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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상에 손님 없으면

이상 조회수 : 7,562
작성일 : 2023-01-05 21:27:23
얼마전 시부모상을 당한 지인이 있는데 이분은 인싸여서 지인들이 많아 손님들이 많이 왔는데 시누이손님이 한명도 안왔다고 인생을 어찌 살았으면 그런지 이해가 안된다는데 진짜 손님 한명도 없는 사람도 있긴 있겠죠?
IP : 218.144.xxx.18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5 9: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렇게 누가 많이 왔니 안왔니하는 쓰잘데기없는 남의 시선때문에라도 애경사는 가족끼리 해야함

  • 2. 완전 인싸
    '23.1.5 9:30 PM (115.21.xxx.164)

    지인본인도 본인 부모님도 아는 분들 많아서 결혼식때 화환 장난아니었고 호텔 결혼식이었어요 코로나가 계속 되니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고 나중에 알리던데요

  • 3. 12
    '23.1.5 9:36 PM (110.70.xxx.48)

    아주 부유한 어느 댁이 가족 상을 가족끼리만 치름. 나중에 들었을 때 역시 그 가족답다고 생각했음. 부의금에 구애 안 받고 우아하고 기품 있게. 모든 부의금도 거절했다고.

  • 4. ㅁㅁㅁ
    '23.1.5 9:36 PM (39.121.xxx.127)

    울 새언니도 나중에 저보고 이리 욕할듯 하네요...
    인생 어찌 살아 이러냐고..
    하...

  • 5. 그냥
    '23.1.5 9:37 PM (113.199.xxx.130)

    시누이라 까는거죠 뭐
    부고 안알리는 사람도 있어요
    문상객으로 잘살고 못산걸 판단한다면 열심히
    뿌리고 다니면 돼요
    동창회 동호회 엄마들 모임에만 뿌려도 뭐. .

  • 6. ㅇㅇ
    '23.1.5 9:37 PM (175.213.xxx.190)

    지인수로 잘 살았니 못살았니 ㅜ 진짜 가족장례식으로 다 바뀌어야해요

  • 7.
    '23.1.5 9:39 PM (221.143.xxx.13)

    지인수로 잘 살았니 못살았니 ㅜ 진짜 가족장례식으로 다 바뀌어야해요222222222222

  • 8. ㅇㅇㅇ
    '23.1.5 9:39 PM (124.50.xxx.70)

    시부모 상까지 부르는 사람 혐오.
    자기 부모면 됐지,

  • 9. 저요
    '23.1.5 9:39 PM (114.206.xxx.73)

    가족은 아니고 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제 친구에게 연락 안했어요 시누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던데 저는 저희 부모님 돌아가셔도 안 부를 생각이예요. 가족장이 맞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 돌아기실때보니 참 ~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이거 장사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부모님 돌아가시면 꼭 가족장. 진짜 마음으로 보내드리고 싶어요.

  • 10. 궁금
    '23.1.5 9:50 PM (175.113.xxx.252)

    가족장 하시는분들
    그럼 3일까지 갈것도 없고 하루만에 다 끝낼 생각이신지요?

  • 11.
    '23.1.5 9:51 PM (118.235.xxx.41)

    제일 친한 친구들한테만 알렸어요 그렇게 사람부르고 돈받고 하는 문화는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 12.
    '23.1.5 9:52 PM (180.70.xxx.42)

    인싸면 뭐하나요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 일차원적인 사람인데.
    욕하는 놈이 나쁜놈인거죠

  • 13. 저도
    '23.1.5 9:53 PM (122.36.xxx.85)

    제 손님은 하나도 안왔어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것도 사실이고, 부르고 싶은 사람도 없었어요.
    그리고, 정작 저는 그런게 하나도 이상하거나 의식되지 않았는데, 우리 올케들도 저런 생각 했겠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 14. 요즘은
    '23.1.5 9:59 PM (61.254.xxx.115)

    외동이도 많고 코로나이기도 했고 올사람 없음 사람 안부르고 바로 화장하고 그러던데요 글고 저는 아버지상에도 제친구들 일부러 안불렸는데요 부담주기 싫고 저도 다니는거 싫어해서요 주고받고 안하고싶어요 저런생각 하는줄도 몰랐네요

  • 15. 뭐였더라
    '23.1.5 10:00 PM (211.178.xxx.241)

    저도 안 부를 예정인데 욕 할 수도 있겠네요.

