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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경찰서장이라고

..... 조회수 : 5,911
작성일 : 2023-01-07 17:18:41
하는분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는데요.
요리학원에 간 적 있는데 아버지 경찰서장이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그러던 남자분 생각나네요.
많이 자랑하고 다니더라고요.
많이 대단하고 어느 정도 급일까요.
대기업 임원급일까요? 사회적 인식이.
아니면 대기업 높은 직급정도인가요.
IP : 27.119.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7 5:20 PM (118.37.xxx.38)

    그냥 모자란 아들이
    아버지는 무조건 높아보인거지요.
    파출소장만 되어도 경찰서장이라고 할 판입니다.

  • 2. ㅇㅇ
    '23.1.7 5:23 PM (122.35.xxx.2)

    이렇게 귀가 솔깃한 분이 있으니
    떠들고 다닐만...

  • 3. ..
    '23.1.7 5:38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친구는 대기업 사장 딸인데 몇년간 몰랐어요. 자랑할거 많은 사람들은 그런거 안해요

  • 4. 높죠
    '23.1.7 5:48 PM (223.62.xxx.118)

    강남구에 경찰서장 한명 일꺼예요
    북구 서구 동구 경찰서장 각 1명씩
    시, 군 단위로 경찰서장 있으니
    지역인사 입니다
    경찰들 워낙 많은데 거기서 경찰서장 달려면
    대단한거예요
    하지만
    저렇게 자랑하고 다니면 겸손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 5. ...
    '23.1.7 5:49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경찰서장이면 자랑할만한 직급이에요
    경찰서가 몇개나 되나 생각해보세요
    파출소장이랑은 달라요

  • 6. 서장이면
    '23.1.7 5:52 PM (175.223.xxx.187)

    눈 돌아가는 여자들 있을걸요.
    아버지 의사라니 갑자기 그남자 주변으로 여자 몰리는거 직접 봤어요. 그 남자도 모자라 그런게 아니라 학습된 행동이겠죠

  • 7. ㅇㅇ
    '23.1.7 5:5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경찰대나 행시 출신이니 자부심이 있는거죠
    그런데 묻지도 않은 말을 하고 다니면 모잘라 보이죠
    그아들이 아버지보다 모지리인가 보네요

  • 8. ker
    '23.1.7 5:56 PM (180.69.xxx.74)

    높긴한데..떠벌리고 다니는건 바보죠

  • 9. 재썹씨
    '23.1.7 5:58 PM (124.53.xxx.169)

    아들 경찰대 나왔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던 사람 생각 나네요.
    아무도 안물엇는데 안면만 트면 으쓱한 표정으로..
    원래는 좀 찌질한 쪽 같았는데 거만함까지 생겼더라고요.
    대원군이 생각났어요.

  • 10. ㅋㅋ
    '23.1.7 6:00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 설대 다닌다고 어깨 으쓱하며 다니던 여자도 있는데요 뭘
    다들 재수없어 했어요

  • 11. ..
    '23.1.7 6:04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다닌다고 으쓱할 정도면 자식들이 좌절해요. 친구는 부모도 서울대라 그냥 일상이니까요. 자직들이 외롭답니다

  • 12. 어휴
    '23.1.7 6:2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팔불출

  • 13. 모지리
    '23.1.7 6:28 PM (223.38.xxx.31)

    문센 요리수업 첫타임에 남편들 직업 뭐냐고
    호구조사 하더니
    자기 남편 치과의사라고 하던 여자도 있는데요
    그 얘기가 그렇게 하고 싶었나 우습고ㅋ

  • 14. ..
    '23.1.7 6:36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지인 중 강남 쪽 경찰서장 자녀가 있는데 예체능으로 외국유학도 다녀오고 꽤 부유했어요.
    첨에 모를땐 아버지가 그냥 공무원이다 해서 궁금했더랬죠.

  • 15. ..
    '23.1.7 6:37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지인 중 오래전 강남 쪽 경찰서장 자녀가 있는데 예체능으로 외국유학도 다녀오고 꽤 부유했어요.
    첨에 모를땐 아버지가 그냥 공무원이다 해서 궁금했더랬죠.

  • 16. ㅁㅇㅁㅁ
    '23.1.7 6:52 PM (125.178.xxx.53)

    그런걸 왜 자랑해요
    자기가 서장이어도 꼴불견일판에

  • 17.
    '23.1.7 7:16 PM (220.94.xxx.134)

    빽으로 내세우나? 요리학원서? ㅋㄷ

  • 18. ㅋㅋ
    '23.1.7 7:18 PM (59.10.xxx.133)

    울 남편 찐친구도 경찰대 출신 서장인데 주변에 경찰 있으니 좋은 면이 있다고 남편이 그러던데 아버지가 서장이면 자랑하고 싶었나보네

  • 19. ...
    '23.1.7 7:21 PM (221.168.xxx.206) - 삭제된댓글

    팔불출 ~좀 모지른...?

  • 20. 오오
    '23.1.7 7:32 PM (118.37.xxx.7)

    https://namu.wiki/w/%EA%B2%BD%EC%B0%B0%EA%B3%B5%EB%AC%B4%EC%9B%90/%EA%B3%84%EA...

  • 21. 그런데
    '23.1.7 7:36 PM (116.120.xxx.27)

    진짜 경찰간부가족들은
    비밀로 하던데요
    오만가지 청탁 귀찮다고ᆢ

  • 22. 반대로
    '23.1.7 10:21 PM (99.229.xxx.76)

    저는 친구 아버지가 경찰국장이라는걸 10년넘게 사귀면서도 몰랐어요.
    물론 그것도 주위사람 통해서 들었네요 ㅎㅎ.

  • 23. 아놧
    '23.1.7 10:2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 할아버지가 저 고1때까지
    경찰서장이었는데
    왠만하면 비밀로 했어요.
    진짜 오만가지 청탁이 들어와서

    지방도청소재지였는데
    경찰서장 1명있었거든요.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는데
    선생님이 보자고 해서
    엄마랑 같이 나갔더니 청탁 ㅡ.ㅡ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나옴.

    아휴 엄마랑 할머니가 그거 거절하는 것이 일상.
    구찮아서 어딜가면 말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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