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획대로 하는 사람 지인으로는 별로네요
안 태우고 혼자 타고 가야하는 사람 차에 태우고도
2분 돌아가야해서. 가는 길 아니라고 내리라고도
하더라고요 그냥 저런 사람이구나 싶지만 본인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밉상이네요
밥 남기는 거. 싫어한다고. 조금 더 담아서 남기면
식탐있구나라고 말 하거나 타인으로 인해 시간낭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공격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돈도 본인이 꼭 필요하다고 인정한 곳에만 써야하고
본인 생각보다 많이 내면 안 되고요 본인에게나
엄격해야지 너무 피곤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세삼 다시 알게되어 나도 맞출 필요없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됩니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니까요
1. 그냥
'23.1.18 3:24 PM (58.126.xxx.131)얻어타고 다니지 마시고 따로 다니세요.
그게 깔끔해요.2. sstt
'23.1.18 3:25 PM (125.178.xxx.134)그건 계획대로 해서 문제가 아니라 배려심이 없는게 문제같네요
3. ..
'23.1.18 3:28 PM (106.102.xxx.102)그게계획이랑 상관없는거 같은데요,저 계획적으로 사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남들과 만나고 하는건 즉흥적으로 할때도 있거든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사람은 그냥 사람이 융통성이 없는 사람같네요
4. ..
'23.1.18 3:28 PM (39.115.xxx.64)얻어타지 않아요 갑자기 순간적으로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죠
5. ..
'23.1.18 3:30 PM (39.115.xxx.64)제 생각에는 본인이 계획대로 하느라 꽉 막혀보이더라고요
6. ..
'23.1.18 3:3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그게 무슨 계획적인 사람이에요? 자기중심적 사람이죠.
7. ..
'23.1.18 3:31 PM (211.208.xxx.199)계획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고
이기적이고 융통성이라고 없는 사람입니다8. ..
'23.1.18 3:33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intj인데 이런글 기분안좋네요 ㅎ
전 원글님의 중구난방식 글이 더 불편함9. ...
'23.1.18 3:33 PM (106.102.xxx.226)그런 사람들은 내버려두면 자연스레 혼자 다니더라구요. 주변에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요
10. ㆍ
'23.1.18 3:36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사람 겪어봐서 이해되네요
자기에 대한 자부심은 또 어찌나 강한지
시간 지나고 보니 완전 또라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웃기는 건 저런 인간을 신처럼 떠받드는 사람이 있다는거
그것도 심리학교수라는 사람이
아주 사소한 예로 커피물 끓일 때 컵에 따르는 양보다 조금이라도 남기는 사람을 죽어도 이해 못하더라구요
근데 돈뵥은 엄청 많아요11. ㅇㅇ
'23.1.18 3:39 PM (114.205.xxx.190)통제성향이 강한 정신병자
12. ㅡㅡ
'23.1.18 3:42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글쓴이는 계획적이다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
그 분은 이기적이고 강박적인거지 계획적인 것과는 달라요
계획적 성향 사람들 일반화하지 마세요13. 곤피곤피
'23.1.18 3:42 PM (121.154.xxx.195)가까이에 그런사람 하나 있는데
같이 있으면 너무 피곤하고 기빨리는 느낌이예요.
그런데 본인은 정작 자신의 행동이 전부 옳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최대 피해자는 배우자..
다른사람의 한치의 오차나 실수도 허용을 안해서 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를 엄청 닥달하고 들들 볶고 자기 성질되로 안되니 쌍욕에 막말에,,아휴,, 눈뜨고 못봐주겠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까운 거리에 살아도 안만나게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멀어지고요.
그런식으로 인간관계가 맺고 끊어짐이 계속 반복되는데도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고, 자신이 이기적인것도 전혀 몰라요.
그냥 자기는 FM이고, 되게 계획적이고 합리적이며 옳은사람이다,'너네가 이상한거야~'이렇게 생각하니 뭐 ㅎㅎㅎ14. 계획적인 것과는
'23.1.18 3:47 PM (59.6.xxx.68)상관없어 보여요
그냥 콘트롤 프릭… 자기 뜻대로 자기 식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기적인 사람이네요15. ...
'23.1.18 3:49 PM (112.147.xxx.62)계획적인거 아니죠
자폐성향인데...16. .....
'23.1.18 3:56 PM (92.184.xxx.107)이상한사람 뭐하러 만나나요 스트레스 쌓이게;;
17. ..
'23.1.18 4:01 PM (211.234.xxx.20)주변에 저런 사람 못보신 모양들이네요.
저는 어떤 사람 얘기하는지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저 사람이 계획적이라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은 스스로가 굉장히 계획적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하는 사람이에요.
융통성없고, 자기 위주이고,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사람 중에 계산력같은건 좀 있어서
본인이 꽤 계획적, 합리적, 철두철미하다고 생각하고,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자기 얘기 못 알아듣는 사람으로 매도해버리는 사람있어요.
저런 사람 엮이면 피곤합니다.
남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딱 정의해버리거든요.
저는 혈연 중에 저런 사람이 있어서 끊지도 못하고 징글징글해요.18. 윗님
'23.1.18 4:14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못본게 아니라 원글이 계획적인 사람이 저렇다 글 쓰니 그런거예요.
본문에 저런 피곤한 유형 사회에 널렸어요.19. 우물안 개구리처럼
'23.1.18 4:43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자기가 왕처럼 살수 있었던
직업을 평생 가진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평생 아쉬운 소리 해본적 없는20. 병
'23.1.18 4:59 PM (58.231.xxx.12)남들하고있을땐 어느정도 융통성있게 처신해야지
진짜 병이네요병21. ㅠㅠ
'23.1.18 6:16 PM (61.83.xxx.150)정상이 아닌데요?
앞으로 차단하세요…
일단 태웠으면 데려다 줘야지
미쳤네요22. ....
'23.1.18 6:40 PM (221.157.xxx.127)친구들끼리 지하철역에 내려주지 집까지 태워주진 않아요. 기사도 아닌데 왜 태워줘야한다고 생각하나요
23. ㅠ
'23.1.18 8:48 PM (1.241.xxx.216)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사람 겪어 봤어요
어떤 부분은 강박같고 융통성 떨어지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고집스러운데 그렇지 않은 부분은 굉장히 본인에게 너그러워요
주변사람들이 말이 안통한다고 다 떨어져 나가도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절대 생각을 안하고 피해의식만 있더라고요
그냥 그러고 살아야지요 못고쳐요 주변 사람들이 피곤하니 알아서 피해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