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의 달인 맛집 레시피 어디까지 진짠가요?
저 프로는 항상 첨에 “맛있어 보이겠다” 싶은 음식도 “비법” 레시피 보여주는 순간부터 실소가 나와요.
제가 의심이 많은 건지 아님 다 대본 따라 가는건지. 흠..
맛집이라고 다 저렇게 생뚱 맞은 재료 굽고 찌고 우리고 해야 한다면 진짜 몸이 남아 나지 않을 것 같은데.
보통 식당 오픈 시간부터는 조리하고 서빙하기 바쁘지 재료 준비할 시간은 별로 없지 않나요?
그럼 오픈 전에 저 시간 걸리는 준비를 다 해 놔야 한다는 건데.
잠만 겨우 자도 다행일 것 같은데요.
1. ker
'23.1.30 10:35 PM (180.69.xxx.74)뻥이에요 너무 억지스러워요
지인네 섭외왔는데 비결 만들어 달래서 거절했대요2. 무슨
'23.1.30 10:37 PM (14.32.xxx.215)꽈배기에 생선도 넣고 ㅋ
저한테 섭외오면 다시다나 한봉 푹 퍼서 넣어줄것 같은데요3. 00
'23.1.30 10:38 PM (182.215.xxx.73)줄서는 동네 단팥빵집은 진짜 맛집이였는데
달인 나와서 의아했어요
그다음부터 안갔지만4. 와씨
'23.1.30 10:4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와..저도 오늘 채널돌리다가 우연히 생활의 달인 하길래.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와 호떡이라길래..어떤 스타일의 떡볶이일려나~하고 보고있다가
내참..어이가 없어서 채널을 확씨! 돌려버렸습니다.
아니 뻥을 쳐도 말이 좀 되게 적당히 하라고..
제가 요리쪽에 있는데 저거 저렇게 만들어서 떡볶이 한 그릇에 만원 받아도 안남겠네요.
떡볶이 호떡 만드는데 무슨 배. 가지. 두부. 양파. 대파..심지어 오늘 고사리도 나왔어요. 찌고 굽고 난리난리..궁중떡볶이도 저렇게 안만들듯. 재료들이 나참..
보고있자니 농락당하는 기분이고..저걸 하고 있는 저 주인아주머니도 무엇때문에 저렇게까지 연기를 하나싶고..5. ....
'23.1.30 10:49 PM (222.110.xxx.101)저도 그거보고 기도 안차서 ㅋㅋㅋㅋㅋ
떡볶이 한 접시에 만원 하나요?
구운가지에 사과에 아주 ㅋㅋㅋㅋ6. ㅋㅋㅋㅋ
'23.1.30 10:52 PM (175.213.xxx.163)예전 커뮤에서 본 동영상 생각이 나서 검색해서 찾아 왔어요.
이미 많이들 본 영상이고 홍보 아닙니다.
잡내의 잡내의 잡내를 잡기 위한 끊임 없이 추가 되는 재료들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UrSU6MuXPx07. ....
'23.1.30 10:53 PM (211.221.xxx.167)오죽하면 사람들이 염병의 달인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8. ..
'23.1.30 10:57 PM (114.207.xxx.109)누가.저렇게 먹어요 조미료넣치
9. 주작의 달인
'23.1.30 10:57 PM (14.50.xxx.190)이젠 다들 주작의 달인이래요. ㅋㅋㅋㅋ
10. ,,
'23.1.30 11:14 PM (222.238.xxx.250)요즘 안봤는데 음식 갖고 쇼를 여직 하나봐요
11. ..
'23.1.30 11:16 PM (112.150.xxx.156) - 삭제된댓글생활의 달인에 나온 집 저희동네 있는데
너무 신기하고 반가워서 달려가서 포장해왔어요
저는 처음 본 곳이었거든요
방송 나가고 며칠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리던데
그 뒤 썰렁하고요
결론은 포장해온거 딱 두젓가락 먹고 버렸어요
평범한 맛도 아니고 완전 평균이하
바로 지역까페 글 보니 다들 거기가 왜 나온지 이해안간다는 분위기였어요12. ㅊㅊㅊ
'23.1.31 7:04 AM (180.226.xxx.68)저기 나온 수제버거집 갔다왔는데 비싸기만 하고 맛은 평범하더만
13. ..
'23.1.31 9:11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아휴 정말,,,우연히 채널 돌리다 봤는데
그 비싼 마른 고사리에 비산 재료들
숯불에 마른 시래기 태우고 가지 올리고 연기나고 ,,실소가
시청자들 바보 만드는건
기레기나 피디들이나 매한가지14. 의심
'23.1.31 9:50 AM (121.138.xxx.194)염병의 달인ㅋㅋㅋㅋ
생각은 다 같군요
저렇게 정말 다할까
재료값이랑 노동값이 엄청난데
음식값에 반영되면 손님이 올까
항상 보면서 들던 의구심이 오늘 풀렸네요
뻥으로~15. 오래전
'23.1.31 10:24 AM (1.238.xxx.39)분식집에서 사이드로 파는 옥수수를
다시마에 숯에 기억조차 안나는 온갖 기이한 재료로
깔고 덮고 굽다가 찌다가 별별짓 다하기에 저게 옥수수 맛이 나려나 싶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