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타운하우스 살아요.
경기 외곽에 산세 좋다고 이사와서
4년차 인데
해마다 수도가 얼어요.
이번엔 주의 한다고 했는데
어제 아침까지 나오던 물이 퇴근해서 보니
낮 동안 수도가 얼어버렸네요.
풀릴 때 까지 화장실로 설거지
하러 다니게 생겼어요.
지하수 쓰는데 겨울 내내
신경쓰며 사는게 힘들어요.
저는 월욜 대장 내시경 예약으로으로
죽을 먹지만
여긴 배달도 안되는데 식구들 끼니가 걱정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도가 얼었어요
ㅠㅠ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22-12-25 11:25:51
IP : 112.157.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2.12.25 11:30 AM (180.69.xxx.74)전기 열선 사서 감아주세요
2. ker
'22.12.25 11:30 AM (180.69.xxx.74)밤엔 조금 틀어두고요
3. 열선해도
'22.12.25 11:45 AM (121.136.xxx.158)얼어요.
전원주택 살때 진절머리 내며 떠났던게 눈 많이 내려 고립아닌
고립이 되고 수도 얼어서 다신 쳐다도 안봐요.
수도 꼭지 자체를 오리털 패딩 재단해서 감싸고 열선도 감싸줬어요.
요즘같은 추위엔 그래도 얼수 있어요.4. ㅡㅡ
'22.12.25 11:54 AM (1.11.xxx.18)http://mitem.auction.co.kr/Vip?itemNo=C711325858&keyword=%EC%88%98%EB%8F%84%E...
요즘 이런거 팔아요~5. ...
'22.12.25 12:00 PM (14.51.xxx.138)계량기안에다 핫팩 하나씩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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