  • 16. ....
    '23.1.5 10:05 PM (122.36.xxx.234)

    고령부모님 계신데 저는 안 부를 예정예요. 아주 오래 된 결심입니다. 장례비는 형제들끼리 1/n 할 거예요.

  • 17. 아니
    '23.1.5 10:07 PM (112.153.xxx.249)

    직장 안 다니면 없을 수 있죠

  • 18. 그 입에서
    '23.1.5 10:08 PM (49.1.xxx.81)

    저런 말 나온 것만 봐도
    인성이 별로인 거 알겠네요.

  • 19. 시부모상에
    '23.1.5 10:10 PM (1.237.xxx.58)

    지인들 다 불러서 민폐끼치고 시누이 흉보는 사람 정말 별루네요.

  • 20. ..
    '23.1.5 10:29 PM (39.124.xxx.115)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 나 아웃사이더, 요즘 말로 아싸다 인정하고 편히 사세요.
    사람 많이 불러봤자 그거 다 빚이라 언제 어느 지역으로든 부고 받으면 당장 달려가 시간과 돈으로 되갚아줘야 하는 빚이예요.
    지인없어 부의금 적다 싶으면 내돈으로 몇백 내고 말죠 뭐.

  • 21. 월급 받으면
    '23.1.5 10:37 PM (59.8.xxx.220)

    부조금으로 하도 뿌려대서 부부싸움 많이 하던데
    시부상 치르고 원금 회복되니 한시름 놓읍디다ㅎㅎㅎ
    장사지 이건 뭐ㅋ

  • 22. ㅡㅡ
    '23.1.5 10:38 PM (223.38.xxx.253)

    시누이라 까는거죠 뭐222

  • 23. ..
    '23.1.5 10:43 PM (118.235.xxx.212)

    왕유치. 1차원적입니다

  • 24. 00
    '23.1.5 10:47 PM (122.37.xxx.67)

    시부모상에 지인들 다 불러서 민폐끼치고 시누이 흉보는 사람 정말 별루네요.22222222222222

  • 25. 장례는
    '23.1.5 10:56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직계가족끼리만 하루에 하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 26. 저두
    '23.1.5 11:17 PM (125.132.xxx.86)

    부를 친구 지인들 별로 없는데
    나중에 인싸인 우리 올케가
    그리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 걱정이 되긴 해요 ::

  • 27.
    '23.1.5 11:54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시모상에 화환 많이 온 시누남편
    완전 쓰레기거든요
    수시로 바람피고 흐미야

  • 28. 참나
    '23.1.6 12:18 AM (125.179.xxx.89)

    오지랖쩌네요
    저는 부모상때 연락안할 예정입니다..
    저와 부모님과의 헤어짐에 집중하고 싶을거 같아요.
    부고소식은 나중에 친한친구들 만났을때..얘기할거 같아요

  • 29. ...
    '23.1.6 2:49 AM (61.4.xxx.26)

    안가고싶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 30.
    '23.1.6 7:26 AM (121.167.xxx.7) - 삭제된댓글

    가죄끼리 하더라도 3일장은 해야 좋겠더라고요
    이별하는 과정이랄까.. 시간이 필요해요.
    3년 탈상도 그렇게 시간에 점을 하나 찍으며 전환점을 가지는 데에 의미가 있다 봅니다.

  • 31. 나야나
    '23.1.6 7:46 AM (182.226.xxx.161)

    헐 혼자 노는 나는 인생 헛살았네ㅜㅡㄴ

  • 32. ...
    '23.1.6 11:35 AM (118.235.xxx.250)

    본인 아버지 장례식 끝나고 자기 언니한테
    저리 말하는 사람 보고 속으로 헉 했던
    생각 나네요.

  • 33. 저는
    '23.1.6 3:10 PM (211.234.xxx.132)

    성격이 주변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치자는게 소신이라 ㅎ
    안불렀어요
    대신 가족들에게 조의금 명목으로 큰 돈을 냈어요
    형제끼리 조의금도 맞춰야하는게 맞아요
    형편 어려우면 넘어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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