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후 피로감

...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3-04-15 11:38:09
3월말에 대상포진 진단 받고 일주일 항바이러스제 및 약 복용해서 거의 나았구요 수포는 돋지않았고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번졌던 것들이 거의 가라앉았어요

처음 사나흘은 자고 쉬고 먹고 쉬고가 가능했는데 거의 나아갈 무렵부터는 일상생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너무 피곤해요

아이 학교 태워주고, 일 다녀오면 누워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저녁먹고도 30분 정도는 쓰러지듯 누워 쪽잠이라도 자야 회복이 되구요

대상포진 후의 신경통은 심하지는 않는데 무리한 일하면 뻐근한 정도로 아픈편이고
이 피로감 역시 대상포진 때문일까요

다음주에 병원은 가보려구요
IP : 60.116.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5 11:41 A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때문에 피곤하게 아니라
    몸 상태가 안좋아서 대상포진이 발현된거고
    약으로 억지로 바이러스 활동 멈춰놨어도
    몸 상태는 계속 안 좋은 상황이네요..

    몸 상태가 안좋으면
    몸 안에 내재된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성이
    됩니다.

    몸 상태 회복에 주력해보세요

  • 2. ...
    '23.4.15 11:42 AM (118.235.xxx.36)

    대상포진때문에 피곤한게 아니라
    몸 상태가 안좋아서 대상포진이 발현된거고
    약으로 억지로 바이러스 활동 멈춰놨어도
    몸 상태는 계속 안 좋은 상황이네요..

    몸 상태가 안좋으면
    몸 안에 내재된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성이
    됩니다.

    몸 상태 회복에 주력해보세요

  • 3. 그저
    '23.4.15 11:43 AM (118.235.xxx.36)

    잘자고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몸 회복에 최고에요.

  • 4. 감염
    '23.4.15 12:04 PM (108.18.xxx.77)

    감염 특히 바이러스감염 후에는
    몇주동안 어떤경우에는 몇달이나 감염은다 없어진 후에도 피로합니다. 면역 작용때문에요

  • 5. 50살
    '23.4.15 12:16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1월초에 대상포진 앓았는데
    두 달쯤 지나니 원래 컨디션을 회복한거 같아요.
    그 동안은 조금씩 쿡쿡 쑤시기도 하고 피로감이 상당하더라구요.

  • 6. 대상포진
    '23.4.15 12:34 P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은 감염되는게 아니라
    신경절에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발현되는거...

  • 7. 대상포진
    '23.4.15 12:35 PM (118.235.xxx.36)

    대상포진은 감염되면서 발현되는 병이 아니라
    감염돼 신경절에 잠복하던 바이러스가
    발현되는거...

  • 8. lllll
    '23.4.15 2:35 PM (121.174.xxx.114)

    표면적인 피부 수포가 나았을 뿐이지,속으로 신경은 아직 쑤시고 아플 겁니다. 영양가 있는 거 드시고 너무 아프면 통증의학과 가서 신경 주사를 맞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509 85년에 처음 나온 요플레 1개 가격 기억하시나요? 요플레 17:51:13 122
1674508 예비고2 수학 비상이에요 ㅠ 1 d 17:50:26 132
1674507 전 재산이 20억이 훌쩍 넘어도 가난하게 살았는데 1 ... 17:49:21 525
1674506 자동차명의이전하러 갈때 자동차보험가입증명서는...종이로 떼가야 .. .. 17:48:21 32
1674505 사고난뒤 자동차보험 할증은 언제? 1 ... 17:46:08 50
1674504 보건복지부가 이악물고 "도수치료" 비급여 기사.. 4 .. 17:45:54 493
1674503 백골단 갑자기 어디서 왔나 했더니 7 또 교회 17:44:07 749
1674502 “우리 아들이 내란범 호위병?”…장병 부모들 뿔났다 2 내란수괴체포.. 17:41:17 687
1674501 자기남편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11 ... 17:39:49 479
1674500 갑자기 똘똘해진 공수처장이라네요 4 17:37:14 1,515
1674499 저 호수공원에서 엉엉 울었어요. 9 엉엉울었어요.. 17:35:57 1,322
1674498 "도주설 사과할 생각?" "전혀&q.. 4 정신차려공수.. 17:35:23 608
1674497 백골단 불렀는데 2찍도 화내니까 RUN 11 ㅋㅋㅋ 17:33:07 1,188
1674496 덫에 걸린 물밥견.jpg 6 .. 17:32:44 698
1674495 비양심적인 음식점 어떻게 혼내줄까요? 6 .. 17:31:05 527
1674494 구둣발로 짓밟겠다고 아직도 설치는 패거리 17:28:55 153
1674493 오늘 금요일 같아요 123 17:28:54 262
1674492 베이킹 초보인데 오븐 추천해주세용 2 qq 17:27:18 183
1674491 6개월 뒤 쓸 전세자금, 어디 넣어둬야 조금이라도 나을까요? 2 어디 17:27:12 384
1674490 낡은집에서 산다는것 5 자유 17:25:47 1,056
1674489 고양이 영양제 어떤거 먹이세요? 1 ... 17:22:12 126
1674488 우와 반값택배가 엄청 빨라요 3 .. 17:18:27 671
1674487 1/9(목) 마감시황 나미옹 17:15:34 205
1674486 중등 아이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입고 다니는데요 18 ... 17:13:17 1,195
1674485 노후 준비 안 된 시댁 욕하는 지인 15 .. 17:12:1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