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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할머니가 됐는데요~

사부인이 조회수 : 22,951
작성일 : 2023-01-28 21:47:14
딸이 결혼해서 손녀가 생겼는데
사부인이 자꾸 외할머니라고 지칭하는데 은근히 듣기가 별로네요.
본인은 할머니이고 저더러 꼬박꼬박 외할머니라고 하는데
요즘 다들 외할머니라고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IP : 1.237.xxx.125
1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9:48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시잖아요
    왜 싫으실까요??

  • 2. 아니
    '23.1.28 9:48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를 외할머니라 지칭하는데
    그럼 어쩌라는 건지.

  • 3. ..
    '23.1.28 9:49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별게 다.. 그럼 뭐라고 불리시길 원하세요

  • 4. 엥?
    '23.1.28 9:49 PM (125.184.xxx.70)

    그럼 뭐라 불러요?
    무슨 이런 질문이...

  • 5. ...
    '23.1.28 9:49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재수없네요 자기는 친이고 외라고 차별두는거죠. 언어자체도 친외 차별이구요 할머니라고 하던가 사부인이라고 해야죠. 짚고넘어가세요

  • 6. ??
    '23.1.28 9:49 PM (220.87.xxx.229)

    외할머니 맞잖아요.
    친할머니 외할머니 그래서 기분이 나쁘신가요.

  • 7.
    '23.1.28 9:50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외자 너무 싫어요.

    친가 외가.

    젊은 싸이트에서는 아예 친 외 자 안쓰고
    서울할머니 부산할머니
    이런식으로 부르게 하더라구요.
    친.외 안쓰고.

  • 8. 원글
    '23.1.28 9:50 PM (1.237.xxx.125)

    그냥 할머니요~
    딸둔 엄마는 호칭에도 차별받는 묘한 느낌

  • 9. 푸흐흐
    '23.1.28 9:50 PM (218.156.xxx.83)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지 뭐라 불러요.....?
    40대 초반이시고 딸은 20대 초반이신가요 혹시?

  • 10. ㅇㅇ
    '23.1.28 9:50 PM (175.213.xxx.190)

    저도 외할머니가 싫어서 저희 친정엄마사시는동네 붙여서 ㅇㅇ할머니 친할머니는 ㅁㅁ할머니 이렇게 불렀어요

  • 11. 푸흐흐
    '23.1.28 9:51 PM (218.156.xxx.83)

    아 친할머니 외할머니~~
    그거 소용없어요 ㅎㅎ
    좀 더 커서 좋아하는 할머니를 그냥 할머니라 불러요 ㅋㅋ
    저희 엄마를 외할머니라고 안부르고 할머니라고 함요

  • 12. ㅎㅎㅎ
    '23.1.28 9:51 PM (218.155.xxx.132)

    친할친에 친할머니
    바깥외 외할머니잖아요.
    저도 그냥 할머니로 통일해서 가르쳤어요.

  • 13. ....
    '23.1.28 9: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그냥 할머니죠. 둘다.

    외할머니니까 외할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면 자기도 친할머니라고 불리어야죠.

    진짜 재수없네요.

  • 14. 참내
    '23.1.28 9:51 PM (211.206.xxx.191)

    이제 외가 외할머니를 외할머니라고 부르면 싫어 하는 세상이군요.
    피곤타.

  • 15. 친, 외
    '23.1.28 9:52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한자 뜻 알고도 괜찮다는 건가요?

    지극히 차별적인 단어인데요.

  • 16. 언젠가
    '23.1.28 9:5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친할머니 소리가 듣기 거북하다는 글도 본 적 있는데 왜들 그래요?
    홍길동인가
    외할머니 친할머니 구분을 해야 누가 누군지 알죠

  • 17. 원글
    '23.1.28 9:53 PM (1.237.xxx.125)

    별로 바람직한 관습이 아닌듯해요

  • 18. ...
    '23.1.28 9:53 PM (118.235.xxx.109)

    그럼 외갓집, 외삼촌... 이런 말도 안 쓰는 건가요?

  • 19. ㅇㅇ
    '23.1.28 9:53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그냥 지역명붙여 ㅇㅇ 할머니 불러요 보통
    차별적인 단어 맞는데

  • 20. 아니요
    '23.1.28 9:53 PM (58.126.xxx.131)

    그냥 할머니라고 해요 근데 구분하기 위해서 서울할머니 부산할머니라고 해요
    근데 꼭 시가는 외할머니라고 하더라구요

  • 21. ㆍㆍㆍㆍ
    '23.1.28 9:53 PM (220.76.xxx.3)

    아빠할머니 엄마할머니라고 했어요

  • 22. ㅎㅎ
    '23.1.28 9:53 PM (211.206.xxx.191)

    그럼 외삼촌 외숙모도 싫겠네요.

  • 23. 요즘은
    '23.1.28 9:53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서울할머니

    충주할머니

    그리들 부르더라구요. 젊은 사람들. 현명하죠.

  • 24. ...
    '23.1.28 9:53 PM (118.235.xxx.109)

    외갓집이라고 안하고 엄마의 본가에 갔다... 이런 식으로 쓰나요?

  • 25. 요즘
    '23.1.28 9:54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좀 서운할수있어요 꼭 외 자를 강조 하는듯하네요
    동네 이름 따서 예를들면 수원할머니 잠실할머니등이 무난할거같네요

  • 26. 저 이해해요
    '23.1.28 9:54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똑같은 부모의 부모인데 갓태어난 아기한테 그거 구분해서 얻는 이익이 뭐라고 칼같이 구별하는지.

    그리고 外라는 말은 어머니쪽이라기보다 거리두어야하는 바깥 할머니로 들리는거 맞아요

  • 27. 차별
    '23.1.28 9:54 PM (58.126.xxx.131)

    차별인 줄도 모르고 외가 당연하다는 분들이 이리 많네요

  • 28. 나야나
    '23.1.28 9:54 PM (182.226.xxx.161)

    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이 싫으시면 말씀하심되죠..차별같이 느껴진다 나도 할머니로 불리고 싶다

  • 29. 하아
    '23.1.28 9:55 PM (221.140.xxx.139)

    차별적 단어 맞는데, 당사자가 뭐라그래요 그럼.

    저는 고모인데,
    제 엄마가 있는데 사돈 어른을 xx이 할머니라고 부를 순 없잖아요. 당연히 xx이 외할머니라고 하지.

    없는 스트레스까지 만들지 맙시다

  • 30. 나비
    '23.1.28 9:55 PM (27.113.xxx.9)

    할머니라고 하죠..
    자세하게 소개하는 자리 아니면요..

  • 31. ...
    '23.1.28 9:5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차별적 어원인데 당연히 싫죠.
    그리고 외할머니면 친할머니해야지 왜 할머니래요ㅡㅡㅋ
    그래봐야 얘들은 외할머니 더 좋아하니까 많이 봐주세요.

