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길여, 이부진 두 사람이 찐이라고 생각되는게...
그때 병원 라운딩하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화장실에 들어가서 살피더니
이것 손봐야겠네 하더니 관련부서 오라고 지시를 내리더라구요.
보통 병원장들 PR영상때 화장실 라운딩하는건 안 보여주잖아요.
특히 남자 병원장들은요..
그때 이 분 진짜 찐이구나 싶더라구요.
어느 건물이든 화장실 수준을 보면 병원이 섬세하게 운영되는지 안되는지 보이잖아요.
진짜 찐이고 진심이구나 싶었고
이부진아들 교육위해 대치동 이사가고 학원 설명회 다니고 애들엄마 모임까지 간다는거 보고
찐이다 싶은게
솔직히 저도 대치동에서 애들 키워봤지만
돈만 있으면 대치동살이 안하고 유학 보내고 싶어요.
내신전쟁 죽어나고
학원알아보고 과목마다 일일이 다 수업 체크해야 하고
옮기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게다가 엄마들 모임때 기는 있는대로 빠지고
학원설명회 특히 대형학원들 설명회 가보면
내 아이에게는 필요없는 내용 80프로
이것까지 다 듣고 나면 정말 온몸이 다 피곤...
이정도면 서울대 출신 일타강사들 불러다가 개인과외시킬 생각 안하고
학원설명회도 스카이캐슬처럼 최고매니저 불러다가 해결할 생각 안하는거..
저걸 똑같이 하는거 보고 진짜 찐이다 싶더라구요.
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하는게 보이고
이건희회장이 아들로 안 태어난걸 한탄했다더니
힘들어도 현장을 직접 느끼는게 몸에 박힌 사람이네요.
돈많으니 우리처럼 평범한 대치동엄마랑 다를거라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어찌보면 대치동살이가 가장 평등하더라구요.
오로지 과목별 점수로 줄세우는곳이라...
1. 이부진
'23.1.17 3:4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사업은 별거 없던데
왜이리 찬사?
면세점덕에 잘되는것 외에 뭐가 있다구2. 이재용도
'23.1.17 3:44 PM (223.38.xxx.20)대학이후 유학가지 않았나요?
유학갈지 안 갈지 어떻게 알죠?3. ㅎㅎ
'23.1.17 3:4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일타강사 안 부르는건 대단한거 아니에요.
애가 과외 스타일이 아닌가보죠.
재벌자녀들도 일반학원 많이 다녀요.
글고 그런생각 안하는건 어찌 아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4. 직원들
'23.1.17 3:50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말로는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성격은 그 밑에 동생 훨낫대요.5. ...
'23.1.17 3:51 PM (14.52.xxx.1)학원보다 애들이랑 섞여서 자극받으며 공부하는 게 맞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그래요. 전 혼자 잘 못해서 항상 독서실 끊어서 다니며 공부했어요.
6. 저도
'23.1.17 3:52 PM (14.32.xxx.215)제가 이부진이면 전문경영인한테 맡기고
애랑 어디 외국가서 있는 돈이나 써제끼고 살고싶어요7. 그냥
'23.1.17 3:53 PM (58.143.xxx.27)길병원이 그리 좋나요?
가보셨는지...8. 아이고
'23.1.17 3:56 PM (125.178.xxx.170)이부진 칭찬을 왜들 이리 하는지.
9. ㅋㅋㅋ
'23.1.17 4:02 PM (61.85.xxx.94)진짜 시녀질도 정도껏해야지
오글거려 못봐부겠네요
시녀가 어디 함부로 공주님이 찐이니 뭐니 평가를 ㅋㅋㅋ10. 음
'23.1.17 4:02 PM (114.205.xxx.84)기사 한두개 보고 마치 들여다본듯 잘 안다고 생각하는것도 신기해요. 찐은 무슨... 대기업 잔머리나 언플이 동네 아줌마 까십 수준일까요
11. 영통
'23.1.17 4:05 PM (106.101.xxx.231)순진하시다
엄마 모임은 가더라도 일일이 체크는 사람 두겠죠.
다 자기 삷으로만 보다니..
순진 아니라 시각의 확장성 부족12. ....
'23.1.17 4:07 PM (222.236.xxx.19)저도 원글님 같은 사람 너무 신기해요.. 이부진이 아니더라도 . 기사 몇개로 그사람을 마치 다 아는거처럼 이야기하는것 자체가요 .ㅠㅠ
13. 찐은 무슨 찐
'23.1.17 4:12 PM (122.36.xxx.234)이래서 언플들을 그렇게나 하나보네요.
기사 한두개 보고 찐타령하는 순진한 사람이 있으니까.14. 0000
'23.1.17 4:1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순진하시네요.... 나이가 몇이신데...
15. 과외안하는지
'23.1.17 4:38 PM (106.101.xxx.14)어찌알아요?
관리해주는 일타강사 있겠죠...
전 아이랑 어지간히 떨어져서 못사는구나
이런생각들었는데 몸도약하니 가까운학교 보내는건가
어제도 대치 이부진집앞에서 애 기다리다가
차들 엉커서 난리부르스 와중에
나도 학원 가깝고 넓은빌라에 살고싶네
이런생각만.....16. ..
'23.1.17 4:45 PM (219.251.xxx.45) - 삭제된댓글신라 파크뷰 뷔페 음식 맛없는 거 보면 사업가가 아닌 열혈극성학부모로 사는가 싶더군요.
17. 땅콩회항 말이
'23.1.17 4:51 PM (61.84.xxx.71)많았지만 저는 그 여자가 맞다고 생각해요.
땅콩인가 마카다미아 가져오랬더니 손으로 한주먹 가져다
주니까 난리쳤다고 하는데 접시에 담아 주어야 맞지요.
여자가 건물주거나 상사면 관리하는게 디테일하고 신뢰가 가요.
물론 안그런분도 있갰지만.18. 없는
'23.1.17 4:52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사람이 왜 있는 사람을 그리도 추종하는지 원
19. 저기
'23.1.17 5:36 PM (180.70.xxx.42)자기 자식일에 찐아닌 엄마가 몇이나 될까요ㅋㅋ
함께 일해보셨어요?
요즘 하도 명예훼손이니 뭐니해서 말은 못하겠는데 제남편이 직접 겪은 일 듣고보니 역시 재벌은 하늘아래 나보다 높은것들은 없다로 사는게 맞구나 싶던데요.
땅콩가족들이 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거라 생각하면맞을듯20. 요새
'23.1.17 5:41 PM (14.138.xxx.159)이부진 얘기가 왜 이리 올라오나요?
심지어 옆집 전세 준 집주인까지 부럽다고 하고요.21. …
'23.1.18 10:40 AM (122.37.xxx.185)땅콩이는 손으로 한주먹 가져다 준기 아니고 포장된걸 가져다 준거 아녔어요? 누가 손으로 한주먹 가져다 줘요? 승무원이 설마 오너가족한테 맨손으로 집어다 줬겠어요?
22. 아휴
'23.1.18 9:30 PM (211.216.xxx.214)시녀질도 정도껏 하세요. 애가 똘똘하면 유학 안보내요.
학부 국내 명문 나오고 석박을 미국으로 가는거죠. 학부 미국 출신은 국내 경쟁 못해서 나가는거고, 지금도 국내에서 잘 버티면 안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