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키 보완용 ...
쫙 빼입고 납작한 슬리퍼가. 안어울리지
슬리퍼 신을려면 옷도 홈웨어. 입어야되는던
완전 정장 드레스 종류로 입고 나오잖아요
최민수 집 예능에 나올때 보니 맨발로도 있지만 신발 신고도 나오던데
바닥 닦아주는 사람 두고 살면 저도 그렇게 아무때나 신발 신고 싶네요 ㅎㅎ
그림 잘 나오라고 리얼리티는 무시? 사실을 양말이나 납작한 슬리퍼 신는데요.
저런 부자들 아는 사람이 없어서 요새 부자들은 집안에서도 신 신고 다니나 진심 궁금하더라고요.
부자니까 집안에서만 신는 신발도 많지 않을까요?
완벽한 자신의 룩을 슬리퍼로 망칠수 없으니까
그런 설정인가요. 그래도 엄청 불편할텐데. 마룻장에도 안 좋고.
뭐 제가 부자들 걱정할 처지는 아니지만요 ㅎㅎ
저도 궁금한데
집안에서 신는 신발 따로 있다고 하기엔 손님들도 구두 신고 들오더라구요.
신발 신어야 완벽한 룩이 된다는 생각에는 동의해요
그래서 실제로는 신발 벗는 집이 많아도 미드에 신발 벗는 집이 안나오는 거겠죠
우리나라는 몇집 가봤지만 신발신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어요.
실내화 신을듯요.
외국처럼 바닥에 카펫 깔려 있늠 모를까
마루 다 찍힐텐데…
서양은 집에서 신발 벗거나 실내용 신발로 바꿔 신는 사람 별로 없어요.
집에서 신발 벗는 경우도
방금까지 신발 신고 다니던 바닥에서 그냥 벗는거지
우리처럼 집안에선 바깥신발 절대 금지하는 사람은 동양인 말곤 없어요.
미드는 그렇죠. 전 지금 미국인데 신발은 벗어주세요 라고 문 앞에 푯말을 걸었거든요 (그런 집도 은근히 많아서 이런 싸인도 많이 팔아요). 그래도 친구들 놀러오면 깨끗한 신발 갖고 와서 신고 있거나 특히 뭐 고치러 오시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고 들어오시더라고요. 그거야 미국이니까 그려러니, 오히려 양말 신을 발이나 맨발을 보여주는 걸 창피하게 생각들 하더라고요. 근데 우리나라 드라마에 그런 광경이 나오니 적응이 안 되네요. 집이 너무 크니까 어디 호텔이나 갤러리라고 생각하는 건지요.
드라마는 세트 바닥이 더러워서 그래요.
멀쩡해보이는데 실제로 가면 먼지구덩이임ㅋ 특히 크게 지을수록 더함 카메라 앵글에만 그럴싸하게 나올뿐
그리고 부잣집 바닥은 주로 대리석으로 깔아놓은 집이겠으나 전 실내화 잘못산거 신었다가 미끄덩한거 경험한 뒤론 난방틀고 맨발이에요ㅋㅋ 다음엔 우드로 바꿀 생각ㅠ
재벌집 까지는 모르겠고요
도내 공시지가 1위라는 큰 고급 단독주택은 가봤는데요
워낙 집이 넓으니까 입주도우미 1명 + 출퇴근도우미 2명 조합으로 매일 열심히 바닥청소 하더라고요
특이하게도 위쪽으로 높은 업소용 청소기 똑같은거 2대가 있었어요
아마도 도우미 두 분 이서 아래/윗층 동시에 청소기 돌리나봐요
외국이라고 다 신발 신는 건 아닌 게
독일 친구 집 방문했을 때 보니
현관에서 바로 구두 벗어서 신발장에 두고
아내는 슬리퍼 신고
남편은 그냥ㅍ양말 바람으로 다니더라구요
저도 머무는 내내 신발은 현관에 보관
캘리포니아에서 미국인들 포함 외국인 집 몇 군데 가봤는데 다들 현관에서 신 벗고 들어가게 돼 있어서 바뀌고 있나 싶었어요
한번도 실재로 집안에서 신발을 신을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드라마에서 집슬리퍼신으면 재벌가가 주는 느낌 완벽세팅 기고만장한 느낌을 주기 힘들어서 연출상 그랬을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게다가 그게 집이라기보다 집무실,접격소같은 느낌이으나서 ㅎㅎ 아무리 청소가 잘 된다고 한들 집안에서 신발 신는게 더 편할거라는 생각도 안들구요 미국에서도 신발 벗는 사람들 늘어나지 않나요오히려
미국도 신발 벗는 집들 많이 늘었어요. 마루까는 집도 많이 늘었구요
신발에 코로나 바이러스 묻혀들어 올 수 있고
신발에서 5일간 생존할 수 있다고 하니,
신발 벗는게 유리하겠지요
한국처럼 방바닥 난방이 잘돼서 양말만 신고 돌아다님 부자에요.
