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원하던 집이 급매로 나왔는데

ㅇㅇ 조회수 : 6,631
작성일 : 2023-03-22 11:08:14
제가 실거주로 매매하고 싶은 집이 있는데

일단 전세로 살아보고 매수할까했는데 원하는 층수가 급매로 나왔어요

급매라고 해도 직전 실거래가보다 2천 내르 수준인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생애 첫 구매라 이것저것 망설여지는게 많네요

아무래도 실거주 해보고 매매하는게 좀더 안전하겠죠?
IP : 118.235.xxx.2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23.3.22 11:11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급매로 사서 들어갈것 같아요.
    저는 그랬어요.

  • 2. ..
    '23.3.22 11:11 AM (211.208.xxx.199)

    사세요. 집도 인연이에요

  • 3. ..
    '23.3.22 11:11 AM (118.37.xxx.213)

    내가 원하는 거면 빨리 잡아야죠.

  • 4. 우주
    '23.3.22 11:12 AM (61.79.xxx.65)

    집값이 대출 등 감당이 되는 수준이면 매매를 권해요. 실거주 후 살고 싶은 곳이 매물로 딱 나오는것도 아니라. 내 집 하나가 주는 안정감도 고려하고요.

  • 5. 저라면
    '23.3.22 11:13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삽니다
    실거주할거면 오르나 내리나 오래살면되죠
    기다리다 또오르면 속쓰리죠

  • 6. ㅇㅇ
    '23.3.22 11:18 AM (118.235.xxx.226)

    가보세요 그럼 감이 오실듯

  • 7. ...
    '23.3.22 11:24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삽니다.(투기꾼 아니어요)
    첫집은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리고 일단 내집이 되면 오르나 내리나 신경 끄게 되요.

  • 8. 하푸
    '23.3.22 11:24 AM (39.122.xxx.59)

    전세로 살아보고 매매한다는건
    동거해보고 결혼한다는 것과 비슷…
    이론처럼 그렇게 착착 안됩니다
    전세는 2년이라는 묶인 기한이 있는데
    2년후 이사 타이밍에 모든 매매 여건이 딱 맞아주질 않거든요
    원하는 동호수 나왔으면 즉시 실행하셔야 해요

  • 9. ㅡㅡ
    '23.3.22 11:25 AM (211.55.xxx.180)

    집사러 돌아다니고 있는데
    원하는집이 급매로 나오는 시기는 이미 놓쳤더라구요
    작년 연말에서 연초가 급급매 사기 적당한 시기였고
    지금은 살짝 반등하고
    줄다리기하고 있어요

    저도 직전 거래가로 살수있으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 뿌리고 왔는데 연락없는거 보니
    급한 매도인들은 많이 털고 나가고
    안급한 사람만 남은듯해요

  • 10. 사세요
    '23.3.22 11:29 AM (118.200.xxx.149)

    급매라고 2천 싸다면 하락한다고 해도 몇 억씩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 11. 사랑
    '23.3.22 11:32 A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재작년 집값 급등시 집주인이 기본 하자보수(화장실 누수)등도 안해주고..곰팡이슬고 해서 심지어 2천 더 얹어 층수 며 조건 괜찮아 공사해 매수하려했어요
    헐.. 1억을 더 올려달라길래 참다ㅜ이사나왔는대
    지금보니 되려 2억이 떨어졌고 막상 나와 다른 입지좋은 새아파트 살아보니 먼젓집 삿으면 어쨌나 인연이 없던 걸 천운으로 여겨요

  • 12. 사랑
    '23.3.22 11:34 A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살아보고 산다는 건..맞아요 친정집 도 여의도 주복 살아보시더니 여름덥고 답답하고 전세였길 망정이지.. 거긴 젊은 직장인들이 맞는 구조

  • 13. 조금
    '23.3.22 11:42 AM (183.98.xxx.31)

    더 기다리면 거기보다 더 좋은 급매가 나오지 않을까요? 아파트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닐테고

  • 14.
    '23.3.22 11:54 AM (106.73.xxx.193)

    제가 2017년에 전세로 살아본다고 하다가 지금도 무주택 거지에요. 실거주 하고 싶은 집인데 뭐하러 전세로 살아보나요?
    이미 알고 계신 곳인데…
    만약 집값 오르는게 뻔하면 당장 사실거잖아요.
    떨어질지 모르니까 전세 운운하면서 시세차익을 노리시는건데 제 꼴 나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ㅠㅠㅠ

  • 15. 계획대로
    '23.3.22 12:04 PM (116.34.xxx.234)

    안 됐을 때의 심리적, 경제적 기회비용을 예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이건 어느방향이든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지는 거 말고는 없어요,

  • 16. ...
    '23.3.22 12:06 PM (1.241.xxx.220)

    바닥에 사려고 하면 안되요... 제 경험상...
    저같음 거기서 조금 더 떨어진대도 신경 안 쓸 생각으로 지금 살거같아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층... 쉽지 않아요.
    인테리어 하고 들어가실거면 자재값도 날로 오르는데 지금 하시는 것도...

  • 17. ditto
    '23.3.22 12:2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바닥에서 사려고 하면 안됨2222222
    너무 사고 싶어 하는 티를 내지 않으면서 가격 조정을 잘 맞춰 보고 어지간하면 물건 있을 때 사는게.. 부동산은 그렇더라구요 임자 있을 때 팔고 물건 있을 때 사고..

