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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런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걸까요

.....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23-02-01 11:17:22
내 부모와 남편 아닌 이상 자랑하지 말아라.
친 자매들 간에도 자랑하지 말아라.

사는 형편이 비슷해
브랜드 서로 공유해도 눈 똥그래지지 않는 사이 아닌 이상
사는 형편 다른 자매들에게  자랑은 실례이고 매너가 아니었다는걸
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식구많은 8남매 집의 막내이기도해서
늘 식구들 만나면
나 이번엔 뭐샀어. 이것도 바꿨어. 저것도 바꿀거고
늘 자랑자랑.

아무리 자매일지라도 매너가 아니고 무례했다는거 
깨달아가고 있어요





IP : 210.223.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 11:18 AM (121.165.xxx.30)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합니다.

  • 2. ㅇㅇ
    '23.2.1 11:20 AM (211.246.xxx.178)

    님이 그러셨단거에요?

  • 3. 근데
    '23.2.1 11:22 AM (125.177.xxx.70)

    너무 가리고 조심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실수는 덜하지만 제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원글님이 악의가 있거나 인색해서 잘살면서 베풀지않고 자랑만한거 아니면
    우리막내 잘살아서 기뻐했을거에요

  • 4. 다행
    '23.2.1 11:23 AM (211.217.xxx.233)

    다행이네요.

  • 5. ㅡㅡㅡ
    '23.2.1 11:25 AM (119.194.xxx.143)

    자랑하는건 형제간이니
    그렇다치고 그러면서 칼같이 계속하거나
    한턱내거나 배푸는거에 인색하면 안 좋은 소리 나오죠

  • 6. 첫째
    '23.2.1 11:26 AM (125.179.xxx.236)

    다들 막내라 어려 그러려니 ..
    했었겠지요
    불편하고 철없는 발언도 그냥 넘기니, 내가 뭔 실수 했는지도 모를 수밖에요

  • 7. ...
    '23.2.1 11:27 AM (210.223.xxx.65)

    125님 저희 큰언니가 했던 말과 비슷해요.
    너무 따뜻해요.

    그동안 많이 베풀었어요. 조카들, 언니들.
    서운하지 않게 베풀었어요.

  • 8. 자랑은
    '23.2.1 11:49 AM (223.33.xxx.11)

    82같은 익명의 공간에서 합니다ㅋ
    돈 자랑해봤자 귀신같이 돈 빌리러 연락와요.

  • 9. ...
    '23.2.2 12:33 AM (110.13.xxx.200)

    진짜 자랑도 아니고 어쩌다 돈조금 있다 말한건데 그돈 조금 잇는거를 빌려려고 하더군요.
    친언니가.. 어휴.. 벼룩의 간을 내먹지....
    대출받는거 너무 쉽게 아는 성격이라.. 그닥이었어요.

    그래도 이제 라도 아셨으니 다행이고
    베푸셨다니 그나마 고깝게 보진 않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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