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 배우기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3-04-09 09:43:26
어릴때부터
아주평범한ㅡ
지금생각해보니
가난한 펀이었어요ㅡ

집안형편에 어울리지않게

피아노 배우기를
좋아했거든요.

엄마졸라서
피아노배우게
해달라고
해서
두세달정도 재밌게 다녔어요

지금도 맞벌이에 아이교욱에 돈들어갈곳많고 정신없는데

악기배우고싶고 하루종일 뮤지컬이나보고
음악회가서 종일 음악듣고싶고요





IP : 121.160.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4.9 9:45 AM (121.160.xxx.61)

    재능은 많지않아도
    이제라도
    악기배우고싶어서
    그리고 음악 관련쪽 으로 살다가고싶어요

  • 2. 저요
    '23.4.9 9:46 AM (117.111.xxx.151) - 삭제된댓글

    악기 배우기 좋아하는데 반전은.. 어릴 때는 싫어했어요.
    또 반전은.. 재능이 없어요. 남들 1년 배우는 진도 5년 해요.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이것저것 건드려봅니다.

  • 3. 원글
    '23.4.9 9:49 AM (121.160.xxx.61)

    82쿡에 악기에 관해이야기나누고
    공연 가끔씩 같이 보러다니는 오픈톡방 같은거
    있음 참여하고 싶어요

  • 4. ...
    '23.4.9 9:52 AM (118.44.xxx.9)

    저도 어릴때 배우고 싶었는데 집안 형편으로 하모니카만 독학으로 불어봤어요.
    요즘 칼림바 배우고 있는데 밤늦은 시간에도 작게 연주할수 있어서 좋아요.
    하모니카를 독학했던게 도움이 되었는지 음에 대한 감각이 어느정도 있어서 칼림바도 쉽게 배우게 됩니다.

  • 5. 별것아니라도
    '23.4.9 9:58 AM (121.133.xxx.137)

    하다못해 하모니카라도
    한가지 악기 잘 하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저는 건반 좀 두드리고 ㅋ
    하모니카 수준급으로 잘 불고
    기타는 노래 들으면 바로 반주 가능한 정도
    치는데
    다 독학했어요 초,중딩때요
    공부 안하고 베짱이모냥 맨날 띵가띵가한다고
    혼도 많이 났죠 ㅎㅎㅎ
    누구 지시받는거 엄청 싫어해서
    학원같은데 다닐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요
    요즘같은 시대였으면
    유투브 보면서 더욱 독학이 수월했겠죠?
    정식으로 배운게 없어서
    취미 이상으론 못 갔고 그냥 혼자 즐기고
    가끔 주변사람 놀래키는? 용도로 씁니다 하하

  • 6. 저요저요
    '23.4.9 10:34 AM (1.236.xxx.71)

    저 악기는 어릴 때 리코더 밖에 못했어요. 피아노도 물론 배우고 싶었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악보는 중학교 음악 시간에 배운 걸로도 익혔구요.
    아이 키우고 재택으로 알하면서 피아노 십수년 배웠고 또 다른 악기도 1년이상 배우고 있어요.소리도 작아 즐겁게 집에서 연습해요. 좀 더 잘하면 동호회 나가려구요.

  • 7. ..
    '23.4.9 11:04 AM (14.52.xxx.226)

    저 어릴 때 피아노 배우다가 중학교 들어가며 그만두고 대학 입학 전에 다시 다녔어요.
    요즘은 바이올린 배워요. 한 20년 쉬다 배우다 하다보니 이제 감이 좀 잡히는 정도예요. 절대 멋진 소리 안나고 배워도 끝이 없지만 내 만족으로 다니는거죠.

  • 8. 피아노
    '23.4.9 11:09 AM (118.200.xxx.149)

    어렸을때 배우다 말다 하다가 성인 되서 1년 정도 배우고 결론은 재능없는 거 깨닫고 포기했어요
    악보가 없으면 음도 생각 안 나고 아주 쉬운 곡도 못 쳐요.

  • 9. 제가 요즈음
    '23.4.9 2:27 PM (124.56.xxx.151)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어요 너무너무
    여긴 부산인데 나이든 제가 배울 곳이 어디
    있을까 찾아 보는 데 못 찾겠네요
    위의 분들은 어디서 악기 배우시나요

  • 10. 문화센터
    '23.4.9 2:55 PM (39.7.xxx.196)

    윗님 부산도 문화센터에 성인반 있을 거에요.거기서 경험 좀 하시고 개인레슨 하시던지 근처 학원에 문의해보세요 저는 바이올린 시작할 때 근처 음악학원(피아노)에 문의해서 원장이 바이올린 선생 섭외해 주었어요. 저 때문에 그 학원 바이올린 반이 생긴 셈이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24 가게 물건에 손대는 직원 1 로로 16:20:21 114
1674023 내란당 철옹성이네 김건희 표절확정인데도 부결 8 ㅇㅇㅇ 16:17:44 399
1674022 이번 감기 새 바이러스 변종아닌가요? ㅇㅇ 16:17:05 121
1674021 한강진역 이용 평균 연령이 확 높아졌네요 1 6호선 16:17:01 233
1674020 내란수괴와 내란당은 역풍어쩌구따윈 신경도 안쓰잖아요 4 .. 16:16:56 125
1674019 수지에서 예술의전당 최적노선 1 Aaa 16:16:52 58
1674018 독감인데 열이 나다 말다 하기도 하나요? 3 -- 16:14:48 146
1674017 우리도 뭔가 해봐요 5 .. 16:12:37 519
1674016 조카 결혼식에 옷 어떤걸 입어야하나요? 8 ........ 16:11:08 249
1674015 오늘 국회 본의회 모든 안건 부결 23 16:10:16 1,719
1674014 8-90세토록 해로하는 비율이 그렇게 높은건 아니군요 1 ㅁㅁ 16:09:39 280
1674013 대통령이 저런 상황이면 다른나라는 어떻게 하나요? 14 ddd 16:06:11 781
1674012 차마고도 2월에 가려고하는데, ... 16:05:09 200
1674011 우리집 20대 남아 둘을 보면 탄핵 9 gg 16:03:46 1,051
1674010 尹 측 "공수처, 다른 방안 찾으라"… '체포.. 18 ... 16:02:20 1,700
1674009 친구가 부러워요 5 ... 16:00:12 962
1674008 송영길 재판 보니 윤석열 수사 한것은 다시해야 할거 같네요 9 0000 15:56:36 1,327
1674007 2차 병원 너무 좋아요 4 ... 15:56:35 1,045
1674006 일본 유학 6 15:50:53 442
1674005 돼지갈비체포!!!) 외국출장중인데 고구마말랭이 2 ........ 15:49:53 389
1674004 명신이 부결인가봐요 ㅜㅜ 35 ㅇㅇㅇ 15:49:27 3,828
1674003 체포되었을때 윤가상태 5 .... 15:48:33 1,026
1674002 퇴행성관절염, 약 꼭 먹어야 할까요? 2 약복용 15:46:27 409
1674001 결혼하고 딸,사위 연락 집착하는 친정엄마 20 개푸치노 15:41:36 1,556
1674000 지대리다 목 빠지겠다 5 ㅇㅇㅇ 15:40:26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