적인 이유..
    자식들이 다 직장다니니 낮에 혼자 계시기가 힘드시다고 해요..

  • 10. ㅇㅇ
    '23.4.16 11:18 A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제 시작입니다. 눈에 띄게 나빠지셔서 지금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저는 그 시기를 몇달 전에 보내서 님이 부럽습니다.
    부디 좋은 요양원에 모시게 되기를. 저는 서울에서 요양원 찾고 있어요.
    집 가까운 소규모 요양원에 가서 면회 자주 하는 게 나으려나...
    시설 좋은 곳에 가는 게 나으려나...

  • 11. ..
    '23.4.16 11:22 AM (121.184.xxx.76)

    일단 4등급이면 요양원 못가시고요. 시설등급을 따로 받으셔야해요. 시설등급이 나와야지 4등급이라도 요양원 입소 가능합니다. 대신 비용은 3등급 비용으로 내셔야 하고요. 시설등급 새로 신청해서 받으시는게 먼저 입니다.

  • 12. 아..
    '23.4.16 11:31 AM (115.139.xxx.2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ㅜ
    시설등급도 알아볼께요..

  • 13. 제가 가본 곳 중
    '23.4.16 12:04 PM (121.165.xxx.112)

    경기 광주 너싱홈 그린힐
    분당 실버릿지
    수원 시립 요양원
    경기 하남시 영락요양원

    일단 다 방문해보세요.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면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
    저는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냄새가 심하지 않은곳 위주로 선택했고
    입소신청은 여기저기 해놓고 제일 먼저 연락 온 곳에 모셨어요.
    더 마음에 든 곳이 따로 있었고
    나중에 연락을 받았지만 옮기지 않은것은
    치매환자는 익숙한 환경이 바뀌면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혹시 마음에 드는 곡이 있어 꼭 거기로 가셔야 겠다 싶으시면
    그냥 한군데만 대기하시고 주구장창 기다리심이..

  • 14. 한결나은세상
    '23.4.16 12:41 PM (110.13.xxx.112) - 삭제된댓글

    시설등급4등급이 가장 본인부담이 적어서 제일 좋아요.
    nkidarine@naver.com
    질문있으시면 메일주세요. 안내해드릴게요.

  • 15.
    '23.4.16 1:33 PM (122.36.xxx.160)

    요양원 추천 저장해요

  • 16. ㅇㅇ
    '23.4.16 1:45 PM (180.71.xxx.37)

    또 하나의 가족 앱 설치해보셔요~
    요양원 요양병원 정보 나온대요.

  • 17. ll
    '23.4.16 4:26 PM (116.120.xxx.193)

    동천동에 있는 요양원인데 제가 사회복지 실습갔던 곳인데 보통 요양원과 달리 가정식으로 소수 인원만 받는 곳으로 분위기 진짜 좋아요. 사회복지사 1급인 분이 요양원 사장님 아드님인데 요양원 물려받는다고 요양보호사로 몇 년 일도 할 정도로 마인드가 좋더라도요. 저만 좋게 본 게 아닌지 대기가 길다고 하던데 한번 방문해 보세요. 보림요양원이에요.

  • 18. 강이
    '23.4.16 5:18 PM (49.171.xxx.187)

    관상동맥 조영술

  • 19. ㄱㄴㄷㅈ
    '23.4.16 5:54 PM (116.40.xxx.16)

    요양원 추천 저장해요22

  • 20. 아...
    '23.4.16 5:56 PM (115.139.xxx.23)

    감사합니다...
    알려주신곳 모두 알아볼깨요

  • 21. ㅁㅁㅁ
    '23.4.16 6:44 PM (58.78.xxx.59)

    요양원 추천

  • 22. ..
    '23.4.16 7:00 PM (118.37.xxx.38)

    용인IC 부근
    온누리요양센터 알아보세요.
    친척 어르신이 계셔서 여러번 가봤는데
    어르신이 편안하다고 하셨어요.

  • 23. 마이러브
    '23.4.16 8:16 PM (125.176.xxx.154)

    요양원 추천저정

  • 24. 제인에어
    '23.4.17 12:20 AM (59.15.xxx.18)

    요양원 추천 저장합니다.

  • 25. 별이너는누구
    '23.9.14 6:56 AM (42.26.xxx.124)

    저도 정보 감사합니다

  • 26. 감사
    '23.10.2 5:56 AM (49.1.xxx.153)

    요양원추천

  • 27. Love0507
    '23.10.22 3:32 PM (99.231.xxx.212)

    용인근처 요양원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684 윤반란죄사형)정리 중에 찾은 옷 .... 12:45:04 59
1674683 나솔사계 영자 일부러 그런거네요 1 . 12:41:39 318
1674682 [체포탄핵]인덕션 냄비세트 추천해주세요 2 ... 12:40:05 79
1674681 내일 급히 출국인데, 유심 어디서 어떤 걸 살까요? 6 일본도쿄 12:37:08 248
1674680 님과 함께 (카피본) 웃어보세요 1 새로지은 12:34:58 144
1674679 백골단에 맞섰던 최민희의원 페북 글 2 ㅇㅇ 12:31:37 724
1674678 도서관책들 넘냄새나고 지저분 5 .. 12:28:10 578
1674677 백골의 힘 jpg/펌 7 극혐이네요 12:22:12 1,109
1674676 교회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15 ㅁㄴㅇㅎㅈ 12:19:43 991
1674675 당선무효될까봐 계엄 9 ㅂㅂ 12:19:09 1,206
1674674 '백골단' 김민전 향해 정치권 맹비난‥극우도 모자라 내전 바라냐.. 7 12:16:07 1,148
1674673 연영과 연출 전공 진로가 어떻던가요 1 대학 12:16:04 199
1674672 [윤체포] ebook-밀리의서재 등 사용법? 2 ㅇㅇ 12:14:35 205
1674671 아니 지가 뭔데 18 12:08:51 2,028
1674670 혹시 3 설마 12:08:36 257
1674669 계피랑생강 끓여서 먹으려는데요 1 손ㆍ발 꽁꽁.. 12:07:06 450
1674668 극단적 표현 대응외에 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9 들들 12:05:30 288
1674667 청원 하루만에 2만명 돌파했습니다 20 끌어올립니다.. 12:04:38 1,448
1674666 백골단’ 국회에 들인 김민전 “민주당 세력 공작에 이용당했다”….. 20 여유11 12:00:49 1,619
1674665 꿈에서 이상순과 연애했어요 7 ㅡㅡㅡ 12:00:23 539
1674664 국수본에 형사기동대장들 집결지시했다네요 3 ㅇㅇ 12:00:01 1,075
1674663 윤상현 도망가는거 보세요 ㅋㅋㅋ 40 ... 11:55:15 4,549
1674662 제부 동생 부조금 얼마 정도 해요? 9 .... 11:54:56 1,180
1674661 참 부럽네요 4 Cccccm.. 11:52:28 634
1674660 국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되는 건가요??? 18 하늘에 11:52:22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