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나이 제일 많은거 부담스러워요
저한테도 오라고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마흔 중반이네요.
제아래는 마흔한살이고요.
가고도싶지만 빠지는게 낫겠죠?
1. 저라면
'22.12.15 5:52 PM (210.94.xxx.89)오라니 한 번은 참석하셔서
지갑 적당히 열어주시는 것도.
두 번째부터는 분위기 봐서...2. 그깟회식
'22.12.15 5:53 PM (112.145.xxx.70)왜 빠져요?
가서 맛있게 드시고 재미있게 놀다가 들어오면 되죠.
20대 미혼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3. 오라고하면
'22.12.15 5:53 PM (1.227.xxx.55)가서 맛나게 1차만 하시고 빠지셔요
저 12살 많은 선배 항상 콜 해요. 같이 있으면 유쾌하니깐.4. 모임도 아니고
'22.12.15 5:55 PM (116.45.xxx.4)회사 회식이고 뭐 나이도 큰 차이 안 나네요.
5. ㅡㅡ
'22.12.15 5:57 PM (116.37.xxx.94)50대이신줄..
그정도는 괜찮아요6. 부담스럽죠
'22.12.15 6:00 PM (175.223.xxx.122)지갑 열어도 고마워도 안해요 당연히 나이 많은 내가 내는 분위기 ㅠ
7. ..
'22.12.15 6:30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저 정도 나이차를 부담스럽게 느낄 정도로 사교성 없으면 빠지세요. 열몇 살 차이나도 성격 편하고 대화 원활하면 좋아합니다.
8. 50넘어 막내
'22.12.15 6:32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50넘었는데 모임의 막내로 내일 참석합니다
다 오빠들인데...학교시절의 오빠들이 불러서 갑니다 갈만한 자리고요
그 가운데 제 남편도 있지요
50넘었는데 제가 가장 어린학번입니다 ㅎ9. 그 정도는
'22.12.15 6:39 PM (59.6.xxx.156)그렇게까지 차이 나지 않는데요. 가고 싶으시면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10. ㆍ
'22.12.15 9:32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참 지갑을 왜 열어요
그리고 어느 집단이나 동갑내기들로만 일부러 뽑지 않는한 다
연령대가 다양한 거 아닌가요11. ..
'22.12.15 10:49 PM (211.212.xxx.240)이제 모임에서 제일 많으면 좀 꺼려지긴해요
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사고 싶어서 사면 전혀 돈아깝지 않은데 그들도 안부르기는 쫌 그래서 날 부른거고
가면 은근히 젤 나이 많으니 사지 않을까 기대하는것도 보이고
막상 사도 그다지 고마워도 안하고 조금은 당연시 하는데
내 피같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가서 안사면 좀 눈치없는 사람 되는거같고 그런욕먹는 것도 싫도...그냥 그다지 친하지않은 관계는 약속있다고 하고 안가는게 속 편해요 집에와서 편하게 집밥 먹는게 맘편해요
코로나로 제일 좋은 변화는 회식 확 줄고 송년모임 거의 없어진거에요12. 그냥 또래
'22.12.16 8:56 AM (110.8.xxx.127)2,30대 모임에 끼는 것도 아니고 3,40대 인데 고민할 정도의 나이차이도 아니네요.
그냥 그 중 나이가 제일 많을 뿐인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