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갑자기 볼 안쪽에 커다란 수포가 생겼어요 ㅜㅜ
우연히 볼에 혀가 닿았는데 새끼손톱만한 수포 두개가 느껴져요.
왼쪽 어금니 부근이에요. 이정도 크기면 아까 밥먹다 터지든지
제가 알아챘을 것 같은데, 안쪽이라 거울로 보이지도 않고
이거 뭘까요? 태어나서 처음 겪는 일이라 무섭네요.
내일 병원 갈 때까지 제가 할 일은 없을까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왜 생긴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ㅠㅠ
1. 딱딱한 반찬
'23.3.24 7:5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드신거 없으신가요?
남편이 마른오징어나 딱딱한 종류 먹고나면 꼭 수포같은게 생겨요. 입안을 긁나봐요2. 아니요 ㅠㅠ
'23.3.24 7:51 PM (182.172.xxx.136)낮에 육개장 먹고 저녁엔 전 먹었는데 둘 다 부드러웠고
딱히 뜨거운 (혹시 화상) 것도 아니였어요.3. 제가
'23.3.24 7:54 PM (106.101.xxx.168)가끔 잘생기는데
하루이틀지나면 없어져요
왜생기는지는 잘모르겠어요4. ...
'23.3.24 8:00 PM (223.33.xxx.232)구강 내 헤르페스.
5. ...
'23.3.24 8:00 PM (222.116.xxx.229)웬만하면 터지거나 없어질거에요
잊어버리시고 일주일후 정도 지켜보세요6. 지금
'23.3.24 8:02 PM (182.172.xxx.136)혀 대보니까 아까보다 홀쭉해졌어요. 아깐 통통했는데..
이러다 없어질런지... 제가 님 댓글 감사해요.
첫 댓글님도 감사하고요. 제가 감기로 며칠 컨디션이
안 좋았는게 그래서인지 어쩐지 모르겠어요.7. 헤르페스
'23.3.24 8:03 PM (182.172.xxx.136)같지는 않은게 전혀 안 아프거든요. 입주변에 생길 땐 엄청 아파봐서요..
8. 둥둥
'23.3.24 8:17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저같은 경우는 조미료 시게 넣거나 그런거 먹음 알러지 처럼 생기더라구요.
9. 세상에 ㅠㅠ
'23.3.24 8:19 PM (182.172.xxx.136)지금 거울 보니까 그 부분이 시커먼 (피가 뭉쳤는지 가장자리 살짝 피색이고 나머지 까매요) 동그라미 두개네요.
단순 수포가 아니었어요. 이거 뭘까요? ㅠㅠ10. 제가 잘 나는데
'23.3.24 8:37 PM (119.69.xxx.113)구강구조가 치아 크기에 비해 좁아서 쌉는 과정에서 속살을 깨물어서 그런다고 의사가 말했어요
까만것은 고인 피구요11. ..
'23.3.24 8:39 PM (222.108.xxx.44)저도 입 안 볼쪽에 까맣고 동그란거 가끔 나요
입 속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랬어요 까만게 있어서
다음 날 보니 없어졌구요
1~2년에 한번씩 그러는데 바로바로 없어져서
병원은 안가봤고 별이상은 없었어요12. ..
'23.3.24 8:45 PM (175.209.xxx.172)저도 가끔 있어요.
터트리면 피맛..ㅠ
그러고는 없어져요.13. 원글
'23.3.24 8:53 PM (182.172.xxx.136)모두 감사드려요. 저는 구강 흑색종인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검색해보니 발견 후 1-5년 생존한다길래 ㅠㅠ
그런데 남편이 보더니 자기도 자주 그런다고, 피멍울 이라네요.
그래섶구강 피멍울 검색해보니 저랑 비슷하고 괜찮대요.
정말 몇 분동안 가슴 쿵쾅대고 너무 놀랐어요. 역시 건강이
제일 소중하고 감사한 거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ㅠㅠ14. 구강점막혈종
'23.3.24 8:53 PM (39.124.xxx.171)입니다 저는 자주생겨요
15. 가끔
'23.3.25 12:12 AM (112.159.xxx.111)터트리면 피나요
그리고 끝이예요16. 점액낭종
'23.3.25 1:11 AM (211.114.xxx.107)인지 한번 증세 찾아보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입술 안쪽과 볼안쪽에 물집같은게 생기는데 점액낭종이래요. 너무 커지면 병원에 가고 그렇지 않으면 제가 바늘로 터트리는데 그럼 바로 없어져요. 하지만 다른데서 또 생겨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