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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현관비번 몰라서 전화온 엄마

A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23-01-03 20:47:41
혹시 치매일까요
ㅜㅜ
64살이신데 갑자기 뭐였지 하는데
착각하신건지 진짜 모르신건지
걱정스럽네요
IP : 222.97.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3 8:49 PM (180.69.xxx.74)

    아닐수 있지만 검사 해보세요

  • 2. ...
    '23.1.3 8:53 PM (118.37.xxx.38)

    순간 깜박! 뭐였지? 하다가 생가나는 정도면 그럴수도 있는데
    진짜 생각이 안나서 다른 식구 들어오길 기다렸다면 검사해봐야죠.

  • 3. ...
    '23.1.3 9:34 PM (1.228.xxx.67)

    그럴수있을듯 한데요
    저50초반인데 근 한달만에 나갔더니
    비번 몰라서 이것저것 다 눌러봤는데
    혼자살고 폰없이 나가서 혼자 끙끙댔지만..

  • 4. 그럴 수 있어요
    '23.1.3 10:12 PM (118.47.xxx.27)

    주의 깊게 지켜 보세요.
    순간 그럴 수 있어요.

    우리 엄마 68세 일 때 갑자기 집 비번 생각안난다고 해서 온 식구 긴장 상태, 치매 검사...
    결과는 치매 아니고 그 시기에 집안 대소사가 너무 많아서 순간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올해 75세 이신데 요즘 스트레스 안받고 신경 크게 쓸 일 없어서 그런지 통장 계좌번호 전부 다 외우고 다니세요.
    관심있게 조금 지켜 보시고, 본인이 허락한다면 병원가서 검사해 보세요.
    (혹시나 혈관성 치매일 경우 혈류개선 약만 먹어도 증세 완화 되요.)

  • 5.
    '23.1.4 7:33 AM (121.167.xxx.7)

    대부분은 별 일 아니고 그럴 수 있는데요.
    윗 댓글님 말씀처럼 지켜보실 필요는 있어요.
    친절하게 글 써주셔서 저도 참고가 되어요. 감사..
    제 어머니 70 넘어 비번 잊어 전화도 하시고 열쇠 놓기도 하시고 차 키 넣고 문 잠그고..한동안 내가 왜 이러지..하셨는데요. 80 되신 지금 별 일 없으세요.
    생각꺼리가 많고 몸 허약하시면 잠시 그럴 수 있더라고요

  • 6. dd
    '23.1.4 8:16 AM (222.99.xxx.201)

    저도 감자기 문앞에서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도무지 생각이 안나서
    남편한테 전화를 해야하나 하다가
    손을 대보니 손이 기억하고 꾹꾹 누르더라고요
    일시적일 수도 있으니 또 다른 증상이 있나 보시라고 하세요
    안심시켜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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