  • 32. 성차별
    '23.1.28 9:55 PM (58.126.xxx.131)

    https://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7345.html
    ‘친가·외가’ 모두 ‘본가’로…성평등한 언어가 즐거운 추석 만든다

  • 33. 외삼촌보고
    '23.1.28 9:55 PM (118.45.xxx.47)

    그냥 삼촌이라고 하는데요~~~

  • 34. 아니
    '23.1.28 9:5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동네 이름을 붙여도 친할머니 외할머니가 달라지는건 없잖아요
    뭐가 차별적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부인이라고 안불러서 기분나쁜거면 모르겠는데
    외할머니란 말이 어때서요
    외할머니 맞잖아요

  • 35. 저희도
    '23.1.28 9:56 PM (121.133.xxx.141)

    수원할머니, 일산할머니 이런식으로 해요

  • 36. 원글
    '23.1.28 9:57 PM (1.237.xxx.125)

    딸은 지역명 앞에 붙일거라고 하는데 사부인과 문자할때 지칭을 외할머니라고 꼭 해서 거슬리는데 언제 짚고 넘어가야겠어요.

  • 37. 한자 뜻 모르나
    '23.1.28 9:57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한자 뜻 알고도 괜찮다는 건가요?

    지극히 차별적인 단어인데요.....................................

    그냥 둘다 할머니.

    아님 지역붙여서 부르기.

  • 38. ...
    '23.1.28 9:58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바깥외자니까 차별적이죠.
    그리고 이제 국어원에서도 평등하게 고쳐쓰자고 하는데
    뭐가 외할머니가 맞아요.
    바꿔야할 악습이에요.

  • 39.
    '23.1.28 9:58 PM (106.102.xxx.86)

    꼬치꼬치 따지니 피곤해요.

  • 40. 고모는
    '23.1.28 9:59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라고 해야죠.

    아기는 할머니라고 해야하고요

  • 41. 외할머니가
    '23.1.28 9:59 PM (121.134.xxx.62)

    괜찮다는 분들은 출가외인이란 말도 당연하고 차별 아닌거 맞죠? 참 너그러우시네요.

  • 42. ..
    '23.1.28 9:59 PM (114.206.xxx.194)

    한자뜻알면 싫죠
    요즘은 지역이름 붙여서 말해요

    외할머니 친할머니호칭도 별로지만
    도련님 아가씨 서방님 호칭도 없어졌음 좋겠네요

  • 43. ....
    '23.1.28 9:59 PM (118.235.xxx.50)

    한자 뜻도 몰라요? 왜차별이냐니..
    황당하네.
    그리고 이제 국어원에서도 평등하게 고쳐쓰자고 하는데
    뭐가 외할머니가 맞아요.
    바꿔야할 악습이에요.

  • 44. ...
    '23.1.28 9:59 PM (1.242.xxx.61)

    할머니로 통일해야지 외,친 왜붙혀서 부르는지 싫다

  • 45. ㅎㅎ
    '23.1.28 10:00 PM (218.155.xxx.132)

    ‘외’자 빼도 큰일 안납니다.
    큰일은 한 분한테만 나죠.

  • 46. ㅎㅎㅎ
    '23.1.28 10:00 PM (180.69.xxx.152)

    저는 아이에게 친할머니, 외할머니로 구별 시켰는데, 시어머니는 그것도 기분 나빠하심.

    왜 자기가 그냥 할머니지 친할머니냐고....시모 용심은 하늘에서 내린다더니...

  • 47. ㅎㅎ
    '23.1.28 10:0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시가 친정 같은 지역이라 애들은 아파트 이름 붙여서 불러요
    예를 들면 자이할머니 래미안할머니 ㅎㅎ

  • 48.
    '23.1.28 10:01 PM (117.111.xxx.194)

    피곤하게 사네요~~여자,남자~~며느리, 시어머니 이런건 안 거슬리세요-.-

  • 49. ...
    '23.1.28 10:01 PM (223.38.xxx.223)

    성씨를 남자가 갖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얼마나 엄청난 기득권,권리인지...갖고 있는 입장에선 당연하다고 생각하죠.위에 123.212님처럼 의문조차 없죠.
    딸,아들 차별이 결국
    키울때부터 차별
    유산 차별
    손주 차별
    모든 딸,아들 차별의 근본 시발점

  • 50. 차별적인
    '23.1.28 10:02 PM (183.98.xxx.141)

    단어죠. 외를 붙이면 바깥이란 뜻인데요

    요즘 약은 엄마들은 자기 엄마에겐 그냥 할머니, 시어머니에겐"친할머니~~" 이렇게 부르도록 교육시킨 경우도 아주 많이 봤어요
    저희 조카도 자기 외할머니를 할머니라 하고 우리엄마에겐 "친할머니, 안녕하셨어요?" 이렇게 인사해요. 좀 얄밉습니다. 외할머니라고 불리우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죠

  • 51. 한자 뜻 모르나
    '23.1.28 10:02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외' 자가 뭐 어떠냐, 피곤하다 하는분들이요.


    본인한테 출가'외'인이 왜 친정집을 들락거리냐~~ 라고하면
    발끈하겠죠?

  • 52. 차별적 단어 맞아요
    '23.1.28 10:03 PM (173.63.xxx.27)

    얼마전 뉴스를 봤는데 여성 가족부인지 뭔지에서 사는 동네를 붙어서 (친/외) 빼고 어디할머니로 부르는걸로 바꾸자는 이야기가 뉴스로 나왔던걸 봤어요. 한자로 봐도 지극히 차별적이란 얘기죠.

    사돈이 자기는 할머니고 원글님을 외자 붙여서 부르는건 조금씩 바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차별적인 호칭이 잘못된 것이란 의식이 있으셨던 원글님이라 듣기에 기분 나쁘신거 저는 이해돼요.

  • 53. 한자 뜻 모르나
    '23.1.28 10:04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외' 자가 뭐 어떠냐, 피곤하다 하는분들이요.


    본인한테 출가'외'인 이라고 하면 발끈하겠죠?

  • 54. ....
    '23.1.28 10:04 PM (118.235.xxx.170)

    뭐라고 하든 자주 보는 할머니가 그냥 할머니되고 자주 안보는 할머니는 00할머니 되더라구요.

    저희는 애 어릴때 친정에서 봐주셨더니 외할머니는 그냥 할머니 친할머니는 친할머니, 00동할머니 되더라구요. 자주 봐주세요.

  • 55. 그리고 꼭
    '23.1.28 10:05 PM (183.98.xxx.141)

    아들엄마/아빠들이 그러시는 경우 많아요
    저희 부모님도 힘주어 너희 외할머니가...하고 붙여서 강조하셔요 우리부모님이지만 얄밉죠
    그러니 올케가 "친할머니" 라고 교육시켜 왔겠죠

  • 56. ㅇㅇ
    '23.1.28 10:06 PM (49.174.xxx.190)

    저는 딸 입장인데 저도 완전 차별적인 단어라고 생각해서 한번도 쓴 적 없어요. 저는 애한테 할머니 할아버지 이름을 어릴때부터 가르쳐줘서 000할머니라고 이름불러요. 친/외로 구분한 적 단한번도 없어요

  • 57. .....
    '23.1.28 10:11 PM (211.221.xxx.167)

    피곤타령하는 사람들은 시짜 입장이겠죠.
    요즘 홍변경 움직임 니오는데 아무 맘에 안들고
    기분 나쁠꺼에요.
    세상이 변하는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해자들이
    꼭 피곤하다 예민하다 타령이더라구요.

  • 58. 저도요
    '23.1.28 10:11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할머니, 할아버지 다 똑같고 구분해서 얻는게 뭐예요?

    부르면 다 돌아볼정도로 양가가 한방에 얽혀산다면 모를까.

  • 59. ㅅㅅ
    '23.1.28 10:12 PM (218.234.xxx.212)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그냥 사전적 의미 그대로...

