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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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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을 일삼는 여행사 사장 신고할 방법 없을까요?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3-04-12 23:02:34
제가 일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입사하라고 하도 권유해서 들어왔는데 막상 일하니 일주일에 한 번씩 소리를 지릅니다. 전후 사정 이야기 듣지도 않고 소리부터 지릅니다.



노동부에 신고할 방법이 없을까요. 증거를 모아놔야 할까요.


IP : 106.101.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2 11:04 PM (116.121.xxx.209) - 삭제된댓글

    그만 두시면 되는 거지.
    공기업, 공무원도 아니고 뭔 신고를 한다는 거죠?
    여행사, 사기업이잖아요.

  • 2. ㅇㅇ
    '23.4.12 11:05 PM (175.207.xxx.116)

    그만 두시면 되는 거지.
    공기업, 공무원도 아니고 뭔 신고를 한다는 거죠?
    여행사, 사기업이잖아요...222

  • 3. ...
    '23.4.12 11: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퇴사하겠습니다. 아직도 직원들한테 고성 지르는 사장이 있다니. 진짜 짜증나네요. 저 첫직장 상사가 딱 저랬어요. 그때는 직장이니 무조건 다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회사 저회사 경험해보니 저건 그냥 개차반입니다.

  • 4. 당연히
    '23.4.12 11:07 P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나갈 겁니다. 안 좋게 나갈 겁니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존경에 빠지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5. 당연히 나갑니다.
    '23.4.12 11:08 PM (106.101.xxx.173)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곤경에 빠지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 6.
    '23.4.12 11:10 PM (220.94.xxx.134)

    한달반인데 곤경까지는 ㅠ 그사람 아마 평생 그리살듯 분노조절장애같은데

  • 7. ....
    '23.4.12 11:34 PM (211.234.xxx.58)

    소리 지르는 정도로 곤경에 빠지게 하긴 어려울텐데요.
    원글이 일을 잘 하는 직원인지도 생각해볼 부분.
    혹시나 일 못한다 해도 고함 지르는 사장을 두둔할 순 없지만요.
    그래도 뭔가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ㅋ

  • 8.
    '23.4.12 11:43 PM (218.238.xxx.194) - 삭제된댓글

    설마 제가 일했던 곳??
    세금 문제 없나요? 아마 있을듯. 국세청 신고.

  • 9. 증거부터
    '23.4.13 12:05 AM (211.208.xxx.8)

    모아 놓으시고, 노동부나 직장갑질 119 상담하세요.

    스마트폰 안 쓰는 거 갖다놓고 하루종일 녹음하세요.

    앞뒤 상황도 있고, 녹음되는 거 생각해서 가급적 과거 일까지 꺼내서

    증거로 만드시고요. 예를 들면, 어제도 이렇게 소리 지르셨잖아요,

    이런 식으로요. 듣고 있으니 소리 지르지 마시고 말씀하시면 좋겠다,

    이렇게 상식선에서 너무 이상하지 않게 차근차근 증거 모으세요.

    소리 지르는 건에 대해 이메일이나 회의록, 관련 서류들로

    내가 일을 크게 잘못한 게 아닌데도 - 물론 그래도 소리 지르면 안됨

    이렇게 나와서 내가 모욕적이고 공포스러워 일을 못하겠다,

    이런 맥락인 거죠. 증거 계속 모으면서 상담 받아보세요.

  • 10. 그냥
    '23.4.13 9:14 AM (115.21.xxx.164)

    나오세요 정말 그지같은 직장도 안그래요 땅속으로 파고들 저질 회사네요 지가 뭐라고 소리를 질러대는지 ...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해야할 환자랑 일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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