우리나라 처럼 이런방식은 돈이 많이들어요.
부자들은 신발벗고 우리나처럼 살아요.
미국 예전에 전기난방했었지요.
영국에 있을때 영국인친구들 대부분 집 현관입구에서 신발벗고 슬리퍼로 갈아신었어요^^
연예인들 풀세팅에 양말이나 슬리퍼 신으면 느낌 안사니까 신발 신는거지 실제 집에서 신발을 신고 사는 한국사람은 없죠. 재벌이든 아니든..
드라마 설정일 뿐.. 배우들 비주얼을 돋보이게 할….
재벌집도 200,300평 규모 정도가 아니라 천평이상 되는 성같은 건물이고 거주공간 아닌 로비, 통로, 업무공간은 바닥난방 안하고 신발신고 다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미국에 신발 벗는 집 많고 실내 구두 따로 신는 집이 많아요
그래도 미드에서는 신발 벗으면 완성된 옷차림이 아니라 생각하니 다 신고 다니게 나오는 거죠
침대에서도 신고요
그러고보니 재벌집은 집무실 느낌이긴 하네요
울 애가 코로나 전에 방학때 캐나다 홈스테이 갔었는데
거기도 요새는 집안에서만 신는 슬리퍼 신는 집 많다고
실내용 슬리퍼 하나 준비하라던데요...
실제로 가서 실내에서는 슬리퍼 신고 지냈대요.
우리 나라는 부자든 아니든 집안에서 신발 신는 거는 없지 않을까요..
아마 부자가 자기 완벽한 룩을 포기 못하는 게 아니라
연예인이 자기 완벽한 룩을 포기 못하는 거겠죠.
키가 작으면 보완으로라도 신발 신고 싶을 테고.
서양이라고 다 집에서 신발 신고 사는 거 아닙니다.
저 덴마크 사는데, 여기 사람들 99프로 자기 집에서 신발 벗고 생활해요(내가 방문해본 집들 수십 군데는 백퍼센트였음).
새집들은 거의 바닥난방 시스템으로 짓고요. 몇십년된 오래된 집들이라도 최소한 욕실 바닥은 대개 바닥난방 다 되고요. 바닥난방과 신발 착용여부는 뭐 사실 크게 관련이 없겠지만 무튼 그래요.
다만, 여기 사람들은 잠깐 들어가거나 일꾼들 들락거릴 때 신발 신고 들어가는 거에 우리만큼 크게 거부감이 없다 뿐이지
모두들 신발 벗고 생활합니다.
영미권이 주로 신발 신고 살던데...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같은 나라는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재벌집은 안 가봐서 모르죠. 근데 그 청소는 누가 다 하나. 그럼 사람 쓰는 것도 다 돈인데. 우리집도 몇 평인진 모르지만 한 40평? 바닥 청소 장난 아닌데 말이죠. 도준이 할아버지는 그런 건 간섭 안 하나봐요. 10환가 11화 보니까 모두들 구두신고 다니던데. 실제 ㅅㅅ가에서도 그랬을까요 ㅎㅎ
언젠가부터 우리나라가 하도 키키 그놈의 키얘길 하니까 배우들이 세트장에서도 키높이 슬리퍼를 신기시작하더니 이제 아예 구두신고 찍더라구요. 여기가 미국도 아닌데 현실감제로.
부잣집얘기가하는데 다들 서양으로 ㅋㅋㅋㅋ
제생각엔(부잣집 없어 모름 ㅠㅠ)사람들수시로 드나드니 잘차려입고있어야할거같고.
그리고 바닥을 최고급 대리석을할거아닙니까? 그럼 발뒤꿈치 너무 아플거같아요.
그래서 쿠션좋은 신발 신어야하지않을가요?