    외가 (外家) 어머니의 친정.

  • 60. ......
    '23.1.28 10:12 PM (221.157.xxx.127)

    친할머니라고 하세요.. 누구 친할머니~~~요렇게

  • 61. ...
    '23.1.28 10:13 P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

    많이 예민하시고 사부인 불쌍해요.

  • 62. .....
    '23.1.28 10:13 PM (39.7.xxx.9)

    전혀 안파곤해요
    양가 다 똑같은 조부모인데
    어디는 친한 친이고 어디는 바깥외라니
    그거 너무 차별적이잖아요.
    부당한건 바꿔야 맞죠.

  • 63. 예민타령
    '23.1.28 10:15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악습들이 다 피곤 예민타령
    안한 사람들이 힘들게 서서히
    타파해 온거예요...................................................................

  • 64. ..
    '23.1.28 10:16 PM (121.172.xxx.219)

    아 피곤..외할머니, 친할머니 예전부터 써오던 단어니 사돈은 그냥 쓸테고 아이한테 그렇게 불리기 싫으면 딸이랑 아이한테 얘기하면 되죠..뭘 짚고 넘어가기까지..그런다고 사돈이 네~조심할께요~ 그러겠어요?

  • 65. 사전말은
    '23.1.28 10:19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말뜻이지요.

    여기 누가 병신이란 댓글에 사전에도 올라와 있다고 응수하던데 누가 뜻ㅈ모른대요?

    구태어 할머니 출처를 따지냐고요? 아기가 그거 모르고 클까봐요?

  • 66. .....
    '23.1.28 10:19 PM (39.7.xxx.9)

    시집문화가 바뀌긴 뭘 바껴
    아직도 시짜들는 단어 하나 바꾸는거에 예민하게 달려들며
    피곤타령해대는데 ㅋㅋㅋㅋ

  • 67. 피곤이라니
    '23.1.28 10:19 PM (223.39.xxx.215)

    그러니 여자들은 아직도 종처럼 살죠

    안보이는 계급차이를 결혼하면 느끼는게 지금 세대가 결혼 안하는 결정적인 이유예요. 할매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무렇지도 않다니!!

  • 68. 피곤해
    '23.1.28 10:20 PM (1.232.xxx.29)

    별게 다.. 그럼 뭐라고 불리시길 원하세요 222

  • 69. 안피곤
    '23.1.28 10:23 PM (1.234.xxx.22)

    피곤한 분들은 친할머니 하시고 친외 구분 짜증나는 사람은 그냥 할머니 하면 됩니다

  • 70. ....
    '23.1.28 10:24 PM (39.7.xxx.248)

    뭐가 예민하고 뭐가 피곤해요.
    피곤할꺼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친할머니 소리 고수하려는 사람들이야말로
    너~~~무 피곤하고 시대에 뒤떨어졌네요.

  • 71. 아직도
    '23.1.28 10:26 P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가 괜찮은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그 사고방식이
    우린 언제적에 폐짛했는지 모르겠슴다
    차별하지말아요,,

  • 72. 그런가부다
    '23.1.28 10:28 PM (175.208.xxx.235)

    그냥 그런가부다 해야죠.
    애는 어차피 원글님을 할머니라 부를겁니다.
    남들에게 칭할때나 친할머니냐 외할머니냐 구분하지
    아이가 외할머니 라고 부르진 않아요.

  • 73. ...
    '23.1.28 10:29 PM (222.108.xxx.186)

    외가, 외사촌

    이 말도 쓰지 말아야죠

  • 74. ..
    '23.1.28 10:29 PM (121.172.xxx.219)

    잘못된거 바꾸겠다고 사돈이랑 맞짱 뜬다는게 웃기다는거죠. 그분은 평생 그 단어가 당연하다 생각해온 분이고, 진짜 바꾸고 싶으면 딸 내외와 손녀를 교육시키세요..아니면 사위를 불러 니네엄마 조심시키라고 하던지..어려운 자리인 사돈한테 직접 짚고 넘어간다니 이 분도 보통 성질은 아닌듯.
    시어머니가 친정엄마에게 맘에 안드는거 직접 짚고 넘어간다면 기분 어떨까요?

  • 75. 황금덩이
    '23.1.28 10:35 PM (222.99.xxx.28)

    저도 친할머니, 외할머니라는 표현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냥 서울할머니, 부산할머니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

  • 76. 어휴
    '23.1.28 10:35 PM (211.221.xxx.167)

    시어머니들 왜 이리 예민해요?

    그렇게 예민해서 어떻게 살려고

    그냥 할머니라고 부르면 되는걸

    굳이굳이 친할머니 소리 듣고 싶은가?

    그게 뭐라고 진짜 피곤하게들 사네요ㅉㅉ

  • 77. ㅇㅇ
    '23.1.28 10:42 PM (106.102.xxx.221)

    이런 사람이랑 엮이면 진짜 피곤

  • 78. 요즘
    '23.1.28 10:42 PM (175.198.xxx.11)

    차별적인 단어죠. 요즘은 ㅇㅇ동 할머니, xx동 할머니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요.

  • 79. 50중반 할머니
    '23.1.28 10:43 PM (211.213.xxx.201)

    정작 본인인 저는 괜찮은데
    딸이
    (아파트이름)할머니로 지칭하더군요
    양가 모두 같은 지역이라
    지역으로 구분은 안되니까 ㅎ

  • 80. ㅇㅇ
    '23.1.28 10:44 PM (175.213.xxx.190)

    전 울애 28살인데 그때도 부산할머니 서울할머니라고 불렀어요

  • 81. ..
    '23.1.28 10:46 PM (121.172.xxx.219)

    저 40대입니다..며느리 생길거라 생각도 안하는 나이구요..
    그런일로 사돈과 기싸움 하려는 원글님이 예민한거죠. 그 단어를 사돈이 굳이 강조해서 쓰는거 같으니 얄밉고 속이 뒤틀리는거 아닌가요?
    정말 차별적인 느낌의 단어라 없애야겠다 생각되면 딸 사위 손녀를 교육시키세요.
    사돈에게 직접 짚고 넘어가겠다니 사람들이 정도껏 하라는거죠.

  • 82. ..
    '23.1.28 10:52 PM (118.35.xxx.5)

    친할머니 외할머니란 호칭이 남아있으니까 사부인 내손주 봐줘서 고맙다는 소위 친할머니가 있는거잖아요
    똑같은 손주인데

  • 83. ...
    '23.1.28 10:53 PM (218.156.xxx.164)

    딸이 손녀에게 가르치면 됩니다.
    사돈은 평생 그리 산 사람인데 뭘 따져요.
    손녀가 어떻게 부르냐가 중요하지 사돈과 연락할 일 얼마나
    된다고 그걸 짚고 넘어가나요?
    딸이 손녀에게 잘 교육시키면 할머니가 애한테 외할머니라고
    해도 애들이 자기 익숙한대로 부릅니다.
    그 교육은 손녀의 부모가 하는거구요.
    전 외동딸 키워서 외할머니 될 예정이고 사돈의 생각까지
    바꿀 생각은 없는데 내 딸에겐 미리 교육시키려구요.

  • 84. ...
    '23.1.28 10:58 PM (118.235.xxx.184)

    미국, 유럽은
    Chairman도 성차별적 단어라고해서
    사용을 권장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성차별적 단어는
    계몽해서 안 쓰도록 해야돼요.

