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잘살면..
그게 복수다 그말있잖아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학폭가해자든 뭐든 그들은 남이 행복한거 제일로 싫어하죠 ㅎ
좀 힘들지만 ..
내가 능력껏 열심히 살고 잘살면 그게 최고 복수..
솔직히 학폭 가해자들이나 질투 많은 시가족이나..
다들 피해자코스프레 하잖아요..
집단으로 모여 나를 모함해도.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듯..
그게 참 고통이지만
생각해보니..그들의 목적은 괴로워하는 꼴을 보는 것인것 같더군요 ㅎ
1. 자기위안이죠
'23.1.9 4:55 PM (222.116.xxx.215)복수가 아니라.
정당한 복수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자기위안하고 자기 삶 사는건데 그것도 정신이 강한 사람이나 되는거지 아무나 되겠어요?
학폭가해자 처벌이 커야한다고 봅니다.2. 네
'23.1.9 4:59 PM (125.191.xxx.200)맞아요 처벌 커야해요..
그 가해자의 자녀들이 어린이들 많을텐데..
더 강화되고 교육해야하는게 맞죠..
부끄러운줄 모르겠지만. 적어도 더이상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게요.3. 그러나 현실은
'23.1.9 5:0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방어기재 심해서 대인관계 어렵고 사람 못믿어서 사회생활 어려워하고 학교나 회사에서 팀단위로 일할때 또 따당하죠.
4. 내가
'23.1.9 6:32 PM (223.62.xxx.15)잘사는건 복수가 아니라 디폴트.
사실, 복수는 내가 당한것 보다 더 강하게 해줘야맞아요.
가만히 있는 내가 복수라는 끔찍하고 파괴적인 일을
하도록 만든 원인제공을 했기때문에요.
이건 복수와 상관없는 좀 다른얘기긴한데
저는
남의 가방이나 옷 버려놓고
감가상각해서 보상하는 개념도 틀렸다고 봅니다.
그걸 새로 살수 있어야 보상이지.
감가상각해서 보상받으면 그돈으론 그 가방을 살수는
없는거잖아요.
원상복구가 가능하지 않는 보상이나 사과는
피해입은 사람에겐 치유가 안돼요.5. 영통
'23.1.9 6:57 PM (106.101.xxx.15)시가 폭력에
참아보고 무신경해 보고..쿠데타로 시가 엎어버린 이로서..
보니까..어떤 식으로든 응징을 해야 복수로서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좋아하는 심리 교수 유튜브 듣다가 용서가 가장 좋은거라는
주제보고 확 깨더라구요. 피해자 되어본 적 없는 사람이 하는 말이에요..
그렇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복수는 다른 삶에서도 무기력과 소극 성향으로 만들어요.
악하지 않는 선에서의 응징 필요. 방법은 이 다양한 세상에 찾아보면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