  • 18.
    '23.3.22 1:08 PM (116.122.xxx.232)

    아직 바닥은 아닌거 아시죠?
    살짝 반등한다고 사시면 후회할 수도 있어요.
    물론 빚 많이 안낼거고 이삼십년 소유할 각오면 괜찮죠

  • 19. ..
    '23.3.22 1:20 PM (106.101.xxx.30)

    아직 바닥이 아닌건 아시죠?2222
    큰 대출없이 오래 살 예정이라면 몰라도

  • 20.
    '23.3.22 1:47 PM (118.235.xxx.224)

    대출은 크게 안내도 되는데 전 재산 다 탈어넣어야해서 겁이 좀 나긴 합니다ㅜ

  • 21. ....
    '23.3.22 1:53 PM (121.163.xxx.181)

    바닥 어차피 찍어줄 사람 여기 아무도 없는데
    원하는 층 나왔으면 매수 고려해봐야죠.

    바닥이다 아니다 말들은 많은데
    실제로 바닥서 사서 꼭지서 파는 거
    워렌 버핏도 못 하는 거잖아요.

  • 22. ...
    '23.3.22 2:33 PM (124.57.xxx.151)

    더기다린다에 한표
    가을쯤 풍덩 한다는데
    비싸게 사면 잠 안와요
    지금시작에 불과 하락기
    사서 속 끓이느니 더 기다리는게
    월세살다 급급매나오면 사는것도 방법

  • 23. ...
    '23.3.22 2:40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부동산에 감이 좀 있는데 올해는 좀 기다릴래요

  • 24. 다인
    '23.3.22 2:51 PM (121.190.xxx.106)

    우선 어딘지를 대략 알려주시면 동네라도...훨씬 영양가 있는 댓글이 달릴 수 있음.
    일단 지금 나온 급매 가격이 2019년도 가격이다 그러면 삽니다. 2018년도 가격이다? 당근 바로 삽니다.
    2020년 가격이다...그러면 대출이 무리 되는 선인가 아니냐에 따라서 판단.
    입지가 괜찮은 곳은 2019년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강보합이 오래 갈 듯 해요.
    어차피 실거주 해야 한다면 지금 사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25. **
    '23.3.22 3:14 PM (211.54.xxx.241)

    저라면 무조건 삽니다. 이미 급매는 2월달로 거의 소진되었다고 봐야해요. 좀 인기있는 곳 위주로요.
    지금사도 후회는 안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살아보고.....그때 되면 또 못 삽니다.

  • 26. 다인님
    '23.3.22 3:58 PM (211.217.xxx.134)

    2019년 이맘때 2억3천이었네요
    경기 남부 소형아파트예요
    지금 급매로 나온게 3억5천입니다
    아무래도 더 기다려봐야겠죠?

  • 27. 답정너
    '23.3.22 4:04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사고 싶을 때 사세요.
    어차피 바닥은 아무도 모르고, 오르면 올라서, 내리면 내려서 못사거든요.

  • 28. 경기
    '23.3.22 5:02 PM (210.100.xxx.74)

    남부면 더 기다려 본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62 해사출신 합참의장이 2차계엄, 내전 1 .. 07:16:01 182
1666461 전라도 농군 자식이고 강남 살아요. 6 의견 07:08:12 495
1666460 빈말, 거짓, 무책임… 대통령답지도 우두머리 답지도 않다. 동아일보 07:05:58 131
1666459 윤석렬의 의도치않은 업적 1 .... 07:03:36 431
1666458 짙어지는 탄핵심판 지연 의도 3 .. 06:56:25 552
1666457 트랙터 농민 제목, 덫이예요. 1 피하세요 06:40:05 505
1666456 한지희 사별 후 재혼? 10 고요 06:37:52 1,799
1666455 다시 만난 세계 1984 06:32:27 387
1666454 중국에 휘둘리며... 10 티나티나 06:26:43 377
1666453 노인네가 겨울에 편하게 신을수 있는 신발 추천해 주세요 5 탄핵 06:04:46 785
1666452 오늘 뚜레쥬르 반값입니다 ㅇㅇ 06:04:38 1,708
1666451 트랙터 농민분들... 6 황당 05:51:26 1,255
1666450 성시경 진서연 극혐 10 극혐 05:50:09 4,425
1666449 강남구랑 서초구랑 동네 분위기가 틀린가요?비슷한가요? 1 차이 05:26:36 790
1666448 정용진 와이프 이쁜가요? 13 그런가 05:03:49 3,654
1666447 네이버페이(오늘거포함 다수)등 무료 포인트 받으세요   2 Super 04:48:40 712
1666446 [특집다큐] 내란을 막은 국회 직원들 7 ㅅㅅ 02:52:50 2,138
1666445 리버풀 엄청 잘하네요.... 4 ..... 02:49:46 1,179
1666444 의대생 2천 증원, 장어 2천 온스 주문 6 .... 02:38:41 2,115
1666443 유튜브에 윤석열 사주 신점 이런게 뜨는데요 3 ..... 02:10:43 2,844
1666442 조국혁신당, 韓대행 탄핵소추안 공개…"계엄 암묵적 동조.. 3 .. 01:39:48 1,881
1666441 한강에서 13세 아동 납치후 유흥업소로 끌고간 xx새끼들 11 ㅇㅇ 01:33:27 5,084
1666440 콘스퀀스오브 미싱유? 이런 노래도 있나요 2 유명노래 01:29:08 406
1666439 어제 남편분 뇌수막염으로 입원하셨다는분 어떠신지 3 ㅡㅡㅡㅡ 01:27:29 2,506
1666438 윤석열이 이때부터 망할거라는 직감이 든 기사 14 ㅇㅇㅇ 01:20:40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