    경찰관(Policeman)’​, '
    소방관(Fireman)’​, '
    촬영기사(Cameraman​)'처럼
    직업을 가리키는 단어 역시
     남성을 가리키는 ‘man’이라는 명사로
    통칭되다가,
    이 것이 성차별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바뀌게 되었습니다.

    성별이 아닌 ‘직업군’자체에 초점을 두는
    ‘Police officer’,
    ‘Fire fighter’,
    ‘Camera operator’가
    대안 언어로 널리 쓰이게 된 것입니다.

  • 85. 성평등 언어사전
    '23.1.28 11:00 PM (118.235.xxx.184)

    서울시에서
    2021년 발표한
    성평등 언어사전내용입니다.


    https://www.snpo.kr/bbs/board.php?bo_table=npo_aca&wr_id=4529

    외가, 친가 사례 뿐 아니라
    그 외 여러 사례가 나와있네요

  • 86. 우리도
    '23.1.28 11:02 PM (125.137.xxx.77)

    지역명 붙여서 불러요.
    서울 할머니, 인천 할머니

    따님을 교육 시키세요.
    난 널 아들하고 달리 키우지 않았다

  • 87. ..
    '23.1.28 11:03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살아온대로 살아가게 되어있어요. 옛날 분들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먹힐리 없고 지금 4~50대도 어린 사람들에겐 절대 안바뀌는 꼰대일 뿐이고 지금 2~30대도 더 어린 세대한테는 똑같이 꼰대일 뿐이예요. 젊은 꼰대. 다 자기 자라온대로 그대로 살다가 늙어 죽어요. 사람이 원래 그래요.
    원글님이 손녀 볼 정도로 나이가 있으신 분이면 그정도 삶의 이치는 알텐데 이런 문제는 사돈에게 직접 따질게 아니라 다음 세대인 자식들과 손녀에게 잘 얘기하면 될 문제죠. 사돈댁에서 뭐라 칭하든 그건 그집의 문제구요. 자기 기분 나쁘다고 그렇게 살아온 사돈에게 따져서 뭘 받아내겠다는건지..그러니 피곤한 사람이라는 댓글이 달리죠.

  • 88. ...
    '23.1.28 11:06 PM (118.235.xxx.184)

    원글님이 차별받기 싫은거니까
    의사표현 하셔도 될거같아요.

    누가 차별받고 기분 좋겠어요

  • 89. 그럼
    '23.1.28 11:0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사부인한테 꼭 짚어 친할머니라 지칭하면 되겠네요.
    친가 외가 친할머니 외할머니

  • 90. ...
    '23.1.28 11:08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누군가는 먼저 불편해도
    문제 제기를 해야 바뀌지

    남들이 해주기만 기다리고
    불편한 역할을 기피하면

    백년이 가도 바뀌지 않아요.

  • 91. ..
    '23.1.28 11:08 PM (121.172.xxx.219)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살아온대로 살아가게 되어있어요. 옛날 분들한테 아무리 얘기해도 먹힐리 없고 지금 4~50대도 어린 사람들에겐 절대 안바뀌는 꼰대일 뿐이고 지금 2~30대도 더 어린 세대한테는 똑같이 꼰대일 뿐이예요. 젊은 꼰대. 다 자기 자라온대로 그대로 살다가 늙어 죽어요. 사람이 원래 그래요.
    원글님이 손녀 볼 정도로 나이가 있으신 분이면 그정도 삶의 이치는 알텐데 이런 문제는 사돈에게 직접 따질게 아니라 다음 세대인 자식들과 손녀에게 잘 얘기하면 될 문제죠. 사돈댁에서 뭐라 칭하든 그건 그집의 문제구요. 자기 기분 나쁘다고 그렇게 살아온 사돈에게 따져서 뭘 받아내겠다는건지..그러니 피곤한 사람이라는 댓글이 달리죠.

    저한테 사돈이 생길거란 상상은 아직 하기도 싫지만 만약 원글님같은 분이 전화와서 사돈~ 이건 저렇고 저건 저렇고~ 그러니 조심해 주세요~ 한다면 그날로 바로 차단시킬래요. 내용을 떠나 사돈에게 그러는게..솔직히 살면서 연락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굳이 왜 서로 연락하면서 불편하게.

  • 92. ...
    '23.1.28 11:09 PM (118.235.xxx.184)

    불편한 얘기라도
    누군가가 선구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바뀌지

    남들이 해주기만 기다리고
    불편한 역할을 서로 미루고 기피하면

    백년이 가도 바뀌지 않아요.

  • 93. .....
    '23.1.28 11:19 PM (175.117.xxx.126)

    너무 기분 나빠 안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애들은 자주 보는 할머니, 자기를 돌봐주는, 육아 도움 주는 할머니에게 그냥 '할머니'라고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양가 어머님들이 지방에 사셔서
    이모님 도움 받아 아이 키우는데
    아이가 이모님에게 할머니 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이모 할머니 라고 가르쳤지만
    어떻게 매일 이모 할머니 라고 부르겠어요..
    결국 그냥 할머니 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아이가 헷갈려 해서
    결국 지역명을 붙여서 ??할머니 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친할머니쪽에서 내가 왜 ?? 할머니냐, 나는 그냥 할머니다.. 고 하셨지만
    애는 매일 자기를 봐주시는 할머니가 할머니다, 안 그러면 애가 헷갈려한다,
    어머님도 어머님이 외손자 봐주시니 외손자가 어머님에게 외할머니라고 안 하고 할머니 라고 하지 않냐,
    매일 보는데 어떻게 무슨할머니 무슨 할머니 그렇게 부르겠냐..
    육아도움주시는 매일 보는 할머니가 그냥 할머니다..
    했더니 아무 말씀 더 안 하시더라고요..

    육아도움주시거나,
    매일 보는 할머니가 그냥 할머니 입니다.

    나머지 할머니는 그냥 아이의 혼란을 반지하기 위해 다 지역명 붙여서 할머니예요.
    맞벌이 부모 시대에는 다 어쩔 수 없습니다.

  • 94. .....
    '23.1.28 11:20 PM (175.117.xxx.126)

    혼란의 방지

  • 95.
    '23.1.28 11:21 PM (118.235.xxx.228)

    애기가 외할머니라고 부르는것도 아니고
    그냥지칭하면서 외할머니라그러는데
    별거가지고 참예민하게 구네

  • 96.
    '23.1.28 11:25 PM (211.246.xxx.174)

    지새끼나 가르치던가 이미늙은 사회통념상그렇게
    불러왔는데 기분나쁘네 어쩌네
    딸가진 유세 떠나더럽게 떠네요

  • 97.
    '23.1.28 11:25 PM (125.176.xxx.8)

    만약 사돈이 전화와서 따지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나도 매의 눈으로 사돈의 말꼬리를 보고 들을것 같아요.
    차별이 아니라 구별을 하기위해서 부르는 호칭이지만
    이걸 여자비하하는 단어라고 생각되면 차차 고쳐지겠죠.