얼마전굥신이도 신엇자나요
재벌 집청소 걱정을 하세요 원글님은
청소 메이드 열명을 두어도 남는 돈일텐데
주택구조가 한국인데 신발을 왜 신어요
팬트하우스사는 엄마는 무릅때문에 운동화신고 다니긴하더군요
재벌이라고 별다를까요
다들 강남에 살던데
부잣집이라서가 아니라 배우들 비율 연출땜에 그렇죠. 옷 핸드폰 신발 주얼리 다 협찬 광고 계약 걸려있어서 드라마 모습 캡쳐해서 홍보 뿌릴텐데 쓰레빠 신으면 그림 안나오니까요. 그리고 드라마 만드는 사람들 재벌집 어떻게 사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이런거 보는 아줌마들 환타지를 그리는거지 드라마는 전혀 현실묘사가 아닙니다용
집안에 게스트 홀 있는 집은 신발 신고 나와요
개인주택인데도 아파트 로비개념
살림사는 집안에 신발 신는경우 못봤구요
크네요.
여자 가족들 모여 서있는걸 보니
크게 나오네요.
옆의재벌 할머니가 너무 작아서 그런걸까요?
제가 커피숍에서 봤을땐 전혀 큰키가 아니어서 놀랐는데ㆍ
미국 흙묻은 신발 절대 집에 신고들어오지 않아요.
평상시에는 발에 흙이 묻을 일이 없으신까 거실까지는 그냥 신고 들어오는 일은 있어도 침실까지는 신고오는 일도 없고, 흙묻은 신발은 차고나 현관에서 벗고 들어옵니다.
잘때도 풀메하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헤어는 완전 막 미장원 갔다온 꾸밈머리고
집에서도 신발신고 비율좋은척 하는거죠.
실제로는 누가 밖에서 신는 신발을 집안에서 신나요.
다만 여자용 실내화 중에는 굽있는거 있구요.
원글님 글에 조용히 경악 했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차마 말은 못 하고 ..
그저 속으로만
속이 까맣게 타셨을 당시의
원글님을 위로합니다..
미국 재벌집안 딸집에 초대되어 간적 있는데 신발 신고 다녀요.
근데 손님치르는 공간(키친, 화장실, 응접실 등 주거공간과 따로)에만 머물러 있어서 침실 등은 어찌 지내는지 모르죠.
현관에 신발 벗어 두고 나니면 집안 먼지같은 거 관리하기 쉽다는 걸 그들도 알게되어서
우리가 건식 화장실로 사용하려고 남자들도 앉아 소변 봐야 한다고 당위성을 부여하는 거처럼
그들도 집에서는 집 입구인 현관에 실외용 신발 벗어두고 실내 다니기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신발에 묻어 집안에 들어 오는 것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으니까
북유럽 생활 박물관 전시에서는 그 옛날 움집같은 집에 살 적에도 한국처럼 신발이 바깥에 놓여있어요.
신발 벗고 생활했다는 증거죠.
80년대 미국에서도 살만한 중산층들 (재벌가는 못들어가 봄) 바깥신발은 현관 옆 장롱안에 고이 넣어두고 실내화 신고 들어갑니다. 왜냐. 바닥이 너무 시려움...
한국 재벌가도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그 집들만 신발 벗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가본게 두 곳 뿐이라서.
유럽, 기본적으로 아무도 실내에서 신발 신고 안 다녀요. 다 실내화 주로 슬리퍼 신어요.
다만 너무 급할 때 뭐 잊고 나왔을 때 신발이 더럽지 않으면 신발로 방까지 잠깐 들어 갔다 나오기도 합니다.
또 손님 왔을 때 손님이 스타일에 목 메는 분이나(?) 나이 드신 분이면 벗고 신기도 불편할 수 있어선지 신고 계시길 선호 하시고 보통은 흔쾌히 그렇시라 하는데 그 경우에도 신발이 깨끗하단 전제 하 더럽다면 그건 엄청난 실례예요.
수리공분들은 무거운 것 들 일도 많고 공구 떨어져 발을 다칠 수도 있어서 안전상 작업중엔 작업화를 신는 게 기본이라 통상적으로 신고 들어 와도 다 이해 합니다, 이 경우에도 양해르르구하는 경우가 대부분 글고 신발이 흙 떨어질 수준이라면 금물 (배달 오신 분들 경우 양해도 구하지 않고 얼른 작업 하시고 가십니다)
다만 젊은 애들끼리 사는 집의 경우 더러운 애들은 깨끗하지 않은 신발로도 방에 들어 가고 침대에도 눕고 그렇더라구요.
기숙사등에서도 개인 현관이 따로 없다보니 신발로 방에 다니구요.
가정집에선 신발로 집에서 생활 하는 경우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
그래서지 신발은 벗고 들어 오세요란 팻말도 안 팔아요
근데 한국은 현관에 아예 턱이 있어 확실한 기준선을 만들어 주는데 그런 건 없고 그냥 현관구역만 있어요.
나라마다 좀씩 다른듯 ^^