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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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려워서 못하는 꼴찌의 성인기는 어떠한가요
1. 지인 아들
'23.2.4 9:06 PM (125.142.xxx.233)심장수술 후 학습장애 판정 받았는데 고3때 수시 잘 써서 지방사립대 합격했어요. 지거국 다음으로 괜찮은 사립대에요. 인생 길어요. 지금 어린데 벌써 그러심 어쩌나요.
2. ..
'23.2.4 9:20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저요. 제가 지능이 낮았고 지금도 높은건 아닐거 같아요.
국민학교때 중고등때 공부 못 했어요.
안한게 아니고 못 했어요.
국민학교 수업도 제대로 이해 못 했으니 그 후는 알만하죠.
그러다보니 아웃사이더가 되더이다.
먹고살기 힘든 시기라 부모님도 저는 안중에 없었으니
유치원 학원도 다녀본적 없고.
포기하지마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 시켜주세요.
그러다 보면 틔이는 시기가 올거에요.
전 이런 관심을 못 받고 자라 다 큰 성인되어 틔었어요.3. ㄱㄴㄷ
'23.2.4 9:51 PM (182.212.xxx.17)학습장애 진단내린 의사는 앞으로 어찌하라고 권유하던가요?
아이의 상황에 맞춰야겠지요
공부를 가르치려니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 보여요
가장 중요한건 기본 인성 가르치고, 생활 습관 바로 잡아주고, 뭐가 됐든 운동 하나는 계속 가르치고, 만화책이든 잡지든 가만히 앉아서 뭔가를 읽는 것부터 시작할 것 같아요4. ..
'23.2.4 10:00 PM (222.99.xxx.11)느린학습자인것같으네요. ㅜ
하랑이라는 카페 있는데 가입해서 정보얻으시길..5. ᆢ
'23.2.4 10:02 PM (121.167.xxx.120)포기하지 말고 과하지 않게 힘들어도 신경써서 이끌어 주세요
6. ??
'23.2.4 10:39 PM (211.178.xxx.164)학습장애와 저지능은 다른건데요. 가르치는 방법도 보통 아이와 다르게 해야 하는걸로 압니다.
7. ....
'23.2.4 11:25 PM (59.15.xxx.218)장애등급 있는 애들도 사칙연산 해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