  • 98. 나마야
    '23.1.29 12:05 AM (119.64.xxx.179)

    아 , .
    피곤타

  • 99. ㅋㅋㅋ
    '23.1.29 12:19 AM (118.235.xxx.132)

    딸가진 유세 떠나더럽게 떠네요
    ㅡㅡㅡㅡ

    이정도보고 유세라니ㅋㅋㅋ
    아들엄마들은 역지사지가 안되나봐ㅋㅋㅋ

  • 100.
    '23.1.29 12:28 AM (117.111.xxx.205)

    그냥 외갓집, 외할머니라 불러도 괜찮아요.
    그게 뭐라고~~

  • 101. 아니
    '23.1.29 12:39 AM (1.237.xxx.217)

    정말 그게 뭐라고 생각한다면
    외자 안붙이고 그냥 할머니라 부르던지 말던지
    뭔 상관인가요
    피곤하다 예민하다 말하는 사람들도
    똑같이 피곤하고 예민한건 마찬가지인거 같은데..
    그리고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손주까지 보신분한테 더럽게 유세 떤다는 사람은
    참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저런 댓글을 달까요..
    더럽게 무례하네 라는 소릴 들으면
    본인은 어떨까요

  • 102. ...
    '23.1.29 12:44 AM (218.39.xxx.59)

    외할머니 괜찮다는분들 아가씨 서방님 호칭도 딴지 걸지 마세요

  • 103. ..
    '23.1.29 12:56 AM (39.117.xxx.195)

    딸 아들 결혼시킬때
    집해주고 돈쓰는거 보면
    출가외인 맞잖아요
    차별은 누가했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들 손해보는건 죽어도 바꾸기 싫어 하면서 ..

  • 104. ...
    '23.1.29 1:06 AM (1.241.xxx.220)

    차별적 단어인건 맞는데
    대부분 그리 쓰니까 거슬리거나 기분 나쁘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딸이랑 손주가 지역명 붙여서 부르게 하면 좋겠지만
    사돈댁까지 굳이 말해야하나 싶긴 합니다.

  • 105. Sevens
    '23.1.29 1:09 AM (121.189.xxx.123)

    저도 사시는 지역붙여서 말합니다.
    청주할머니, 대전할머니.
    달력에도 청주어머니 생신, 대전어머니 생신.
    애들 애기때부터.

    커가면서 애들도 그렇게 지칭하네요.

    청주할머니께 전화했어요. 이렇게.

  • 106. ...
    '23.1.29 1:10 AM (124.49.xxx.9)

    많이 예민하시고 사부인 불쌍해요.
    2222222
    피곤하다!!!!

  • 107. ..
    '23.1.29 1:16 AM (172.225.xxx.134)

    저희는 양쪽 다 지역이름 붙여서 불러요
    ”ㅇㅇ동 할머니“
    구분이 필요 없을 땐 그냥 “할머니”

  • 108. ...
    '23.1.29 1:18 AM (116.127.xxx.220)

    여기 댓글에 계속 사전적 의미 맞다는 둥
    국어 안 배웠냐는 둥 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지성이 부족하신 듯 하네요

    언어가 문화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져 쓰이는 경우
    매우 많습니다

    뭔가 묘하게 불공정하고
    합리적이지 못 한 상황이라는 것을 캐치하는 능력을
    예민하다고 받아들이다니

  • 109. 우리집
    '23.1.29 1:22 AM (121.170.xxx.205)

    친할머니집에 개를 키워서 애들이 멍멍이 할머니
    외할머니집에서는 외삼촌이 뻐꾸기 소리를 내서
    뻐꾸기할머니 뻐꾸기삼촌이라고 불러요
    한번도 외할머니 외삼촌을 안불렀네요
    지금도 뻐꾸기삼촌 뻐꾸기할머니로 불러요

  • 110. 스마일223
    '23.1.29 1:28 AM (118.235.xxx.112)

    차별적 발언 맞음

  • 111. 제시모도
    '23.1.29 1:30 AM (125.180.xxx.243)

    굳이 울애들한테 강조하면서 붙여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아주 밉상밉상
    전 지역이름 붙여서 부릅니다
    근데 아무리 자기가 친할머니라고 친친거려도
    따뜻한 성품 가진 쪽으로 애들도 마음이 가는지
    친친할매할배한테는 절대 친근함이 없어요

  • 112. 차별맞죠
    '23.1.29 1:57 AM (115.21.xxx.164)

    도련님, 아가씨, 처제, 처남처럼 차별맞아요 저희집은 구분할때 사는 동네 넣어요 보통때는 다 그냥 할머니죠

  • 113. ㅇㅇ
    '23.1.29 2:00 AM (211.203.xxx.74)

    요새 외할머니 이런거 안부르는 추세아니에요?

    저희 시아버지는 딸 손주들이 본인보고 외할아버지라고 하면
    싫어하면서 아들 손주보곤 꼬박꼬박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래요
    둘 중 하나만 하면 밉지나 않죠

  • 114. ㅇㅇ
    '23.1.29 2:03 AM (211.203.xxx.74)

    돈썼다고 출가외인이라는데 여자쪽이 더 많이 쓰면 친이랑 외바꿔불러주나요? 출가외인같은소리하네 집값 비싸져서 아들 부모가 집사줄수있는 사람들만 있는거 아니고 부자인 집이 해주는 시대아닌가? 내딸 내아들한테 해주는거죠

  • 115. ..
    '23.1.29 2:44 AM (175.119.xxx.68)

    애앞에서 똑같이 친할머니 .. 어쩌고 저쩌고 하세요

    지금은 애들이 어려서 모르는데 할머니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고
    친할머니하면 학을 떼는 아이들 있어요

    세월을 기다려 보세요

  • 116. 사는동네붙여서
    '23.1.29 2:57 AM (108.41.xxx.17)

    어디할머니 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좀 더 편하긴 해요.

    그나저나 전 여자들이 자기 남편의 동생에게 도련님, 아가씨 호칭으로 이야기 하면 소름 돋아요.
    시집 사람들을 그렇게 높여 부르면 자기가 뭐가 되는지 모르나.

  • 117. 아 진짜..
    '23.1.29 3:20 AM (211.177.xxx.101)

    차별적 호칭 맞습니다
    제발 시대에 맞게 고칩시다
    하는 사람이 의도를 갖고 하는걸 원글님이 캐치하신 겁니다
    예민하다는 분들!
    다 아들 두신 분들인가요?
    호칭정리 해야 합니다

    원글님을 탓할 게 아니라
    그 호칭을 애매한 의도로 쓰는 친?할머니들이 있기 때문에 호칭정리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 118. 카라멜
    '23.1.29 3:21 AM (125.176.xxx.46)

    요샌,그래서 사는곳+할머니 이렇게 한다더라구요

  • 119. ..
    '23.1.29 3:57 AM (98.225.xxx.50)

    당연히 기분 나쁘죠
    차별적인 거 맞아요
    저희 엄마도 30년전 첫 손녀 아기때 외할머니 소리 듣기 싫다 하셨어요.

  • 120. ......
    '23.1.29 4:29 AM (222.234.xxx.41)

    언어는 사고를 지배합니다
    차별적 언어는 지속적인 차별을 낳는거 맞습니다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덕에 지금 그나마 자유롭게 살고있는거예요(이걸 예민하다 하는 사람들은 무식함을 인정하시고)
    그러나 이걸 이용하는 사돈에게 얘기해봐야 안바뀔거고
    서먹해질겁니다 따지지마세요

  • 121. 차별 금지
    '23.1.29 4:54 AM (37.169.xxx.127)

    원글님이 차별받기 싫은거니까
    의사표현 하셔도 될거같아요.

