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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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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홈스테이

june5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23-04-03 22:26:12
애들 대학생 이라 다 타주로 나가있어요. 
집은 큰데 빈방은 많아 조기유학생을 대상으로 홈스테이를 하고싶은데 이건 도대체 어떤 루트로 알아볼수있나요?


남편은 주립대교수
저는 고등학교 오피스에서 일해요

책임감있게 잘 돌봐줄 자신 있는데

궁금하네요
IP : 24.13.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 10:42 PM (116.41.xxx.107)

    유학원에 물어 보시죠

  • 2. 여기선
    '23.4.3 10:57 PM (118.235.xxx.189)

    답이 없죠.
    서치해서 유학원 알아보세요.

  • 3. ..
    '23.4.3 11:19 PM (172.115.xxx.187)

    그정도 사시면 그냥 편하게 사시지...
    빈방 남는다고 홈스테이라~~
    내가 먹는대로 밥해주고 학교관련 안다고 쉽게 할일 아니예요. 돈받는 만큼 식단맞춰 밥해주고 미국급식 허접해서 도시락도 싸줘야하고..남편이 주립대교수라서 아이 개인학습 시켜주신다고 동의하신건가요

  • 4. ㅇㅇㅇㅇ
    '23.4.3 11:38 PM (221.149.xxx.124)

    홈스테이 생각보다 진짜 힘들어요.
    착한 홈스테이 아줌마 되는 거 생각보다 정말정말 쉽지 않아요.
    남의 애 맡아 있어보는 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디다..
    저 미국에서 공부할 때 또래 애들이 홈스테이 많이 했었는데, 주인 아주머니들 보면 열에 아홉은 보통이 아닌 분들이셨음.

  • 5. ㅇㅇㅇㅇ
    '23.4.3 11:43 PM (221.149.xxx.124)

    애를 사람이 아닌 돈으로만 보고 어떻게든 뜯어내겠다 사기쳐먹겠다 이런 독한 사기꾼 장사꾼 마인드여야 홈스테이 가능...

  • 6. 맘고생하실지도
    '23.4.4 12:33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집 크고 빈 방 많고,
    애들 다 다른 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절대로 고려하지 않는 부분이,
    홈스테이나 하숙, 세 내주는 거예요.
    섣불리 푼돈 좀 벌겠다고 나섰다가 평온한 삶에 나쁜 인연이 인생에 들어오는 계기가 될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좋은 인연도 가능하겠지만 현재 만족스러운 삶이라면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 7. 차라리
    '23.4.4 1:15 AM (76.112.xxx.11)

    에어비앤비가 낫지 않을까요
    이것도 쉬운 건 아니지만요

    윗분 말씀대로 욕많이 먹고 인심 잃은 분들이 이 사업하시더라구요.

  • 8. ....
    '23.4.4 1:24 AM (223.38.xxx.156)

    댓글들이 까칠한데요 예전에 캐나다에서 님이랑 사정비슷한집이 홈스테이 했었어요. 바깥분 캐나다에서 대학 교수였고 아주머니가 전업인가 그랬던거 같아요.님 하시는거 찬성해요.책임감있게 하시는분 있음 좋죠. 저 캐나다교수댁은 초등6까지만 받았던거 같아요. 애들도 딱 5명까지만 받았는데 한두달만 있다와도 영어랑 수학이랑 학습태도가 잡혀서 오니까 엄마들이 자기친척애들 소개시켜줘 광고안해도 계속 아이들 받는데 지장이 없었어요. 나중에 저희 둘째 보낼려고 하니까 한두달 갔던애들이 아예 그집서 유학을 해서 단기애들 자리가 안날정도 였어요. 캐나다 교수부부댁이 비싸게 안받은것도 애들이 장기유학한 이유도 있을거에요. 또 한집은 미국이었는데 여긴 꽤 잘사는 동네였는데 홈스테이 아주머니가 애들 다 데리고 다니면서 학교 액티비티 다 쫓아다니고 갔다온 집 애가 아주머니 너무고생하셨다고 할정도였어요. 원글님도 제값 받으시고 애들 케어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엉망인 홈스테이들 진짜 많거든요. 근데 한번 입소문 타면 알음알음 계속 애들 받을수있어요

  • 9. ..
    '23.4.4 8:27 AM (223.38.xxx.200)

    저희애가 홈스테이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지라, 반가운 마음부터 듭니다. 저도 미국에 살때 홈스테이에 대한 안좋은 소리들이 많았는데, 막상 우리애 보내게 되니 좋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주립대교수님에 고등학교 오피스에서 일하신다면,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선호될것같아요.
    저희애 보내는 집은 조카를 맡아 키우면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 집인데, 다른 분들 보면 주변에서 하다가 소개로 시작하거나 그렇더라구요. 관련 카페에 소개글 올리거나, 유학원 통하기도 하는듯합니다

  • 10. 안녕하세요!
    '23.8.28 9:02 PM (59.15.xxx.136)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는 아이들 홈스테이 시켜야 하는데 찾지를 못 해서 막막해서 들어왔거든요.
    연락 부탁드려요. safka1010@gmail.com

  • 11. 안녕하세요!
    '23.8.28 9:03 PM (59.15.xxx.136)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는 아이들 홈스테이 시켜야 하는데 찾지를 못 해서 막막해서 들어왔거든요.
    연락 부탁드려요. 카톡 아이디 slovesj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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