    누가 차별받고 기분 좋겠어요
    22222222

    불편한 얘기라도
    누군가가 선구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바뀌지

    남들이 해주기만 기다리고
    불편한 역할을 서로 미루고 기피하면

    백년이 가도 바뀌지 않아요.
    222222222

  • 122. ....
    '23.1.29 5:2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많이 예민하시고 사부인 불쌍해요.
    333333
    피곤하다!!!!

  • 123.
    '23.1.29 5:54 AM (74.75.xxx.126)

    자랄때 엄마가 외할아버지라는 말 쓰지 말라고 가르쳤어요.
    엄마 집안은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유서깊은 서울 양반집이었고 아버지쪽은 찢어지게 가난한 시골에서 개룡한 집이였어요. 엄마쪽이 파워가 쌨기 때문인지 저희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구분해서 부르는 건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것처럼 수준낮은 언행이라고 가르치셨어요. 그래서 외할아버지라는 단어는 입에 담지 못하고 자랐지만 항상 궁금했던 건 왜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따로 사시는가 였어요. 일찍 혼자 되신 외할아버지와 청상과부로 혼자 사신 친할머니, 하지만 저에게는 그냥 할머니 할아버지였으니까요. 그 두분이 따로 사시는 이유를 아주 나중에야 알게 되고 난 바보구나 그랬네요. 괜히 헷갈리게 말이죠.

  • 124. 구분을
    '23.1.29 7:09 AM (223.62.xxx.148)

    해야지요
    그냥 할머니라고 하면 누군지 알아요
    동네 할머니도 다 할머닌데

  • 125. ㅋㅋㅇ
    '23.1.29 7:24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어쨋든 손녀니까 할머니 맞아요 ,

  • 126. ㅇㅇ
    '23.1.29 7:42 AM (175.207.xxx.116)

    82가 나이층이 높아도
    지적 수준 좀 높고 개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외할머니가 뭐 어떠냐니..

  • 127. ㅇㅇ
    '23.1.29 7:43 AM (175.207.xxx.116)

    구분을
    '23.1.29 7:09 AM (223.62.xxx.148)
    해야지요
    그냥 할머니라고 하면 누군지 알아요
    동네 할머니도 다 할머닌데
    ㅡㅡㅡㅡㅡ
    그러면 아빠의 엄마는 뭐라고 불러요?
    친할머니~ 이렇게 불러요?

  • 128. ..
    '23.1.29 7:47 AM (221.159.xxx.134)

    울 얘들도 친할머니 외할머니 안쓰더라고요.
    요즘은 안쓰는가봐요.
    중고등 아이들인데 시골할머니댁. 00동 할머니댁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오히려 친할머니 외할머니 하면 부모땜에 그 단어를 알아도 생소해해요.

  • 129. ...
    '23.1.29 7:51 AM (218.157.xxx.204)

    울 시엄니도 자기는할머니 울엄마는 외할머니라고 강조하던데 기분 나쁜거 맞사요

  • 130. 기분 나쁠만
    '23.1.29 8:02 AM (116.34.xxx.234)

    외할머니는 부르는 호칭이라기보다는
    친가 외가 설명할 때 쓰는 말이잖아요.
    누가 외할머니라고 꼬박꼬박 불러요.
    이상한 할매 맞네요

  • 131. 다인
    '23.1.29 8:03 AM (59.13.xxx.24)

    기분나쁘긴 하죠..근데 시간이 지나면 더 자주 보고 잘해주는 할머니가 그냥 할머니가 됩니다요
    요즘은 그냥 할머니로 통일해서 부르고 사는 동네 따라 구별하는거 같아요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애기 건강하게 잘 크길

  • 132. 재수없네요
    '23.1.29 8:15 AM (211.49.xxx.99)

    남이 그렇게 부르면 몰라도 사돈이 꼭 외짜를 붙이는건 갈라치기하는거 같아 별로네요.

  • 133. ...
    '23.1.29 8:31 AM (118.235.xxx.13)

    손녀잖아요. 요새는 아이들이 특히 여아면요
    외할머니라는 호칭 질색할꺼에요. 저희딸도 초등학교때 듣고 대분노해서 외할머니 외삼촌 안하고 다 할머니 삼촌 이라고 불러요.
    예민하다는 사람들이 더 답답하네요.
    한자도 모르나? 차별이 아니라니 ㅉㅉ

  • 134. ^^
    '23.1.29 8:58 AM (218.159.xxx.6)

    손녀가사위 성씨를 따르는건 기분나쁘지않으세요?

  • 135. ..
    '23.1.29 9:24 AM (112.150.xxx.41)

    애들 20대인데 어릴때부터 지역명으로 했어요
    00동 할머니 식으로요

  • 136. ..
    '23.1.29 9:26 AM (182.220.xxx.5)

    그냥 그런다보다 하면 될 일 이고요.
    아이나 딸에게는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세요.

  • 137. 그렇군요
    '23.1.29 9:44 AM (14.47.xxx.167)

    전 별 생각은 없었는데.....

  • 138.
    '23.1.29 9:51 AM (116.122.xxx.232)

    사돈이 그러는건 어쩔 수 없고요.
    손녀에겐 친 외 구별없이 지역 할머니로 호칭하게 하세요.

  • 139. 74.75님
    '23.1.29 9:54 AM (124.57.xxx.214)

    어린아이라면 의문을 가질만 했네요.

  • 140. 그니까
    '23.1.29 9:59 AM (117.111.xxx.210)

    다 할머니 할아버지라 부르고
    결혼할 때 집이든 뭐든 반반으로 꼭 하세요.
    남자한테 집값 다 내라고 절대 하지 마세요.
    앞으로 제사고 뭐고 없을테니까
    친정에서 유산도 다 똑같이 받아내시구요.

  • 141. 50대
    '23.1.29 10:0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엄마, 시어머니 가 할머니 됐을 25년전에도
    구기동할머니 인천할머니 동네이름으로 불렀어요
    따님이 정리해야죠

  • 142. 모든
    '23.1.29 10:50 AM (172.56.xxx.174)

    호칭을 바꿀 순 없지만 "친"과 "외"가 차별적인 단어 맞지요.
    이미 성인이 된 제 아이 키울 때 전 앞에 지역 이름 붙여서 ㅁㅁ 할머니, ㅁㅁ할아버지 라는 식으로 지칭했어요. 아이가 호칭할 땐 양쪽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로 쓰구요.
    처음엔 양쪽 어른들이 어떻게 반응하셨는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에 없지만 어느 세월지나니 양쪽 모두 ㅁㅁ 할머니로 아이에게 지칭하셨어요.

  • 143. ㅇㅇ
    '23.1.29 10:59 AM (122.46.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애들은 지역 붙여서 부르게끔 했어요
    공덕동 알미 , 불광동 알미
    이거 아이들 부모가 바로 잡아줘야죠

  • 144. ㅇㅇ
    '23.1.29 11:00 AM (122.46.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애들은 지역 붙여서 부르게끔 했어요
    공덕동 알미 , 불광동 알미
    지금 23살인 큰애도 지역 붙여서 ㅇㅇ 할머니 라고 부릅니다
    아이들 부모가 애들 어릴때부터 잡아줘야죠

  • 145. ㅇㅇ
    '23.1.29 11:10 AM (211.203.xxx.74)

    호칭이고 뭐고 사돈이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이쟎아요

  • 146. 신경쓰지마세요
    '23.1.29 11:28 AM (222.110.xxx.24) - 삭제된댓글

    의도적으로 한건 맞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그게 돌아와요. 울 시어머니가 애들에게나 저에게 꼭 외할머니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말만 그렇게 친할머니라고 강조하셨지만 딱 거기까지만 했거든요. 정작 외할머니인 제 어머니는 아이들 이뻐라하고 챙겨주니 애들도 알더라고요. 제가 가끔 할머니가 어쩌고 하면서 시어머니를 지칭하면 애들이 제 어머니인 줄 알았다. 시어머니 말할때는 꼭 지역명을 써달라고 해요. 반면 제어머니를 지칭할때는 그냥 할머니라고 해도 별말 안하고.
    어릴때부터 애들에게 지역명+할머니로 부르게 했어요. (남편이 더 신경써서 그렇게 부르게 했고요)
    아이들도 더 편한 상대를 그냥 할머니라 부르고 좀 거리감이 있으니 지역명 할머니라고 부르더라고요. 남편이 양가의 애정 차이를 아니 남편 마저도 애들 앞에서도 제 어머니를 지칭할때는 그냥 할머니라고 하고, 시어머니는 꼭 지역명 할머니라고 해줘요.

  • 147. ㅎㅎㅎ
    '23.1.29 11:40 AM (58.120.xxx.31)

    언어와 의식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있다봐요!
    저도 본가가 맞고
    지칭해야하는 거면 차라리 같은 지역이라도
    면목동 할머니,상도동 할머니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딸 상견례 가보니 같은 직업,비슷한 사회경제적
    수준인데도 은근히 차별적인 상황이 벌어지던군요ㅠㅠ
    얼마나 오래 뿌리깊게 남성우월적인 사회에서
    살아가고있는지를 알겠더라구요...흐유.

  • 148. ㅇㅇ
    '23.1.29 11:56 AM (218.156.xxx.180)

    차별호칭 맞아요
    사는동네 이름붙여 구분하는게 맞죠.

    까다롭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계속 차별하면서 또 차별당하면서 사시든가

  • 149. ...
    '23.1.29 11:59 AM (211.44.xxx.74)

    요즘 아이들 책 보면 외할머니는 차별어라고 나와요 여기 ‘친’할머니 많이 계시나보네요

  • 150.
    '23.1.29 12:00 PM (14.58.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는 반대로 외할머니한테는 할머니,
    친할머니한테는 @@(지역)할머니 라고 불러
    남편이 삐지더라구요

  • 151. ...
    '23.1.29 12:00 PM (180.224.xxx.198)

    언어가 위치와 존재, 가치를 구성합니다... 어쩔 ... 요즘 어떤 세상인데요 ... 잘 모르(시)면 이야기해서 같이 바꿔나가야지요. 25년 전부터 우리집은 지역 붙여서 할머니 할아버지 호칭했어요~

  • 152. 아이구
    '23.1.29 12:18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가 뭐어떻다구
    별게다 서운하네요
    그냥 할머니면 누군지 모르니 구분차 부르는거지
    넘 예민하시네요

  • 153. 나옹
    '23.1.29 12:21 PM (123.215.xxx.126)

    전통도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겁니다.

    외가. 외삼촌 외할머니 어머니쪽을 외 자를 붙여서 낮추는 말은 조선 전기까지만해도 없었고 여자도 똑같이 재산분배받고 제사도 남녀구별없이 다같이 돌아가면서 지냈대요.

    결혼은 여자집으로 장가드는 것이었고.
    성리학으로 집권한 임금과 사대부들이 몇백년을 의도적으로 성리학을 도입해서 성종때부터 성공한 겁니다. 성종때 여성은 재혼을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거든요.
    재혼을 못해서 여성이 굶어죽는 일은 작은 일이요. 정절을 지키는 것은 큰일이므로 여자는 재혼을 하면 안 된다라고.

    성종이후로 점차 남녀차벌이 심회되고 여성은 상속도 못 받고 여성쪽 할머니 할아버지는 외자를 붙여서 간섭 못하게 하고.

    무엇보다 여성의 집으로 장가드는 전통을 바꾸려고 세자부터 친영례라고 해서 신부를 데려오는 예식을 하게 하고 그걸 전국에 보급시켰답니다.

    여성차별이 전통이었던 거는 300년도 안 된 일이에요 고려 500년 조선 전기 300년 적어도 800년 동안 우리나라는 적어도 법적으로 남녀차별이 없었어요.

  • 154. ㅇㅇ
    '23.1.29 12:23 PM (122.35.xxx.2)

    차별은 따지면서
    여전히 여자는 상향결혼해야 한다는 의식은 안변하죠.
    사회 전반적으로 여자들이 경제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주도해야 바뀔듯 합니다.

  • 155. ..
    '23.1.29 12:39 PM (221.166.xxx.201) - 삭제된댓글

    의도가 있을수있고 곳해한것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맞대응은 아니라보구요 저희같은 경우도 시어머니는 외가 외할머니란 표현을 써요 하지만 저는 할머니로 아이들 키웠고 실제 아이들도 그런 표현 쓰지않아요. 그렇게 키우시면됩니다
    얼마전 새해 외가어른들을 뵈었는데 친손주 외손주 이런말도 하더군요 외손주필요없다 헉 했네요 이런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뀌지도 않고 그렇게 살다가시는거죠

  • 156. ....
    '23.1.29 12:52 PM (118.217.xxx.134)

    요즘 아이들 책 보면 외할머니는 차별어라고 나와요 여기 ‘친’할머니 많이 계시나보네요222222

    어짜피 손주한테 친할머니입네 하면 애들이 더 질색하는 세상이에요.
    님네 무식한 안사돈이랑 그거 옹호하는 여기 친할매들 곧 도태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ㅎ 논리라곤 없고 예민하다니 ㅋㅋ
    어원도 모르는 무식쟁이들 한심.

  • 157. 피곤하 스타일
    '23.1.29 12:56 PM (106.102.xxx.124)

    외할머니 정겹고 좋구만
    외할머니를 외할머니라고 하지 뭐라고 해요?

    내가 사부인이면 정말 싫겠다 에휴

  • 158. ...
    '23.1.29 12:57 PM (39.7.xxx.38)

    님네 무식한 안사돈이랑 그거 옹호하는 여기 친할매들 곧 도태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ㅎ 논리라곤 없고 예민하다니 ㅋㅋ
    어원도 모르는 무식쟁이들 한심.

    ㅡㅡㅡㅡ


    안사돈이라는 말도 차별적 언어같은데요

  • 159. ....
    '23.1.29 1:19 PM (118.217.xxx.134)

    고마워요. 안사돈-> 사돈으로 고칠께요.
    어짜피 손주한테 친할머니입네 하면 애들이 더 질색하는 세상이에요.
    님네 무식한 사돈이랑 그거 옹호하는 여기 친할매들 곧 도태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요.ㅎ 논리라곤 없고 예민하다니 ㅋㅋ
    어원도 모르는 무식쟁이들 한심.

    친할매들도 예민하게 굴지말고 고치면 좋겠네요.

  • 160. ....
    '23.1.29 1:28 PM (118.235.xxx.208)

    외가. 외삼촌 외할머니 어머니쪽을 외 자를 붙여서 낮추는 말은 조선 전기까지만해도 없었고 여자도 똑같이 재산분배받고 제사도 남녀구별없이 다같이 돌아가면서 지냈대요.

    결혼은 여자집으로 장가드는 것이었고.
    성리학으로 집권한 임금과 사대부들이 몇백년을 의도적으로 성리학을 도입해서 성종때부터 성공한 겁니다. 성종때 여성은 재혼을 못하게 하는 법을 만들었거든요.
    재혼을 못해서 여성이 굶어죽는 일은 작은 일이요. 정절을 지키는 것은 큰일이므로 여자는 재혼을 하면 안 된다라고.

    성종이후로 점차 남녀차벌이 심회되고 여성은 상속도 못 받고 여성쪽 할머니 할아버지는 외자를 붙여서 간섭 못하게 하고
    2222

    저도 그래서 조선 왕 중에 성종이 가장 별로에요.
    그리고 차별에 예민한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거에요.
    외할머니 외삼촌 도련님 아가씨. 이제는 없어져야하는 구시대의 잔재에요.

  • 161. 저런걸 가지고
    '23.1.29 2:2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뭘 따지나요
    외자를 부치면 어떻고 안부치면 어때요?
    차라리 물신양면으로 지원 해주는 집 호적에 올라가는 제도가 생긴다면 모를까.
    참 미래는 이것도 의미없긴하네요.

  • 162. ㅁㅇㅁㅁ
    '23.1.29 2:56 PM (125.178.xxx.53)

    차별적인 단어 맞아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피곤타 하겠지만
    차별적인 의미 맞습니다

    시누이에게 아가씨라 부르고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 부르는게
    그게 그냥 호칭일 뿐인데 이의를 제기하고 난리냐 피곤하다
    이런 연장선인 거죠

  • 163.
    '23.1.29 3:02 PM (110.15.xxx.207)

    역지사지할 수 있게
    꼬박꼬박 친할머니라고 부르셔요.

  • 164.
    '23.1.29 3:53 PM (222.236.xxx.161)

    그냥 할머니로 통하면되죠.
    외할머니가 왜요?
    그런분들께는 며느리가
    어머니라 부르지마시고 꼭 시어머니라고 불러드렸음 좋겠다

  • 165. 요즘은
    '23.1.29 5:05 PM (61.254.xxx.115)

    그냥 서울 할머니 ,무슨동 할머니 이렇게 부르더라구요

  • 166.
    '23.1.29 5:29 PM (58.140.xxx.183)

    외할머니 맞아요.기분나쁠거 하나도 없으십니다
    지역이름 붙여서 충주할머니 부르는게 더 이상하죠
    예전에 식모들 부를때 제천댁 이렇게 부르듯이 ..
    전 시어머니이고 친할머니입니다

  • 167. ㅁㅇㅁㅁ
    '23.1.29 5:37 PM (125.178.xxx.53)

    외할머니라는 단어는 안쓰는 것이 추세입니다..
    지역이름+할머니로 많이 씁니다

    기분 나쁠 거 없다는 분은
    외할머니의 외.가 바깥 외. 자라는 걸 좀 주목해보세요
    출가외인. 할때 그 외. 입니다
    관계가 멀다. 관여하지 않아야 할 사람이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죠

  • 168. 외할머니 안씀
    '23.1.29 5:45 PM (221.138.xxx.71)

    외할머니라는 단어 안쓰는 것이 추세입니다.22222

    지역이름 + 할머니 많이 써요.
    00동 살면 00할머니
    @@동 살면 @@할머니

    어차피 아이를 이룬 가족 외에는 친척일 뿐인데
    거기서 또 외가니 친가니 나누는게 더 우스운 거죠.
    갖잖은 시댁 부심 부리는 댓글들이 위에도 종종 보이네요.
    결혼 시켰으면 성인이니 지들끼리 잘 살라고 놔둡시다.

  • 169. .....
    '23.1.29 6:21 PM (49.168.xxx.14)

    외할머니 기분나쁠꺼 없다니..
    친할머니할때 친은 친할친이고 외할머니할때 외는 바깥외자인데 어떻게 기분이 안 나쁩니까??
    학교에서 차별적 단어라고 가르친다니 정말 반갑네요.
    올바른방향으로 바뀌는걸 예민하다고 몰아붙이며 잘못된 구습을 강요하지 마세요. 틀린건 바로 잡아야죠.

  • 170. 무식한거죠.
    '23.1.29 6:47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호칭이랑 명칭 구분도 못하고
    완전히 부르려면 누구누구 외할머님~ 이라고 부르던가 사돈이라고 불러야죠.
    무식하고 배운데없는 사돈 보시니 저런꼴까지 당하네요.
    결혼할때 집안 보라는게 경우모르고 말못가리고 할거 못할거 상대방 기분 사사건건 건드리고 무경우 적립하며 경우있는 사람 긁어대서죠.

  • 171. 결혼한 우리딸
    '23.1.29 6:48 PM (59.14.xxx.145) - 삭제된댓글

    안사돈은 제 번호 저장하면서 요즘은 외,친 이런말
    안쓰더라며 동 이름 넣어서 저장 하던걸요.
    저도 지역명 넣어서 불러요.

  • 172. 결혼한 딸
    '23.1.29 6:56 PM (59.14.xxx.145)

    우리 사돈은 제 전화번호 저장하면서
    요즘은 외가,친가 이런말 안쓰더라며
    @@동 할머니라고 저장 하던걸요.
    그게 맞다 생각해요.

  • 173. ..
    '23.1.29 7:14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불편한 얘기라도
    누군가가 선구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야 바뀌지

    남들이 해주기만 기다리고
    불편한 역할을 서로 미루고 기피하면

    백년이 가도 바뀌지 않아요. 33333333333333333

  • 174. 피곤하다는 사람
    '23.1.29 7:15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들.. 만일
    엄마쪽 할머니는 그냥 할머니라고 부르고
    아빠쪽 할머니는 시할머니라고 부르면
    발끈하겠죠?

    시할머니.

  • 175. ㅇㅇ
    '23.1.29 7:25 PM (118.235.xxx.56)

    요즘 아이들 책 보면 외할머니는 차별어라고 나와요 여기 ‘친’할머니 많이 계시나보네요
    ㅡㅡㅡㅡ
    이걸 모르고 있다는 게 넘 충격이에요

    성인지감수성에 이것도 해당될지 모르겠지만
    제사가 안 없어지고
    음식은 여자가 하는 거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안 없어지는
    이유를 알겠네요

  • 176. gg
    '23.1.29 8:52 PM (59.24.xxx.60)

    짚고 넘어가기는요?
    바른말인데요.
    되려 원글이 피해의식 있어서 그런 거에 예민해지는 거 아닌가요?

  • 177. 변화를 받아들이자
    '23.1.29 9:12 PM (121.190.xxx.215)

    뭐가 예민하고 뭐가 피곤해요.
    피곤할꺼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친할머니 소리 고수하려는 사람들이야말로
    너~~~무 피곤하고 시대에 뒤떨어졌네요.-----------222222222

  • 178. 차별에길들여진
    '23.1.29 9:45 PM (108.28.xxx.85) - 삭제된댓글

    이 사이트 노화됐다더니 그말이 맞네요.

    외할머니 괜찮다는분들 아가씨 서방님 호칭도 딴지 걸지 마세요 22222

  • 179. ㅇㅇ
    '23.1.30 9:30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괜찮다는분들 아가씨 서방님 호칭도 딴지 걸지 마세요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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